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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파업 돌입, 코로나 진료 차질 우려 (아침뉴스)

2021.12.17 09:27


임금 체계 개선을 요구해 온
군산의료원 노조가 협상 결렬로
오늘 아침 7시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어제 오후 2시부터 
전북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로
군산의료원 측과 8시간 넘게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간호사와 보건직 등 250명이 포함된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코로나 치료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군산의료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코로나 치료를 위해 200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160명이 넘는 환자가 
입원해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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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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