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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포근하고 약한 비...미세먼지 오전 '나쁨'오늘 고창의 낮 기온이 14.9, 전주는 14.3도까지 올라 포근했습니다. 내일은 아침 사이 5mm 미만의 약한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1도로 오늘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모레는 장수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져 추운 가운데 눈이 올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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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새 191명...어린이집·초등학교 확산전북에서는 어제 120명, 오늘은 71명 등 2백 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틀 동안 나온 확진자 수로는 가장 큰 규모입니다.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게 더 걱정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어린이집입니다.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로 원아와 교사 가족 등이 연쇄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도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닷새 만에 13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사흘 동안 확진자가 발생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만 15곳이나 됩니다. [강영석 /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초등학교 학생의 친구가 되겠죠 어린이집과도 관련된 가족입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에서 10여 명 추가 확진자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북에서는 어제 120명, 오늘은 71명 등 191명이 확진됐습니다. 이틀 새 발생한 확진자 숫자로는 역대 최다 규모입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들어와서야 우리 움직임에 의해서 이동을 하게 되는데요. 즉 이동과 만남이 없으면 전파가 가능하지 않습니다.] 완주에서 시작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의 수는 27명에 멈춰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사이 이와 관련된 추가 확진자는 더 나오지 않았습니다. 보건당국은 하지만 오미크론 관련 밀접 접촉자가 1백명이 넘어 여전히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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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수학교 '갑질' 논란..."문제 키운 교육청" [4 ]전북의 한 특수학교가 교장,교감의 갑질논란으로 소란스럽습니다. 이 학교를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이 올해 초 이사장 갑질로 문제가 됐던 곳이라 파문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 특수학교의 교사들은 지난달 전북교육청에 감사를 요청했습니다. 교장과 교감이 자신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CG #1] 교장이 평소 교사들에게 거친 반말은 물론 발로 걷어차고, 행정직원들에겐 자택 배수로 수리 같은 집안일까지 시켰다는 겁니다. 교감도 특정 교사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전면 등교가 시작됐지만 복지시설 학생 7명만 여섯 달이나 등교를 못 하게 해, 학습권과 인권을 침해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김혜영/전교조 전북지부 사무처장/피해교사 성명 대독: 불소불위의 권력을 뽐내는 교장, 교감으로 인해 저희들의 행복한 꿈터는 하루하루를 버텨 나가야만 하는 고된 일터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교육청은 감사관이 직무에서 배제된 상태이다 보니 관련 서류를 뜯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전교조 등은 교육청이 지난해 복지시설이 제기한 학생들의 등교 거부를 조사해 놓고도 시정 권고에 그쳤다며 철저한 감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양민주/전교조 전북지부 부위원장: 학교가 제 역할을 하지 않으면 행정적, 재정적 제재를 가해서라도 정상화시키는 것이 도교육청의 의무일 것이다.] [CG #2] 전북교육청은 감사 요청서는 감사관 앞으로 온 개인 서류라 열어 보지 못했고, 지난해 조사 결과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CG #3] 해당 교장은 취재진과의 전화 통화에서 교사들에 대한 반말은 친한 사이라 농담처럼 말한 것이고, 발로 걷어찬 것도 장난이라고 말했습니다. 행정직원에게는 일에 대한 자문을 구했을 뿐 강제로 시키진 않았고, 복지시설 학생들의 등교 중단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학교를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에서는 올해 초에도 이사장의 갑질 문제로 한바탕 소동을 빚었습니다. 이사장의 사퇴로 끝나나 싶던 갑질 논란이 이번엔 학교로 번졌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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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능 생명과학Ⅱ 20번 정답 취소...입시 파장 예상법원이 수능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에 대해 정답 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법원의 판결에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이 문제는 모든 답이 정답 처리됩니다. 이에 따라 생명과학Ⅱ 평균 점수는 1.5점가량 오르고 표준점수 최고점은 1점 낮아질 것으로 보여 서울대와 의대 등 이과 최상위권 입시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전북에서 이 과목을 응시한 수험생은 200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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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래산업 소재.부품.장비기업 지원특수 안경을 끼고, 가상 세계에서 놀이기구를 타거나 게임을 즐기는 모습, 이제 일상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이같은 미래산업에 필요한 소재와 부품, 장비기업을 지원하는 시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익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가 어항 속을 자유롭게 헤엄치고, 진열장에 전시된 카메라의 기능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모두 3차원 디지털 기술로 만들어 낸 입체 영상입니다. 헤드셋을 쓰고 가상세계에 펼쳐진 전장에서 전투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트랜스] 가상, 증강현실을 뜻하는 VR과 AR, 홀로그램 등을 아우르는 XR은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훈종 교수/원광대학교 홀로그램연구소장 : (XR이)미래산업으로 굉장히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하는 이면에는 이러한 하드웨어와 관련된 기기 시장이 굉장히 넓게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XR산업의 기반이 되는 소재와 부품, 장비를 개발하고, 업체를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익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최상호/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 모든 기업들이 기술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검증이라든가 테스트 목적으로 저희가 해당 인프라를 구축해서 기업을 지원하는데 있습니다.] XR산업의 생태계를 마련하고, 소재, 부품, 장비 분야의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박재우/홀로그램 연구개발업체 : 센터와 협력을 통해 기술적인 발전이나 상품들의 양산화, 이런 것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미래 산업의 생태계를 만들어내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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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15) - 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김제시 만경읍 상리 마을 주민들이 25만 원, (서문외마을 21만 원, 소동마을 20만 원) 김제시 만경읍 상원 마을 주민들이 17만 원, --------------------------------- 김제시 만경읍 남산 마을 주민들이 11만 원, (김제시 만경읍 화양 마을 8만 원, 김제시 청하면 내신 마을 5만 원) 김제시 청하면 대청 마을 주민들이 36만 3천 원, --------------------------------- 김제시 교월동 산정 마을 주민들이 34만 원, (여연마을 20만 원, 갈공마을 20만 원) 김제시 교월동 신촌 마을 주민들이 15만 6천 원, --------------------------------- 고창군 성내면 조동 마을 주민들이 28만 원, (엄동마을 11만 원, 죽동마을 6만 원) 고창군 성내면 익명 기부자가 2만 9400원, --------------------------------- 익산시 웅포면 강변 마을 주민들이 15만 원, (부안군 진서면 진동 마을 13만 원, 부안군 보안면 제내 마을 22만 7천 원) 부안군 보안면 감불 마을 주민들이 9만 9천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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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담)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내년 새만금 개발 가속화"연말을 맞아 도내 주요 인사들과 지역 현안을 살펴보는 대담 시간입니다. 오늘은 양충모 새만금 개발청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새만금은 올해도 많은 일로 부산했지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정리해 주시지요. -지난 1년은, 대한민국의 대표 국책사업에 걸맞게 새만금에 굵직한 사업들이 본격화되는 도약의 시간이었습니다. 작년에는 동서도로를 개통하고,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해서 스마트 그린산단과 수변도시를 착공했습니다. 올해는 사업 2단계를 맞아, 새만금 기본계획을 재정비하고, 새만금 그린 + 디지털 뉴딜종합 추진방안을 발표해서 대한민국의 그린뉴딜을 이끌어갈 수 있는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새만금 중심권역 개발의 기폭제가 될 지역간 연결도로를 국가 재정사업으로 전환해서, 현재 예타조사 중에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SK 등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확정지으면서 작년과 올해 약 5조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고요. 현재, 새만금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중입니다. 희망이 현실이 돼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 Q.새만금이 그린 뉴딜의 선도지역이 됐다고 하셨는데, 그 핵심인 재생에너지 사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요? -새만금에 3GW의 재생에너지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그린에너지 종합 실증시설과 대규모 그린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3GW 중에서 선도사업인 육상태양광 300MW가 현재 설치를 끝내고, 다음 주에 준공식을 합니다. 또한, 새만금 산단을 스마트그린 국가산단으로 지정을 해서 우리나라 최초로 RE100이 구현되는 산업단지로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국가종합실증 연구사업의 규모를 2배로 확대하고,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도 잘 준비해서 새만금이 그린 뉴딜을 선도할 수 있도록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 Q.새만금의 핵심사업이자 선도사업인 수변도시 조성과 관광개발 사업도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작년 말에 착공한 수변도시는 현재 매립 공정률이 25% 수준으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고, 2023년 하반기에 분양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또, 그간 부진했던 관광개발 사업도 속도를 내면서, 관광·레저·휴양이 집적된 인프라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올 3월에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 개장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에는 신시야미지구에 200실 규모의 호텔을 오픈해 세계잼버리대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4년에는 무녀도 광역해양레저 복합단지를 개장하고, 2025년에는 천혜의 비경을 갖춘 고군산군도에 케이블카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해 챌린지 테마파크, 테마마을, 해양레저단지 등 차별화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Q.새만금에 거는 기대가 크다 보니까 좀 더디게 진행된다고 생각하시는 도민들이 많습니다. 올해 뿌린 씨앗들, 내년에는 조금 더 구체화되고 하나둘씩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네, 올해가 새만금의 대변환을 알리는 예고편이었다면, 새해는 이를 내실화하고, 가속화하는 본편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재생에너지 사업의 출발을 알린 육상태양광이 발전을 개시하고, 수상태양광과 풍력 발전시설도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스마트그린 산단과 RE100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서 탄소중립과 그린에너지 생산 기반을 공고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공항·항만·철도·도로 등 핵심 기반시설을 적기에 구축하고, 국립 새만금 간척박물관을 내년 준공해 개관을 차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투자협약과 사업자 선정이 이루어진 호텔·테마파크 등의 관광레저 시설도 조속히 착공하겠습니다. 전북 도민의 숙원사업이자, 대한민국 그린뉴딜의 1번지가 될 새만금은 지금까지 온 길보다 앞으로 갈 길이 더 멉니다. 도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끝-(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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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14도, 미세먼지 오전 나쁨...내일 비 (아침뉴스)오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북부 지역에는 아침부터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아침 기온은 전주가 4도, 임실, 순창은 영하 3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습니다.한낮 기온도 11도에서 14도로 어제보다 4, 5도가량 높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내일도 기온은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고새벽부터 낮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는 장수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며 추운 가운데 눈이 올 전망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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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국 뉴욕에 '전북 음식공예 홍보관' 개관미국 뉴욕주에 있는 미주한인 이민사박물관 안에 전라북도 음식공예 홍보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전라북도 음식공예 홍보관은 비빔밥과 방짜 유기, 전통주와 도자기, 발효와 옹기 등 3가지 주제로 전북의 장인들이 만든 전통 음식과 음식을 담는 공예품 등을 선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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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73명, 역대 최다...공공시설 운영 중단어제 전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6명으로 사흘 만에 다시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주는 역대 최다인 73명이 확진됐습니다. 전주시는 공공시설 1,750곳의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로 10명의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전주의 모 어린이집에서도 15명이 확진됐습니다. 전주에서 14일 하루 동안에 쏟아진 확진자는 73명. 그동안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습니다. 전주의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는 11명으로 수도권 유행 수준에 근접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전주시는 공공시설 1,750여 곳의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김승수 전주시장 : 수도권을 제외하고 인구 대비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지역 중에 하나로 전주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익산 10명, 군산 9명 등 다른 시군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진 전북의 14일 신규 확진자는 116명. 사흘 만에 다시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5일, 어제)도 오후 2시까지 4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완주의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돼 27명으로 늘었습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현재도 자가 격리 중에 있는 분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그중에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는 있습니다.] 병상 가동률이 83%까지 올랐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를 고려하면 남은 병상은 고갈된 거나 마찬가지라며 200병상을 추가 확보하는 걸 서두르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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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2/14) - 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부안군 보안면 상입석 마을 주민들이 28만 천 원, (외포마을 27만 2천 원, 흥산마을 25만 원) 부안군 보안면 우신 마을 주민들이 22만 9천 원, --------------------------------- 부안군 보안면 남포 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수랑마을 18만5천원, 가분마을 13만천원) 부안군 보안면 장춘 마을 주민들이 12만 3천 원, --------------------------------- 부안군 보안면 고잔 마을 주민들이 11만 8천 원, (원천마을 10만9천원, 성산마을 10만3천원) 부안군 보안면 내유천 마을 주민들이 9만 7천 원, --------------------------------- 부안군 보안면 송정 마을 주민들이 7만 9천 원, (하림마을 5만8천원, 모산마을 5만8천원) 부안군 진서면 진서 마을 주민들이 28만 원, --------------------------------- 부안군 진서면 석포2 마을 주민들이 25만 원, (김제시 금산면 학평 마을 27만 원, 김제시 금산면 용암 마을 13만 원) 김제시 공덕면 상조 마을 주민들이 22만 2천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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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10~13도...주말 또 추위오늘 낮 기온은 6도에서 9도로 어제보다 4, 5도가량 높았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3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내일 낮 한때 북부지역에는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주말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다시 추워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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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앞바다에서 고려청자 우르르군산 앞바다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쌀을 실은 세곡선이나 청자 운반선 같은 선박들이 올라가는 길목이었습니다. 또 이 앞바다에 자리잡은 고군산군도는 이런 배들이 비바람을 피하던 피항지이자, 머물러 가는 기항지였습니다. 이런 고군산군도 인근 바닷속에서 고선박의 난파 흔적과 함께, 청자와 백자 등 2백여 점의 유물이 발견됐습니다. 14년 전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를 통해 3천여 점의 유물을 발견했었지요. '바닷속 경주'로 불리는 충남 태안 앞바다처럼 앞으로 얼마나 많은 유물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군산 고군산군도 앞바다입니다. 바닷속에서 오래전 난파된 것으로 보이는 선박의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이와 함께 고려청자 125점을 비롯해 백자 49점, 분청사기 9점 등 200점가량의 유물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이곳에서 도자기 유물을 봤다는 잠수부의 신고로 문화재청이 올해 60여 일 동안 조사해 찾아낸 겁니다. 특히 청자 접시 81점은 다발로 포개져 화물 형태로 나왔습니다. 나무 닻과 노 등도 선박에서 쓰는 기구 여러 점도 함께 발견됐습니다. 공물을 싣고 가던 선박이 이 해역에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혜인 기자: 이곳이 난파선이 발견된 곳과 가까이 있는 고군산군도입니다. 이렇게 바닷속에서 한꺼번에 다양한 시대에 걸쳐, 다양한 종류의 유물이 나온 건 충남 태안 마도 앞바다 이후 처음입니다.]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는 지난 2007년 고려청자 한 점을 시작으로 옛 선박 4척과 유물 3천여 점이 나왔습니다. 이 지역이 과거 많은 배가 오갔던 선박 정박지였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배가 발견된 군산 앞바다도 정박지였다는 역사적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1872년 고종 때 만들어진 지방도에는 이곳이 '바람을 피하거나 바람을 기다리는 선박들이 머무는 곳'이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더 많은 선박과 유물이 나올 것으로 추정하는 이유입니다. [홍광희/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수중발굴과: 배들이 정박하고 있으면서 오랜 시간 동안 사고라든지 기상 상태가 안 좋아져서 난파되면서 유물들이 흩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 조사하고 있는 고군산군도 해역도 여러 차례 배들이 묻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문화재청은 제2의 '바닷속 경주'가 되길 기대하며, 내년에 정밀 발굴 조사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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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실 못 밝혀 미안합니다" 사과한 검사10대 소년을 살인자로 몰아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만든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 기억하시죠. 당시 진범을 풀어준 현직 검사가 누명을 쓴 피해자를 15년 만에 만나 사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재판한 나머지 사람들은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00년, 15살 나이에 익산 약촌오거리에서 택시기사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36살의 최모 씨. 10년 간의 옥살이 끝에 지난 2016년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진범은 16년 만에 구속기소됐습니다. 사실, 진범은 최 씨가 수감 중인 2003년에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2006년 검찰이 최종 무혐의 처분해 진실은 묻히고 말았습니다. 당시 무혐의 처분을 결정한 현직 검사가 15년 만인 지난 8월, 전주에 있는 최 씨를 찾아와 고개를 숙이고 사과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CG in) 해당 검사는 최 씨에게 실체적 진실을 밝히지 못했다, 인간적인 미안함이 너무 컸다라며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씨는 늦게나마 용기를 낸 사과를 받아들이고 용서했습니다. [박준영/재심 사건 변호사: 대질조사 과정에서 자기 말을 들어주지 못했던, 않았던 검사에 대한 서운함이 왜 없겠습니까. 근데 (최 씨는) 잊었다라고 표현을, 다 잊었고 그냥 웃으면서 잊었다 그렇게 얘기했어요.] 그동안 경찰과 검찰, 법원이 사과했어도 기관 차원의 사과였을 뿐입니다. 사건과 관련해 개인의 사과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약촌오거리 사건'과 '삼례 나라슈퍼 사건'은 판박이입니다. 강압적인 수사로 선량한 시민의 인권을 유린하며 살인자라는 누명을 씌운 대표적인 사건들입니다. 두 사건의 피해자 모두 재심을 통해 무죄를 받았고, 국가 배상 판결까지 받아냈습니다. 하지만, 사건 수사와 재판의 잘못을 먼저 인정하는 경찰관과 검사, 판사들은 없었습니다. [박준영/재심 사건 변호사: 양심을 믿고 있고, (관련자들도) 힘들어 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면 인간의 양심을 믿기 때문에...] 늦었지만 용기있는 검사 개인의 사과가 다른 이들의 양심도 움직일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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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주 해상 지진...전북서도 약한 흔들림오늘 오후 5시 19분쯤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 해상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전북에서도 미세한 흔들림이 느껴진 가운데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전북의 계기 진도는 2로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의 소수만 진동을 느끼는 강도였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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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9도, 모레 비 예보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 장수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 전주 영상 8도 등 6도에서 9도의 분포가예상됩니다. 오늘은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인 모레 오전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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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전 문화관광재단 본부장 위증 혐의로 고발전라북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증한 전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최상열 본부장을 지방자치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도의회는 최 전 본부장이 지난달 11일 문화관광재단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나와 당초 출장 신청과 달리, 부산에서 강의를 하고 대가를 받은 게 아니냐는 질문을 모두 부인했지만 사실로 드러났다며 허위 증언으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본부장은 지난달 허위증언이 문제가 되자 사직해, 처벌을 피하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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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13)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JTV전주방송 한명규 사장 외 임직원 일동이 2백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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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미크론 감염자' 19명 추가...차단 비상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예상보다 빠릅니다. 전북에서 지난 사흘 새 5명이 확인된 데 이어 19명이 더 나왔습니다.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온 완주군의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14곳이 등교를 중단하는 등 확산 차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완주의 한 어린이집입니다. 이곳의 종사자와 원생, 가족 등 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지난 10일 전북에서 처음으로 오미크론 감염자로 판정된 외국인 유학생의 가족이 다니던 곳입니다. 전북의 오미크론 감염자는 나흘 만에 24명으로 늘었습니다. [노창환/전라북도 감염병관리과장: 오미크론이 사실은 최근 자료에 보면은 델타(변이)보다 전파력도 빠르고 확산 속도도 빠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빠른 전파 속도에 방역당국은 대응을 강화했습니다. 오미크론 감염자를 접촉한 103명의 자가격리 기간을 10일에서 14일로 늘렸습니다. 또한, 감염자의 가족이 다니는 초등학교 1곳과 유치원 3곳은 사흘 간격으로 전수 검사가 진행됩니다. 인근 초등학교 5곳과 유치원 9곳은 오는 17일까지 비대면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완주군은 공공체육시설과 함께 경로당 72곳을 폐쇄했습니다. 오미크론 감염자까지 발생한 가운데 하루 확진자 규모도 큰 폭으로 줄지 않고 있습니다. 100명 이하이긴 해도 지난 토요일부터 이틀 연속 8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83%로 처음으로 80%를 넘었습니다. 재택 치료 환자도 218명에 이릅니다. [노창환/전라북도 감염병관리과장: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전라북도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의료진) 역량이 한계에 다다른 것도 사실입니다. 저희도 열심히 하겠지만 도민 여러분께서도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 주시고...]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3차 백신 접종과 18세 미만 청소년의 백신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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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인중개사 명찰 달기 지원전주시가 무등록 부동산 중개인의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 달기를 지원합니다. 대상은 1천9백여 명입니다. 전주시는 공인중개사의 사진과 소속 사무실 등이 담긴 명찰을 만들어 지급하고, 해당 사무실 입구에는 소속 중개사를 확인할 수 있는 큐아르(QR)코드도 부착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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