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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74명 확진, 올해 최다...이틀간 108명어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4명입니다. 올해 가장 많고, 지난해 12월 15일 75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습니다. 오늘도 오전까지 34명으로 하루 반 사이에만 10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시군별로는 전주 49명, 군산 30명, 익산 10명 등입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모임과 이동을 피하는 동시에 백신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 만이 확산세를 꺾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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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반대 목소리 확산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완주 군민들의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완주 고산면 주민들은 한 민간사업자가 고산면 일대에 추진 중인 39.6 메가와트 규모의 발전소의 안전성을 신뢰할 수 없다며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성일 군수와 김재천 군의장은 최근 주민들과 만나, 주민들이 수용하지 않으면 사업이 추진될 수 없다며 군민들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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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14도...당분간 일교차 커전북은 오늘 낮기온이 13도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내일도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12도에서 14도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주말까지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추워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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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노사민정협의회, 일자리 상생협약안 의결식품회사인 하림 등이 참여하는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안이 익산시 노사민정협의회를 통과했습니다. 협약안에는 익산의 식품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안정 실현과 계약재배 체계 구축, 정보공개를 통한 투명 경영방안이 담겼습니다. 익산시는 이달 말쯤, 하림그룹과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등이 참여하는 익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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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3차 재난지원금 지급...1인당 10만 원진안군이 지난해 6월과 12월에 이어 3번째로 재난 기본소득지원금을 이달 말까지 지급합니다. 지급액은 군민 1명당 10만 원입니다.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되고 내년 2월 28일까지 진안군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진안군은 군민 편의를 위해 314개 마을을 찾아가 직접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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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국가산단에 화물차 공영차고지 준공군산시 내초동 국가산업단지에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준공됐습니다. 3만 9천 제곱미터의 차고지에는 트레일러 79대, 대형 화물차 155대 등 모두 255대가 주차할 수 있고, 화물 운수 종사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과 휴게실 등이 있습니다.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다음 달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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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창호법 위헌'... 3차례 음주운전자 감형헌법재판소가 최근 두 차례 이상 음주운전하면 가중 처벌하는 도로교통법, 이른바 윤창호법의 일부 조항을 위헌으로 결정했습니다. 전북에서 이 위헌 결정이 적용돼 3번째 음주운전자의 형량이 항소심에서 줄어든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38살 남성은 지난해 8월 전주시의 한 도로에서 약 5km 구간을 음주운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8%,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1심 재판부는 남성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미 지난 2014년과 2018년,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적이 있어 더 무거운 처벌을 받는 도로교통법, 이른바 윤창호법 조항이 적용됐습니다. [이정민 기자: 그러나 2심 재판부는 원심을 파기하고 남성의 형량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경했습니다.] (CG1 in)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25일 두 차례 이상 음주운전을 가중 처벌하는 윤창호법 조항에 대해 내린 위헌 결정을 적용한 겁니다. (CG1 out) (CG2 in) 2심 재판부는 위헌 결정으로 이 남성의 공소 사실은 무죄와 다름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해 적발된 음주운전은 명백하다면서 한 차례 음주운전을 처벌하는 조항을 적용해 형량을 결정한 겁니다. (CG2 out) 앞서 전주의 한 부장판사는 헌재 위헌 결정이 음주운전에 대해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취지의 글을 법원 내부망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위헌 결정이 적용돼 감형된 판결이 나오면서 논란은 확산할 전망입니다. [주우리/변호사: 음주운전 전과는 법원에서도 고려하는 불리한 양형자료로 쓰이기 때문에 형량이 크게 줄어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윤창호법의 위헌 결정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상습 음주운전은 더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 속에 입법 보완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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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별대담 김승수 전주시장) 전주의 문화·복지·관광정책은?연말을 맞아, 도내 주요 인사와 지역 현안을 살펴보는 대담 시간입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순서로,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1) 전주시의 도서관 정책이 최근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장님, 핵심 공약 중 하나인데요. '책의도시, 전주' 어떤 정책인가요? --------------------------------- 2년 동안 많은 분들이 전주 벤치마킹 오시는 걸 저희가 막았었는데, 무려 2년 동안 전주 도서관에 300개가 넘는 기관, 3천700명이 넘는 분들이 찾으셨습니다. 지난주에도 국립도서관장이 오셨다가 가셨고요. 전주의 도서관이 전주를 대표하는 또 상징하는 중요한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서관만 잘 짓겠다는 게 아니고 책을 쓰는 시민들과 작가들 그리고 또 책을 쓰면 책을 펴내는 출판사, 출판사가 있으면 책을 파는 서점과 도서관, 그리고 책을 읽는 시민들, 이 생태계를 원활하게 만들어서 시민들도 성장하고 또 도시가 인문으로 성장하고 책을 중심으로 한 산업을 키워내는 중요한 핵심 정책입니다. ----------------------------------- 2) 코로나19 이후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복지정책의 의미,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겁니다. 전주형 통합 돌봄 사업,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요? ----------------------------------- 맞습니다. 코로나를 거치면서도 고령화가 되면서 어르신들이 굉장히 어려움에 처해져 있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용어 중에 하나가 바로 사회적 입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몸이 아프면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는데 돌볼 사람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병원에 입원하고 또 돌볼 사람이 없어서 퇴원을 못하는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 전주시가 그러지 말고 우리가 함께 나서보자 그래서 병원에 오랫동안 입원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주거라든지 보건의료라든지 돌봄이라든지 요양을 전주시에 있는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서 해결해 드리는 겁니다. 이게 바로 전주형 통합돌봄인데 2년 전에 전주가 선도 도시로 뽑혔는데 대한민국에 이제 전주가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 가장 잘하는 도시로 성장을 했습니다. --------------------------------- 3)임기 중 선미촌 문화재생 프로젝트에 많은 공을 들여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주시의 도시재생이 다른 지역과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 선미촌은 일명 성매매 집결지입니다. 그러니까 성매매 여성들이 있고 포주들이 있는 사실 무서운 공간이기도 하죠. 그런데 제가 2014년 처음 취임했을 때 50개 업소, 90여 명의 여성들이 있었는데 이제 0개 업소 0명입니다. 다른 도시에서는 이 성매매 집결지를 경찰, 행정력 동원해서 물리적으로 가서 들이닥쳐서 파괴하는 방식이었는데 전주는 문화재생과 또 인권에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선미촌에 이미 미술관 또 박물관 또 사회혁신센터, 정원 이런 것들이 많아졌고요. 이제 곧 정원으로 꾸며지게 되고 또 많은 분들이 찾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져서 이제 많은 분들이 찾아가지 않는 무서운 공간에서 시민들이 찾는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 4) 전주시는 지난 20년 동안 한옥마을을 토대로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성장했습니다. 지난해에는 국가 관광 거점도시로 지정되기도 했지요? 관광도시 전주, 향후 계획 한 말씀 해주시죠. --------------------------------- 전주가 한옥마을을 잘 성장하다가 어느 정도 정책이 있었는데 재작년에 국가관광 거점도시가 됐습니다. 국가관광 거점 도시는 서울로 무려 1700만 명이나 넘는 외국인들이 오는데 그중에 30%만 지역으로 내려가고 나머지는 다시 돌아가버리기 때문에, 이 많은 사람들을 전체 지역으로 다 보내자 그렇게 해서 관광 경제를 살려보자 이게 정부의 의지고 또 국책 사업인데 전주가 그 외국인들을 받아들이는 관광의 거점 도시로 됐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전주가 대한민국 국가관광의 대표 도시가 된 겁니다. 코로나 때문에 저희가 더 이상 움직일 수가 없어서 굉장히 어려웠는데 이제 어느 정도 마감이 되면 다시 시작되기 때문에 제2의 도약이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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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당분간 낮 최고 13도 안팎...다음 주 추워져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 진안 영하 2.9도, 전주 영상 1.7도의 기온 분포를보이고 있습니다. 진안과 장수 등 일부 내륙지역에는 가시거리 2백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3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낮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눈이나 비 소식 없이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다시 추워질 것으로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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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2/7)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5면)도내 한 공립 유치원 원장이 교사들에게수년간 상습적인 폭언과 갑질을 해왔다는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교사 10명 가운데7명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 전북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한 가운데 전교조 전북지부는 갑질 원장을 중징계하고유치원 관리자에 대한 교권침해 예방 연수를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5면)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대처하기 위해 설치된 안심벨이 설치부족과 홍보 미흡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내 공중화장실 2천8백여 곳 가운데 안심벨이 설치된 곳은 790여 곳에 불과하고민간 개방형 화장실의 경우 설치를 강제할 수도 없어 효용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전라일보입니다. (1면)방역패스 적용이 강화됐지만 식당과 카페 등 현장에서는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백신 완료 증명 등방역패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데다 업소에서도 인력 부족으로 접종 여부나 PCR음성 증명서를 일일이확인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매일경제입니다. (24면)개인형 퇴직연금 수익률 상위 5% 고객들은공모펀드보다 상장지수 펀드, ETF에 두 배 가까이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국내보다 해외 투자를 선호하고,특히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거나 중국 전기차 관련 종목을 담은 ETF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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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단 키트로 피해 줄인다인류를 위협하는 요즘의 코로나19처럼 바이러스는 농작물에도 치명적입니다 그런데 작물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신속하게 알아낼 수 있는 진단 키트가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바이러스에 걸린 고추의 열매며 이파리가 성치 않습니다. 역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토마토는 표면이 알록달록합니다. [이재환/토마토 재배 농민: 작년에 토마토 농사를 짓는데 갑자기 잎이 마르고 타들어 가는 증상이 나오고 해서 농사를 망쳤어요.] 진단키트를 이용하면 이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작물의 잎을 으깬 즙을 진단키트에 떨어뜨려 2분이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양성 결과가 나오면 감염된 개체를 신속하게 제거해서 더이상 번지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진단키트로 수박과 토마토 등 10개 작물, 17가지 바이러스를 95% 이상의 정확도로 알아냅니다. cg 진단키트가 보급되면서 농작물 피해 절감액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조인숙/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 채소뿐만 아니라 화훼, 약용작물까지도 진단범위를 넓히고요 지금보다 더 빠르고 신속한 진단키트를 개발을 해서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국에 연간 2만 개가량의 키트가 무상으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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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천사 김달봉 씨, 5년째 6억 9천 기부연말마다 볼 수 있는 훈훈한 풍경이 있죠. 21년째 몰래 돈다발을 놓고 간 이른바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처럼 익명의 기부자들인데요, 부안에서는 김달봉이라는 가명을 쓰는 익명의 기부자가 있는데, 올해도 1억 원이 넘는 돈을 부안군에 맡겼습니다.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선행의 발길, 주혜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3일 오전 부안군청 사회복지과에 한 남성이 찾아왔습니다. 자신을 익명의 기부자 김달봉 씨의 대리인이라고 소개한 남성이 내민 건 묵직한 종이가방 하나. 가방에는 비닐봉지에 꽁꽁 싸맨 현금 1억 2천만 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남성은 올해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는 말만 전하고는 조용히 떠났습니다. [김미옥/부안군 사회복지과장: 전혀 다른 말씀은 안 하시고 부안에 있는 어려운 분들 위해서 써 주심이 (좋겠다 말하고) 그렇게 하시고 전달하시고 가셨습니다.] [주혜인 기자: 지난 2016년 현금 5천만 원의 기부로 시작된 김달봉 씨의 선행은 벌써 5년째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2년 전부터는 지금처럼 해마다 대리인을 통해 1억 2천만 원의 현금을 종이가방에 담아 전해 오고 있습니다. 김달봉 씨 이름으로 모인 기부금만 어느새 6억 9천8백만 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달봉 씨를 올해 초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두 번째 익명 기부자로 등록했습니다. [박수미/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 본인을 밝히지 않으시고 기부를 큰 금액을 해주신다는 것 자체가 더 많이 알려진다고 하면 잠재적인 기부자분들이나 기부를 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 그리고 도움을 받고 싶어 하시는 분들한테도 많은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이기에 남몰래 묵묵히 실천하는 나눔이 더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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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또 70명대 확진...사적모임 8명만 허용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72명으로 지난 1일, 71명에 이어 다시 7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오전까지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72%로 격리 치료 환자는 439명, 재택치료 환자는 61명입니다. 오늘부터는 방역수칙이 강화돼 사적 모임은 8명까지만 허용됩니다. 또한, 이른바 방역패스가 식당과 카페, 도서관 등으로 확대 적용되는데, 1주일간 계도기간을 거쳐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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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당분간 낮 기온 평년보다 높아오늘 낮 최고기온은 14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6도가량 높았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3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목요일부터는 구름 낀 날이 많겠다고 전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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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플라스마 무산 유감...새 소각장 사업 추진"전주쓰레기소각장의 대체 시설로 추진한 플라스마 시범사업, 즉 고온으로 쓰레기를 분해한다는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고 보도해드렸는데요, 전주시의회가 시정질문을 통해 전주시장의 사과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전주시장은 시범사업이 무산돼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며 새 소각장 건립 계획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서윤근 전주시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고온으로 쓰레기를 분해하겠다는 전주시의 플라스마 소각시설 시범사업이 조롱거리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단체와 시의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더니 2년 동안 제자리걸음만 하다가 결국 무산됐다는 겁니다. 이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조급함과 허술한 행정 탓이라며 폐기물 소각 업무에 비상이 걸렸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책임지려 하지 않고 있다며 전주시장의 사과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서윤근/전주시의원: "전주시장을 비롯해 전주시 집행부 누구 하나도 현재의 상황에 대해 전주시민 그리고 전주시의회에 이 상황을 보고하고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는 분들이 계시지 않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전주시장의 사과와 대책 마련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시의회에도 자주 설명하지 못했다며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경공단 기술진단에서 소각장을 새로 짓는 게 타당하다는 의견이 나온 만큼, 새로운 건립 방안을 종합적으로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덧붙혔습니다. [김승수/전주시장: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국내외 사례, 기술동향 등 다각적인 검토는 물론 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추진해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이번 사업이 사익을 위해 추진된 게 아닌데다 낭비된 예산도 없다며 해당 공무원들에 대한 감사는 필요치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전주권 광역소각장이 5년 뒤면 수명을 다하기 때문에, 서둘러 공법을 확정한 뒤 부지를 선정하지 못하면 자칫 쓰레기 대란이 오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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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내년도 국가예산 1조 7,287억 확보전주시가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올해보다 1천2백억 원 늘어난 1조 7,287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주역사 개선사업 75억 원,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74억 원, 장애인 체육복지센터 설치 24억 원 등입니다. 신규사업으로는 전주야구장 신축 30억 원 등 65건에 750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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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세감면 시한 2년 연장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이 2년간 연장됩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당초 올해말까지 입주하는 기업에 한해 5년간 법인세와 소득세를 50%에서 100%까지 감면할 예정이었지만, 개정안 통과에 따라 2023년까지 입주하는 기업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법안을 낸 민주당 김수흥 의원은 이번 법안 개정을 계기로 식품 클러스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K 푸드의 열풍을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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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13도, 미세먼지 보통 (아침뉴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 영하 2.9도, 전주 1.4도 등을 기록했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3도로 예상돼어제보다 더 높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목요일부터 주말까지는 구름이 많겠다고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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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스트코 부지' 물류단지 집행정지 신청 '기각'익산 왕궁 물류단지 인근 주유소들이 낸 물류단지 계획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전주지법 제1행정부는 코스트코에 주유소가 입점해 신청인들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하거나, 효력을 정지할 이유가 부족하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주유소 업주 4명은 코스트코에 주유소가 들어서면 큰 타격이 예상된다며, 전라북도를 상대로 물류단지 계획 일부를 무효로 하라는 행정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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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사적모임 8명까지...주말 85명 확진내일(6일)부터 방역수칙 강화방침에 따라 전북의 사적모임 인원이 8명까지만 허용됩니다. 전북에서는 어제 57명, 오늘은 오전까지 2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38명, 군산 18명, 완주 8명, 익산 7명 등입니다. 학교와 김장, 종교 등 관련해서 확진자 발생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면서, 한 사람이 감염시킬 수 있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지난달 26일부터 8일째 1를 넘고 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72%로 남아있는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203개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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