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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경로당·병원 집단감염...이틀새 73명 확진

2021.11.29 20:30
학교와 경로당, 의료기관 등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져 전북에서는 어제 49명,
오늘은 오전까지 2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40명, 고창 18명,
군산 13명, 정읍과 김제가 각각 4명입니다.

고창의 한 병원에서 13명이 연쇄 감염됐고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전주의 모 초등학교,
군산의 경로당과 모 병원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다른 시도의 코로나19 환자들도
전북의 전담 치료 병원에 입원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65%로 높아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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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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