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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독감 의사환자 늘어...예방접종 서둘러야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외부 접촉이 늘면서 독감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외래환자 1천 명 가운데 독감 증세로 병원을 찾는 사람의 비율이 10월 셋째주 1.6명에서 이달 첫 주에는 3.3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보통 11월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이듬해 3, 4월까지 이어지는 만큼, 독감 예방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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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능 D-1' 예비소집..."수험표·마스크 챙겨야"대학 수학능력 시험을 하루 앞두고, 오늘 수험생 예비 소집이 실시됐습니다. 지난해 이맘때와 달리 위드 코로나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방역 지침은 여전히 엄중한데요. 내일 시험장에 갈 때, 다른 건 몰라도 수험표와 마스크는 꼭 챙겨야 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수험생들이 손 소독과 체온 측정을 마치고, 강당 안으로 들어갑니다. 올해도 방역을 위해 시험장 출입은 통제돼, 건물 배치표로 시험장의 위치를 가늠해 봅니다. 수험표를 받아들자 비로소 내일이 수능이라는 게 실감 납니다. [한세연/전주기전여고 고3 수험생: (코로나19로) 집에서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준비를 하긴 했어요. 엄마 생각해서라도 재수는 안 해야 되니까 열심히 한 만큼 잘 표현하고 오겠습니다.]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수험 생활을 한 제자들에게 선생님이 따뜻한 격려를 전합니다. [장완영/전주기전여고 3학년 부장: 선생님은 너희들이 정말 잘할 거라고 믿는다. 너희 스스로를 믿고 지금까지 공부했던 것을 아낌 없이 펼치길 바란다. 파이팅! 파이팅!] [트랜스 자막] 내일 시험장 입실은 오전 8시 10분까지. 다만 올해도 코로나 수능으로, 입구에서 체온 측정 등을 해야 하는 만큼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게 좋습니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지난해와 달리 시험을 볼 때는 칸막이를 두지 않지만, 점심기간에는 설치해야 합니다. 마실 물은 직접 챙겨 와야 합니다.// 모든 선별 진료소는 오늘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수험생을 우선 검사합니다. 또 확진이나 격리 통보를 받으면 즉시 담당 교육청에 신고해야 하고, 군산의료원 등 지정된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정영수/전북교육청 대변인: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나 그 결과를 말씀해 주시면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조치가 이뤄질 것입니다.] 수능 당일,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전북에서는 올해 69개 시험장에서 1만 7천280명이 수능 시험을 치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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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수능 한파' 없어...일교차 큰 날씨수능일인 내일, 입시 한파는 없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6도, 익산과 완주는 4도, 낮 최고기온은 전주와 익산이 17도로 오늘보다 2, 3도가량 높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큰 추위는 없겠지만, 휴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면서 다음 주는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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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생활 폭력 집중 단속...298명 검거전북경찰청이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길거리 폭력 행위나 공무집행 방해 같은 생활 폭력 집중 단속에 나선 결과 298명을 검거하고, 이 중 7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 범행 중 52%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발생했고, 연령대는 40대가 26.3%로 가장 많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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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15도, 내일 수능일 포근 (아침뉴스)전북은 현재 장수 영하 2.3도,진안 영하 2.1도 등 동부 내륙 지역을중심으로 영하의 기온을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는 기온이13에서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수능 시험일인 내일은 아침 최저 기온은 1도에서 6도,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7도로 오늘보다 올라 포근하겠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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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요소수가 뭐길래...요소수 찾아 익산으로정부가 요소수 공급량을 늘리기로 했지만 여전히 요소수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익산의 한 요소수 생산업체가 익산의 주유소들과 공급 계약을 맺고 싼 가격에 공급량을 늘려가자, 이 요소수를 넣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익산으로 차량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대기업으로부터 요소수를 공급받아 판매하기로 약속한 주유소입니다. 정부가 요소수 공급량을 늘린다고 발표했지만, 공급 지연에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주유소 대표 : 날마다 문자를 주고 받고 전화를 해도 자기들(요소수 생산업체)도 언제 공급될 지 모른데요.] 화물차 운전기사들은 요소수를 공급하는 주유소를 찾는 게 일상이 됐습니다. [정성규/ 화물차 기사 : 없는 데가 많죠. 아직도 들어가서 물어봐 가지고 일단 (요소수) 유무를 확인해야죠.] 하지만 익산에서는 화물차 기사들의 이런 고충이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 주 익산의 요소수생산업체가 익산의 주유소에게 요소수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전국 곳곳에서 익산으로 화물차가 몰려들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계약을 맺은 한 주유소를 찾아가 봤습니다. 아침부터 요소수를 구하려는 차량들로 북새통입니다. [이장수/ 화물차 운전 기사 : 요소수는 저희는 하루에 한 통 기본으로 쓰는데, 없으니까 마음이 촉박하고... 만약에 와서 이렇게 있으면 저희는 안심이 되는 거죠.] 업체는 요소수 10ℓ짜리를 2만 원 이하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익산의 8군데 주유소와 공급 계약을 맺었는데 앞으로 2곳과 추가로 계약할 예정입니다. [김기원 아톤산업 대표 : 익산을 대표해서 거점 주유소 역할을 충분히 해 주시리라 믿고, 저희도 단가를 최대한 좀 더 할인해서 보내드리고 지속적으로 꾸준한 양을 (공급하겠습니다.)] 정부의 요소수 공급이 원활해지지 않는 한 요소수를 찾아 익산으로 몰려드는 차량 행렬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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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상 회복에 술자리 증가...음주운전 단속 강화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술자리 모임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지난 보름간 전북에서 하루 평균 12명가량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경찰이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부쩍 활기를 띠는 전주시내 밤거리.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경찰관들이 차량을 멈춰 세웁니다. 단속을 시작한 지 5분 만에 음주 감지기에서 요란한 소리가 울립니다. <현장음> [단속 경찰관: 더, 더, 더...계속 부세요. 바람이 전혀 안 나와요.] 몇 차례 측정 끝에 나온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38%.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음주 운전자(음성변조): 대리운전 불렀는데 한 시간 동안 커피숍에서 대기했는데 안 와가지고...(술은 얼마나 드신 거예요?) 술 많이 안 먹었고요.]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 후 보름간 전북에서는 189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하루 평균 12명가량입니다. 경찰은 연말연시까지 다가오는 만큼 단속을 강화했습니다. [남준희/전주완산경찰서 교통안전계 팀장: 경찰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최근 술자리가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해서 음주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야간뿐만 아니라 심야와 새벽 시간, 주간에도 장소를 수시로 바꿔가며 단속할 예정입니다. 단속 과정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음주 감지기도 활용합니다. [정우철/전주완산경찰서 교통안전계: 이거는 차 안에 있는 알코올 성분을 감지하는 기계로써 운전자가 직접 불지 않아도 감지를 하게 되면 빨간불이 켜지면서...] 경찰의 음주운전 집중 단속은 유흥가와 식당가 등을 중심으로 내년 1월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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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비위공무원 소청 심사로 5명 감경징계가 무겁다며 소청 심사를 청구한 전주시 비위 공무원 5명이 모두 징계를 감경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의회 박윤정 의원은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음주운전 공무원이 정직 1개월에서 감봉 3개월, 가족에게 일감을 몰아준 공무원은 감봉 3개월에서 감봉 2개월 등 공무원 5명의 징계 수위가 소청 심사를 거쳐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소청 심사가 징계를 낮추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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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 수능일 특별 교통관리...수험생 수송경찰이 모레(18일) 치러지는 수능 시험일에 특별 교통관리에 나섭니다. 전북경찰청은 수능 당일 오전 6시 반부터 69개 시험장에 경찰관 351명을 배치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등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주시 충경로 4가 등 23곳에서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태워주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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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교차 커...수험생 건강관리 필요내일 아침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4도로 일교차가 10도에서 15도로 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 등은 건강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수능 시험일인 모레는 아침 최저 0도에서 6도, 낮 최고 14도에서 17도로 기온이 올라 춥지 않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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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발적 집단감염...이틀새 60명 확진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전북에서는 어제 56명, 오늘은 오전까지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완주 15명, 전주 12명, 부안 9명, 군산 6명 등입니다. 완주에서는 외국인 지인 모임과 관련해 10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완주와 부안의 요양원 집단감염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각각 23명과 1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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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16도, 미세먼지 보통...모레 수능 한파 없을 듯 (아침뉴스)오늘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 곳들이 많아 출근길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6도로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내일은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수능일인 모레는 모두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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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간 47명 확진...학생·농작업 감염 이어져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38명, 오늘은 오전까지 9명입니다. 전주와 익산에서는 초등학교와 종교활동 연쇄 감염과 관련해 격리 중이거나 확진자를 접촉한 10대들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안의 일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어린이집 원생 2명이 확진됐고, 완주에서 초등학생 2명이 감염돼 감염 경로 조사와 함께 해당 학교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창에서는 농작업을 함께 한 6, 70대와 가족 등 5명이 확진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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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군 선별진료소 수능 전날 22시까지 운영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수능 전날인 오는 17일, 밤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전라북도는 수능 전날 증상이 있거나 자가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도록 안내하고,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수험생 검체를 먼저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확진 수험생은 군산의료원, 자가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의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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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사관 직무배제...감사관을 감사할 판각 기관의 감사관은 회계와 업무집행의 적정성 등을 감시하고 복무 기강을 점검하는 기구입니다. 그런데 최근 전북교육청에서 갑질감사와 표적감사 논란이 불거지면서, 감사관을 감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파장이 커지자 감사관이 직무에서 배제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전라북도의회 교육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산교육문화회관 대야분관의 감사 문제가 집중 거론됐습니다. CG/// 교육청 감사관실에서 복무관리와 공용물 사적사용 등을 이유로 A분관장과 B직원에 대해 중징계와 경징계 처분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감사 건에 비해 처벌이 지나치게 무겁다는 지적과 함께 감사관의 고압적 태도 논란이 제기되면서 이른바 갑질감사, 표적감사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영심 도의원 : 송용섭 교육청 감사관 : 언어적인 폭력, 굴욕감과 수치심을 줄 수 있는 그런 발언의 감사 형태가 아닌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장에서 그렇게 말씀한 적은 없고요...) 도서 연체자에게 자동 발송된 문자 비용, 118원까지 예산낭비라며 징계사유에 포함한 것도 거론됐습니다. 피감자의 잦은 출장이 지적됐지만 감사관도 2019년 이후 이틀에 하루 꼴로 출장을 가, 출장비만 2천백만 원 넘게 받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반발이 확산되자 김승환 교육감은 지난 12일 저녁 감사관을 직무에서 전격 배제시켰습니다. [최 영 일 전북도의회 의원 : 감사관의 감사활동의 공정성이 의심된다. 그런 차원에서 지금 직무배제가 된 상태가 맞습니까? (예,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 감사가 문제가 많다며 아예 감사관을 감사해야 한다는 요구까지 나왔습니다. [김 정 수 전북도의회 의원 : 김승환 교육감께서 송용섭 감사관을 비롯한 감사관실의 대대적인 감사를 진행할 것을 이 자리에서 요청합니다.] 송용섭 감사관은 피감자들이 제기한 자신의 갑질발언과 태도를 대부분 부인했고 출장도 규정에 따른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피감자 가운데 한 사람은 감사관이 행감장에서 거짓말을 했다면서 위증 혐의로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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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맑고 낮기온 14~17도...수능 한파 없어오늘 전라북도의 낮기온은 14도에서 17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0에서 5도,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예보됐습니다. 수능일인 18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은 1도에서 6도, 낮 기온은 1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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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당 불법 현수막도 뗀다..."정당 동참 절실"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불법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협약하면서 예년과 달리 출마 예정자들의 불법 현수막을 찾아보기 쉽지 않은데요. 하지만, 정당과 현직 정치인 이름으로 걸리는 불법 현수막은 여전합니다. 전주시가 앞으로는 이런 불법 현수막도 곧바로 떼기로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주시 불법 광고물 수거창고입니다. 한쪽에 현수막 수백여 장이 수북이 쌓였습니다. [이정민 기자: 하루 동안 전주시내에서 구청 직원들이 떼어낸 불법 현수막들입니다. 이 중에는 특정 정당에서 붙인 현수막들도 적지 않습니다.] 사실, 정당과 현직 정치인이 내거는 불법 현수막은 그동안 거의 떼지 못했습니다. 철거하면 받을 항의가 부담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상업용 불법 현수막은 철거는 물론 과태료까지 부과되면서 형평성 논란을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교육감은 물론 14개 시군의 시장군수 출마 예정자들이 불법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공개적으로 선언한 뒤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당장, 전주시는 출마 예정자는 물론 정당의 불법 현수막도 예외 없이 바로 떼기로 했습니다. [유상봉/전주시 건축과장: 협약 후 일부 후보자뿐만 아니라 정당에서도 불법 현수막을 거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도심 이미지와 보행인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서 발견 즉시 성역 없이 정비하고 있습니다.] 불법 현수막을 걸지 않는 건 환경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실천입니다. 환경단체는 출마 예정자 개개인의 참여를 넘어 정당 등 정치권 전체가 동참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김재병/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정치인들이 그리고 정당이 단지 홍보를 위해서 내거는 불법 현수막입니다. 이제 모든 시민들과 정치인, 정당에서 함께 동참해 주셔야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겠습니다.]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까지 앞두고 더욱 기승을 부릴 정치권의 불법 현수막. 정치권 스스로 자정 노력이 절실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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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문화 혼인.출생아 수 줄고 이혼 늘어다문화 혼인과 출생아는 준 반면 이혼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혼인 6천140여 건 가운데 다문화 커플은 8.1%인 530건으로 한 해 전보다 2.6% 감소했습니다. 반면 전체 이혼 3천780여 건 가운데 다문화 이혼은 333건으로 0.3% 늘었습니다. 또 이같은 영향으로 다문화 가족 출생아는 626명으로 13.8%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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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맑음, 아침에 짙은 안개전북은 내일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등 동부내륙지역이 0도에서 3도, 그 밖의 지역은 5도에서 6도에 머물겠습니다. 낮 기온은 15도에서 17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 내륙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레까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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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확진자 절반 이상이 '돌파 감염'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지 2주가 지나면서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틀사이 전북에서는 6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는데, 대부분 접종을 마친 돌파 감염 사롑니다. 특히 고령층이 많은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의료체계에 부담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완주의 한 요양원입니다.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연쇄감염이 확산하면서 지금까지 1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확진자 모두 2차 접종까지 마친 접종 완료자입니다. 부안의 한 요양원에서도 입소자와 종사자 6명이 감염됐습니다. 전북에서는 지난 이틀간 6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부분 돌파 감염 사롑니다. 지난 8월, 5%였던 돌파감염 비율은 이달들어서는 52%로 무려 10배나 늘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백신접종이 일찍 이뤄졌던, 연세드신 어르신들 경우가 효과가 급감하는 그런 상황일 수 있는데요.] 특히 고령층이 많은 요양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할 경우 위중증 환자 비율이 늘어 의료체계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아동, 청소년의 낮은 접종률도 단계적 일상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16, 17세 접종률은 72%로 비교적 높지만 12세부터 15세의 접종률은 22%에 불과합니다. 예약률도 44%에 그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전 세계에서 다양한 내용들로 청소년층이 접종을 받고 있습니다. 선택은 늦으면 늦을수록 자녀에게도, 국가에게도, 사회에게도 나쁜 영향으로...] 방역당국은 오는 18일 수능 시험과 연말연시 이동과 만남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어날 우려가 높다며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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