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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통시장 '실내포차'...1년 280만 명 방문일본 시코쿠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찾아오는, 실내 포장마차가 있습니다. 지역 상인들이 전통시장을 살리겠다며 조성한 이 시설이, 이젠 원도심까지 살리는 지역 명물이 됐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지난 98년 고치시의 전통시장에 문을 연 히로메 시장입니다. 실내공간에 70개의 점포가 입주해있습니다. 고객들은 점포에 들어가지 않고 시장 한가운데서 술과 음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점포는 조리공간만 갖추고 있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고객들은 여러 점포에서 주문한 음식을 한곳에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객들이 한곳에 모여 만들어내는 왁자지껄한 분위기는 시장 전체에 활기를 더해줍니다. 더구나 토속음식만 판매해서 지역의 명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고객: 유명한 음식이 교자, 가쓰오타타키, 뱀장어. 모두 향토 고향 음식입니다.] 시장 건물의 2층은 주차장으로 조성돼있습니다. 원래 1층에 주차장을 지으려던 사업자에게 상인들이 실내포장마차를 제안했고, 사업을 밀어붙여 10개월 만에 공사를 마치고 영업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세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건축비를 최소화했고, 사용한 접시를 수거, 세척, 제공하는 것을 전담 업체에 맡기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아베 히로유키/고치시 상공회의소 지역진흥과: 여러 가게에서 음식을 주문해서 함께 먹을 수 있고 전담 업체가 식기를 수거, 세척하는 것은 다른 곳에는 없는 방식입니다.] 히로메 시장에는 한해 280만 명의 고객이 다녀가, 원도심을 살리고 지역을 알리는데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정윤성 기자: 주민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는 데 지역 활성화의 핵심이 있습니다. 속도감과 효율성으로 승부를 보는 민간의 힘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취재지원 한국언론진흥재단)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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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동 킥보드 방치...업체에 견인료 부과요즘 이용이 늘어난 공유형 전동 킥보드가 아무 데나 방치돼 불편을 겪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정읍에서는 앞으로 방치된 킥보드 견인 비용에 보관료까지 사업자가 물어내야 합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읍의 한 중학교 앞. 전동 킥보드 한 대가 아이들이 오가는 인도에 떡하니 세워져 있습니다. [신재호/초등학교 4학년: 급할 때 뛰어다닐 때는 갑자기 주차돼 있을 때 불편해서 구석으로 다녀야 하면 넘어질 수도 있고...] 운전자들도 불편하기는 마찬가집니다. [김희수/운전자: 우회전하다 보면 (길가에) 킥보드가 주차돼 있어요. 그러면 우리가 또 피해야 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위험한 점이 좀 많고...] [트랜스] 지난 5월부터 경찰이 헬멧을 쓰지 않거나 면허 없이 킥보드를 탄 경우 등을 1천2백 건가량 단속했지만 킥보드 방치는 단속할 근거가 없습니다. [트랜스] 정읍시의회가 방치된 킥보드를 단속하는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전북에서는 처음입니다. [트랜스 자막] 정읍시가 방치된 킥보드를 견인하고 업체는 견인료 3만 원에 30분당 5백 원, 최대 50만 원의 보관료를 내야 합니다. [트랜스 자막] [김은주/정읍시의원 업체 측에서 범칙금을 부과 받지 않기 위해서 관련 법규를 충실히 준수할 것으로 생각되고, 이용자들도 더 많이 질서를 유지하려고 애를 쓰게 될 것이고...] 정읍시에는 그동안 킥보드 방치 민원이 한 달에 30건 넘게 제기돼 왔습니다. [손연국/정읍시 교통과장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거치 제한 구역을 지정 고시하고 충분한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방치된 전동 킥보드 단속이 다른 시군으로 확산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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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모레 아침 영하권 추위...모레 낮부터 풀려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집니다. 장수가 영하 5도까지 내려가고 무주와 진안이 영하 4도, 전주도 영하 1도가 예상됩니다. 아침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져 임실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집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9도에서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고, 일요일 낮에는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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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총,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 도입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가 교원들의 휴대전화 번호 노출을 방지하는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이 서비스는 050 안심번호를 교원에게 부여해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전북교총은 교원들의 교권 침해를 막고 사생활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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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수부, 군산·새만금항에 '수소항만' 조성해양수산부가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 생산과 수입, 이송 등의 기능을 갖춘 수소항만을 군산항과 새만금 신항 등 전국 14곳에 만듭니다. 군산항에는 이른바 블루수소 생산 전용 터미널을 오는 2028년까지 구축하는 사업을 5대 선도 사업의 하나로 추진합니다. 해수부는 특별구역 지정 등 수소항만 육성과 지원책을 내후년까지 마련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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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주택에서 불...2천8백여만 원 피해(화면)오늘 새벽 5시 50분쯤 완주군 용진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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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병사 폭행·가혹행위한 전 부사관 '집행유예'광주고등법원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지난해 한 군부대에서 병사 2명을 때리고 바둑돌을 먹으라고 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부사관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상하 관계가 엄격한 군대에서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범행했다며 이렇게 판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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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획) '불법 사금융' 유혹...대처법은?코로나19 장기화에 대출 문턱까지 높아지면서 서민들이 불법 사금융에 내몰릴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비싼 이자로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어 대처법이 중요한데요, 주혜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지난해 5월, 전주 전통시장 일대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한 대부업자가 고수익을 미끼로 상인 7백여 명에게서 무려 1천5백억 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겁니다. 두 달 뒤, 전주에서 비슷한 사기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또 다른 대부업자도 역시 높은 수익 내세워 서민 99명에게서 투자금 245억 원을 챙겼습니다. [CG]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은 6만여 건으로 한해 전 3만 7천여 건보다 37%나 늘었습니다. 대출 사기가 3만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이스피싱이 2만여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문제는 길어지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출 문턱까지 높아진 상황에서 서민들의 자금줄이 막히고 있다는 겁니다. [엄지희/시장 상인: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어서 많이 해준다, 해준다, 해준다 하지만 그래도 은행은 어떻게 보면 조건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대출이) 조금 어려운데, 이런 데(불법 사금융)는 상인분들이 솔직히 장사가 안돼서 힘드니까 당장 급하셔서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당장은 돈이 생길지 몰라도 불법 사금융은 훗날 더 큰 피해로 이어집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서민들을 위해 내놓은 금융 상품을 이용하라고 조언합니다 . [트랜스] 대출 연장이 어려운 저신용 대출자들에게 대환을 지원하는 '안전망 대출'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에 비해 낮은 15.9%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햇살론', 불법 사금융 피해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5백만 원 이내의 생활 안정 자금을 지원하는 '새희망힐링론'이 있습니다.// [이효근/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 정부에서는 저신용자들을 위한 정책 서민 금융 상품들을 많이 내놓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과도한 채무로 고생을 하시는 분이 있으면 채무 조정 절차를 거쳐서 그분들의 빚을 감면해주거나 이자를 변상해주는 제도도 있습니다.] 또 서민금융진흥원 상담 전화 1397로 연락하면 도움받을 수 있는 제도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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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인·가족·직장내 감염...이틀간 56명 확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46명, 오늘은 오전까지 10명입니다. 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전주 22명, 완주 9명, 정읍 7명 등입니다. 대부분 가족과 지인 간 접촉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각각 선제 검사와 전수 검사가 진행된 완주의 병원과 김제의 회사에서는 5명씩 양성이 확인됐습니다. 전주와 정읍에서는 어린이집 원생과 초중학생 감염자도 나왔습니다.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6천148명, 병상 가동률은 52%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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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만성동 "혁신동에 편입해달라"...3년째 불허전주 만성동 주민들이 3년째 혁신동과 행정구역 통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실제 생활권역은 혁신동인데도 행정동이 여의동이라 불편이 크다는 반발인데요, 전주시가 여전히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가운데, 주민 반발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전주시 만성동입니다. 현재 주민은 1만 6천 명으로 실제 생활권역은 혁신동입니다. 주민들은 쇼핑이나 영화를 보기 위해 주로 혁신동을 찾습니다. 학군 역시 혁신동으로 묶여 있습니다. 그런데 행정동이 여의동이라 주민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CG) 민원서류를 하나 떼려해도 거리가 2km로 가까운 혁신동 주민센터를 놔두고, 4km나 떨어져있는 여의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CG) [이홍재/만성동 주민대표 연합회장: "학군만 봐도 교육청은 여기를 하나로 보고 있는데 전주시 행정은 하나로 안 보고 있다는 것 자체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죠."] 이 때문에 만성동 주민들은 3년 전부터 혁신동과 행정구역을 통합해 달라며 서명운동은 물론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추진했습니다. 최근에는 시의원과 도의원 등 해당 지역구 의원 4명도 행정구역 조정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여전히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여의동 주민들의 반대가 심한데다 여의동의 세가 약해진다는 겁니다. 전주시는 대신 만성동에 임시방편으로 현장민원실 설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현장민원실이나 출장소 같은 거를 해드리면 어떻겠냐고 만성지구 주민들하고 계속 얘기를 해오고 있어요."] 앞서 전주시는 지난 2019년에 주민 여론조사를 통해 당초 삼천3동인 효천지구의 행정구역을 효자4동으로 조정했습니다. 따라서 전주시가 만성동 주민의 요구를 거절하는 게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송영진/전주시의원: "일단 (만성동과 여의동) 주민간의 협의를 이끌어내는 게 제일 중요하고, 서로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다면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시가 이제는 시의 재량으로 결정을 해줘야 된다."] 전주시가 만성동과 혁신동의 통합 문제를 서둘러 매듭짓지 못하면 주민 갈등만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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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민금융진흥원, 불법 사금융 근절 캠페인 벌여서민금융진흥원이 오늘 전주 신중앙시장에서 경찰,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등과 함께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전통시장 영업난으로 시장 상인들이 불법 사금융에 내몰릴 위험이 크다면서, 돈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고금리 일수대출에 의존하지 말고 서민금융진흥원의 저금리 정책자금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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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11도...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눈 예보 (아침뉴스)전북의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진안 영하 3.4도, 익산 영하 0.9도, 전주 영상 2.2도 등으로 일부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오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9도에서 11도에 머무르며 어제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일요일까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눈이 예보돼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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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드론으로 댐·하천 위험 상황 관리지난해 여름 폭우에 섬진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큰 피해로 이어졌는데요, 드론으로 댐과 하천의 위험 상황을 언제든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상자 뚜껑이 자동으로 열리더니 드론이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미리 설정된 하늘길을 따라 비행하며 댐 수위 정보를 알려줍니다. 하천 저지대 등 위험 지역에 사람이 나타나면 경고음과 함께 대피 안내방송까지 나옵니다. 이 모든 건 일반적인 드론과 달리 사람의 조종 없이 이뤄집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대학 등과 함께 개발한 이른바, 스마트 하천 관리 드론 스테이션입니다. 댐 운영과 하천 관리의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동순/한국수자원공사 수석 연구원: 재난 안전 상황에서 비가 오는 상황이 많습니다. 저지대라든지 침수 위험, 또 취약지대 이런 곳을 순찰 모니터링하는 체계가 필요했는데 드론이 자율주행으로 하기 때문에 장점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발된 드론은 시속 40km 속도로, 반경 10km의 거리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댐과 하천 수위 등 정보를 수집해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자동 충전 방식으로 365일, 24시간 순찰이 가능합니다. 비가 와도 비행할 수 있고 물에 빠져도 떠올라 침수되지 않습니다. [김동현/전주대학교 소방안전공학과 교수: 지금 개발된 스마트 드론 스테이션 기술은 당장 상용화가 가능하고요. 내풍성 실험, 비행유지 시간, 통신거리에 대한 것, 그 모든 것을 다 인증서를 받았기 때문에.] 한국수자원공사는 드론 스테이션의 보완 작업을 거쳐 내년부터 시범 운영에 나설 예정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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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흥주점에서 연쇄 감염...이틀새 50명 확진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35명, 오늘은 오전까지 15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20명, 군산 10명, 고창과 정읍이 각각 5명 등입니다. 고창에서는 유흥주점 이용자와 종사자 등 5명이 연쇄 감염됐고, 정읍에서는 일가족 3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전국의 하루 확진자 수가 3, 4천명대로 급증하고 있다며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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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영하권 추위...낮 최고 8~11도전북은 오늘 익산이 15도까지 오르는 등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내일 아침부터는 추워지겠습니다. 동부 산간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나머지 지역도 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내려가 8도에서 11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 월요일 오후부터 비나 눈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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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서행 SRT 전라선 연내 투입 무산현재 전주역이나 남원역에서 서울을 가려면 익산역에서 갈아타지 않고선, 전라선 KTX를 타고 용산역으로 가야 합니다. 서울 강남 일대의 교통 수요가 적지 않지만 현재 전라선에는 수서행 SRT가 다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올해 안에 전라선에 SRT를 투입하겠다던 정부의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여러 가지 행정 절차가 해결되지 않은 데다 노******지 반대해 또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서울 강남권과 바로 연결되는 수서발 고속철도 SRT. 하지만 호남선과 경부선만 운행할 뿐, 전라선에서는 이 열차를 탈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전주, 남원 등의 승객들이 SRT를 타려면 익산에서 기차를 갈아타야 합니다. [봉명종/서울시 강남구: 저는 이제 강남 쪽에 사는데 (수서행 열차가)없으니까 용산 가는 거 타고, 용산에서 다시 이제 강남으로 내려오려고 하면 1시간 이상, 시간상으로 손해를 봐요. 아침에도 마찬가지고요.] 올해 운행이 예상됐던 전라선 SRT 투입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국토부는 SRT 전라선 운행에 필요한 면허 취득과 코레일 역 사용 협의 등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 SRT가 그쪽을 이용하려면 이용료라든지 이런 게 협의가 돼야 하는데 그 협의가 조금 원활하지가 못했습니다.] 철도노조 역시, 코레일과 SRT 운영사인 SR의 통합을 요구하며 전라선 SRT 투입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CG IN 전라선 KTX 이용객은 지난 2016년 394만 5천여 명에서 지난 2019년 702만 8천여 명으로 급증해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좌석이 모자랍니다. CG OUT [김광수/전라북도 공항하천과장: 강남 쪽을 오가는 우리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에 수서발 SRT 전라선 투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라선 SRT 투입이 늦어진다면 수서역에 KTX를 투입해 전라선 이용자들의 불편을 덜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윤덕/국회의원: 하루빨리 용산역 KTX를 수서발 KTX로 만들어 내서 전라선도 수서발 KTX가 출발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내는 것이...] 전라선의 수서행 SRT 운행이 기약 없이 미뤄지면서 승객 불편이 길어지는 상황. 철도 이용에 차별을 받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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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공무원 시간외수당 부정 수령 점검전라북도가 본청과 도의회의 5급 이하 공무원 1천여 명이 시간외수당을 부정하게 받았는지 점검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감사관실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석 달간의 출퇴근과 업무용 컴퓨터 접속 기록을 대조해 시간외수당을 부정 수령한 게 확인되면 환수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9년 기준, 전북도청 공무원의 연평균 시간외수당 지급액은 1인당 581만 8천 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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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백양지구 투기 혐의' 전북도청 간부 송치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택지개발 예정지인 고창 백양지구 인근에 투기한 혐의로 수사해 온 전북도청 간부 공무원 한 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한 것으로 판단하고,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해당 간부 공무원은 지난해 11월, 지인 3명과 함께 고창 백양지구 인근의 농지 9천5백여 제곱미터를 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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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화물연대 파업...전북 화물기사 10% 참여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전북본부가 오늘(25일)부터 사흘간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과적과 과속을 막기 위해 화물차주에게 적정한 운임을 보장해주는 안전운임제를 내년 이후에도 계속 시행하고 대상도 모든 차종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도내 화물기사 1만 7천 명 가운데 1천6백여 명이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며 상황이 나빠질 경우 비상수송 대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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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광역자활센터, 공공기관과 자원순환사업전북광역자활센터가 공공기관들과 함께 자원순환사업에 나섭니다. 센터는 국민연금공단과 국토정보공사,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새만금개발공사 등 6개 공공기관에서 나오는 일회용 컵과 아이스팩 등을 수거해 다시 자원화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6개 공공기관은 센터에 차량과 수거함 등을 지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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