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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염토양시설 떠나니 변전소 건립 갈등3년 전 임실에 오염토양 정화시설이 들어오면서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했는데요, 올해 초 이 시설이 이전하자 같은 자리에 변전소 건립이 추진되면서 다시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전이 주민설명회를 열었는데 결국 무산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오염토양 정화시설이 있던 임실군 신덕면의 한 건물입니다.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결국 올해 초 업체가 이전했고 폐쇄된 채 빈 건물로 남았습니다. 국민권익위 권고로 이 건물과 땅을 사들인 임실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한전과 함께 변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하지만 이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차례 무산된 뒤 다시 열린 한전의 주민설명회에서는 고성과 욕설이 난무했습니다. 주민들은 이미 지난 6월 반대 의견을 내놨지만 임실군과 한전이 최근까지 대부분의 절차를 마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길명/임실군 신덕면: 참석한 주민들이 반대 의견을 하고 굉장히 분위기가 험악했었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 어떤 다른 대책 있었습니까? 주민들을 임실군과 한전의 협의체 안에 넣어서 구성했습니까? 우리들 의견이 단 한 번이라도 반영됐습니까?] 주민들과 한전 그리고 임실군까지 거친 말을 주고받던 설명회는 1시간 만에 결국 무산됐습니다. 하지만, 한전 측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밝히며 현장을 떠나자 분위기는 더욱 험악해졌습니다. 임실군은 아직 해당 부지가 한전에 팔리지 않았고, 주민들을 설득할 기회가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용한/임실군 경제교통과장: 100% 지금 한전에 (부지) 매매를 한 것도 아닙니다 이 상황이. 그러기 때문에 저희가 주민들 의견을 듣고 그럴 수 있는 시간적 여유는 충분히 있다고 저희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염토양 정화시설이 들어서면서 3년 넘게 싸워온 주민들. 이제는 변전소 건립을 놓고, 또 다른 갈등 속으로 휘말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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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잼버리 지원...고속도로 조기개통 난제전 세계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1년 9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만금 잼버리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인데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첫 정부지원위원회가 열렸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새만금 1호 방조제 뒤에 펼쳐진 드넓은 부지. 오는 2천23년 8월에 열리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를 앞두고 부지 조성 공사가 한창입니다. 새만금 잼버리대회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입니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국무총리가 주관하는 첫 정부지원위원회가 열렸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 코로나19로 위축되고 고립을 경험했던 지구촌 청소년들의 회복과 치유를 상징적으로 알리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해외 참가자에 대한 입출국 편의는 물론 국내 관광과 국립 문화시설 이용이 지원되고, 대규모 케이 팝 콘서트도 열립니다. 익산과 김제, 정읍 등 주변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열차 상품도 개발됩니다. 문제는 교통입니다. 새만금과 서해안, 호남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새만금 전주 간 고속도로는 빨라야 2024년 말이나 개통이 가능합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원활한 이동을 위해서 반드시 새만금 전주 간 고속도로를 대회 이전에 개통을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건의를 드렸고...] 전라북도는 일부 구간이라도 대회 이전에 개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지만 기술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부겸/국무총리: 현실적으로 굉장히 연약 지반이고 이래서 억지로... 정부가 의지가 있지만 그런 조건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하여튼 최선을 다하겠다, 그렇게 국토부에서 답변을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내년 5월까지 기반 시설 공사를 마무리 짓고, 본 대회 준비를 위한 프레 잼버리 대회를 내년 8월에 개최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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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 정착 집중 지원...결혼축하금 1천만 원익산시가 청년 정착을 집중적으로 유도하는 인구 정책을 내놨습니다. 결혼 축하금으로 1천만 원을 주는 등 익산에서 대학에 들어가 일자리를 얻고 결혼과 출산까지 하면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한때 호남 3대 도시였던 익산. 31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지난 2011년 이후 인구수는 줄곧 내리막길입니다. 지난달 27만 8천 명으로, 10년 새 3만 2천 명이 줄었습니다. 28만 2천 명인 전남 순천보다 적어 호남 3대 도시에서도 밀려났습니다. [김진형 기자: 익산시는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그동안 90여 개가 넘는 정책을 내놨지만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익산시가 19세에서 35세 사이의 청년층 정착에 초점을 맞춘 13가지 인구 정책을 내놨습니다. 청년층이 두툼해지면 지역 경제에 활력이 생기고 출산 등으로 인구 증가 효과가 크다는 판단에서입니다. cg in) 우선 청년의 생애주기에 맞춰 장학금에 취업과 창업 장려금, 결혼 축하금 1천만 원 등 최대 1억 원을 지원합니다. 일자리와 주거 등의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공간인 익산 청년 시청을 건립하고, 내 집 마련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 지원 사업을 펼칩니다. cg out) 익산시는 이를 통해 5년 뒤에는 인구 30만 명을 회복한다는 계획입니다. [오택림 익산시 부시장 : 우리 시 소재 대학에 진학하며 자연 유입된 청년들이 졸업 후 익산에 정착하는 비율을 높여 지속 가능한 청년인구 유입 효과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익산시는 90여 개의 기존 인구 정책만으로 인구를 늘리기에는 한계가 있어 새로운 인구 정책을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기존 인구 정책은 모두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 때문에 정책 수만 늘어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 가운데, 청년층을 겨냥한 익산시의 인구 정책이 효과를 나타낼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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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첫눈에 낮 최고 6도로 추워...내일까지 최대 8cm 눈전북은 일부 지역에서 눈발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전주는 올겨울 들어 첫눈이 관측됐습니다.눈은 내일 새벽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3에서 8cm가 예보됐고, 다른 지역은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새벽 6시를 기해 임실과 무주, 진안, 장수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과 장수 영하 0.5도, 전주는 영상 1도를 기록하며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에서 8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서해안 지역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상태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부터 차차 맑아지겠지만, 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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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 측정 거부' 임실경찰서 경위 적발...직위해제임실경찰서가 음주 측정을 거부한 임실경찰서 소속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지난 17일 밤, 임실군 임실읍의 도로에서 3차례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면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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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선미촌에 정원숲 조성전주 선미촌 곳곳에 정원숲이 만들어집니다. 전주시는 올해 말까지 2억 5천만 원을 들여 기린대로와 권삼득로, 물왕멀 구간 등에 정원숲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원숲에는 조팝나무와 겹물망초 등 다양한 나무와 식물이 식재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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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요소수 온라인 판매 사기 일당 2명 검거전북경찰청이 지난달 26일부터 열흘 동안 인터넷에 요소수를 판다는 글을 올려 20명에게서 6천만 원가량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범행한 4명을 뒤쫓는 동시에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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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말만 앞선 '출산친화'...공공조리원 '나몰라라'요즘 산모들은 출산을 하면 대부분 조리원에 들어가 2주간 산후조리를 하지요. 하지만 저출산이 워낙 심하다 보니, 농촌인 군지역은 말할 것도 없고, 형편이 조금 나은 시지역조차 산후조리원이 없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라남도는 이같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 산후조리원을 4개나 운영하고 있지만, 전라북도는 단 한 개도 없습니다. 2020년 합계출산율을 보면 전남은 전국에서 사실상 1위였고, 전북은 도지역 중 사실상 꼴찌였습니다. 전라북도가 출산환경을 조성하는 데 말만 앞서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전라남도가 지난 2015년 해남군에 설립한 첫번째 공공 산후조리원입니다. 2주간의 입원 비용은 154만 원, 사설 산후조리원보다 20만 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까지 저렴합니다. 둘째 이상 자녀를 낳았거나 취약계층이면 여기서도 70%를 깎아줘 46만 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 은 정 전남 해남군 해남읍 (2017. 3): 집 바로 근처라서 가족들 왔다갔다 하기도 편하고 그리고 경제적인 면에서 저렴하니까 그것도 좋고요.] CG/// 현재 전라남도가 세운 공공 산후조리원은 해남을 시작으로, 강진, 완도, 나주까지 모두 4개. 여기에 내년 3월이면 5호점인 순천 공공 조리원까지 문을 열 예정입니다/ [류 정 경 전라남도 인구정책관실 : (전라남도) 권역별로 사각지대 없는 공공 산후조리원을 설치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어느 곳에서나 산모들께서 30분 이내면 접근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게 됩니다.] 이같은 노력과 다양한 출산 정책이 모아져 전남은 해마다 전국 시도 중 합계출산율이 세종에 이어 가장 높습니다. 2020년 전국 시군구별 합계출산율도 상위 10곳 가운데 5곳이나 전남이었습니다. 현재 이같은 공공 조리원은 전라남도 등 모두 7개 시도가 13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14개 시군 중 사설 조리원이 있는 곳도 전주,군산,익산 정읍 등 4곳 뿐. 10개 시군 산모들은 출산 후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른 시군을 찾아가야 하지만 공공 조리원이 단 한 곳도 없습니다. [나 인 권 전북도의회 의원 : (전북은) 실질적으로 전국에서 최하위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전라북도 자체가 여기에 무관심하고 투자하지 않고 어떻게 보면 방치하고 있다는 거에 대해서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전라북도가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3년간 쏟아부은 예산만 9백억 원. 하지만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도지역 가운데, 인구가 1,350만인 경기도를 제외하면 꼴찌였습니다. 말만 앞선 출산 친화적 환경이 아니라 사소한 정책부터 하나하나 다시 점검하고 세심하게 다듬어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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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내장저수지 상류 일부, 국립공원서 해제정읍 내장저수지 상류 일부 등이 국립공원 구역에서 풀립니다. 정읍시는 환경부가 내장산 국립공원 구역에서 내장저수지 상류 일부와 내장산 관광호텔 예정지를 빼고 쌍암동 월영습지와 추령재를 포함하는 국립공원 계획 변경을 다음 달 3일 자로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읍시는 국립공원 구역에서 풀린 곳에 사계절 생태 관광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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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환자 병상 70% 차...치료 차질 우려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뒤로 코로나19 환자 입원 치료 병상이 20일 만에 60% 안팎까지 찼습니다. 특히 중증 환자 병상의 가동률은 70%까지 치솟았습니다. 병상과 의료진 부족으로 코로나19 환자는 물론 일반 환자 치료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북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지난 19일부터 사흘 연속 3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이달 들어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달 하루 평균 확진자는 확진자는 36.7명. 지난달 21명보다 75%가 많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60% 안팎까지 찼습니다. 특히 중증 환자 병상이 차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군산의료원의 중증 환자 병상은 174개. 지난달 31일, 병상 가동률이 51%였는데 지금은 76%로 높아졌습니다. [군산 의료원 관계자 : 환자가 지금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130명대, 120명대 왔다 갔다 하거든요.] cg in) 군산의료원은 물론 전북대병원 등 나머지 3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원도 비슷합니다. 이들 4곳의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0일 만에 45%에서 70%로 치솟았습니다. cg out) 남은 중환자 병상이 110여 개에 그쳐 지금과 같은 확진자 규모가 며칠만 이어져도 병상이 모자랄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병상을 추가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의료진 부담이 커진다는 점입니다. 코로나 환자는 물론, 일반 중환자 치료에도 차질이 생길까 걱정하는 이유입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다른 급성기 질병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활용할 수 있는 병상도 줄고 의료진도 얽매이게 하니까.] 쉽게 줄지 않은 확진자 규모에 여유 병상이 빠르게 줄면서 방역당국의 고민도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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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공동모금회, 희망2022 나눔 캠페인 협력JTV 전주방송과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하는 연말연시 집중 모금 운동인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성금은 JTV 등 언론사, 전라북도와 시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낼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말까지 73억 5천만 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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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밤 동부지역 대설예비특보...최대 10cm 눈오늘밤 도내 동부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곳은 1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지역도 비 또는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온도 뚝 떨어져 내일 아침 진안이 영하 3도 전주는 영상 1도로 예상되고, 한낮 기온도 3에서 7도로 머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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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 80% 넘어전북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를 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전체 도민의 80.06%인 143만 5천301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12살 이상 접종 대상자를 기준으로 하면 접종 완료율은 88.08%입니다. 전라북도는 백신 미접종자와 추가 접종 대상자는 적극적으로 접종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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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원 폭주' 돼지카드..."당장 개선해야"전주시가 전주사랑상품권인 돼지카드 발행 한도를 크게 줄이면서 가입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다는 보도, 여러 차례 해드렸는데요, 전주시의회의 전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돼지카드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충분한 예산 확보와 함께 사용처에 따른 캐시백 비율 조정 등 개선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현재 돼지카드 가입자는 17만 7천 명까지 늘었습니다. 하지만, 한 달 발행 규모가 150억 원으로 줄고, 충전 금액이 30만 원으로 제한되면서 5만 명만 충전이 가능합니다. 12만 7천 명은 가입만 했을 뿐 충전조차 할 수 없는 겁니다. <화면전환> 전주시의회가 전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처음부터 무리하게 돼지카드를 도입했다며 예산을 제대로 세워야 한다고 질타했습니다. [박병술 전주시의원: 예산이라도 제대로 세워서 지금 가입자에 한해서 30만 원씩이라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된다, 지속적으로 가입하면서 이걸 못 받을 경우에는 계속적으로 되풀이되는 현상이 일어나는 거예요.] 사용처가 주유소와 병원 등에 몰려, 정작 소상공인들은 크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자치단체처럼 일괄적인 10% 캐시백을 업종에 따라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동헌 전주시의원: 타지자체에서는 최대 12%까지 캐시백 주는 곳도 있고, 병원이나 이런 학원 등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이 좀 아니다 싶은 곳들은 5에서 8%까지도 혜택을 조정하는 곳이 있어요.] 또 전주시가 돼지카드 앱과 공공배달앱을 연계할 계획인 만큼 돼지카드 개선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는 주문 역시 잇따랐습니다. 전주시는 내년 한 달 발행 규모를 2백억 원으로 늘려 잡았고, 돼지카드 개선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상택/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장: 크게 공감을 하고 있고요, 저희가 전북은행이랑 같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용역을 시행 중에 있습니다. (결과는) 원래 연말인데 좀 늦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전주시가 내년 예산을 늘리더라도 충전을 못 하는 가입자들은 여전히 적지 않을 것으로 보여 불만과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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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절기 소설 곳곳 눈비...이번 주 내내 쌀쌀 (아침뉴스)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인 오늘 아침,전북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비는 오후까지 내렸다 잠시 그친 뒤 밤부터는 다시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특히 동부 지역에는 최고 10cm의 눈이 쌓여대설 특보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오늘 아침 기온은 전주와 익산 6도로어제와 비슷합니다.하지만 낮 기온은 5도에서 10도로 어제보다 6도에서 많게는 9도가량 낮겠습니다.모레까지 비가 내리겠고 이번 주 내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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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개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고액의 지방세를 상습 체납한 개인과 법인이 공개됐습니다. 전북에서는 개인 166명과 법인 126곳이 모두 117억 8천여만 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방행정 제재금과 부과금은 12명이 5억 4천여 만 원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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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13개 전국대회 유치...40억 경제 유발 효과군산에서 올해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 13개를 유치해, 선수와 임원 등 1만 2천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군산시는 축구와 골프 등 모든 대회가 무관중으로 치러졌지만 관계자와 선수들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면서, 40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군산에서는 올해 말까지 전국 중고등학교 골프대회와 프로농구 등이 추가로 열릴 예정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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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끔 비, 낮기온 5~9도...모레 아침 0도 안팎전북은 내일 새벽부터 가끔 비가 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3도에서 7도로 오늘과 비슷하지만 낮기온은 5도에서 9도로 7,8도나 떨어져 춥겠습니다. 내일 밤에도 가끔 비나 눈이 오고 모레 아침에는 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흐리고 비나 눈이 오는 날씨는 수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도내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이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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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단감염 주춤...개발감염 확산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사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이나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집단감염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건 다행이지만, 개별감염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도내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는 토요일 하루 39명, 일요일 오전엔 13명이 나왔습니다. 전주가 이틀새 1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목욕탕과 관련해 새로 3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20명이 됐고 이 가운데 한 명은 주민센터 직원입니다. 또, 한 1차 의료기관 종사자와 대안학교 교사가 잇따라 양성판정을 받아 동료와 접촉자들을 검사했지만 확진자는 더 나오지 않았습니다. [강 영 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집단감염보다는 개별감염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개발감염이 어느 집단 내로 유입이 된다면 일파만파가 아닐 수 없습니다.] 14개 시군 가운데 1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을 만큼, 발생지역도 넓습니다. 정읍에서는 일상 감염이 가족 2명과 직장 동료 3명으로 번지는 등 이틀새 모두 6명이 추가됐습니다. 익산과 함께 역시 6명이 나온 고창은 초등학생이 3명이나 포함돼 한때 긴장감이 높았지만, 해당 학교 1천2백여 명에 대한 검사 결과 다행히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부안은 4명 그리고 군산, 김제, 진안에서 3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전국에서 연일 3천 명대의 확진자가 나와, 수도권에선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사람이 8백여 명이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전북은) 여전히 (전담 병상의) 40%는 수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실 수도 있겠지만, 의료진이 턱없이 부족하고 힘들어하는 상황입니다.] 또 전북은 사흘 연속 감염재생산지수가 1이하였지만, 하루 만에도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며 공존 코로나에 걸맞는 개개인의 책임과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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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감사관에 대한 감사 추진이른바 갑질감사 논란을 일으켜 직무에서 배제된 전북교육청 송용섭 감사관에 대한 감사가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송 감사관을 자체 감사하기로 하고 누가 감사를 진행할 것인지, 또 감사관을 비롯한 감사 대상자와 업무의 범위를 정하는 대로 착수할 계획입니다. 김승환 교육감은 군산교육문화회관 대야분관에 대한 갑질감사 논란이 불거지자, 감사관을 직무에서 배제시켰으며, 도의회 교육위는 송 감사관에 대한 감사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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