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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한국-베트남 평화 교류사업 추진전북교육청이 이달 두 차례에 걸쳐 한국-베트남 평화 교류사업을 추진합니다. 지난 2018년 협약 이후 해마다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상호 방문 대신 교육을 통해 진행됩니다. 지난 11일 진안 마령중학교에 이어 오는 25일 고창 대성중학교 학부모들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전 강연과 용산 전쟁기념관 탐방 프로그램을 갖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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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가끔 구름 많음...미세먼지 '나쁨'휴일인 내일 전북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8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2, 3도 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동부 내륙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월요일인 모레까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소식 없이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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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 중문 제조업체에서 불...2억여 원 피해오늘 낮 12시쯤,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아파트 중문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생산 설비와 원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여 원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을 하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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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터.교회...곳곳에서 집단 감염일터와 종교시설, 학교 등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새 7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방역당국은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다음 단계의 일상회복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익산의 한 소규모 식품 제조업체입니다. 지난 5일부터 증상을 보였던 직원과 그 배우자가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동료 직원 등 모두 15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익산의 한 교회에서도 신도 등 8명이 연쇄 감염됐습니다. 감염자 대부분이 백신 접종을 마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백신 접종을 완료하신 분들의 경우에 증상이 있음에도 다른 호흡기 질환이라고 간과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식품업체 직원의 배우자와 이 교회 신도, 또 다른 교회의 신도가 이달 초,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전국 규모의 종교행사에 참석한 것을 확인하고, 집단감염과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군산의 한 유흥업소에서도 이용자와 종사자 등 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부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도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 59명, 오늘도 오후까지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친숙한 관계 속에서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대규모 집단 발생이 이뤄지기 때문에...]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줄지 않는다면, 다음 단계의 일상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며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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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지법 '법원장 추천제'...대법원장 권한 분산판사들이 법원장을 직접 추천하는 '법원장 후보 추천제'가 내년부터 전주지방법원을 비롯한 13개 지방법원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지난 10일 법원 내부망을 통해 전주지법과 수원지법 등 4개 법원에서도 법원장 추천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대법원장은 법원장을 직접 임명하며 막강한 권한을 행사했지만, 앞으로는 판사 추천을 통해 보다 민주적인 구조로 바뀔 거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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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5명 확진...'위드 코로나' 이후 최다어제 하루, 전북에서 6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요양 시설과 초등학교 등에서 연쇄 감염이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지난 1일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른바 위드 코로나가 유지되려면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권대성 기자입니다. 완주의 한 요양 시설입니다. 입소자 12명 등 14명의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대부분 무증상에 백신 접종을 완료한 8, 90대 고령층입니다. 음성 판정을 받은 종사자와 입소자들은 요양 시설 안에 격리됐습니다. 전주와 부안의 요양 시설에서도 한두 명씩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2일 간격으로 해서 주기 검사를 실시하도록 대응을 하겠습니다.] 학생 연쇄 감염도 이어졌습니다. 부안의 모 초등학교 학생 9명과 교사 3명, 가족 등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전주와 군산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초중학교와 관련해 자가 격리 중인 학생과 가족들이 확진됐습니다. 고창의 목욕탕과 관련해 감염자가 더 나와 모두 26명으로 늘었고, 또 다른 목욕탕 관련해서도 4명이 확진됐습니다. 어제 전북의 하루 확진자는 65명. 지난 1일 단계적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시작 이후 가장 많습니다. 방역당국은 위드 코로나는 자율과 책임을 전제로 한 방역체계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실내 마스크 착용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것, 현장에서 지켜주십시오. 식당이며 카페며 많은 곳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이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있는데도 검사를 늦춰 확산 규모가 커지는 경우가 있다며 지체 없는 검사를 촉구했습니다. 더불어, 백신 미접종자와 추가 접종 대상자는 적극적으로 접종에 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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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밀린 임금 두고 흉기' 불법체류 5명 징역형전주지법 제1형사부는지난 4월 완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밀린 임금을 달라며 흉기를 휘두른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 4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8개월에서 3년을 선고했습니다. 역시 불법 체류자로 이들에 맞서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에게도 1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범행이 너무 위험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이렇게 판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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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보건소, 공무원과 가족에게 백신 부당 접종"김제시 보건소가 코로나19 잔여 백신을 공무원과 가족 등에게 부당 접종한 사실이 전라북도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김제시 보건소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인 공무원의 요구로 화이자 잔여 백신을 접종하고 예비 명단에 없는 공무원의 가족 2명에게 화이자 잔여 백신을 접종하는 등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공무원 15명과 일반인 16명에게 화이자 잔여 백신을 부당 접종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김제시에 해당 공무원 등을 훈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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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류세 인하 첫날...곳곳 '북적'오늘부터 6개월 동안 유류세가 한시적으로 20% 인하되는데요, 첫날인 오늘 곧바로 가격을 내린 알뜰주유소를 중심으로 손님들이 크게 붐볐습니다. 하지만 모든 주유소에서 가격을 내리기까지는 최대 2주가량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에 있는 한 알뜰주유소입니다. 기름을 넣으려는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밀려드는 차량 탓에 일부 차량들은 도로에서 기다릴 정돕니다. 이곳의 휘발유 가격은 어제보다 120원 인하된 리터당 1,605원, 경유 가격은 116원 내린 1,453원입니다. [최성우/운전자: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지만 오늘 같이 이렇게 좀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좀 낮춰줬으면 고맙겠습니다."] 또 다른 알뜰주유소도 마찬가집니다. 규모가 훨씬 큰데도 손님들의 발길이 쉼없이 이어집니다. [박상철/운전자: "저희 같이 영업하는 사람들은 이 기름값이 크게 이제 내리니까 편하고 좋네요. 지금까지 많이 부담스러웠죠."] 오늘부터 6개월 동안 20%의 유류세 인하가 시작됐습니다. 3년 전 인하 때보다 5% 높습니다. <트랜스> 이에 따라 리터당 휘발유는 164원, 경유 116원, LPG는 40원씩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트랜스> 알뜰주유소와 정유사 직영 주유소는 대부분 첫날부터 유류세 인하분을 반영했습니다. [황인훈/운전자: "5만 원에 30리터가 안 들어갔었거든요. 그런데 30리터가 찍히네요. 서민들한테는 가장 큰 도움이 되죠, 아무래도 차 없이 사는 사람들은 거의 없으니까요."] 하지만 가격은 주유소들이 각자 결정하는 만큼 유류세 인하분이 모두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는 건 아닙니다. 또 재고 소진 문제로 모든 주유소에서 가격을 내리기까지는 1주에서 2주가량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가 가격에 빨리 반영되도록 주유소에 공급량을 늘리고 저유소는 24시간 운영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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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전공의 부족...지역의료 영향과 대책은?(내일 오전 8시)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될 시사토크에서는 최근 전북의 소아청소년과와 흉부외과, 그리고 산부인과와 방사선종양학과의 전공의가 크게 부족한 현실과 대책을 살펴봅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과 김소리 전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그리고 최영호 변호사가 출연해 부족한 전공의 때문에 겪는 환자의 불편과 이에 대한 대책으로 의료계와 정치권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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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까운 학교 못 가"...통학구역 조정안 불만군산에 새로 생기는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두고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 학교보다 가까운 데도 다닐 수 없다는 겁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군산의 한 초등학교 건설 현장입니다.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모두 42학급, 1천100여 명 규모로 지어지고 있습니다. 군산교육지원청은 최근 이 학교에 대한 통학구역 조정안을 공고했습니다. (CG#1 in) 인근에 새로 들어서거나 들어설 아파트 단지 4곳에 사는 학생들만 내년부터 입학하거나 전학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CG#1 out) 그러자, 신축 아파트 단지 주변의 기존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CG#2 in) 새로 만들어지는 학교가 지금 다니는 학교보다 가까운데 다닐 수 없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신축 학교까지의 직선거리는 기존 학교보다 절반가량 짧습니다. (CG#2 out) [이정민 기자: 실제 이 아파트 초등학생들이 등교하는 학교까지 차를 타고 이동해 보겠습니다. 차로 이동한 거리는 약 1.8km, 5분이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강현선/기존 아파트 단지 학부모: 구암동이나 조촌동에서 다니는 학생들이 가까운 학교를 놔두고 먼 거리를 걸어서 가야 한다? 이거는 누가 생각해도 용납이 되지 않는 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산교육지원청은 신축 아파트 단지가 아닌 지역의 학생까지 수용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군산교육지원청 관계자: 기존에 있는 시가지에 택지개발이 들어서니까 문제가 발생한 것 같은데요. 00초의 신설 규모나 수용 여건이 인근 공동주택까지 조정하면서 수용하기에는 이미 학생 유발률이 굉장히 높은 수준이에요.] 군산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까지 주민 의견을 들은 뒤 통학구역 조정안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반발과 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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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출 제한 등 위반 '전자발찌 30대' 유치군산보호관찰소는 전자발찌를 찬 상태로 지난 10일 밤 유흥주점에 가는 등 법원의 음주와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여러 차례 어긴 혐의로 보호관찰 대상자인 39살 남성을 교도소에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아 지난 2016년 만기 출소했고 전자발찌 부착과 7년의 보호관찰을 명령받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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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옛 일본농장 침입 30대 조사..."금괴 매장설에"익산경찰서는 지난 6일 문화재로 등록된 익산시 주현동의 옛 일본인 농장 건물에 몰래 들어간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금괴가 묻혀 있다는 소문을 듣고 호기심에 들어가 봤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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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말 대체로 흐림...기온 평년 회복전북은 오늘 5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주말에는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 낮 기온은 오늘보다 올라 12도에서 16도에 머물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해지겠다고 전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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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후까지 비...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 (아침뉴스)밤사이 임실에 2.1, 군산 1.6, 전주에는 1.3mm의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비는 오늘 오후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5에서 10mm 더 내리겠습니다. 동부 산지에는 아침까지 1cm의 눈도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전주 3도, 익산 4도, 한낮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어제처럼 쌀쌀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은 무주, 진안, 장수의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다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며 이맘때 늦가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다음 주 초반 전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7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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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곳곳 비·눈...모레 아침까지 추워전북에는 오늘 고창 4.1, 정읍 3.5, 전주 0.6mm 등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까지 5에서 20mm 더 오겠습니다. 동부 산간에는 밤부터 1에서 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전주 4도, 익산 2도, 진안은 영하 1도까지 떨어지고, 한낮 기온도 7에서 12도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는 기온이 차츰 오를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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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사기밀 불법 수집"...방산업체 대표 '집유'육군이 도입할 기관총 등과 관련해 군사 기밀을 불법 수집한 방위산업체 대표 등이 1심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방위사업청은 해당 업체가 진행하던 기관단총 개발 사업을 잠정 중단시켰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북의 한 방위산업체. 이 업체의 대표와 전현직 임원 등 네 명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6년간 방위사업청이 발주하는 육군의 기관총 사업 등과 관련한 기밀을 군 내부자인 육군 중령에게서 몰래 넘겨받은 혐의입니다. 대가로 군 내부자에게 580만 원어치의 금품을 건네고, 퇴직하면 회사 임원 자리를 약속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트랜스] 1심 법원은 모두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업체 대표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2명에게 징역 1년에서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한 명은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트랜스] (CG IN) 재판부는 입찰 과정에서 유리한 지위를 차지하려고 군사기밀을 불법 수집해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기밀을 사업 제안서 작성에만 쓴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CG OUT) 기밀을 넘겨준 군 내부자도 이들에 앞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나금동 기자> 군사 기밀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군 내부자는 최근 보통군사법원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입니다. 방위사업청은 해당 업체가 낙찰 받은 특수 작전용 기관단총 개발 사업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1년간 입찰 참여를 금지하는 부정당업자 제재를 의결했습니다. JTV NEWS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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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병원 응급실서 난동 부린 70대 조사부안경찰서는 어제(10일) 저녁 8시 40분쯤 부안군 부안읍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에게 폭언을 하는 등 20분 동안 난동을 부린 혐의로 70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술에 취해 넘어져 병원을 찾았고 입원 치료를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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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달간 사이버 성폭력 사범 35명 적발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지난 3월부터 여덟 달 동안 사이버 성폭력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35명을 붙잡아 6명을 구속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아동 성 착취물 구매와 소지, 시청이 12명, 유통과 판매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 착취물 촬영과 제작이 11명입니다. 전체 피의자의 80%인 28명은 디지털 매체를 쉽게 접하는 10대와 20대였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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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전주시의원, 폭행 혐의로 고소당해선거법 위반 사건과 부동산 투기 의혹, 그리고 음주운전까지. 지난해 이후 전주시의원들이 일으켰거나 연루된 각종 비위 리스트입니다. 그런데 이번엔 여기에 폭력 사건이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 전주시의원이, 전직 시의원으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됐기 때문입니다. 전주시의회의 위상과 신뢰, 도대체 어디가 바닥일까요? 정원익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지난 4일 밤 전주 한옥마을 인근의 한 건물 앞. 여러 명이 실랑이를 벌이면서 경찰들까지 출동한 가운데 한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나타납니다. 현장에 있던 또 다른 남성과 말을 주고받는가 싶더니 갑자기 자전거를 상대 남성 쪽으로 밀칩니다. 자전거를 밀친 남성은 김원주 전주시의원. 자전거에 맞은 남성은 장태영 전 전주시의원입니다. 장태영 전 의원은 무릎과 정강이 등을 다쳐 전치 2주의 진단이 나왔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특수폭행 혐의로 김원주 의원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장태영/전 전주시의원: 트라우마나 이런 것처럼 제가 병원 내에서도 잠을 못 이뤘어요. 진짜 막 울화통이 터지고 정말 홧병처럼. 너무 자존심이 무너지고.] 김원주 의원은 장태영 전 의원이 자신을 위협해 방어 차원에서 벌인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원주/전주시의원: 저한테 욕을 하고 덤비니까, 욕을 하고 덤비는 걸 못 오게 막은 거죠. 그런데 그걸 자전거로 폭행을 했다고 이제..."] 전주시의원들은 선거법 위반에 부동산 투기 의혹, 음주운전 등으로 여러 차례 물의를 빚어왔습니다. 최근에는 방진망 선시공 논란으로 채영병 의원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상황이고, 김은영 의원은 지방의회 행동강령을 위반하면서 징계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직 시의원이 전직 시의원을 폭행했다는 주장까지 나온 겁니다. 잊을 만하면 반복되는 비위와 추태로 전주시의회의 위상과 신뢰가 나날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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