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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보) 새벽 전주 원룸에서 화재...7명 대피오늘 새벽 3시쯤 전주시 인후동의 한 원룸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7명이 대피하고,350제곱미터가량의 건물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소방서 추산 5천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방 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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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19도...미세먼지 보통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구름 많고,낮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은17도에서 19도를 보이겠습니다.동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도 구름 많겠고아침기온은 3도에서 8도낮기온은 15도에서 17도로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이번 주 내내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고오는 일요일에 비가 내릴 것으로내다봤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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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부 지역 짙은 안개...내일 낮 최고 19도휴일인 오늘은 낮 기온이 21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19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비소식없이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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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상 회복 D-1...집단감염 지속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인 일상 회복 1단계를 하루 앞두고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군산의 한 술집에서 9명이 집단으로 감염되는 등 이틀 동안 40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감염재생산지수는 6일째 1을 넘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군산의 한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2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뒤 술집 사장과 또 다른 종업원, 손님 등 8명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두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이분이 접촉자들의 확진 양상으로 볼 때 가장 선행이 아닌가 보고 좀 더 확대해서 대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남원의 복지시설에서는 7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은 40명이 됐습니다. 완주 외국인 유학생 관련해서도 3명이 늘면서 누적 확진자는 48명을 기록했습니다. 청소년들의 감염 역시 이어지면서 8명이 추가되는 등 이틀 동안 모두 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별로는 군산 15명, 남원 9명, 전주 7명, 완주 5명, 정읍 3명, 부안 1명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6일째 1을 넘었습니다. 내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인 일상 회복 1단계가 시작되지만 얼마든지 처음으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하루 확진자수가 50명을 넘어서는 상황이 5일 이상 지속이 된다면 도민 여러분들께 별도의 호소와 함께 잠시 멈춤을 선택할 상황이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자율적이고 책임이 함께 하는 방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민들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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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만 환자 증가...학교 시설 개방 검토해야"코로나19 사태로 실내생활이 늘면서 비만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 보험공단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에 비해 올해 상반기 비만 치료를 받은 사람은, 40대의 경우 23.2%, 50대는 36.3%, 60대는 74.1%나 증가했습니다. 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운동량이 부족해 국민건강에 많은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공존 코로나에 대비해 교육당국이 운동장 등 학교 시설을 외부에 다시 개방하는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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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폐막제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온라인과 의암공원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장수 가야 문화제를 비롯해 명품 한우를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늘은 JTV전주방송 이정규의 보이는 라디오와 폐막식이 펼쳐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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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용대회 채점표 조작 전북대 교수 실형무용대회 채점표를 조작한 전북대 교수가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전주지법 형사 제7단독은 2019년 전북대학교 주최 무용대회에서 지인 제자의 점수를 올려줘 2등에서 1등으로 순위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전북대 교수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또, 이를 도운 충남대 교수에게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개인적인 인연과 이익에 사로잡혀 채점표를 조작하고 증거인멸까지 시도해 죄질이 나쁘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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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규 확진자 33명...청소년 중심 확산세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26명, 오늘은 오후 2시까지 7명 등 33명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군산의 동전노래방 집단감염과 관련된 10대 3명, 익산의 중고등학교 학생 등 청소년은 모두 13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군산 16명, 전주 9명, 남원 5명, 익산과 완주, 부안이 각 1명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5천173명으로 늘었고, 감염 재생산지수는 1.19를 기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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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안개...낮 기온 19~21도휴일은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 21도 등 19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도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소식없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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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빈집 2천3백 채...올해 130채 철거군산에 1년 넘게 사용하지 않은 빈집이 2천3백여 채나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도심 빈집은 1천3백 채로 농촌 빈집 1천 채 보다 오히려 3백 채가량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다. 군산시는 당장 철거가 필요한 6백여 채 가운데, 올해 130여 채를 먼저 철거할 계획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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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간지·마을신문·대학신문 돋보기무주신문입니다. 환경부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무주군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주군의 평가 점수는 46.5점으로 전북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환경감시 교육과 훈련, 그리고 환경감시 홍보실적 등을 강화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해야 합니다. ----------------------------- 진안신문입니다. 지역신문을 통한 건강한 지역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미디어 바우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성공한 지역신문으로 평가받는 옥천신문은 10만 원의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해 3천 명가량의 군민이 옥천신문을 구독한다면서, 진안신문 같은 전북의 지역신문들도 이를 적극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열린 순창입니다. 순창군의 할머니들이 젊은 래퍼와 함께 힙합이라는 장르에 도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순창 할미넴'이 유튜브를 통해 개봉됩니다. 공연을 준비하기 위한 할머니들의 열정을 담은 이 다큐멘터리는 지난 2019년 농촌 활력 프로젝트로 기획됐습니다. ------------------------------ 전북대신문입니다. 지난 1998년에 교육공무원법이 개정되면서 조교의 신분은 교원에서 교육공무원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교육공무원임용령이 조교의 임용기간을 1년으로 제한해 조교는 다른 공무원처럼 정년을 보장받지 못하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 조교의 고용 안정을 위해 '재임용 조항'을 삭제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지역 주간지와 대학신문을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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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의 날 당직 체제' 정읍경찰서에 경고경찰의 날인 지난 21일, 정읍경찰서가 자체적으로 당직 근무 체제로 바꾸고 일부 경찰관이 스크린 골프를 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JTV는 당직 체제로 근무한 자체가 법적 근거가 없다고 보도해드렸는데요, 전북경찰청이 이를 인정하고 정읍경찰서를 기관 경고 처분했습니다. 다만, 스크린 골프를 한 경찰관들은 징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찰의 날인 지난 21일 오후. 정읍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골프 가방을 들고 스크린 골프장으로 향합니다. 오후 2시부터 3시간가량 스크린 골프를 한 경찰관은 모두 4명입니다. 정읍경찰서는 평일인 이날 근무 방식을 경찰의 날을 이유로 당직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스크린 골프를 한 경찰관들이 당직자가 아니어서 외부 활동을 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하지만, 전북경찰청은 당직 근무 체제로 바꾼 자체가 잘못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청도 앞서 JTV 취재진에게 법적 근거가 없는 거라고 밝혔습니다. [나금동 기자: 국가 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근무 시간을 변경하려면 경찰청장이 인사혁신처장에게 미리 통보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정읍경찰서는 이런 절차를 지키지 않고 지난 2015년부터 전북에서 유일하게 경찰의 날에 당직 체제로 근무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정읍경찰서를 기관 경고 처분했습니다. [임상준/전북경찰청 경무과장: 정읍경찰서가 당직 체제로 전환한 것은 비록 오랜 관행이며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것이라 하여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조치로 기관 경고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처분으로 정읍경찰서는 각종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전북경찰청은 경찰서 차원의 결정이었던 만큼 스크린 골프를 한 경찰관 네 명은 징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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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피해 달아난 50대 피의자 추락사경찰의 추적을 피해 달아난 50대 남성 피의자가 건물 지붕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절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어제 오후, 정읍의 한 연립주택. 흰색 승용차 한 대가 잠시 멈추자 승합차가 그 뒤를 막아섭니다. 그러자, 승용차가 다시 출발합니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승용차 운전자는 차를 두고 뛰기 시작하고, 뒤쫓아온 승합차에서 내린 남성들이 주변을 살핍니다. 경기도 김포경찰서 형사들이 절도 피의자인 58살 남성을, 정읍인 남성의 주거지에 잠복해 붙잡으려다가 놓친 겁니다. [이정민 기자: 차량에서 내린 남성은 30m가량를 내달린 뒤 이곳 구멍이 난 철조망을 통해 논두렁으로 뛰어내렸습니다.] 남성은 50미터 떨어진 정미소에 2시간가량 숨어 있다가 정미소 지붕 위로 올라갔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주변을 직원들이 찾아다닌 거예요. 찾아다니다가 그 꼭대기에 (남성이) 올라가 있는 것을 발견한 거예요. 2시간 지나서...안 내려오니까 119에 신고해놓고.] 지붕 위에서 10여 분간 버티던 남성. 갑자기 맞은편 지붕으로 사라졌고 5미터 아래 바닥에서 발견됐습니다. 남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지고 말았습니다. [업체 관계자(음성변조): 경찰관들하고 직원들하고 같이 뒤로 돌아가서 찾았대요. 직원이 보니까 (남성이) 사일로(저장 시설) 사이에 추락해 있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발을 헛디뎠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숨진 남성은 지난 8월부터 출석 요구에 불응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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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학생 중심 급증...사적 모임 12명까지전북에서 어제만 5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외국인과 10대 학생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양상입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인 일상회복 1단계가 적용됩니다. 사적 모임이 12명까지 허용되고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김제의 한 육가공업체입니다. 이곳의 외국인 노동자 1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식사할 때라든지 그런 내용으로 해서 접촉이 많이 있습니다. 출퇴근할 때 같은 차량을 이용한 부분도 있겠고요.] 완주 외국인 유학생 관련해서도 12명이 더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44명으로 늘었습니다. 익산에서는 같은 반 고등학생 4명이 확진됐고 60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군산과 전주의 고등학교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이어졌습니다. 전북의 신규 확진자는 어제 56명, 오늘은 오전까지 9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 1일부터 일상 회복 1단계가 적용돼 방역수칙이 완화됩니다. (CG IN) 유흥시설을 빼고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은 영업시간 제한이 풀려 24시간 영업이 가능합니다. 사적 모임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2명까지 허용됩니다. 다만, 백신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행사와 집회는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99명까지 허용되며, 교회와 성당 등의 종교활동은 좌석수의 50%까지 가능합니다.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등은 원칙적으로 백신 접종자만 면회가 허용되고 간병인은 주 1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도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만 이용이 가능합니다.(cg out) 그러나 방역 수칙이 완화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양원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 안심콜 접종증명, 음성 확인서 등 의무 수칙이나 다중이용시설 사업주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부분들 이런 부분들은 계속 강조하겠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 시도는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가운데 1단계는 6주간 적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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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노래방서 고교생 살해 20대 구속 기소전주지검은 지난달 25일 완주군 이서면의 한 노래방에서 알고 지내던 19살 남자 고등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27살 남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자와 노래방에 함께 있던 또 다른 남성과 다투다가, 이를 말리는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최근 가해자를 엄벌해달라는 글을 청와대 국민 청원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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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개월 딸 학대해 숨지게 한 외국인 친모 징역 3년전주지법 군산지원은 태어난 지 7개월 된 딸을 여러 차례 때리고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국적의 22살 여성에 대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7년의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매우 무겁다면서도 피고인이 육아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배우자가 선처를 요청한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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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용지 축산단지 매입·정비 근거 마련김제 용지 축산단지를 익산 왕궁 축산단지처럼 사들여 정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전라북도는, 환경부가 축사가 몰려 있는 김제시 용지면 3개 마을을 정부의 재정 지원이 가능한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내년부터 4년간 축사를 사들여 정비할 수 있는 국가예산 확보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사업이 끝나면 새만금 수질 개선과 혁신도시 악취 줄이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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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기온 21도...청명한 가을 날씨전북은 오늘 아침 장수 2.1도,전주 8.9도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김제와 부안, 진안 등에는 안개가 낀 곳들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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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노인복지시설 30명 확진...29명 돌파감염남원의 한 노인복지시설과 관련해 30명이 무더기로 감염됐습니다. 29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른바 '돌파 감염자'입니다. 전라북도는 다음 달부터 시작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추가 접종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원의 한 노인 주간보호시설. 어르신들이 식사와 취미 활동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복지시설입니다. [트랜스] 이곳과 관련해 이틀간 무려 3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용자와 종사자 40명 가운데 27명, 지인과 가족 등 3명도 확진됐습니다. [트랜스] 확진자 대부분은 70대에서 90대로, 30명 가운데 29명이 지난 4월과 5월에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다음 달부터 시작될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방역당국은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 되는 이유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이른바 부스터샷, 추가 접종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확진자들이) 대부분 고령자이시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앞으로의 사례들이 우려가 됩니다. 그래서 고령층에 대한 추가 접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전라북도는 다음 달 15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 25만 명, 우선 접종 직업군 11만 명 등 모두 52만여 명을 추가 접종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차 접종 6개월이 지난 50대, 경찰과 소방관 같은 우선 접종 직업군 등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 예약도 시작합니다. 남원 집단감염의 여파로 27일 수요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5일 월요일에 이어 다시 41명을 기록했습니다. 군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등학교와 관련해 4명 등 11명, 전주에서도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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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0도 안팎 '포근'오늘 낮 기온은 남원이 21.1까지 오르는 등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3도에서 9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오늘처럼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일요일까지 평년과 비슷한 기온에 대체로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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