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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보) 군산 앞바다 중국어선 침몰...7명 실종·8명 구조오늘 새벽 군산 앞바다에서 중국어선 1척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침몰돼 7명이 실종되고 8명이 구조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0시 5분쯤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24km 해상에서 15명이 타고 있던 239t급 중국어선의 침몰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또 다른 중국어선이 7명을 구조했고 이어 군산해경이 바다에서 표류 중인 1명을 고속단정으로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급히 보내 승선원 15명 가운데 바다에서 실종된 7명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 당시 날이 어둡고 파도가 3m로 높아 중국 해경선과의 합동수색에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침몰된 어선에 탄 15명은 모두 중국인으로 이들은 허가를 받고 조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기상이 좋아지면 전복된 선박에 진입해 수중 수색을 시도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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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말까지 추위...다음 주 평년 기온 (아침뉴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0.1도, 전주 5.3도 등을 기록하며 추웠습니다. 오늘도 맑은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6도 분포로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오는 주말까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다음 주 월요일부터 기온이 차츰 올라 평년과 비슷해지겠다고 전망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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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새 17명 확진...외국인 유학생 검사 추진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14명, 오늘은 오전까지 3명입니다. 전주와 군산이 각각 7명, 정읍과 남원, 완주가 1명씩입니다. 군산에서는 동전 노래방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중고생 3명이 추가로 감염돼 관련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었고, 도내 모 대학 외국인 유학생과 관련해 3명의 확진자가 더 나와 누적 감염자가 6명이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대학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외국인 유학생 등을 검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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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보당 "에코시티 옛 기무부대 터 주민시설로 활용"(전주 에코시티 기무부대 터) 전주 에코시티에 3년 넘게 방치되고 있는 옛 기무부대 터를 주민시설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진보당 전주시 지역위원회는 의정부시는 옛 기무부대 터를 사서 바둑 경기장을 조성할 계획이고, 광주광역시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운영하는데 전주시는 대책 없이 땅값이 오르는 걸 지켜보고만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민간 사업자가 개발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며 전주시가 사들여 주민시설로 활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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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첫마중길에 7가지 테마공원 조성전주시가 내년 6월까지 8억 원을 들여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야생화와 암석, 향기 등 7가지 주제로 정원을 만듭니다. 또, 행사 공간과 휴게시설을 배치해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관광객과 시민들이 머물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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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비위 교수 징계 약해" 비판 제기전북대학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전북대의 비위 교수에 대한 징계가 약하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은 전북대와 교육부가 논문 저자를 바꿔치기하고 연구비를 가로챈 의혹을 받는 교수를 경징계한 건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열린민주당 강민정 국회의원은 오래 근무할 수 없어 보이는 해당 교수의 지도를 받는 대학원생들이 석박사 과정을 제대로 마칠 수 있겠냐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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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사가면 신청해야 받는 참전수당지자체가 주는 참전수당을 못 받은 전북의 참전 유공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시군으로 이사를 가면 다시 신청해야 받을 수 있는 제도 탓이 크다는 분석인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전쟁과 월남전 등에 참여한 유공자는 전라북도와 시군에서 참전 명예수당을 받습니다. 한 달에 10만 원 안팎으로 많지 않습니다. (CG IN) 그나마, 올해 전북의 참전 유공자 365명은 수당을 못 받았습니다. 경기도와 광주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데 비율로 보면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CG OUT) 참전 유공자들은 다른 시군으로 이사를 가면 다시 신청해야 하는 제도가 가장 큰 탓이라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김귀만/월남전참전자회 전주시지회장: (신청해야 하는걸) 모르는 사람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누락자가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 처음에 전입 신고를 할 때 여부를 물어서 같이 일원화시켜서...] 전북 등과 달리 부산과 대구광역시, 제주도에서는 수당을 못 받은 참전 유공자가 한 명도 없습니다. 유공자가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제도 덕입니다. [트랜스] 부산시의 경우 매달 보훈처에서 참전수당 대상자 명단과 주소를 확인해 시군에 전달합니다. 시군은 일일이 전출입 상황을 확인한 뒤 신청하지 않아도 수당을 지급합니다. [트랜스] [부산 광역시 관계자(음성변조): (기초 지자체가) 주민등록을 확인을 해요. (보훈처) 명단에는 해운대구로 돼 있는데 우리 주민등록 전산에 안 잡히고 다른 데로 전출가셨다 하면 그쪽 구로 전출 통보를 해드리는 거죠.]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6월,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에 신청하지 않아도 참전수당을 주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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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내일 최대 규모 총파업 예고민주노총이 내일(20일) 전국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전북에서는 노조원 1천5백여 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비정규직 철폐와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기준법 적용 등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해 파업한다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49명 미만으로 모여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경찰 인력 700여 명을 배치해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대응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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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X국토정보공사, 비위 직원 처벌 강화LX국토정보공사가 비위 직원의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LX는 국정감사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성희롱과 폭력 등 44건의 비위 직원에 대한 처벌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며 앞으로 처벌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비위 직원은 자동 승진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징계를 감경하는 규정도 폐지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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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관광명소 된다더니...방치된 미로정원 [1 ]전주시는 4년 전 5억 원 넘게 들여 한옥 양식의 미로정원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3년 정도가 지나면 관광명소가 될 거라고 했는데, 사실상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전주시 서부신시가지 문학대공원에 있는 미로정원입니다. 흙담 형태의 담장과 기와 등 전통 한옥을 본 떠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담장에 올려진 기왓장들이 깨져 있습니다. 깨진 기왓장 조각들은 바닥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미로 중간마다 있는 나무 문짝도 부서져 있습니다. 미로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자. 담배꽁초와 빈 맥주병, 음식물이 버려져 있습니다. 시민들은 관리가 제대로 안 된다고 말합니다. [시민: (정원을) 돌아봐도 별 의미도 없고 그런 건 있더라고요. (정원이 훼손돼) 너무 흉측하죠. 고치려면 빨리 고치던지.] [이정민 기자: 미로정원과 연결된 이곳 산책로 역시 사람 발길이 닿지 않아 낙엽만 무성하게 쌓였습니다.] 4년 전 미로정원을 만드는 데 쓴 돈은 5억 5천만 원. 전주시는 당시 3년이 지나면 덩굴 식물이 담장을 뒤덮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거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외면하고 예산 낭비라는 비판마저 나옵니다. [시민: 청소년들 우범 염려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 이용하는 사람 한 명도 못 봤어요. 여지껏. 세금 낭비죠.] 전주시는 관리 인력이 모자란다면서 서둘러 보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공원이) 기와하고 문이 많이 훼손이 돼요. 그때그때 보수는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수억 원을 들여 만든 미로정원이 흉물이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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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까지 5mm 비...한낮 15도 '쌀쌀' (아침뉴스)현재 전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 낮까지 5mm 안팎이 더 내리다 그치겠습니다.오늘 아침 기온은 전주가 10도, 익산 8도로 어제보다 7, 8도가량 높습니다.한낮 기온은 15도 안팎에 그쳐어제과 비슷한 수준으로 쌀쌀하겠습니다.비가 그친 뒤 내일 아침에는 진안과 장수의 기온이 0도, 전주가 영상 4도까지 떨어지면서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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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행안부, 전북 10개 시군 '인구감소지역' 지정정부가 11개 시도의 89개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전북은 모두 10개 시군이 포함됐습니다. 도내에서는 전주, 군산, 익산과 완주를 제외한 10개 지역입니다. 행안부는 인구감소지역에 내년부터 해마다 1조 원의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조성해 10년간 관련 사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도 만들어 맞춤형 정책의 근거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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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대 10명에 자정까지 허용 첫날오늘부터 완화된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2주간 시행됩니다. 사적 모임은 최대 10명까지 늘어나고, 음식점과 카페의 영업도, 자정까지 2시간 더 허용됩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에 육박하면서, 드디어 일상 회복으로 가는 첫발을 내딛는 셈입니다. 이번 조치에 일반 시민도, 시민이지만 누구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온 자영업들의 기대가 큽니다. 이 시각 현장 분위기를 알아봅니다. 이정민 기자 전해주세요 네, 저는 지금 전주시 서부 신시가지에 나와 있습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졌는데도 지난주보다는 거리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음식점 안에서는 삼삼오오 저녁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 시간 제한이 동시에 풀리면서 손님들은 이전보다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이 때문에 음식점과 카페 등을 운영하는 상인들은 부푼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화면전환) [서문분순/음식점 주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렸다고 하니까 마음이라도 뿌듯하니 좋아요. 낮에라도 점심 손님 사무실에서라도 나오면 괜찮겠어요. 예약이라도 좀 들어오고 그러면 너무 좋겠어요. 진짜.] [김애린/음식점 주인: 자영업자들이 가장 힘들긴 했죠. 앞으로는 영업시간도 늘어나고, 손님들 인원 제한 풀리고 위드 코로나가 된다고 하면 기대감이 크고 앞으로는 잘 될 거라고 충분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한층 완화된 새로운 방역수칙이 2주간 시행됩니다. 전북지역 거리두기 단계는 변함이 없지만, 사적 모임은 백신 접종 완료자 6명을 포함해 8명에서 10명까지 가능합니다. 음식점과 카페 등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 2시간 더 허용됩니다. 다만, 전주 등 거리두기 3단계 지역에서는 유흥주점이나 노래연습장 등 감염 위험시설의 영업이 여전히 밤 10시까지로 제한됩니다. 이르면 다음 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을 뜻하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이번 조치가 일상 회복을 위한 마지막 준비 기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전주 서부 신시가지에서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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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벼 피해 이중고 우려벼 병충해로 피해를 본 도내 농민들이 쌀값 때문에 이중고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벼 작황이 나쁘지 않아 산지 쌀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최락묵 씨는 심한 곳은 재배면적의 절반 정도, 덜한 곳은 30%가량 병충해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만큼 수확량 감소를 피할 수 없게 됐는데 쌀값마저 떨어지면 2차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최락묵/김제시 진봉면: 다른 해 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인 흉년이 나면 쌀 가격이 올라서 어느 정도 보전이 됐는데 이번 같은 경우에는 서부권, 이 지역만 이런 현상이 나왔기 때문에...] 지난 9월 15일 기준, 전국의 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CG 트랜스) 전북을 제외한 전국 작황이 나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선 수확기 쌀값 하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많이는 아니더라도 (쌀값이) 떨어질 거예요. 떨어지고. 작년보다는 수확량이 많이 나고 그리고 지금 구곡이 많이 밀렸거든요..] 쌀을 수매하는 농협에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 값을 높게 치면 손실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농협 관계자: 저희가 재고도 많이 갖고 있어서 이중 삼중으로 어려움을 겪게끔 되어 있어요. 다른 지역보다.] 정부가 공매를 통해 쌀을 사들여 시장에서 격리하면 가격 하락 폭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역에서는 정부의 개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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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사장 생활폐기물 집중 단속전주시가 오는 24일까지 작은 규모의 개축이나 인테리어 공사에서 나오는 5톤 미만의 생활폐기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전주시는 중점관리지역에는 감시용 CCTV를 설치하고, 불법 투기가 적발될 경우에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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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오후 비...한낮 15도 안팎 '쌀쌀'오늘 낮 최고 기온이 완주 19도, 전주 17.6도로 어제보다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오후까지 지역은 5에서 1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전주 9도, 익산 8도로 오늘보다 7, 8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해 쌀쌀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모레 아침에는 장수가 영하 1도, 전주도 영상 4도까지 떨어지면서 춥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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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8명, 오늘 5명 확진...16~17세 접종 시작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18명, 오늘은 오전까지 5명입니다. 군산에서 중고생을 포함해 한 동전 노래방 이용자들이 확진된 뒤 이들이 다니는 학교 학생 8명 등이 추가 감염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고, 530명이 자가격리 중입니다. 16, 17세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전북에서는 67%가 접종을 예약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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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협, 학교 급식 납품 수산물의 35%는 수입산"수협중앙회가 학교 급식으로 납품하는 수산물의 35%는, 수입산 수산물을 사다가 납품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수입산 수산물이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는 이유는 국내산 수산물의 수급이 부족하거나 국내산의 높은 단가, 학생 선호도 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국내산 수산물을 보급하고 어민들의 이익을 대변해야 할 수협이, 수입 수산물을 사다가 학교에 납품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국내산 수산물의 비중을 높이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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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반입 슬래그..."위법 vs 합법"새만금 육상 태양광 부지에, 철을 만들 때 나오는 찌꺼기인, 슬래그 40만 톤이 골재로 사용돼 환경단체가 반발해 왔습니다. 오늘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이 공사가 폐기물 관리법을 어겼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업체는 합법적인 사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바다를 메워 만든 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 부지입니다. 이곳에 도로 공사를 하면서 이른바 제강 슬래그 43만 톤이 바닥을 다지는 골재로 재활용됐습니다. 제강 슬래그는 철을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입니다. CG IN) 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은 국정감사에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새만금 매립지와 같은 저지대나 연약 지반에서 제강 슬래그를 재활용하려면 도지사의 인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저지대에서 나온 물이 제강 슬래그와 반응해 강알칼리성 침출수와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흘러나와 주변 토양과 수질이 오염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라는 겁니다. 하지만, 윤의원은 도지사의 인증을 받지 않은 채 제강 슬래그가 반입됐다며 슬래그를 걷어내고 원상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준병 국회의원 더불어 민주당 : 여러 가지 환경상 유해 요소가 없는지에 대해서 평가해서, 이상이 없다 하는 것을 시도지사가 별도로 인정해야만 반입을 할 수 있는데 그런 과정 자체를 안 지켰습니다.] cg in) 이에 대해 제강 슬래그를 쓴 해당 업체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환경영향평가나 도지사 인증이 필요치 않은 '재활용 제품 인증'을 받았다며 위법 행위는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cg out) 환경단체와 업체가 제강 슬래그 사용을 두고 갈등을 빚은 가운데, 폐기물법 위반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더욱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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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삼봉지구 투기 LH 직원...징역 1년 6개월내부 정보를 이용해 완주 삼봉지구 인근 땅을 투기한 혐의를 받는 LH 직원이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전국에서 투기 의혹을 받는 LH 직원들 가운데 첫 선고인데요. 재판부는 직원만 알 수 있는 기밀을 이용한 투기로 서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줬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공공주택지구로 조성하는 완주 삼봉지구입니다. 지난 2015년 3월, LH 전북본부 직원 이 모 씨는 바로 건너편에 1천3백여 제곱미터의 땅, 세 필지를 아내 등 3명의 명의로 약 3억 원에 사들였습니다. 이들은 3.3제곱미터당 70만 원가량에 샀는데 인근 부동산 중개인들은 6년이 지난 지금 3배에서 5배 오른 가격은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 (음성변조): 이 정도면 뭐 (3.3㎡당) 250에서 350만 원 사이 정도 그렇게 부르지 않을까 싶거든요. 도로 앞에 특히 삼봉지구 바로 길 건너잖아요. 더 꽤 비싸게 부를 것 같아요.] 경찰은 당시 삼봉지구 조성 사업의 인허가 등을 담당한 LH 직원 이 씨를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한 혐의로 지난 4월, 구속했습니다. 재판에 넘겨진 이 씨는 비밀 정보를 이용한 게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나금동 기자> 1심 재판부는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이 씨가 아내와 지인 등의 명의로 사들인 땅을 모두 몰수했습니다. (CG IN) 재판부는 공공개발사업 지역 인근은 부동산 투기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고 운을 뗀 뒤, 이 씨가 비공개 정보로 땅 투기를 해 근로 소득으로 성실히 살아가는 서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과 빈곤감을 주고, 정보를 독식한 자들에게만 재화가 쏠린다는 생각을 심화시켜 사회적 불안감을 증폭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CG OUT) 재판부는 이 씨가 지난 2012년 군산미장지구 땅 4백 제곱미터를 직장 동료 명의로 6억 원에 낙찰받아 소유권을 이전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이 씨는 정부의 부동산 투기 의혹 특별수사 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속됐는데, 유죄 선고를 받은 것도 이 씨가 처음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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