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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진청 늑장 대처로 독성 농약 2년간 유통"국제사회가 독성이 우려된다며 사용 금지한 농약이 농촌진흥청의 늑장 대처로 2년여 동안 국내에 유통됐습니다. 국민의 힘 김태흠 의원은 미국과 유럽연합이 지난해 초 발달신경독성이 있다는 이유로 살충제에 쓰이는 클로르피리포스의 사용을 금지했지만, 농촌진흥청은 지난 9월에야 농약 등록을 취소했다며 농진청의 안일한 대응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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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갑자기 2주간 휴업하는 학교...왜?한 고등학교가 갑자기 2주간 휴업에 들어갑니다. 개인 땅을 출입로 등으로 써 땅 주인과 법적으로 다투다가 물과 전기 공급까지 끊길 상황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고등학교 정문이 있던 곳에 울타리가 설치돼 있습니다. 안쪽 길은 파헤쳐져 있습니다. 학교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교직원들의 차는 학교 밖 도로에 세워져 있습니다. 학생들은 통학버스가 교내로 들어오지 못해 먼 길을 걸어 나가고 있습니다. [학생(음성 변조): 차가 못 와서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데 걸어서 10분 동안 올라가면 너무 불편하고, 길이 너무 울퉁불퉁해서 넘어질까 봐 좀 무섭고 불편해요.] 이 학교 안 일부 땅은 사유지인데 학교가 사유지 주인과 법적으로 다투다 지면서 생긴 일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사유지에 있는 상수도와 전기공급 시설 등을 옮겨야 해 수돗물과 전기 공급도 끊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학교 측은 2주간 원격수업을 하려다가 2주간 재량 휴업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이 학사운영이 어렵고 천재지변 등이 아니어서 원격수업을 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학교 관계자(음성 변조): 학습권이 중요하잖아요. 원격수업으로 하려고 했는데 법적 근거가 없다고 하네요. (교육청은) 방학을 좀 늦게 하면 되지 않냐 이거예요.] 전북교육청은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학사운영이 최대한 빨리 안정되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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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장 출마예정자,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동참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말자는 운동에 동참하는 발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에 이어 오늘 김제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JTV전주방송에서 열린 '불법 현수막 안 걸기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구형보 전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이홍규 김제지역발전위원장,정성주 전 김제시의회 의장그리고 정호영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동참했습니다. 손삼국 전 김제시 자치행정국장과 신성욱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위원은 개인 일정으로 협약식에 불참했지만 이번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현수막으로 선거운동을 하던 시대는 지났다면서 그런 유혹을 뿌리치고 이번 협약식에 참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재활용이 안 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현수막 대신 SNS 등 다른 방법으로 깨끗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선규 김제시 도시행정팀장은 출마예정자들이 현수막 철거에 항의하지 않기로 약속한 만큼, 앞으로 불법 선거 현수막을 곧바로 철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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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장 출마예정자,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동참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말자는 운동에 동참하는 발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에 이어 오늘 정읍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JTV전주방송에서 열린 환경보호를 위한 '불법 현수막 안 걸기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협약식에는 유진섭 정읍시장, 이상옥 국민의당 정읍고창지역위원장, 정도진 전 정읍시의회 의장,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이 참여했습니다. 또 김대중 전북도의원과 김철수 전북도의원은 도의회 일정으로,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과 우천규 전 정읍시의회 의장,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 한병옥 전 정의당 정읍시위원장은 개인 일정으로 협약식에 불참하지만 취지에는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현수막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이번 협약식에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운기 정읍시 도시재생과장은 출마예정자들이 현수막 철거에 항의하지 않기로 약속한 만큼, 앞으로 불법 선거 현수막을 곧바로 철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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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장 출마예정자,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동참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말자는 운동에 동참하는 발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에 이어 오늘 군산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JTV전주방송에서 열린 환경보호를 위한 '불법 현수막 안 걸기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박재만 전 전북도의원,서동석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와이근열 국민의힘 군산시 당협위원장이 참여했습니다. 또 진희완 전 군산시의회 의장은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수막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이번 협약식에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재활용이 안 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현수막 대신 SNS 등 다른 방법으로 깨끗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지방의원 출마예정자들도 이번 환경사랑 캠페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길용 군산시 건축경관 과장은 환경보호를 위해 불법 선거 현수막을 곧바로 철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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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장 출마예정자,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동참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말자는 운동에 동참하는 발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에 이어 오늘은 익산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JTV전주방송에서 열린 환경보호를 위한 '불법 현수막 안 걸기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협약식에는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과김대중 전 전북도의원,김성중 익산성장포럼 대표, 박경철 전 익산시장, 임석삼 국민의힘 익산 당협위원장,정헌율 익산시장과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참석했습니다. 최영규 전북도의원은 도의회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수막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이번 협약식에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재활용이 안 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현수막 대신 SNS 등 다른 방법으로 깨끗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익산시는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행사나 집회의 현수막만 적법하고 나머지는 모두 불법이라면서 불법 현수막을 즉각 철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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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20mm 비...주말 첫 한파특보 예상 (아침뉴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0도, 익산 14.7도, 전주 15.7도 등을 보이고 있습니다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2도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오늘은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 오전까지 5에서 20밀리미터 가량 내리겠습니다.비가 내린 뒤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져 주말인 내일은 올 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전주기상지청은 내일 아침 기온이 13도 안팎,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7도에 머물겠고 휴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지겠다며 농작물 냉해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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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쓰레기 대란' 위원 재선정..."공익감사 청구"전주권매립장 주민협의체의 위원 추천안이 전주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성상검사를 통해 쓰레기 대란을 주도한 위원이 차기 위원에 다시 선정되자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전라북도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시의회가 전주권매립장 주민협의체 위원 4명의 추천안을 놓고 찬반 표결에 들어갔습니다. 반대 측은 오랫동안 협의체를 독점하고 운영비를 초과 사용한 인물을 다시 차기 위원으로 선정할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서윤근/전주시의원: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그것이 해답이고, 그것 하라고 우리 시민들이 바로 우리를 이 자리에 앉게 해줬습니다. 오늘 끝장을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반면 찬성 측은 전주시와 주민협의체가 지원금을 투명하게 쓰기로 합의한 만큼 추천안 통과를 호소했습니다. [김진옥/전주시의원: "(지원금에 대해) 어떻게 투명성을 높이느냐의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에서 직접 집행해야 된다고 생각했고, 시에서도 어려운 과정을 통해서 협의체와 협의를 통해서 이끌어냈습니다.] 표결에서는 참석의원 33명 가운데 찬성 25명, 반대 7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시민단체는 거세게 반발하며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인물을 다시 위원으로 선정하는 게 옳지 않다고 조목조목 따졌습니다. 안병장 전 위원장이 주민지원기금 가운데 5%만 협의체 운영비로 쓰도록 한 규정에도 38%를 운영비로 썼고, 지난달엔 강화된 성상검사를 통해 쓰레기 대란을 초래했다는 겁니다. [한승우/전북녹색연합 위원장 "국민권익위에서는 감사를 요청했거든요. 관련해서 강도 높게 그리고 소각장까지 포함해서 감사를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청구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안병장 전 위원장은 주민지원금을 전주시가 직접 지급하고, 성상검사 비율을 줄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전주시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전주시의회와 주민협의체가 기존 위원의 교체를 놓고 기싸움을 벌여 전주의 쓰레기대란은 무려 한 달가량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주민협의체가 쓰레기 미수거를 통한 실력행사에 나서자 결국 전주시의회는 기존 위원을 인정하는 쪽으로 사실상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후 시민단체가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해 전주권 매립장을 둘러싼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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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관간 불통 심각...외지업체 독식 여전"새만금 개발사업이 한창이지만 공사진행 속도는 여전히 더디기만 합니다. 본격적인 개발은 그만두고 용지 조성도 아직도 갈 길이 멀기만 한데, 관련 기관들의 소통 부족이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질타가 나왔습니다.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도 턱없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매립작업이 한창인 새만금 공사현장입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이 메워진 배후도시 땅도 매립율이 38.4%에 머물고 있습니다. 새만금의 핵심인 산업연구용지와 관광레저용지는 매립율이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고, 환경생태용지는 1.9%, 국제협력용지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에 불과합니다. 국회 김윤덕 의원은 예산 부족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세운 새만금청과 새만금공사가 공식 회의도 손에 꼽을 만큼 서로 소통하지 않고 있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윤 덕 국회의원 : 한 해에만 수백억, 수천억 원을 쏟아붓는 새만금사업에...돈을 20년,30년씩 쏟아붓는 이 사업에 주요 기관들이 협력이 안 돼...] 외지 업체들이 공사를 독식하는 상황도 아직 갈 길이 멉니다. 2018년 새만금 신항만 공사 이후 지금까지 발주된 공사는 1조 2천억 규모. 이 가운데 지역업체가 담당한 공사가 모두 15% 선인 1천 9백억 원 가량이니까 85%가 외지업체에 돌아간 셈입니다. [김 윤 덕 국회의원 : 중요한 건 공사에, 매출 규모가 큰 공사에 (지역)기업이 많이 참여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게 법의 취지를 살리는 것이에요.] 김 의원은 지역업체 우대지침이 적용되기 전에 비해서 나아진 건 맞지만, 전북에 경제적 혜택이 돌아왔다고 보기엔 부족함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군산조선소와 지엠 사태에 비춰볼 때 전북기업의 참여확대가 더욱 절실하다면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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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식품연구원 '경북 분원' 설립 파문노무현 정부가 시작한 혁신도시는 수도권의 지나치게 쏠린 집중을 완화하면서 각 시도엔 특성에 맞는 기관들을 배치해서, 지역과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당시 농생명과 식품산업 중심지로 결정됐고 이에 농촌진흥청이나 한국식품연구원 같은 기관들이 배치된 겁니다. 그런데 이런 한국식품연구원이 경상북도에 분원을 내기로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자칫 전북 이전기관들의 역할과 기능이 약화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기만 한데, 어찌된 일인지 전라북도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 2천17년, 경기도 성남에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했습니다. 3백여 명의 인력이 상주하며 식품 분야의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 인력 양성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식품연구원이 경북 구미에 식품연구원 경북분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 2천13년, 경상북도와 경북분원 설립을 약속했고 이를 이행하는 차원이라며 이르면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G IN 다만, 경북분원 근무 인력은 30명 수준으로 모두 별도 채용할 계획이어서 전북 혁신도시 본원의 인력이 유출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CG OUT [하원호 기자: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분원 설치를 시작으로 분원 설립의 물꼬가 트이면 다른 여러 지역에서 분원을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빗발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그러나 경북 이외 지역에 분원을 설치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2년 전에도 영남권에 한국농수산대 분교를 설치하려는 움직임이 일면서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처럼 전북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규모와 기능을 키우기는커녕 축소할 수 있는 움직임에 대해 전라북도는 책임 회피에 급급한 모습입니다. 00:38 [전라북도 혁신성장정책과 관계자: 식품연구원 관련해서는 대응을 저쪽 농림국 쪽에서 하는 걸로 그렇게 했었어요.] 04:02- [전라북도 농식품산업과 관계자: 대응을 하려면, 혁신도시 팀이 있어요. 그래서 아마 거기서 해야 하는데, 그쪽에서 자꾸 핑퐁을 치는 것 같아가지고...] 식품산업은 전북의 핵심 성장 동력입니다.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정부 출연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의 기능과 조직이 분산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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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전부터 비...주말 첫 '한파 특보'오늘 낮 기온은 전주와 완주 25도, 고창은 26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모레 오전까지는 5에서 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9도에서 22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일요일 아침에는 무주 영하 2도, 전주 영상 6도 등 기온이 크게 떨어져 올 가을 첫 한파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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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8일부터 소아청소년·임신부 백신 접종다음 주부터 소아청소년과 임신부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습니다. 전북에서 만 16세부터 17세까지 접종 대상자는 3만 3천여 명으로 지금까지 63%인 2만 천여 명이 예약을 마쳤고, 임신부는 8천5백여 명 가운데 49명만 예약해 예약률이 0.5%에 그쳤습니다. 만 12세부터 15세까지 접종 예약은 다음 달 1일부터 진행되고, 도내 대상자는 6만 6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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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 새 22명 신규 확진...중학교에서 5명 확진전북에서는 어제 16명, 오늘은 오전까지 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4명, 김제 4명, 완주 3명, 익산 1명 등입니다.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는 1, 2학년 학생이 모두 검사받은 결과 4명이 더 확진됐습니다. 김제에서는 일가족 4명이 감염돼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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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지원부 작성 기준, 소유주에서 필지로 변경LH 투기 사태를 계기로 농지 소유주별로 작성되던 농지원부가 내년부터는 필지 단위 농지별로 만들어집니다.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1천 제곱미터 이상 농지만 대상으로 하던 것을 모든 농지로 바꾸고 관할 기관은 농지 소유주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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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체전 폐막...전북 메달 63개 '선전'경상북도 구미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36개 종목에 461명의 선수가 출전한 전북은 금메달 19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6개 등 모두 63개의 메달을 따, 당초 목표인 60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고등부 경기만 열려 종합 순위는 매겨지지 않았지만, 전북은 금메달을 기준으로 종합 10위를 기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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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굴착 배수..생산성 높아논에 벼 아닌 밭작물을 심는 이모작은 물 빠짐, 즉 배수가 성패를 좌우합니다. 논을 파지 않고 배수시설을 하는 기술이 개발됐는데 수확량이 늘고 농가 소득이 높아졌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트랙터가 논에 배수관을 매설합니다. 호스처럼 생긴 배수관을 땅을 파지 않고 묻는 무굴착 방식입니다. 굴삭기로 흙을 파헤친 뒤 관을 묻는 기존 방식보다 시공 비용을 67% 줄일 수 있습니다. 무굴착 배수시설을 한 논에 콩과 수수 같은 밭작물을 재배한 결과 수량은 22%, 소득은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습기로 인한 피해가 줄어든 덕입니다. INT [정기열/농촌진흥청 연구관 밭작물을 재배하는 기간 동안 6월부터 8월까지 강우가 집중되기 때문에 밭작물의 습해가 우려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무굴착 방식은 시공할 때 흙을 뒤섞지 않아 양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토질에 따라 3에서 5미터 간격으로 관을 묻는데 1헥타르에 1천2백만 원 정도의 공사비가 들어갑니다. INT [서주석/농민 들깨라든가 이런 것도 성공을 했고 내년에는 배추까지 재배를 하려고 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 폭이 아주 넓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일부 정부 보조로 농가 부담을 덜어 보급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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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사회단체, 2단계 공공기관 이전 촉구영호남과 충청권 시민사회단체들이 정부에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이제 6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지만 대선 공약인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계획도 수립되지 않아 희망고문만 이어지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정부가 앞으로도 변화가 없을 경우 관계 공무원에 대한 고발과 함께 문 대통령의 사과와 결단을 촉구하는 실력 행사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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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립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경쟁률 8대 1내년도 공립 유치원과 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8.1대 1로 집계됐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유치원 교사가 25.6대 1로 가장 높았고, 초등교사는 2.1대 1, 특수교사의 경우 유치원은 3.8대 1, 초등은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1차 필기시험은 다음 달 13일에 치러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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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의회, '나이 속여 술 구매' 청소년 처벌 촉구군산시의회가 나이를 속여 술을 산 청소년도 판매자와 함께 처벌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은 건의문에서 보호대상인 미성년자가 나이를 속여 술을 사도 처벌 규정이 없어 선량한 소상공인의 피해가 늘고 있다며, 판매자와 청소년 모두를 처벌하는 양벌규정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보건복지부 등에 전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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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국감...벼 병충해 대책 촉구 이어져전라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벼 병충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43% 면적에서 병충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전북이 최대 곡창지대인 만큼 관련 정책도 국내 최고 전문가 수준을 갖춰 피해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도 이번 피해는 자연재해임을 고려해서 긴급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적정 가격을 산정해 매입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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