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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음 위로...치유농업 뜬다먹을 거리를 생산하는 걸 넘어 마음에 안정과 위로를 주는 농업의 치유기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치유농업 육성법이 올해부터 시행되면서 치유농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아이들이 여러 재료를 넣어 먹이를 만듭니다. 만든 먹이를 산양에게 먹이고 직접 만져 보기도 하는 동물교감 치유프로그램 입니다. 운영 7년째인 이 치유농장은 처음 시작 때보다 이용객이 예닐곱 배가량 늘어났습니다. INT [송미나/치유농장 대표: 많이 폐쇄적이고 약간은 움츠러 들었던 분들이 이 공간에서 자유롭고 많이 회복되는 모습이 '아, 내가 이 일을 계속해야 ?구나' 라는 그런 계기를 많이 주죠.] 도내에는 현재 치유농장이 29곳에 이르는데 갈수록 그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문인력인 치유농업사도 올해 처음 배출됩니다. 도내에서는 대학 한 곳에서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40명 모집에 8대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INT [최연우/전주기전대학 교수: 너무나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면서 질문도 열심히 하셔요. 치유농업이 될 수 있는 그런 것들에 대한 관심이 굉장하구나.] 머지 않아 치유농업 확산의 거점이 될 치유농업센터도 도내에 설치됩니다. 치유농장의 품질을 인증하고 치유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는 등 아직은 할 일이 산더미인 상황. 그런 가운데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농업이 그 가치와 가능성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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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벽 농작물 창고 화재...2500만 원 피해(화면)오늘 새벽 6시 20분쯤 정읍시 소성면의 한 농작물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1개 동과 보관된 건고추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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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작업발판·난간·추락 방호망' 점검 시급건설현장의 안전사고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부 현장에서는 여전히 작업발판이나 난간, 그리고 추락 방호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시내의 한 상가건물 공사현장입니다. 계단 위로 오를 때 주위에 난간이 없어서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장음> [근로감독관: 난간이 없어 위험하니까 안전 난간 바로 좀 설치해주세요. 공사현장 관계자: 네, 알겠습니다.] 작업 중 노동자가 추락하지 않도록 작업 발판이 잘 고정됐는지도 점검 대상입니다. [이화성/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근로감독관: 단속의 중점 점검사항은 근로자 추락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보는 겁니다. 안전 시설물은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작업 발판, 그리고 안전난간, 추락 방호망입니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산재로 사망한 노동자는 모두 99명. 이 중에 절반이 넘는 52명이 건설현장에서 나왔습니다. (CG)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원인은 깔림이 5명, 물체에 맞거나 부딪힘이 2명이지만 추락이 3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CG) [송효근/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장: 건설 추락사고는 현장 관계자의 지속적인 안전에 대한 관심과 사전에 추락 방지 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근로자는 개인 보호구 착용 그리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전보건공단이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마다 점검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도 안전수칙 위반으로 적발되는 건설현장이 적지 않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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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 새 20명 확진...직업교육기관서 4명 추가전북에서는 어제 13명, 오늘은 오전까지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8명으로 가장 많고, 익산, 남원, 김제, 순창, 고창이 각각 두 명씩입니다. 월요일 60대 확진자가 나온 전주의 한 직업교육 기관에서는 수강생 4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5명이 됐고, 전북대병원도 환자 한 명이 또 확진돼 누적 10명이 됐습니다. 전북의 백신 접종률은 1차 79%, 2차는 6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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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인에 흉기 휘두르고 돈 훔친 30대 외국인 영장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10일 밤 9시쯤 전주시 팔복동의 한 도로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에서 전 직장 동료인 시리아 국적 37살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85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리비아 국적의 34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는 피해자가 자신의 돈을 가져간 게 아니냐고 따져 묻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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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매립장 주민협의체 위원 추천안에 시민단체 반발전주시의회가 내일(14일) 쓰레기 매립장 주민협의체 위원 4명에 대한 추천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인 가운데, 시민단체들가 추천안 부결을 촉구했습니다. 전북녹색연합과 전주시민회 등 18개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추천된 위원에 지난 9월 잦은 성상검사로 전주의 쓰레기 대란을 일으킨 안 모 씨가 포함됐다며 안 씨를 제외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추천안이 통과될 경우 전라북도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고 위원들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검토하기로 해 전주시의회와 갈등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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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급차 사적 사용...덕진소방서장 중징계 요구전북소방본부가 119 구급차를 사적으로 써 직위해제된 윤병헌 전주 덕진소방서장에 대해 중징계를, 관련 직원 4명에 대해서는 경징계를 내려달라고 전라북도 징계위원회에 요구했습니다. 덕진소방서장은 지난 8월 구급차로 자신의 인척을 서울로 이송하도록 직원에게 지시했는데, 사전에 의료진에게 요청해야하는 절차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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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가끔 구름 많음...낮 최고 23~ 26도전북은 오늘 낮 기온이 익산 26도, 전주 25.5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2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3에서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 토요일 사이에는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주 기상지청은 일요일부터 아침 기온은 5도, 낮 최고 기온은 13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추위가 찾아오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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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26도, 서해안 강풍...모레 낮 기온 크게 하락 (아침뉴스)오늘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어제보다 7~8도가량 높겠습니다.오전까지는 서해안을 중심으로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내일도 낮 기온이 26도까지 올라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금요일인 모레부터는 다시 낮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겠고, 주말 이후에는 20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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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개발추진위 "비사벌초사 보존 취소" vs "예정대로 보존" [1 ]전주 병무청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가 성명서를 내고, 전주시는 고 신석정 시인의 옛집인 비사벌초사 보존 계획을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재개발 구역 안에 있는 비사벌초사 소유주들이 허가 없이 전통차를 팔고, 불법 증축도 했다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사진 - 전주 비사벌초사) 비사벌초사 측은 이들의 민원으로 전통차 판매를 곧바로 중단했고, 불법 증축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전주시는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조치하겠다면서도 비사벌초사를 보존하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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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전주시 "불법 선거 현수막 걸면 바로 뗀다"JTV 전주방송이 환경보호를 위해 펼치는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캠페인입니다. 선거가 다가오면 거리를 점령했던 불법 현수막이 전주에서는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시가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시장 후보자와 지방의원 후보자 등 정치인이 내거는 현수막들을 발견하면 곧바로 떼기로 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정된 게시대에 걸지 않으면 바로 철거되고 과태료가 부과되는 불법 현수막. 하지만 유독 정치인이나 선거 출마예정자가 홍보를 위해 내건 선거 현수막만은 단속을 비껴왔습니다. [트랜스 자막] 적법한 정치 활동 관련 현수막을 허용하는 옥외광고물 법의 예외 조항 탓에 적극적인 단속이 이뤄지지 못한 겁니다.// 앞으로 전주에서는 선거 관련 불법 현수막을 함부로 걸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시가 전주시장 후보는 물론 시의원, 도의원까지 내년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나 정치인이 아무 데나 거는 현수막을 발견 즉시 떼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내년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최근 JTV 전주방송, 환경단체와 불법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협약한 것에 따른 결정입니다. [유상봉/전주시 건축과장: 이번 기회를 통해 전주 시내 불법 선거 현수막을 모두 없애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 구청과 모든 주민센터에 불법 현수막을 제거토록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불법 현수막을 보고도 떼야 할지, 과태료를 물려야 할지 골머리를 앓았던 현장의 단속 공무원들은 맘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김진호/완산구청 건축과 불법 현수막 담당: 이번 기회로 아무래도 철거하기에 쉬워졌을 뿐만 아니라 서로 다 같이 붙이지 말자는 분위기가 되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전주시의 이번 결정은 다른 자치단체에서는 볼 수 없는 강력한 조치로, 불법 현수막 근절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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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약초 캐러 간 60대 숨진 채 발견(화면)오늘 낮 12시쯤 정읍시 부전동 고당산 8부 능선에서 사흘 전 약초를 캐러 집을 나선 62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산에서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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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내년 노인 일자리 1만 6천 개로 확대전주시가 내년에 노인 일자리를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만 65세 미만의 은퇴한 전문 인력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내년에는 노인 일자리를 1만 6천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의 노인 일자리는 지난해 1만 2천여 개, 올해 1만 5천여 개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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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일부 약한 비...내일 아침도 쌀쌀오늘 하루 무주 덕유산에 10, 순창 9.6, 전주 1.4mm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일부 지역에는 밤까지 5mm 미만으로 약하게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도 13도에서 17도로 오늘과 비슷해 제법 쌀쌀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23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말에 한 차례 비가 온 뒤, 휴일에는 전주의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추워질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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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전북본부 "20일 전국 총파업 참여"민주노총 전북본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일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진행할 총파업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파업의 목표로 비정규직 철폐와 일자리 국가 보장, 그리고 주택·의료·교육 공공성 강화를 제시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파업에 전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55만 명, 전북에서는 3만 2천 명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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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새 28명 확진...전북대병원 환자 등 9명 감염전북에서는 어제 23명, 오늘은 오전까지 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7명, 군산과 부안이 각각 3명 등입니다. 전북대병원에서는 양성으로 확인된 응급실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과 환자 등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주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접촉자와 동거 가족 등 5명이 감염됐습니다. 지금까지 전북에서는 113만 명이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쳐 접종 완료율은 63.1%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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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버스 기사 제복비 제대로 사용 안 돼"전주시가 버스회사에 지원한 버스 기사 제복 비용이 제대로 쓰이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주시의회 박윤정 의원은 전주시가 지난 2016년부터 5년 동안 버스 기사 제복 비용으로 9억 원을 지급했지만 실제로 옷을 받은 기사들의 일부 숫자가 서류와 맞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시는 버스회사가 제대로 소명하지 못하면 부족한 수량만큼 지원금을 환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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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영향 올해 혈액 적정 보유일 10일 불과"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올해 혈액 적정 보유일이 열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실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올들어 5일분 이상 혈액을 확보한 날은 모두 열흘에 불과했고, 3, 4월과 7, 8, 9월 다섯 달은 단 하루도 없었습니다. 김성주 의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헌혈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했다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관리대책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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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10mm 비, 낮 최고 21도...모레까지 흐린 날씨 (아침뉴스)오늘은 흐리고 밤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4도에서 16.2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 분포로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까지 대체로 흐리겠고낮 최고기온은 다시 23에서 26도까지 오르겠다고 전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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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동화 막기 위해'...시청사, 상업시설 입주전주시 청사는 비좁아서 새로 건립하자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하지만 원도심이 공동화된다는 점 때문에 진척이 없었는데요. 일본에서는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시청사를 상업시설에 통째로 입주시킨 지자체가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윤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구 13만 명 규모의 스치우라시! 지난 2015년 역 앞에 있는 이 상업건물을 매입해서 시청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업용으로 설치됐던 에스컬레이터로 각 층이 연결돼있습니다. 재개발사업으로 당초 이 건물이 들어섰던 97년, 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매출 감소로 세입자들이 빠져나가자 명맥을 유지하기도 힘들어졌습니다. 마침, 청사가 낡아서 이전을 검토하던 스치우라시는 다른 곳에 청사를 짓기보다는 이 건물을 매입해 입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청 직원 700명에 시청사 하루 방문객 1,500명 등이 움직이면서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INT: 후지사와 미치히코/ 스치우라시 토지정비과: "시청사가 옮겨간 2015년부터 2018년 사이에 (줄어들었던) 역 주변의 보행자 통행량이 조금씩 증가했습니다."] 스치우라시는 이 건물에 입주함으로써, 부지 선정, 매입부터 공사까지 청사 신축에 들어가는 시간과 예산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이 건물 지하에는 슈퍼마켓과 미용실 등이 입주해 있어서 스치우라시에 임대료를 내고 있습니다. Standing "스치우라시는 원도심에 시청사가 들어옴으로써 새로운 유동인구가 만들어졌다고 보고, 이곳에 거주 인구를 늘리기 위한 보조금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취재 지원: 한국언론진흥재단)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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