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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조원 아니어서 불이익"..."문제 없다"화물차 지입 제도는 기사가 자신의 소유 차량을 회사 명의로 등록하고 일하는 방식입니다. 지입제 기사는 운송한 만큼 돈을 법니다. 그런데, 노조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배차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지입제 기사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노조 측은 문제 될 게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물류업체의 지입제 화물차 기사인 박모 씨. 한창 도로 위를 누벼야 할 시간이지만 박 씨의 화물차는 멈춰 서 있습니다. 박 씨는 노조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배차 불이익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박모 씨/화물차 운전기사(음성변조): 매일 배차를 하루에 한 번씩만 주어지고 있는 상태고요. (원래는?) 원래는 회전식으로 돌아가는데 두 번, 세 번 할 때도 있었고 (하루에?)네. 지금은 바빠도 한 번.] 이런 식의 배차는 물류업체와 노조 간 단체교섭이 이뤄진 이후인 7월부터 시작됐다는 게 박씨의 주장입니다. (CG in) 배차 권한이 노조에 위임됐고, 박 씨 등 비조합원 기사 3명에게 배차 수요가 적은 물품 운송을 맡기는 내용이 담겼다는 겁니다. (CG out) 박 씨는 운송 물품의 특성상 지난 석 달이 성수기였는데, 배차가 줄면서 수익도 급격히 줄었다고 하소연합니다. [박모 씨/화물차 운전기사(음성변조): 3개월 열심히 일해서 1년 먹고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배차 불이익 때문에) 가장 큰 게 생활고하고 스트레스겠죠. 정신과 약도 먹습니다. 화풀이할 때가 없으니까.] 노조 측은 비조합원인 기사들의 과거 행실이 나빠 배차 불이익을 주는 거라며 문제 될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지회장(음성변조): 그 사람들이 여기서 몇 년간 근무하면서 인생을 잘못 산 거예요. 전 그렇게 판단해요. 우리는 순번 배차하는 것에 대해서는 벌칙을 준거라고 생각하지...] 비노조원 기사들은 노조를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을 따지겠다는 계획이어서, 법적 다툼으로 번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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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수변도시 공사현장서 40대 노동자 숨져어제 낮 3시쯤 군산의 새만금 수변도시 공사현장에서 47살 노동자가 중장비에 몸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노동자는 땅에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다 대형 건설 장비인 천공기와 굴착기 사이에 몸이 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산경찰서는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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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의원, 단식 농성..."철도공사 피해 보상"군산시의회 민원대책 특별위원회가 군장산단 인입철도 공사에 따른 주민 피해 보상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특위는, 주민들이 도로 파손과 주택 균열, 배수로 막힘 같은 피해를 봤지만, 공사가 끝난 지 1년이 다 되도록 국가철도공단이 보상에 소극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군산 대야역에서 군산항을 잇는 군장산단 인입철도는 지난해 12월 개통됐습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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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나창운 전북대 교수, 미국 화학회 '휘트비상' 국내 첫 수상나창운 전북대 공과대학 교수가 국내 최초로 미국 화학회가 주는 '휘트비상'을 받았습니다. '휘트비상'은 해마다 화학과 고분자 과학 분야에서 가장 탁월한 연구 업적을 세운 1명에게 주어집니다. 나 교수는 지난 1999년 전북대에 부임해 고분자 나노 복합 소재와 고무탄성 신기술 연구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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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그린수소 전주기 산업벨트 등 반영 추진"송하진 지사가 내년 대선 공약에 국가 그린수소 산업벨트 조성사업을 적극 반영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지사는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여야 대권 주자들에게 요청할 전라북도의 5대 핵심 공약을 묻는 질문에, 이 사업과 함께 서해안 그린 데이터 산업 클러스터 거점 조성사업을 꼽았습니다. 또 농업농촌 분야는 푸드테크 연구개발 허브 구축사업, 문화관광분야는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사업, SOC 분야는 전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을 제시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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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청 앞에서 40대 분신...2도 화상오늘 오전 11시쯤 익산시청 현관 앞에서 47살 남성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습니다. 청원 경찰이 곧바로 소화기로 불을 껐지만, 남성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활근로 사업단에서 일하는 남성이 민원을 제기했었다는 익산시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분신 이유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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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골프연습장도 사들여... 100억 넘게 올라"부동산 투기 혐의로 구속된 LH 직원들이 법인을 만들어 전주 효천지구의 골프연습장을 사들인 사실이 국정감사 자료로 드러났습니다. 이 연습장은 6년 만에 100억 원 넘게 오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 효천지구의 한 골프연습장입니다. 전주에서 설립된 한 부동산개발 법인이 지난 2015년 47억여 원에 사들였습니다. 이때는 효천지구 조성 사업이 한창이었습니다. 현재 이 골프연습장의 시세는 100억 원 넘게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LH직원 서 너 명이 법인을 만드는 데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LH 직원 세 명과 친인척 한 명 등 네 명을 구속했습니다. (CG IN) 구속된 직원 한 명은 당시 효천지구 개발의 환지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했습니다. 경찰은 LH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지인 등을 통해 조각난 땅을 산 뒤, 덩어리 땅으로 받는 '환지 보상'을 통해 이 땅을 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G OUT) 골프연습장은 지난달 몰수보전돼 마음대로 처분할 수 없게 됐습니다. [해당 골프연습장 관계자 (음성변조) 지금 현재는 비상 상황이라 관리자는 저희가 없어요. 전화로만 이렇게 이렇게 해라...] (CG IN) LH직원들이 연루돼 투기한 혐의를 받는 법인은 4곳이 더 있습니다. 한 곳은 지난 2017년 전주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모두 5개 법인이 전주 효천지구 등에서 투기한 금액은 217억 9천만 원에 이릅니다. (CG OUT) 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은 이들 법인이 모두 유한회사로, 주주와 지분공개 의무가 없고 설립이 쉬워 차명 투기에 활용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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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일가족 9명 확진...어제 24명, 오늘 4명부부와 자녀 등 남원의 일가족 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앞서 다른 시도에 살며 이들과 만난 가족 3명도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완주의 한 산업체와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고 40명이 자가 격리됐습니다. 김제의 농사 인력 관련 확진자는 2명이 늘어 모두 8명이 됐습니다. 전북의 신규 확진자는 어제 24명, 오늘은 오전까지 4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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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보) 전북 어제 24명 확진...외국인 방역 집중 점검전북은 어제 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남원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완주 7명, 전주 5명, 김제 2명, 익산 1명입니다. 남원 9명은 대가족 모임으로 초등학생과 원아가 포함돼 있습니다. 완주 7명은 완주군 봉동읍의 자동차협력업체 공장노동자 6명에 외국인 유학생 1명입니다. 완주의 공장노동자 6명 가운데 5명은 외국인 기숙사생입니다. 전주 5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 3명, 격리 중 검사 1명, 확진자 접촉 1명입니다. 김제 2명은 김제 농사활동 2명으로 외국인이 포함돼 있습니다. 익산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입니다. 방역당국은 외국인 감염이 끊이지 않아 시군별로 부단체장의 지휘 아래 외국인의 백신접종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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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늦더위 계속...낮 한때 약한 비 (아침뉴스)오늘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아침 기온은 20도를 밑돌며 어제와 비슷합니다.한낮에는 기온이 24도에서 27도까지 오르며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낮 한때 일부 지역에는 5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내일도 대체로 흐리겠고 새벽부터 아침까지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일요일에는 한 차례 비 소식이 있겠고, 비가 그친 뒤 다음 주부터는 아침 기온이 15도를 밑돌며 쌀쌀해지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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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롯데마트 불공정) 조정 결렬..."기만 당했다" [1 ]공정거래위는 2년 전 롯데마트에 사상 최대인 408억 원의 과징금을 매겼습니다. 돼지고기를 3년간 납품한 완주의 한 업체에 불공정 납품을 요구했다는 건데요, 하지만 100억 원의 손해를 보고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는 업체는 여전히 한 푼도 배상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 기대를 걸었던 민사 조정마저 결렬돼 언제 끝날지 모르는 소송을 이어가야 한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완주의 이 육가공업체는 지난 2012년부터 롯데마트에 돼지고기를 납품하면서 오히려 경영난에 시달렸습니다. 이른바 납품 단가 후려치기 등으로 3년 동안 100억 원의 손해를 봤다는 겁니다. 윤형철/완주 육가공업체 대표(2019년 11월) 직원들 인건비 전가도 안 하겠다, 그렇게 해 놓고 또 약속 안 지키고... 공정거래조정원은 2015년 8월 롯데마트는 48억 원을 업체에 지급하라고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롯데마트는 거부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한 해 매출이 650억 원에 이르던 업체는 법정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2019년 11월, 공정위는 사상 최대 과징금, 408억 원을 물렸습니다. 롯데마트의 불공정 행위가 인정된 건데 업체의 손해는 한 푼도 메워지지 않았습니다. 과징금은 모두 국고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결국, 업체는 198억 원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재판부는 본 소송에 앞서 조정에 나섰지만 최근 결렬됐습니다. (CG-IN) 재판부가 힘든 업체에 일부라도 주고 재판을 하자고 했지만 롯데 측은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G-OUT) 일부 국회의원들은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최근 시작한 국정감사 증인으로 롯데그룹 회장을 부르려다가 미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체 대표는 롯데가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합니다. [윤형철/가공업체 대표: 롯데가 ESG 경영을 선포하고 국회에서 합의하겠다고 의사도 밝혔고 확약서까지 써줬다고 하니까 '이제는 회사도 정상화시킬 수 있겠구나' 그런 마음으로 (재판에) 갔는데 전혀 변하질 않았더라고요. 결국 기만당한 겁니다.] 롯데마트는 손해배상 소송과 별도로 과징금 부과가 부당하다며 낸 행정소송에서 지난 7월 패소했고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6년간 공정위와 법원 등을 오가며 억울함을 호소한 업체 대표는 회사 정상화를 장담하지 못한 채 또다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소송을 이어갈 형편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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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전주 첫 반려동물 장례식장 신축...반발전주시가 효자 공원묘지 인근에 처음으로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허가하자 일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삼천동 등 다른 지역에서는 불허했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은 전주시가 업체와의 소송에 소극적으로 대응했던 게 발단이 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 효자공원묘지 인근의 한 부지입니다. 2년 전 한 업체가 이곳에 반려동물 장례식장을 지으려 했지만 전주시는 불허했습니다. 도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동물장묘업 기본계획 수립 전까지는 시설을 제한해야 한다는 등 5가지 사유를 들었습니다. 업체는 곧바로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1심 재판부는 전주시가 재량권을 남용했다며 업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그러자 전주시가 항소를 포기하면서 장례식장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행정소송은) 검찰 항소 지휘를 받아요. 검찰에서도 항소 포기해라라는 의견으로 저희한테 와서 저희가 항소 포기를 했어요."] 전주에는 지난 2016년부터 삼천동과 산정동 등에 네 차례나 반려동물 장례식장 건립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를 제외하고 전주시는 주민 반대 등을 이유로 모두 불허 처분을 내렸습니다. 행정소송으로 이어진 삼천동의 경우에는 대법원까지 갔다가 장례식장 신축이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주민들은 전주시가 이번에 소극적으로 대응해 소송에서 패했고 허가 사실도 뒤늦게 알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 "허가 절차 진행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도 좀 청취를 해주고, 어떠한 부합적으로 양해도 좀 구해주고 하는 부분들이 좀 있어야 되는데..."] 허가를 받은 반려동물 장례식장 측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전주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이 반려동물 장례식장 반대 운동을 펼치기로 해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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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창호법' 시행에도 음주운전 사고 다시 증가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분석한 결과 전북의 음주운전 사고가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 시행 직후인 2019년에 588건으로, 100여 건 줄었다가 지난해 619건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지난해 음주운전 사고로 한 해 전인 2019년과 같은 20명이 숨졌고 부상자는 1천10명으로 36명이 증가했습니다. 또한, 8명이 구속되고 328명이 불구속 입건됐는데 1년 전보다 각각 1명과 96명이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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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운동부 후배 폭행 혐의 고교생 3명 조사완주경찰서가 운동부 후배를 때리고 괴롭힌 혐의로 고등학생 3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은 손가락 인대를 다치는 등 6주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완주교육지원청은 가해 학생 한 명에게 출석정지 2개월 등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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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심 폐기물 처리장서 불...2명 화상(최종)오늘 오후 2시쯤 전주시 여의동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났습니다. 이 불로 직원 2명이 얼굴과 온몸에 화상을 입었고 공장 내부의 폐기물 700톤이 타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또 짙은 연기로 인해 한때 주변 도로의 통행이 제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중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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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호영 "농촌 인력난 심화...관계부처 TF 필요"코로나19로 인해, 농촌의 외국인 근로자 수급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민주당 안호영 의원에게 낸 자료를 보면 전라북도 농축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는 2019년 457명에서 지난해 94명, 올해 8월 60명으로 가파르게 줄었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실직자가 일손을 보태면 실업급여와 임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고용노동부와 법무부, 농식품부가 함께 대응팀을 꾸려, 농촌 인력난의 해법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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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규 확진자, 어제 20명·오늘 12명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20명, 오늘은 오후 2시까지 12명입니다. 남원에서는 일가족 5명이 감염된 가운데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의 학생 등 70여 명이 자가 격리됐고, 남원의 또 다른 일가족 4명이 확진돼 접촉자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주의 확진자와 관련해 검사를 받은 완주 모 회사 직원 6명의 감염도 확인됐습니다. 남원의료원에서 치료받던 90대 확진자가 숨지면서 전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62명으로 늘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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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신석정 시인 고택 비사벌초사 보존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신석정 시인의 옛집인 비사벌초사가 보존됩니다. 전주시는 문화유산 긴급보수 예산을 들여 비사벌초사 보존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근에 신석정 시인을 기리는 문학관을 지어 한옥마을의 최명희 문학관, 고하 문학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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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말벌 공격에 양봉 농가 몸살요즘 양봉 농가가 말벌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꿀벌을 죽여 피해가 큰데 속 시원한 퇴치 방법이 없어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벌통 사이로 말벌 포획기가 줄지어 있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포획기 안에 말벌이 한가득입니다. 이틀 동안 잡은 걸 모아 두었다는 상자에는 새까말 정도로 많습니다. 말벌은 꿀벌을 잡아 애벌레의 먹이로 줍니다. 이 때문에 양봉 농가의 연간 피해액이 1천7백억 원에 이른다는 조사가 있습니다. INT [최규갑/부안군 하서면(양봉 농민) 말벌 피해로 인해서 잘못되면 자칫하면 양봉업도 접어야 하는 농가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말벌 중에는 외래종인 등검은말벌이 70%를 차지합니다. 2003년 국내 유입 사례가 처음 보고됐고 지난해에는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습니다. 말벌 잡는 트랩이 개발, 보급됐지만 퇴치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생태계 유지 등 공익적 가치가 높은 꿀벌 보호를 위해 퇴치 연구가 절실한 상황. INT [최순열/부안군 하서면(양봉 농민) 우리 힘으로는 안 되고 정부 차원에서 연구를 해 가지고 말벌 퇴치에 좀 신경을 써주시고...] 기후변화에다 말벌로 인한 피해까지 더해지면서 양봉 농가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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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29도까지 올라...내일 낮 한때 5mm 비오늘도 전주의 한낮기온이 29.6도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낮 최고기온이 24도에서 27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낮 한때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토요일에는 대체로 맑겠지만,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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