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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롯데마트, 갑질 손해배상 조정 성실히 임해야"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성명을 내고 롯데마트가 도내 한 육가공업체를 상대로 벌인 갑질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다음 달 5일 민사손해배상 조정에 성실히 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 2015년 롯데마트로부터 판촉 활동 명목으로 시가보다 낮은 가격에 삼겹살 납품을 강요받는 등의 갑질로 100억 원 이상 손실이 발생했다며 조정을 신청했고, 공정거래조정원은 불공정이 인정된다며 롯데 측에 40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롯데마트는 과징금이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냈지만 지난 7월 기각당했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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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2학년도 신규 사립 중등교사 17명 채용전북교육청이 사립학교 법인의 위탁을 받아 내년에 채용될 중등교사 17명을 뽑는다고 밝혔습니다. 채용 예정인 학교는 5개 법인의 9개 중고등학교입니다. 전북교육청은 1차 시험을 공립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과 함께 치르는데, 다음 달 25일부터 닷새간 원서를 받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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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전역 가을비...내일까지 40mm 더 내려전북 전역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수량은 완주 42.5mm, 정읍 34, 전주 24.7m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20에서 40mm가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은 28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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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쓰레기 대란' 한 달...재발 우려 여전지난달 전주에서는 한 달가량 쓰레기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전주 쓰레기매립장 주민협의체의 차기 위원 선정을 놓고 전주시의회와 협의체가 갈등을 빚었기 때문인데요, 지금은 봉합 단계에 들어섰지만 협의체가 원하는대로 위원들이 선정돼 또 쓰레기 대란이 반복될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권 광역쓰레기매립장 주민협의체는 지난달 분리수거를 점검하기 위해 성상검사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쓰레기 반입을 막았습니다. 이후 한 달가량 쓰레기 처리가 늦어져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주시민(지난달): 요새 들어서 (치우는 게) 좀 길어진 것 같아요. 일요일날 많이 나오거든요 쓰레기가. 그 다음부터 계속 이러는 것 같은데요.] 주민협의체가 추천한 차기 위원이 전주시의회에서 거절당하자, 협의체가 시의회를 압박하기 위해 벌인 일입니다. 한 달가량 이어진 쓰레기 대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의회와 협의체가 합의하면서 봉합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논란이 된 주민지원금은 협의체를 거치지 않고, 전주시가 직접 지급하게 됩니다. 또 현재 무제한인 성상검사 비율을 10% 안팎으로 줄이고, 주민감시요원의 위촉과 해임 권한도 새롭게 정해집니다. 하지만 쓰레기 대란이 반복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쓰레기 대란을 주도한 협의체 전 위원장이 다시 돌아온데다 협의체가 원했던 인물들이 대부분 차기 위원으로 선출됐기 때문입니다. [허옥희/전주시의원: "협의체에서 원하는대로 결과가 나왔고, 그래서 (반입 거부를) 안 할 거라고 하지만 협의체가 원하는 또 무엇인가가 발생했을 때 그건 알 수 없는 거죠. 다만 이렇게까지 된 마당이니 정말 약속을 양쪽에서 잘 지켜줬으면 좋겠다라는."] 전주시의회는 다음 달 본회의에서 협의체 구성안을 받아들일지 말지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쓰레기 반입 거부를 주도한 위원을 차기 위원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시의회 본회의 과정에서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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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서 여객선 탑승객 1명 실종...수색 중(화면)오늘 아침 10시 35분쯤 군산 여객선 터미널에 입항하는 여객선의 30대 탑승객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6척과 민간 구조선 2척을 보내 주변 해역을 수색하고 있고, 기상 상황이 좋아지는 대로 항공기도 수색 작업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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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9월에만 886명...역대 최다 확진자하루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40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8백80여 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와 그동안 가장 많았던 지난달 확진자 수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순창에 사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자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같은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140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수업은 비대면으로 전환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같은 반에 대해서 자가격리로 관리를 하고. 나머지 학년 학생들에 대해서는 감시체계로 관리를 하겠습니다.] 전주에서도 고등학생과 어린이집 원생 남매가 양성으로 확인됐는데 경기도 수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아버지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남원의 한 고등학교와 관련해 학생 2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확인됐고, 전주와 익산에서는 김제 육가공업체와 관련해 외국인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그제) 41명, 오늘(어제) 오전까지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32명, 익산 6명, 군산과 남원, 부안이 각각 5명이고, 순창 2명 등 모두 1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트랜스] 이달 전북의 확진자는 886명으로 한 달 확진자로는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달 833명을 이미 넘었습니다. [트랜스] 확진자 수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면서 전북의 병상 가동률은 60%까지 올라갔습니다. 방역당국은 접종 대상자인 18세 이상 가운데 19만 6천여 명이 아직 접종을 예약하지 않았다며 내일 예약기간이 끝나더라도 잔여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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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까지 20~70mm 비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부터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후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겠고, 내일 새벽까지 20에서 70mm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를 기록했고,한낮 기온은 24도에서 26도 사이에머물겠습니다.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28도 안팎의 평년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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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흘 연속 40명대 확진전북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사흘 연속 4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추석 연휴 직후 60명대에서 떨어졌지만 확산세가 여전합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무증상 확진자의 입원 기간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순창의 한 요양병원 환자 1명이 확진됐습니다. 직원 한 명이 타 지역에서 확진되자 검사한 결과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입원 환자 등을 전수 검사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입원 환자들을)3개 병동으로 분산해서 밀집도를 낮추는 내용으로 격리 관리해드리고 있습니다.] 남원 모 고교 집단 감염과 관련해 고교생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고교생 11명 등 14명입니다. 부안에서는 외국인 4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들은 같은 배에서 일하는 선원입니다. 전북의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4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추석 연휴 직후 60명대보다 줄긴 했어도 확산세가 급격히 꺾이지 않는 양상입니다. 전라북도는 증상이 없는 확진자의 입원 기간을 최소 10일에서 7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초기 전파력은 강하지만, 감염 5일에서 7일 뒤에는 바이러스 배출량이 급감하는 특징을 반영한 겁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입원 기간 축소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기준을 바탕으로 해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을 하겠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본인이 원하면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치료받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전북에서는 92만 4천200여 명이 백신 2차 접종을 마쳐 전체 도민 대비 접종 완료율이 51.6%로 50%를 넘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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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서장 구급차 사적 사용...은폐 의혹도도내 한 소방서장이 119 구급차로 익산의 한 병원에 있던 중환자를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해줬습니다. 이게 뭐가 문제가 될까 싶지만, 이 중환자가 자신의 인척이고 관련 규정도 어긴 것이다 보니, 구급차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같은 상황을 숨기려고 구급차 운행일지 등을 조작했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20일 저녁 7시쯤. 전주 덕진소방서 구급대원 2명은 119 구급차를 몰고 익산의 한 병원으로 갔습니다. 중환자실 입원 환자를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섭니다. 구급대원들은 환자를 이송하고 이튿날 새벽 2시쯤 돌아왔습니다. 문제는 병원 의료진의 요청이 있어야만 병원 간 이송이 가능하다는 규정을 어겼다는 점입니다. 이송 환자는 덕진소방서장의 인척이었는데 이송을 요청한 건 다름 아닌 덕진소방서장이었습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음성변조): (환자 가족이) 덕진서장님한테 전화로 그때 이제 부탁을 한 거죠. 서울 병원으로 이송해 달라.] [이정민 기자: 이 과정에서 구급대원들은 정상적인 출동인 것처럼 보이려고, 구급차 운행일지와 같은 서류까지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실제 응급 환자 이송 상황이 있는 것처럼 상황실에 지령을 요청하고 출동한 뒤 환자가 이송을 거부했다고 꾸민 겁니다. [소철환/전라북도소방본부 감찰팀장: 관외 지역의 입원 중인 중증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이송 절차를 준수 안 했고, 각종 기록부 관련해서 이런 부분들이 준수하지 않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취재진은 소방서장의 해명을 듣기 위해 찾아갔지만 만날 수 없었습니다. [전주 덕진소방서 관계자(음성변조): (서장님은?) 지금 안 계시거든요. 컨디션이 안 좋아서...(출근은 하셨어요?) 네, 하다가 몸이 안 좋으셔가지고 지금...] 전북소방본부는 소방서장 등 5명을 감찰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민 안전을 뒤로한 채 119 구급차를 사적으로 썼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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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제외 버스 노사 임단협...지자체, 파업 대비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의 시내·농어촌버스와 시외버스 노조가 내일 사측과 최종적으로 임금과 단체 협상에 나서는 가운데, 전라북도와 시군이 결렬 시 파업 돌입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버스 노사는 임금과 상여금 등의 인상 여부를 두고 의견이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상이 결렬되면 노조가 오는 30일부터 파업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전라북도와 시군은 전세버스 투입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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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청, 고창 산단 환경보전방안 검토서 반려전북지방환경청이 육가공업체 입주에 따른 고창 일반산업단지의 환경보전방안 검토서를 보완 요구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전라북도에 되돌려보냈습니다. 이에 따라 육가공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고창 일반산업단지 계획을 바꾸는 게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고창 일반산업단지 주변 주민들은 악취와 환경 오염 등을 이유로 육가공업체의 입주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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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낮에 8살 아이 흉기로 위협한 40대 조사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 26일 낮 12시쯤 전주의 한 놀이터에서 8살 아이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49살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흉기가 플라스틱 모형이었지만 아동에게는 위협적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남성이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여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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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전주공장, 스타리아 생산하나현대차 전주공장은 생산물량이 계속 줄면서 최근 7,8년 동안 가동률이 50%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산공장은 신차 효과와 미국 시장의 호조로 인해, 주문량을 제때 다 대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이 물량의 일부를 전주로 옮기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울산공장 노조의 반대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모레 예정된 최종 협상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팰리세이드와 소형 상용차인 스타리아를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 4공장입니다. 매달 6천~7천 대의 팰리세이드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지만 현지에서는 많게는 매달 9천 대가 팔리고 있습니다. 연간 2만 대가량을 추가 생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반면 연간 10만여 대의 상용차 생산 설비를 갖춘 전주공장은 지속적으로 물량이 줄면서 지난해 3만 6천 대를 생산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 때문에 현대차는 생산 물량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울산 4공장의 스타리아 생산 물량 16만 대 가운데 수출용인 1만 대가량을 전주로 옮긴 뒤 울산에서 팰리세이드를 추가 생산한다는 겁니다. 현대차 전체 노조와 전주공장 노조는 이런 방안을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주인구/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전주의장: "소형 상용차를 생산하는 기반 구축과 함께 전주공장 조합원 고용 안정 그리고 부품산업을 포함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까..."] 문제는 울산 4공장 노조가 스타리아 대신 팰리세이드 물량을 전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반대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럴 경우 100억 원 이상의 시설 투자는 물론 2년이 넘는 시간이 필요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사측의 판단입니다. 현대차와 울산4공장 노조 등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30일 최종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습니다. 이날 물량 이전이 결정된다면 전주공장이 생긴 뒤 26년 만에 첫 사례가 됩니다.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놓인 전북의 상용차 산업이 숨통을 틀 수 있는 결론이 나올지 지역 사회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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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 새벽까지 최대 60mm 비오늘은 군산 말도에 1.3, 익산 함라 1mm 등 일부 지역에 1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부터 모레 새벽까지 20에서 60mm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선선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안팎이 예상되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금요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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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짜 법인 통장으로 도박 수익금 챙긴 8명 기소전주지검 남원지청이 가짜 법인을 무더기로 세운 뒤 이들 법인 명의로 만든 통장을 이용해 도박 수익금 27억 원을 챙긴 혐의로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 등 8명을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남원과 전주 등에서 위조한 사무실 임대차계약서로 가짜 법인 97개를 세웠고, 이들 법인 명의로 통장 171개를 만들어 도박 수익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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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개인형 이동장치' 법규 위반 257건 적발경찰이 지난 5월 13일부터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의 법규 위반 단속을 시작한 뒤로 전북에서 지난달 말까지 257건을 적발했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경찰청이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안전모 미착용이 224건, 87%로 가장 많았고 무면허 운전 19건, 음주운전 9건 등입니다. 경찰은 적발된 운전자에게는 유형에 따라 범칙금을 부과했는데 안전모 미착용이 2만 원, 무면허 운전은 10만 원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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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목도열병 번져...쌀 수확량 감소 걱정벼 재배 농민들이 수확을 앞두고 수확량이 크게 줄지 않을까 마음 졸이고 있습니다. 늦은 장마 탓에 벼 이삭이 말라 죽는 이른바 목도열병이 널리 번졌기 때문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벼 수확을 앞둔 익산시 오산면 들녘입니다. 노랗게 익어가야 할 이삭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낟알은 온데간데없고 빈 껍질뿐입니다. 벼를 말라 죽게 만드는 이른바 목도열병에 걸린 겁니다. 농민은 수확량 급감을 걱정합니다. [이광열 익산시 오산면 : 확실히 추수를 안 해봐서 모르겠는데 상당히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 같은 30에서 40%, 심한 논 같은 경우는 50%까지(수확이 줄 것으로)] 목도열병은 농민들이 선호하는 품종인 신동진 벼가 주로 걸리고 있습니다. 신동진 벼는 전북 논 면적의 64%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도열병이 퍼진 건 벼 이삭이 나오는 지난 한 달간 22차례나 비가 왔기 때문입니다. 방제 작업을 해도 잦은 비에 효과가 없었던 겁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 : 이삭도열병 약을 쳐도 또 그다음 날 비가 와서 씻겨 내려가고 방제하려 해도 비가 계속 오다 보니까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었어요.] 농민들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했어도 큰 도움이 안 될 거라고 걱정합니다. 유동기//벼 재배농민(익산시 오산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안 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산정하는 금액과 우리가 피해 입은 부분하고 차이가 너무 많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서 생활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병해가 확산하면서 한 해 결실을 앞둔 벼 재배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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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군민 코로나 사망시 400만 원 보험금코로나19로 숨지는 순창군민에게 4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순창군은 최근 군민안전보험을 다시 계약하면서 코로나19처럼 법에 명시된 1급에서 3급 감염병으로 숨진 경우도 보험금을 주는 내용을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창 군민안전보험은 순창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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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도 대체로 흐림...낮 최고 24~27도오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주와 순창의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는 서해상에서 몰려온 비구름의 영향으로 5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수요일 이후부터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나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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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부스터샷' 대상자 31만 8백 명정부가 4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전북의 이른바 부스터샷, 추가 접종 대상자는 31만 8백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처음으로 백신을 맞는 12살 이상 17살 이하 소아 청소년과 임산부는 각각 10만 2천4백여 명과 8천560여 명입니다. 또한, 18살 이상 미접종자는 20만 5천960여 명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들은 사전 예약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백신을 맞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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