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내일 밤까지 최대 40mm 비...종일 쌀쌀전북에는 오늘 하루 5에서 2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 밤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40mm입니다. 비에 찬공기까지 유입되면서 내일은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2, 3도가량 높겠지만 아침은 14도에서 17도, 한낮에도 18도에서 22도로 20도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모레는 비가 그치겠고 낮 기온은 25도 안팎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 보다 조금 덥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1
-
-
-
-
[JTV 8뉴스] 전주시, 기후 위기 극복 10년 종합계획 수립전주시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 변화의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나섭니다. 전주시는 내년 5월까지 용역을 통해 전주의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 10년 간의 종합계획을 세울 방침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1
-
-
-
-
[JTV 8뉴스] 도내 병원 병상 수, 4년간 1.7% 줄어수도권 병원의 병상은 늘어난 반면, 전북 등 지방의 병상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강기윤 의원에 따르면 2018년, 4만 3백 개 가량이던 도내 병상은 올해 6월, 3만 9천여 개로 1.7% 줄었지만,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시도는 5에서 7% 가량 늘었습니다. 강 의원은 지역별로 의료 서비스에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병상 총량제를 도입해, 지방의 의료체계 붕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1
-
-
-
-
[JTV 8뉴스] 전북 참전명예수당 미수급자 전국 세 번째로 많아전북에서 참전 명예수당을 받지 못한 유공자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전북에서 365명의 유공자가 참전 명예수당을 받지 못해, 경기도 829명, 광주 696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박 의원은 전입신고 시 따로 신청하지 않으면 수급 대상에서 빠지는 제도 때문이라며, 대구, 부산처럼 신청 여부와 관계 없이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1
-
-
-
-
[JTV 8뉴스] 원광대 로스쿨 입시경쟁률 18.72대 12022학년도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18.72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은 60명 모집에 1천123명이 지원했으며 이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입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3일 발표됩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11
-
-
-
-
[JTV 8뉴스] 과태료 3배에도 불법 주정차 여전지난 5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안에 불법 주정차하면 과태료가 일반 도로보다 3배 많게 부과됩니다. 하지만, 불법 주정차는 여전하고 시민이 신고한 차량 가운데 과태료를 부과받은 비율은 절반에 그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차된 차들로 도로가 꽉 막혔습니다. 하교 시간, 우르르 몰려나온 아이들이 세워진 차들을 피해 아슬아슬하게 길을 건넙니다. [초등학생 (음성변조) 앞으로 가다가 차가 갑자기 움직여서 지나가고 있었는데 그래서 놀라서...] [초등학생 (음성변조) 차가 앞에 주차돼 있어서 차 오는지 안 보여서 그때 불편했어요.] 불편한 건 운전자도 마찬가집니다. [운전자 (음성변조) (불법 주정차된) 차가 있으면 아무래도 시야가 애들이 잘 안 보일 때도 있고 애들이 갑자기 튀어나오면...] 또 다른 어린이보호구역도 불법으로 세워진 차들이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지난 5월부터 크게 오른 과태료가 무색할 정도입니다. [트랜스 자막]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하면 승용차는 12만 원, 승합차는 13만 원까지 물게 됩니다. 일반 도로의 3배입니다. [트랜스 자막] [불법 주차 차량 주인 (음성변조) 거기가 그냥 다 (차를) 대는 지역인 줄 알고... (모르셨어요, 과태료 부과 대상인지?) 네.] 지난해 6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안전신문고 앱으로 시민이 신고할 수 있는데, 전북에서만 2천680건이 접수됐습니다. [트랜스] <나금동 기자> 지난 1년 2개월간 전북의 스쿨존 불법 주정차 신고 건수 대비 과태료 부과율은 52.1퍼센트로 절반이 조금 넘습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1위입니다. [트랜스] 자치단체들은 과태료 부과 요건을 확인하기 힘든 신고가 많기 때문이라고 해명합니다. 이런 가운데 불법 주정차 단속 장비 설치율이 전국 평균 12%에 그치고 있습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운전자는 경각심을 높이고 행정당국은 단속 장비 설치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1
-
-
-
-
[JTV 8뉴스] 이틀새 29명 신규 확진...누적 4,767명전북에서는 어제 20명, 오늘은 오전까지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안이 4명, 군산과 익산, 완주는 각각 2명입니다. 전주의 한 대학병원에서는 4명이 감염돼 밀접 접촉한 환자 9명과 의료진 110여 명이 전수 검사를 받았습니다. 군산에서도 고등학생 1명이 확진됐고 완주 산업체 관련 확진자도 13명으로 늘어, 지금까지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4천7백67명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1
-
-
-
-
[JTV 8뉴스] 신동진 대체할 참동진 개발전라북도에서 재배되는 벼 품종은 신동진에 편중돼 있어 문제로 지적돼 왔습니다. 신동진 만큼 밥맛이 좋으면서 병충해에 더 강한 새로운 품종이 개발돼 품종의 다양화가 기대됩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전라북도에서 재배되는 벼, 열의 여섯은 신동진입니다. 1999년에 개발됐는데 밥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으며 재배면적이 계속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쏠림현상이 심하다 보니 다양한 브랜드를 시장에 내놓기 어렵습니다. 동시 다발적으로 병충해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농촌진흥청이 15년 연구 끝에 개발한 참동진은 밥맛과 수량에서 신동진에 뒤지지 않습니다. INT [박현수/농촌진흥청 연구사: 참동진의 밥맛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위해서 신동진과 함께 한국식품연구원에 2년간에 걸쳐서 밥맛을 비교하였습니다. 그 결과 참동진이 신동진에 비해 밥맛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열병 같은 병충해에 강한 유전적 특성도 지녔습니다. 근래 도내에서 문제가 된 도열병 등에 의한 피해도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INT [김형섭/부안군(참동진 재배 농민): 그동안 신동진을 쭉 했는데 신동진보다 참동진이 도열병과 다른 기타의 병해충에 강한 걸로 저는 느꼈습니다.] 참동진은 내후년부터 농가에 보급될 예정. 하지만 농가들이 익숙한 품종을 쉽게 바꾸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품종 다양화를 위해서는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10.11
-
-
-
-
[JTV 8뉴스] (속보) 전북 어제 코로나19 20명 확진...백신 접종 완료율 63%전북은 어제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2명으로 가장 많고 익산과 군산, 완주가 각각 2명, 부안과 임실이 각각 1명입니다. 전주 1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 6명, 격리 중 검사가 3명, 확진자와 접촉한 3명입니다. 전주의 확진자 접촉 3명은 가족이 2명, 울산 확진자 관련이 1명으로 분류됐습니다. 익산의 2명은 김제 외국인 집단감염과 관련해 격리 중인 1명과 감염경로 조사 중인 1명입니다. 군산의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인 고교생과 확진자와 접촉한 1명입니다. 완주의 2명은 완주 산업체 관련 1명, 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1명입니다. 부안은 광주의 확진자와 접촉한 1명입니다. 임실은 고향을 방문한 타 지역 거주자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현재 전북에서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1,848명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78로 유행이 지속될 만한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북의 병상 721개 가운데 남아 있는 병상은 461로 아직은 안정적입니다. 전북의 백신 접종률은 1차 79%, 2차 63%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1
-
-
-
-
[JTV 8뉴스] "교육감 선거 연령 만 16세로 낮춰야"교육감 선거 투표권을 만 16세로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 민주시민 성교육 실천연구회가 최근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 등 1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교사의 45.2%가 만 16세 이상에게 교육감 선거권을 주는 문제를 공론화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연구회 측은 이번 설문을 바탕으로 학교 민주주의 관련 교육 정책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10
-
-
-
-
[JTV 8뉴스] 전북 20명 신규 확진...누적 4,748명전북에서는 어제 10명, 오늘은 오전까지 10명 등 모두 2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9명으로 가장 많았고 김제와 부안 각각 3명, 익산 2명, 군산과 남원, 완주 각각 1명입니다. 남원에서는 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9명이 됐고, 김제 외국인 관련 확진자도 21명까지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4,7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0
-
-
-
-
[JTV 8뉴스] 이상직 의원, 법인카드 사적 사용 내역 공개돼이스타항공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이상직 의원이 법인 카드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내역이 공개됐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검찰 공소장 자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스타항공 법인 카드로 2013년부터 2년 동안 영국과 미국 등에서 명품 구입과 골프 비용 등으로 1억 6천여만 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지난 6월 1심에서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0
-
-
-
-
[JTV 8뉴스] 내일까지 20~60mm 비...기온 뚝 '쌀쌀'오늘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이어진 뒤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20~60mm입니다. 기온도 크게 떨어져 내일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9도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돌풍이 불고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0
-
-
-
-
[JTV 8뉴스] "국립 의전원 등 공공의료 대책 논의 재개해야"그동안 중단된 공공 의료인력 양성 대책에 대한 논의를 재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보건복지부 국감에서 단계별 일상 회복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공공 의료인력의 양성은 시급한 과제라며, 국립 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흔들림 없이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주 의원은 이를 위해 국립 의학전문대학원을 남원에 설립하고 학생 수련 방안을 담은 2018년 당정협의를 적극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10
-
-
-
-
[JTV 8뉴스] 내년 코로나 백신접종 비용 절반 지자체 부담정부가 전액 국비로 지원해온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내년부터는 자치단체도 분담하도록 해, 시군들의 예산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백신 접종 비용의 절반인 4천712억 원을 자치단체들이 나누어 부담하도록 편성해 전북 14개 시군은 153억 원의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1급 감염병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국회 심의 단계에서 다른 시도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10
-
-
-
-
[JTV 8뉴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열악"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에 주로 취약계층 아동을 돌봅니다. 운영비가 모자라 종사자들의 처우가 열악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지역아동센터. 학교 수업을 마치고 온 초등학생들이 집 대신 이곳에 모였습니다. 놀이는 물론 공부도 합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집에서는 공부가) 어려운데 여기서는 선생님들이 도와줘서 좋은 것 같아요. 놀아주시기도 해서 좋아요.] 지역아동센터는 주로 방과 후에 돌봐 줄 보호자가 없는 아이들이 찾습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때론 늦은 밤까지도 운영됩니다. 하지만, 종사자들이 따로 수당을 받는 일은 드물고 임금은 최저임금 수준입니다. 처우와 근무 여건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7년 동안 최저임금을 받고 있고... 초과근무를 하더라도 그렇게 수당도 없고 그렇다 보니까 상실감이 크죠.] 지역아동센터는 정부 지원에 거의 기대는 운영비가 턱없이 적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CG IN) 정원이 35명인 한 센터의 지원된 한 달 운영비는 786만 원. 종사자 3명의 임금과 사회보험비 등 676만 원, 10% 이상 써야 하는 프로그램비를 빼면 달랑 31만 원가량이 남습니다. 공과금 등을 내기도 모자라 후원에 의존하거나, 센터장 사비를 털어야 합니다.(CG OUT) 지역아동센터들은 역할이 커지는 만큼 종사자 임금을 따로 지원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차은숙/전주 으뜸 지역아동센터장 운영비하고 인건비가 분리가 되면 선생님들이 일한 만큼 대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고 아이들도 그만큼 (혜택을 입을 것...)] 전북의 지역아동센터는 286곳으로 8천4백여 명이 돌봄을 받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10
-
-
-
-
[JTV 8뉴스] (속보)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8곳, 백신접종 완료율 70% 넘어전북의 14개 시군 가운데 8곳의 백신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었습니다. 지역별 백신접종 완료율은 진안이 74%로 가장 높고, 임실 73% 고창과 순창, 무주와 장수는 72%, 그리고 김제와 부안은 70%대입니다. 이어 남원 69%, 정읍 68%, 완주 63%, 익산 62%, 군산 60%의 접종 완료율을 보였습니다. 인구가 가장 많은 전주의 백신접종 완료율은 57%입니다. 전라북도 전체로 보면 어제까지 1차 백신접종은 79%, 2차 접종 완료율은 63%로 집계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0
-
-
-
-
[JTV 8뉴스] (속보) 전북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틀 연속 10명 대전북은 어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와 김제가 각가 3명으로 가장 많고 부안 2명, 완주와 남원이 각각 1명입니다. 전주의 3명은 감염경로 조사 2명, 완주 산업체의 확진자와 접촉한 1명입니다. 김제의 3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고교생 1명과 산업체 근무자 2명입니다. 부안의 2명은 하남시 확진자와 접촉한 1명과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1명입니다. 완주의 1명은 완주 산업체 확진자입니다. 남원의 1명은 남원 모 고등학교와 관련된 확진자로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습니다. 전북의 확진자는 그동안 하루 20~30명 안팎을 기록하다가 지난 금요일인 8일에 19명으로 줄더니 어제는 10명으로 감소해 이틀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어제 감염재생산지수는 0.75로 떨어졌습니다. 전라북도는 시군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방역 실태조사에 들어갔고, 위드 코로나 준비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환경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10
-
-
-
-
[JTV 8뉴스] 롯데마트, 30억 선지급 제안...합의 여부 12일 결정이른바 롯데마트의 삼겹살 갑질로 법정관리에 들어간 완주군의 한 업체에게 롯데마트가 30억 선지급을 제안했습니다. 10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 과정에서 먼저 30억 원을 선지급하겠다는 건데, 업체는 롯데가 제안한 중재안에 여러 조건이 많아 수용하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선지급에 대한 합의 여부는 오는 12일에 결정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른바 롯데의 삼겹살 납품 갑질 분쟁이 완주군의 육가공업체인 신화의 승리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 대표가 국회 김경만 의원을 통해 신화 측이 주장하는 손해배상액 125억 원 가운데 먼저 30억 원을 선지급하고, 나머지 금액를 민사소송 결과에 따르기로 제안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업체의 입장은 조금 다릅니다. [스탠딩: 신화의 윤형철 대표는 김경만 의원실로부터 롯데마트의 중재안 초안을 넘겨받았는데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롯데가 30억 선지급과 함께 제시한 몇 가지 조건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겁니다. 윤형철 대표는 아직 중재 중인 만큼 김경만 의원실에 자신의 수정안을 넘긴 뒤 오는 12일에 합의 여부를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이 세간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롯데마트 갑질로 매출 600억 원대의 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신화는 지난 2012년부터 3년가량 롯데마트에 돼지고기를 납품할 때 롯데마트가 납품 단가를 크게 깎아 100억 원의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마트에 408억 원의 과징금을 물렸지만, 롯데마트는 과징금 부과가 부당하다며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이와 별도로 신화는 롯데마트를 상대로 198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재판부가 손해배상의 본소송에 앞서 조정을 시도했지만, 롯데마트는 조정에 응할 의사가 없다며 재판 진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롯데마트가 선지급 30억을 제안했고, 신화 대표는 다시 롯데 측에 수정안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아직 타협의 여지가 있다며 양측을 설득해 합의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09
-
-
-
-
[JTV 8뉴스] 내일 비, 다음 주 화요일까지 20~60mm전북지역은 내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다음 주 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내일 밤과 모레 새벽 사이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60mm입니다. 내일 낮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낮기온이 2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