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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맑음...낮 최고 29도오늘 전북의 낮 최고 기온은 익산 31도, 전주 30.6도까지 오르며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나타났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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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어린이 산발적 확진 이어져전북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0명 대로 비교적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과 어린이들의 확진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여전히 마음을 놓기엔 이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전라북도에서 어제 발생한 확진자는 29명. 오늘 오전에는 7명이 추가됐습니다. 어제 전주와 익산에서는 베트남인 모임 관련 확진자가 5명 추가돼 누적 13명이 됐습니다. 모두 베트남인 또는 베트남에서 귀화한 사람들로 전주에 10명, 익산 2명, 김제 1명입니다. 강 영 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전주시에 있는 베트남 식당에서 지인모임을 가졌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그와 관련해 접촉자로 분류해서 (격리 중 확진)... 중국인 3명이 낚시를 다녀온 뒤 발생한 가족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6명이 됐습니다. 어제,오늘 6명의 확진자가 나온 완주에선 어린 자녀 3명까지 포함돼 있어 해당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또 검사 결과 이 초등학교 다른 학년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 영 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157건에 대해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 대해서 전수검사를 진행했고요 52명에 대해자가격리로 관리를 하겠습니다. 진안에서는 교회 신도와 마을주민 4명이 잇따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비교적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하루 이틀만에도 상황이 전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가 고민하고 준비하는 만큼, 공존 코로나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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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코로나19 자가격리 무단 이탈자 43명전라북도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무단 이탈한 사람이 4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민주당 최종윤 의원에게 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이후 전북에서는 내국인과 외국인 43명이 격리장소를 허락없이 벗어나 26명이 고발되고 17명은 계도조치됐습니다. 무단 이탈로 고발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고, 외국인은 추방될 수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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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흥시설 방역 위반 6배 증가..."처벌 약해"이런 가운데, 올들어 방역수칙을 어기고 유흥시설을 이용하거나 운영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지난해보다 무려 6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처벌이 너무 약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7월, 영업제한 시간인 10시를 넘겨 자정 가까운 시간에도 영업하던 한 유흥주점 앞. 단속 공무원들이 문을 열지 않으려는 업주와 실랑이를 벌입니다. 결국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간 주점 안에 술과 안주가 널려 있습니다. 그 사이 손님과 종업원들은 소지품도 놔둔 채 빠져 나갔습니다.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관 (지난 7월): 아가씨들 어디 있어요? 사장님. 아 이리로 나가버렸네.] 전주에서는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를 어긴 채 영업하며 성매매까지 알선한 주점 업주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트랜스] 올해 들어 전북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유흥시설을 운영하거나 이용하다가 적발된 인원은 162명. 지난해 25명보다 무려 6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트랜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경각심이 낮아진 것도 있지만 적발되더라도 적은 벌금과 과태료 등 처벌이 약하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영업시간 제한을 위반하면 고발돼 최대 3백만 원까지 벌금을 물 수 있는데 실제 벌금은 이보다 훨씬 적습니다. [김종수/전라북도 사회재난과 통상적으로 벌금이 법원에서 내려질 때 70에서 80만 원 수준이다 보니까 (업주들이) 이를 악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집합금지 명령을 여러 차례 어기면 벌금도 가중 부과하는 등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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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임실 순창 시내버스 운행 재개...5일 재교섭어제 하루 임금협상 결렬로 파업에 들어갔던 남원과 임실, 순창의 시내버스가 오늘은 정상적으로 운행했습니다. 노사는 그러나 아직 임금협상이 해결되지 않은 만큼 오는 5일에 재교섭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전북의 10군데 시내버스 노사는 5%의 임금 인상분을 해당 자치단체가 지원하기로 하자 임금협상을 타결했습니다. 그러나 남원과 임실, 순창의 버스회사는 자치단체로부터 임금 인상분을 지원받을 경우 회사가 부담하는 퇴직금까지 오른다며 임금 인상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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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방안 추진새만금에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방안이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내년 3월까지 새만금 국가정원 타당성 검토와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해서 대선공약에 반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국가정원은 국가가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으로 현재 전남 순천만과 울산 태화강 두 곳만 지정돼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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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유지 무단 경작 전국에서 가장 많아전라북도내 국유지 무단 경작 사례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국유지 무단 경작 사례는 395건에 12만 6천 제곱미터였습니다. 또, 경기도가 242건에 7만 5천 제곱미터, 충청북도가 137건에 5만 6천 제곱미터로 뒤를 이었습니다. 어 의원은 무단 경작에 직불금까지 지급된 사례도 있었다며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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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가식품클러스터 지반 침하 조사 곧 착수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의 지반 침하에 대한 원인 조사가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한 LH는 지반 침하 피해를 겪은 입주기업들이 설계도서와 시공자료 등을 제출하면 이번 달부터 원인 조사에 들어갈 방침라고 밝혔습니다. 입주기업들은 지반 침하가 LH의 책임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LH는 입주 업체들이 공사를 잘못했기 때문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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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집단감염...생일 모임으로 '확산'전주와 김제 외국인 노동자 집단감염은 생일 모임이 확산의 기폭제가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달 들어 하루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인데요. 이른바 공존 코로나를 앞두고, 방역수칙을 지키려는 개인의 노력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2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전주의 한 노인 이용시설입니다. 이용자와 종사자 등 4명이 감염된데 이어 이용자 가족 모임 등을 통해 3개 시군에 걸쳐 모두 16명의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전주와 김제 육가공업체 외국인 노동자 집단감염은 생일 모임이 확산의 기폭제가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모임 참석자 9명 가운데 5명이 감염됐고, 이들을 통해 육가공업체 3곳에서 1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9명 정도가 전주에 있는 모 식당에서 지인 모임을 갖고, 노래방까지도 이용한 내용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22%에 불과한 도내 등록외국인의 접종완료율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대부분 일용직 아니면 협력업체에서 근무를 하시는 분들은 이동이 빈번하기 때문에 접종 완료 하신 분들이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도 학생 한 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동료 학생 등 38명이 격리조치됐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 23명, 오늘은 오전까지 1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주가 23명으로 가장 많고, 익산 5명, 김제 3명, 부안 2명 등입니다.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 인데다 신규 감염자 대부분이 격리중 확진이란 점에서 일단은 긍정적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이틀 연속 1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와의 공존을 위해서는 개인의 책임감이 더 중요하다며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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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맑음...낮 기온 29-31도 '늦더위'연휴 이틀째인 내일도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2도에서 18도의 분포로 다소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29도에서 31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부터는 늦더위도 물러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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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폭력 가해학생 중징계 비율 크게 증가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중징계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국민의힘 강득구 의원에게 낸 자료를 보면 전라북도의 학교폭력 심의 사건 가운데 퇴학과 전학, 학급 교체와 출석정지 비율은 2016년 23.9%에서 지난해 43.9%로 급증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강득구 의원은 학교 폭력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예방시스템을 강화하고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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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보) 어제 23명 확진...백신 1차 접종 78%, 완료율 56%어제 전북에서는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익산 5명, 김제 3명, 부안 2명, 정읍과 진안이 각각 1명입니다. 보건당국은 최근에 발생한 주요 집단 감염을 발표했습니다. 전주시 외국인과 모임과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김제 가공업체와 협력업체의 외국인 누적 확진자는 19명입니다. 전주복지시설과 관련된 군산 가족은 16명입니다. 전라북도는 이틀 연속 감염재생산 지수가 1을 밑돌아 확진자의 감소세가 뚜렷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개천절 연휴 첫날인 오늘 오전에 전주에서 12명, 군산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온 만큼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북의 백신 접종률은 1차 78%, 2차 완료율은 56%입니다. 잔여 병상은 305개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오늘 밤 JTV 8뉴스에서 방송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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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수막 재활용..."수지 안 맞아 포기"전주시는 2년 전, 이런 불법 선거 현수막을 줄이기 위해 사회적기업에게 재활용을 맡겼습니다. 하지만 업체 입장에선 수지가 맞지 않고, 재활용 방안도 한계가 있다 보니 올해부터 중단됐습니다. 결국 처음부터 현수막 발생 자체를 줄여야 한다는 건데, 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어서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2년 동안 한 사회적기업에게 현수막 재활용을 위탁했습니다. 덕분에 지난해 전북의 불법 광고물 재활용률은 94.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수지타산이 맞지 않자 업체는 수거를 중단했습니다. 다른 재활용업체들도 선뜻 재활용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하현용/재활용업체 대표: 현수막은 어디 재활용할 데가 없어요. 어디 가져가서 다시 걸 수도 없고. 우리한테 와서 현수막을 사가는 사람도 없어서 우리도 (취급)할 수가 없고...] 전주시는 고심 끝에 올해부터 현수막 재활용을 포기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수거를 해가면 오히려 자기들이 더 손해를 본다는 거죠. 아예 안 한다고 해서 (재활용을 포기했죠.)] 친환경 소재로 현수막을 만드는 방안 역시 비싼 제작 비용 때문에 시행하기 어렵습니다. 재활용과 친환경 제작까지 어려운 상황에서 늘어나는 불법 선거 현수막이 환경오염을 가중시킬 것으로 우려됩니다. [김보금/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장·'선거 현수막 안 쓰기' 운동 참여: 시민들, 국민들은 탄소중립을 위해서 비닐 한 장 아니면 플라스틱 빨대 한 개라도 안 쓰려고 지금 노력하고 있거든요. 그렇다라고 하면 정치인들도 같이 참여해야 된다...] 후손에게 오염된 환경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후보들이 불법 선거 현수막 대신 SNS를 통한 선거운동에 나서야 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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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 현수막 1만 장...소각 때 발암물질 배출지난 추석 연휴 때 전주시 거리에 내걸린 불법 선거 현수막만 무려 1만 장이 넘습니다. 이런 현수막은 소각을 하면 발암물질까지 배출하고, 땅에 매립해도 환경오염을 유발하다 보니, 처리 자체가 여간 골칫거리가 아닙니다. JTV는 선거철에 더욱 심한 불법 현수막의 문제점을 살피고 대안을 고민해보는 연속보도를 시작합니다. 먼저, 주혜인 기자입니다. 추석 연휴 직후, 전주의 한 고등학교 앞. 내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명절 인사를 담은 현수막들이 보입니다. [김준수/전주시 효자동: 다니면서 보면 현수막이 너무 많아요. 선거 운동 기간이 아직 아니잖아요. 그런데 미리부터 저렇게 많이 붙어 있으니까 보기에도 안 좋고...] 연휴가 끝난 지 일주일이 지난 뒤 찾은 창고는 그야말로 현수막 무덤이 됐습니다. [주혜인 기자: 전주의 불법 현수막을 모아둔 창고입니다. 보시다시피 제 어깨만큼 현수막들이 쌓였는데요, 이번 추석 연휴 때 사용된 불법 선거 현수막만 해도 무려 1만 장가량입니다.] 이 많은 선거 현수막들은 어떻게 처리될까? 대부분 자치단체가 수거해 모아두었다 전문업체에 맡겨 태우거나 땅에 묻어 폐기합니다. 현수막에 쓰이는 원단의 대부분은 플라스틱 원료인 합성수지 재질입니다. [트랜스 자막] 그렇다 보니 태우면 이산화탄소는 물론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나오고, 땅에 묻으면 화학 염료가 흘러나와 토양이 오염됩니다. 또 잘 썩지도 않아 쓰레기 증가의 원인이 됩니다. [이정현/전북환경운동연합 선임활동가: 발생 자체를 최대한 줄이고 어쩔 수 없이 쓰이게 된 현수막의 일부라도 다시 재활용해서 사용하는...] 전북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수막의 재활용이 힘들고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달부터 선거 홍보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환경보호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후보들이 동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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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5~20mm 비...낮 최고 29도오늘 전북의 낮 기온은 전주 29도, 군산 27도, 장수 26.7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일부 내륙에 천둥, 번개와 함께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크고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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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내 목검으로 폭행한 50대 항소심도 징역 8개월전주지법 제3형사부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집에서 아내를 목검으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3살 남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과거에도 아내를 때려 두 차례 처벌을 받은 뒤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폭력을 저질러 원심의 형이 무겁지 않다고 판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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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임실·순창 시내버스 파업...내일 정상 운행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 가운데 남원과 임실, 순창지역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협상이 결국 결렬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하루 이들 지역에서 시내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승객들의 불만이 커지자 내일은 다시 버스를 운행하기로 했지만, 안정적인 운행은 임금협상 타결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임실과 순창 지역 123개 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회사 차고지입니다. 운행을 중단한 버스들로 가득합니다. 버스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출입구를 승용차로 막았습니다. [임실군 시내버스 업체 관계자 : 순창에 15대 있고요. 나머지 18대는 여기에 있죠. (이들 차들이 오전에 운행했나요?) 안했죠.] 어제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지자체는 전주를 제외한 13곳, 이 가운데 군산과 익산 등 10곳은 노사가 극적으로 임금협상에 합의해 아예 파업을 들어가지 않거나 2시간가량만 파업을 벌였습니다. 시군별로 조금씩 수치는 다르지만 노사는 대략 임금 5%와 상여금 20%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남원과 임실·순창 등 3군데 시내버스 노조는 임금협상에 실패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지자체는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자 급히 전세버스를 투입했지만 승객 불편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박용달/ 임실군 주민 : 버스를 타고 시내를 갈 일이 있는데 지금 버스가 안 와서 못타고 있어요. 그래서 걸어가고 있어요.] [남원시 주민 : 파업을 해도 반반 파업을 한다든지 그래야지 전면 파업을 하면 시민들은 어떻게 살아...] 3개 지역 노조는 시민 불편을 고려해 내일부터 버스운행을 재개하되 계속 임금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노조 역시 임금 5%와 상여금 20%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 측은 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는 임금을 올릴 경우 회사가 부담하는 퇴직금까지 오른다며 임금 인상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3개 지역의 버스 파업이 오랜 시간을 끌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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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CCTV 통합관제센터, 1인당 관리 대수 과다전북의 CCTV 통합관제센터가 행정안전부의 운영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실에 따르면 도내 14개 관제센터에서 1만 5천여 대의 통합연계 CCTV를 관리하고 있지만, 관제인력 1인당 75대를 관리하고 있어 관련 규정인 50대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최근 4년간 도내 CCTV 통합센터 실시간 대응현황은 경범죄가 1만 2천7백여 건으로 가장 많고, 교통사고 7천여 건, 청소년 비위 3천여 건, 5대 강력범죄 420여 건 등이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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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휴가 고비...현 거리두기 2주 연장여전히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추석 연휴를 전후로 이어진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다소 꺾였습니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2주 더 연장됐는데, 이번 주와 다음 주, 3일씩의 연휴가 공존 코로나로 가는 길목의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여성. 가족들을 검사했더니 초등생과 유치원생 자녀 3명, 시부모 등 모두 5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다녔던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학생과 원생 등 59명이 격리됐습니다. 전주에 사는 외국인 일가족 5명도 양성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순창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종사자와 환자 등 3명이 새로 감염돼 동일집단 격리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안현정/전라북도 감염병대응팀장 : 분산 배치가 돼 있습니다. 3층, 5층, 별관 두 개 층 해서 분산 배치가 돼 있는 상황이고 지금 추가 검사를 계속 이틀 간격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 32명, 오늘은 오전까지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됐습니다. [트랜스] 전주,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는 3단계, 그 밖의 지역은 2단계가 적용됩니다. CG IN 다만,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돌잔치는 최대 49명, 결혼식은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최대 199명까지 참석할 수 있습니다. CG OUT 모든 국민의 70% 이상 접종이 마무리되는 다음 달에는 거리두기 완화 등 이른바 공존 코로나 방안이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창환/전라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저희들도 그때까지는 예방 접종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제고시키기 위해서 노력할 계획이고요.] 추석 연휴 이후, 2주 만에 감염 재생산지수가 1 이하로 떨어지는 등 확산세가 다소 꺾이긴 했지만 이번 주와 다음 주 사흘씩의 연휴가 공존 코로나로 가는 길목의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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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부안, 노을대교 상생 발전 협약고창군과 부안군이 오늘 두 지역을 잇는 노을대교 건설 계획 확정을 기념하며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약했습니다. 두 기관은 관광형 노을대교 조기 착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노을대교 주변 공동 개발 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3천390억 원을 들여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와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를 연결하는 길이 8.9킬로미터의 노을대교 건설 계획을 확정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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