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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간특례' 도시공원 조성 첫 삽익산시가 지정만 하고 수십 년간 미뤄온 도시공원 조성을 민간 업체의 투자를 받는 방식으로 시작했습니다. 민간 업체는 공원지구 일부에 아파트를 지어 비용을 충당합니다. 도심 녹지를 확보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파트 고분양가 우려도 나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1967년 도시공원 지구로 지정됐지만 방치된 익산 마동공원입니다. 54년 만에 민간 특례사업 방식의 공원 조성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부지 24만㎡를 소유자로부터 사들인 민간 업체는 70%인 17만㎡를 공원으로 만들어 익산시에 기부합니다. 공원 조성 비용은 나머지 6만㎡에 아파트 천4백 세대를 지어 발생한 수익으로 충당합니다. CG) 내년까지 이런 방식으로 익산에서 수십 년간 조성이 미뤄져 온 도시공원 지구 5곳의 개발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개발이 끝나면 123만㎡의 녹지공간이 확보되고 아파트 7천4백여 세대가 공급됩니다. CG) 익산시는 이른바 도시공원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녹지를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헌율 익산시장 : 여의도 면적의 56%에 달하는 도시 숲이 조성되면, 시민들이 건강과 행복을 더해주는 힐링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민간 업체가 투자 비용을 충당하려면 아파트를 높은 가격에 분양할 수 밖에 없을 거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상민 : 익산 참여연대 사무처장 공원 조성에 따른 건축단가 상승이라고 하는 명분으로 익산시 부동산시장의 시세와 맞지 않는 어떤 급격한 분양가 상승이라 할지 이런 부분들이 투기 과열로 연결될 수 있다(생각합니다.)] 민간 특례 방식으로 진행될 익산시의 도시공원 조성 사업이 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며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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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무직.기간제 채용 때 다자녀 지원자에 가산점전주시가 공무직이나 기간제 근로자를 뽑을 때, 3명 이상의 다자녀를 둔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다만, 다자녀 중에는 미성년자가 있어야 합니다. 전주시는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기 위해 전주동물원과 경기전, 자연생태박물관 등의 입장료를 면제하고, 공영주차장 주차요금과 상하수도 사용료 등을 감면해주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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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신종, 항소심도 무기징역..."가석방 없길"여성 2명을 연이어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2살 최신종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피고인이 억울함만 호소할 뿐 반성문 한 장 내지 않았고,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수시로 진술을 바꾸며 황당한 답변까지 했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또한, 재판부는 피고인이 가석방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가석방이 없는 종신형의 무기징역 제도가 서둘러 도입돼 국민들이 흉악한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지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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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0대 여성 살해, 산에 유기...용의자 검거어제(그제) 익산 미륵산 정상 부근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경찰이 하루 만에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7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남성은 살해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데 범행 동기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6일) 아침 8시 20분쯤.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익산의 한 아파트 단지를 빠져 나옵니다. 그런데, 경찰이 이튿날 새벽 차량 주인인 72살 A 씨를 아파트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73살 여성을 때리고 살해한 뒤 미륵산 정상 부근인 헬기장에 유기한 혐의입니다. <나금동 기자> 피의자는 피해자를 살해한 뒤 자신의 집에서 약 2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이곳 헬기장까지 찾아와 유기했습니다. 낙엽에 덮인 피해자의 시신은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남자 옷이 입혀져 있었는데 몸 곳곳에서 멍 자국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차 부검 결과 타박상에 의한 쇼크사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지난 2일에서 6일 사이에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지난 2일 A 씨의 아파트에 들어가고, 나흘 뒤 A 씨가 축 늘어진 피해자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태우는 모습을 CCTV로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익산 경찰서 관계자(음성변조) 2일에 피해자를 데리고 자기 아파트로 올라갔는데 그로부터 나흘 후인 6일에 사망한 채로 엘리베이터에 태우고 1층으로 내려와서 자기 차에 태워... A 씨는 시신 유기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자고 일어나 보니 숨져 있었다면서 살해 혐의는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최근 자신의 아파트에 십자가와 교회 전광판 등을 설치해, 익산시에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인근 주민 (음성변조) (십자가) 붙인 것은 한 3~4일 돼요. (아파트에) 십자가 붙였다고 사람들이 반사된다고 말이 많았거든요.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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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금 4억 체불 전주예술고 설립자 집행유예 2년전주지방법원은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교사 28명의 명절 휴가비와 수당 등 4억 원 가량을 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전주예술고 설립자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학생 수 감소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은 건 사실이지만, 피고인이 일방적인 의사 결정으로 구성원들에게 경제적 희생을 요구하고 적극적으로 구제 조치에 나서지 않았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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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도로에 페놀 50리터 누출...방제 작업오늘 새벽 1시 20분쯤 군산시 오식도동 군산항 6부두 인근 도로에 독성 물질인 페놀 50리터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5시간 동안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익산 화학 재난 합동 방제센터 등은 인근의 화학 공장 배관에서 페놀이 흘러나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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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림, 직원 확진...육가공 공장 가동 일시 중단하림이 익산 육가공 공장의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내일(8일) 오전까지 육가공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또한, 육가공 공장 직원 5백여 명을 진단 검사한 뒤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신속하게 공장 가동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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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지 절반은 비농민 소유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계기로 투기 대상으로 전락한 농지의 실상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 농지의 절반가량은 농민이 아닌 사람이 소유하고 있어서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농지 가운데 농민의 땅은 얼마나 될까 CG농촌경제연구원의 분석 결과 지난 2015년 기준, 절반에 가까운 44%를 농민이 아닌 사람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20년 전의 33%보다 크게 늘어난 비율입니다.OUT CG전라북도의 농지만 보더라도 2019년 기준 타시도 거주자가 소유한 도내 농지는 4만여 헥타르로 3년 전보다 3.5% 증가했습니다. OUT INT [조경희/김제시 봉남면 (농사 짓는 것 중) 서울이라든가 부산이라든가 대전 등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땅이 10필지가 넘습니다. 실질적으로 김제에 있는 땅이지만 논 주인은 타 지역 사람들이란 뜻이죠] CG사정이 이렇게 된 것은 현행 농지법상 비농민도 농지를 소유할 수 있는 16가지 예외 조항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OUT 하지만 이런 예외조항에 대한 관리는 허술합니다. 예를 들어 상속으로 소유하게 된 농지는 농지취득 자격증명원을 제출하지 않아도 되고 이렇다 보니 얼마나 되는지 그 실태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INT [조경호/지역농업연구원장 영농조합법인이나 농업회사법인을 통해서 비농업인이 농지를 소유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와 검증을 통해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부에선 예외조항을 대폭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농민의 농지 소유를 전면 차단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래서 농지를 취득할 때 제출하는 경영계획서대로 농지가 이용되는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굽니다. JTV 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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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월호 추모작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전북교육청이 세월호 7주기 추모작품 공모전의 수상작 20편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추모 창작시 분야만 공모했는데 이리남중 2학년 최서윤 양의 '숨'이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20편이 선정됐습니다. 수상작은 오는 16일 도 교육청 광장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식에서 공개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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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미륵산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오늘 낮 2시 10분쯤 익산 미륵산 송전탑 헬기장 인근에서 73살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시신에 상처가 있고 근처에서 핏자국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범죄에 연루됐을 수 있다고 보고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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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75세 이상 대상 수송버스 운행전주시가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울 수송버스를 오는 8일부터 운행합니다. 수송버스는, 각 동의 주민센터와 접종센터인 화산체육관을 하루 두 차례에서 네 차례 오갑니다. 접종에 동의한 어르신은 주민센터에서 수송버스 탑승 시간과 장소를 공지받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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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루 확진 29명' 최다...병상 부족 우려전주와 군산에 이어 익산에서도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5일, 그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29명으로 올해들어 가장 많았고, 자가격리자는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치료 병상이 부족이 현실화할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익산의 한 마트, 지난 4일, 이 곳에서 배송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동료 직원과 가족 등 8명이 줄줄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마스크를 착용하시다가도 같이 담배를 피우신다거나 대화를 나누실때 잠깐 잠깐 마스크를 벗은 상황에서 서로에게 노출이 된것 같습니다."] 코로나19 방역업무를 맡고 있던 전주시 공무원도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주 웹 개발업체와 하우스 작업장, 가족 모임 등에서도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지난 5일 하루, 전북의 신규 확진자는 29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습니다. 자가격리자도 2천백여 명으로 올해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이런 추세로 신규 확진자가 나온다면 병상 부족문제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CG IN 남아 있는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189개지만 이 가운데 71개는 요양시설 확진자 전용 병상이어서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는 병상은 110여 개에 불과합니다. CG OUT 방역당국은 한 병실 당 3개인 병상을 4개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병상이 여유로운 상황이 아닙니다. 이런 정도 지속이 되는 경우라면 3일 정도 후가 되면 병상을 염려할 상황일 수도 있는데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단체장 8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5만여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고, 오는 8일부터는 장애인 교육시설 등에 대한 접종이 시작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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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의원 절반만 '동의서 제출'...쇼였나?지난달 전주시의회가 도내 15개 지방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겠다고 자진 결의했는데요. 조사를 받으려면 시의원들이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아직도 절반은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시의회는 제379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달 26일에 한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소속 시의원 34명 전원이 자진해서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본인들의 직계 존비속과 배우자까지 포함시켰습니다. 시의원들은 조사를 위한 개인정보 제출에 모두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전주시에는 간부 공무원 등으로 한정된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를 소속 공무원 전원과 산하기관 임직원으로 확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미숙 / 전주시의회 부의장: "(전주시도) 투명하고 철저한 전방위 전수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나아가 다시는 이러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 열흘 넘게 지난 지금, 몇명의 시의원이 전주시에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제출했을까? 확인 결과 지금까지 동의서를 제출한 시의원은 34명의 절반인 17명에 불과했습니다. 전주시는 나머지 17명의 동의서를 받기 위해 연락하고 있지만, 의회가 열리지 않는 비회기여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리 말하면, 이들이 동의서 제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는 셈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임시회 개회일인 오는 19일) 그날 완전히 마무리하고, 그 전에 이번 주까지 나오시는 분들 (개인정보 동의서를) 받으려고 하는데, 비회기 중이라..."]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전주시의원 5명이 부동산을 거주가 아닌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다운계약이나 편법증여를 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시의원들의 부적절한 부동산 거래에 대한 의심이 짙어지고 있지만, 시의원 모두가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전주시 조사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자진해서 조사를 받겠다는 의원들의 결의가 한바탕 쇼로 끝날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송창용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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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법 중개행위' 부동산 중개업소 10곳 적발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빌려주거나 허위로 실거래가를 신고한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전주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이른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군산과 익산, 정읍, 완주 등 4개 시군의 중개업소 36곳을 점검한 결과 10곳에서 15건의 불법 중개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중개업소는 업무정지와 과태료 부과 같은 행정 처분을 받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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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투기 혐의 LH 전북본부 직원 영장 청구전주지검이 땅 투기를 한 혐의로 LH 전북본부 직원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직원은 배우자 등이 완주 삼봉지구 인근에 땅 3필지를 산 사실이 확인돼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아 왔습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수도권 3기 신도시에 투기를 한 혐의로 LH 전북본부의 또 다른 직원의 친인척 등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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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시도 자연휴양림 '위험한 진입도로'전국 최대 규모의 신시도 자연휴양림이 문을 열면서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는데요. 휴양림으로 가는 도로 폭이 좁은 데다 교통안전 시설마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탐방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달 문을 연 신시도 국립 자연 휴양림으로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해안 절벽을 따라 만들어졌지만, 추락을 막는 가드레일은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도로 폭마저 좁아, 맞은 편에서 차라도 오면 피해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군산시 선유도 주민 : 좁아서 간신히 비켜 나가고, 옆에 (땅을) 파놓고 그랬죠. 차가 비켜가라고] 자연 휴양림으로 이어지는 또 다른 도로도 사정은 마찬가지, 도로 폭을 급하게 늘렸지만 교통안전 시설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휴양림과 연결된 도로는 농로로 군산시가 휴양림 조성 공사가 시작된 2018년부터 확장 공사를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주변 토지 확보 등의 문제로 완공이 늦어지면서, 휴양림를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내년 9월인 완공 예정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예정입니다. [군산시 담당자 : 공사가 하루아침에 뚝딱 되는 게 아니고 최대한 당겨가지고 올 안으로는 어떻게든 마무리를 지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시도 국립 자연 휴양림은 예약률이 290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입니다. 그러나, 탐방객들은 당분간 위험한 곡예 운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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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건의료노조 "공공의료 강화·근무여건 개선 촉구"세계보건의 날을 하루 앞두고 보건의료산업노조 전북본부가 오늘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보건의료 노동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 사태가 1년 넘게 이어지는데도 정부는 K방역 홍보에만 열을 올릴 뿐,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예산은 물론 보건의료 노동자들의 노동 여건도 그대로라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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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지리산에서 등산객 추락 2명 사상(화면)오늘 오전 8시 반쯤 남원시 주천면 지리산 구룡폭포 인근에서 등산객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산행한 곳이 지난해 수해로 등산로가 폐쇄된 곳으로,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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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올해 일반택시 60대 감차올해 전주에서 일반택시 60대가 감차됩니다. 전주시는 택시감차위원회를 열어, 올해 일반택시 60대를 줄이고 한 대당 2천95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2019년 조사에서 택시 588대가 과잉공급된 것으로 나타나자,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택시를 감차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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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원 재산 내역, 외부기관 검증받겠다"LH 사태로 공직자에 대해 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일부 도의원들의 투기 의혹을 집중 보도해 드렸습니다. 그동안 아무 말이 없던 전북도의회가 늦게나마 투기근절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도의원 39명에게 투기 근절 서약을 받고, 외부기관에 모든 재산내역을 검증받겠다는 겁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간담회를 자청한 송지용 의장은 도민의 분노와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지방의회와 공직사회 전반을 일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부동산 투기 근절에 앞장서겠다며 도의원 39명의 서약서를 받아 외부 기관에 의원들의 재산내역을 검증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지 용 전북도의회 의장 권익위에다 하든, 지금 전라북도가 하고 있는 감사관실에다 하든, 전주시가 하는 자체 조사를 하든 이런 것이 있는데 그보다 납득할 수 있는 기관에다 하겠다는 거예요. 또 의원과 공직자들의 투기 재발 방지를 위해 조례를 만들고, 투기근절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관련 상임위원들의 부동산 취득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송 지 용 전북도의회 의장 이걸 단발성이나 회피용으로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전라북도의회는 추후에도 제도적으로 안전장치를 좀 더 하겠다는 겁니다. 39명의 전북도의원 가운데 36명이 민주당인 상황. 정의당 최영심 의원은 몇몇 도의원마저 부동산 투기에 연루된 정황이 확인되면서 도민들의 불신이 도의회 전체로 퍼졌다며 더욱 강력한 검증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영 심 전북도의원 0415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해서 의지를 가지고, 시민단체들과 함께 전문가와 함께 (조사단을) 꾸려서 투명한 조사를 받았으면 좋겠다. 한편 송 의장은 이번 기회에 14개 시군의회도 전수조사를 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혀, 도내 지방의회의 투기방지 모델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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