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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실수로 백신 3차 접종..."관리 허술"익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80대 환자가 3번째로 백신 예방 주사를 맞았습니다. 공교롭게도 환자는 백신 접종 뒤 급성 담낭염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연관성을 조사하는 한편 왜 허락되지 않는 3차 접종이 이뤄졌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의 한 노인요양병원입니다. 이곳에 입원한 80대 환자는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는데도 지난 13일, 3번째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공교롭게도 환자는 백신 접종 이후 담낭에 급성 염증이 확인돼 일주일 뒤 대학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가족은 세 번째 맞은 백신과의 연관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환자 보호자: (그동안) 좋은 상태였었고, 접종 후에 하루 이틀 지나서 신부전증이 있다, 간이 안 좋다, 이런 식으로 연락이 와서 검사를 해보니 담낭에 염증이 있고 신장이 물이 찼다...] (CG) 요양병원 측은 환자가 2차 백신까지 접종한 기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과다 접종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CG) 보건당국은 담낭염과 백신의 인과성에 대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익산시 보건소 담당자: 도청 역학조사관이 와서 이것은 백신접종을 해서 이상관계가 있다, 그렇게 결과가 나오면 중앙으로 질병청으로 넘어가는 거죠.] 보건당국은 다만 급성 담낭염을 백신 접종의 부작용으로 보긴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3번째 백신으로 항체가 더 형성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허락하지 않은 3차 접종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허술한 백신 관리로 보이는 만큼 해당 요양병원에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부안의 한 의료기관은 5명에게 얀센 백신을 정량보다 5배가량 많이 투여했다가 물의를 빚었습니다. 시민들의 백신 불안감을 없애려면 의료기관의 백신 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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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확진자 다소 줄었지만 20-40대 감염 급증지난주 하루 40명을 웃돌던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대로 다소 줄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활동력이 높고 백신을 맞지 못한 20대에서 40대 감염자가 크게 늘고 있는 점도 걱정스럽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전주의 한 운동 시설입니다. 이곳을 비롯해 3곳의 운동 시설에서 강사로 일했던 20대가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수강생과 가족, 지인 등 모두 10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전주 모 유치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유치원생 6명을 비롯해 원생 가족 등 모두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일요일 전북에서는 26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트랜스] 하루 40명을 웃돌았던 지난주보다 확산세가 다소 꺾이긴 했지만 백신을 맞지 못한 20대부터 40대 사이 젊은 확진자 비중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누구든 감염 상황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른 분들에게 전파를 시킬 수 있는데요. 마스크를 착용해주신다면 매우 효과적으로...] 방역 사각지대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와 미등록 외국인 등에 대해 얀센 백신 접종이 이뤄집니다. CG IN 전라북도는 만 2천 명분의 얀센 백신을 확보해 외국인과 섬 지역 주민, 접종 희망자를 대상으로 접종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접종 대상은 30세 이상이며 1차 접종자나 기존 접종 대상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CG OUT 지금까지 전북에서는 109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전북도민의 60.4%입니다. 전라북도는 추석 전까지 1차 접종률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올해 추석도 비대면 성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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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불법 무기류 자진 신고 받아전북경찰청이 다음 달 한 달 동안 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허가가 취소된 총기와 도검 등 불법 무기류를 자진 신고받습니다. 신고는 본인이나 대리인이 할 수 있고 경찰은 자진 신고자는 원칙적으로 형사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습니다. 불법 무기 소지자는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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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흐리고 후텁지근...목요일까지 비 (아침뉴스)오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후텁지근하겠습니다.아침 기온은 전주와 익산 21도 등20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합니다.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올라 26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내일도 오후부터 밤까지 북부 지역에 최대 80mm, 남부 지역에는 최대 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비는 이번 주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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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째 20명 대 확진...스포츠 강사발 7명전라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명 대로 나타났습니다. 연일 40명 대를 이어가던 지난주 중반보다는 상황이 조금 개선됐지만 스포츠 강사와 관련해 7명이 확진되는 등 위험 요인이 여전합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어제 전북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8명, 오늘은 오전까지 7명이 나왔습니다. 이틀동안 이 35명 가운데 전주에서 23명이 발생했습니다. 집단 발병한 음식점에서 손님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2명이 됐고, 이 음식점에서 번진 유치원 관련 확진자가 1명 더 나와, 모두 29명으로 늘었습니다. 금요일 한 스포츠 강사가 확진된 뒤 토요일에 수강생 5명, 일요일 지인 1명 등 6명이 차례로 확진되면서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강사는 체육시설 3곳에서 수업을 하는 상황이어서 추가 확산이 우려됩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어떤 특정시설에 집중해서 종사하는 경우 보다는, 다양한 시설을 이동 방문해서 보다 더 많은 분들과 접촉하는...] 익산에서는 주말 이틀동안 6명이 발생했고 군산에서는 2명이 추가됐습니다. 부안에서는 회센터 관련 확진자가 1명 더 발생해 모두 15명으로 늘었고, 임실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1명 나왔습니다. 사흘 연속 40명 대를 이어가던 확진자가 이틀째 20명 대로 다소 개선된 상황. [강 영 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면밀히 파악해서 단계조정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2차 백신 접종기간이 연장된 것과 관련해 허용기간 이내인 만큼 문제가 전혀 없다며 백신 정책을 믿고 따라달라고 말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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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병원 '코로나 의료진 응원' 영상 공모전전북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UCC 영상 공모전을 마련한 결과 11개 부서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전북대병원은 영상 속 코로나 환자와 의료진의 교감이 큰 감동을 줬다면서 앞으로도 의료진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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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판 구하라' 친모 유족 연금 15%로 감액생후 20개월인 딸을 두고 이혼한 후 31년간 한 번도 만나지 않은 친모에 대해 유족연금이 15%로 감액됐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이른바 전북판 구하라 사건으로 알려진 고 강한얼 소방관의 아버지가 낸, 양육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순직자 유족에 대한 급여 제한 청구를 받아들여, 아버지의 유족연금을 50%에서 85%로 늘리고 친모는 15%로 줄였습니다. 강한얼 소방관의 아버지 측은 이혼 후 30년 넘게 딸을 외면해온 전처가 유족 보상금 8천여만 원과 퇴직금을 받자, 양육비 청구소송을 내 승소한 뒤, 매달 91만 원의 유족연금에 대해서도 제한신청을 냈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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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원장, 초등학생에게 '상습 폭언' 논란 [1 ]학원장이 초등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학생들이 숙제를 하지 않거나 수업에 집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원장이 폭언을 했다는 건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정민 기잡니다. A 씨는 최근 초등학교 4학년 딸의 고충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원장이 학원 수업 과정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한다는 겁니다. 숙제를 해오지 않거나 수업 중 딴짓을 한다는 게 폭언의 이유였다고 합니다. [A 씨(초등학생 부모): (학원장이) 너희들 숙제 안 해왔으니까 죽여버린다, 그 외에 000를 깨버리네, 일주일간 개밥이나 먹어라, 그런 막말과 욕설을...] 부모는 학원장에게 항의했습니다. 그런데 원장의 답변은 황당했습니다. (CG) [어머니: 숙제를 하라고 하고 이거 안 하면 죽여버린다고 혹시 그렇게 얘기하셨어요? 원장: 그렇지, 저는 맨날 그렇지. 어머니: 그게 아기들한테 할 소리는 아니지 않나요? 원장: 저는 애들한테 수업 중에는 그보다 더 심한 말도 해요. 솔직히 말해서요. 그 의도가 쌍욕이라고 받아들이면 제가 힘들어요.] (CG) 딸의 아버지는 원장의 태도에 화를 감추지 못합니다. [아버지: (원장은) 사교육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도 된다는 식으로 적반하장으로 큰 소리치시고... 정말 이런 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는 거에 아기한테도 미안하고 마음이 매우 무겁고...] 직접 학원을 찾아가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원장은 부모에게 사과 후 환불을 해줬다며 악감정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원장: 제가 죄송하다 사과하고 교육비도 다 환불해줬어요. 한 달 것 다닌 거 죄송하다 사과하고, 다 하고 다 했어요. 수업의 일환으로 해서 한 것이다. 악감정 하나도 없다. 할 만큼 했어요.] 문제는 학원에서 이런 문제가 불거져도 교육당국에서 이를 제재할 규정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나 법률 전문가는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 사안이라고 말합니다. [주우리/변호사: 학원 원장이 실제로 훈육 차원이었다고 하더라도 학생에게 폭언을 퍼붓는 행위는 정당하지 않으며, 이는 곧 아동에게 정신 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 행위라고 할 것이므로 관련 법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는 학원장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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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소방, AI 활용 긴급구조시스템 구축전북소방본부가 소방기관 가운데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기술, 즉 AI를 활용한 긴급구조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해 신고자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주소와 지명 등 학습된 키워드를 분석해 신고자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소방본부는 이를 통해 신고 접수 시간을 줄이고,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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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 상향 요구 확산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선물의 상한액을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 농어민위원장인 이원택 의원은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돼 농어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면서, 올해 추석에도 청탁금지법 시행령을 고쳐 상한액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부터 민생 대책으로 명절의 농식품 선물 가액을 올린 결과 관련 매출이 지난해 추석에 7%, 올해 설에는 19% 증가한 바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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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체로 흐리고 한때 비...5~10mm 예상전북은 오늘 대부분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로는 익산이 50.9, 무주 46.5 진안 46, 전주는 34.8mm를 기록했습니다. 익산은 오전 7시쯤 1시간 동안 45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주택 등 18곳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내일도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곳에따라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예상됩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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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전북 8,165명 출생...6개 시군 200명 미만전라북도의 저출산 상황이 아주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20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전북은 지난해 출생아가 8천165명에 그쳐 제주와 강원에 이어 가장 적었고, 가임 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합계 출산율은 0.91명으로 8개 도 가운데 경기 다음으로 낮았습니다. 14개 시군 가운데 6개 시군은 지난해 신생아가 2백명도 되지 않았습니다. 지역별로는 무주가 89명, 장수가 95명으로 백 명 미만이었고 진안,임실,순창,부안은 2백 명 미만이었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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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이틀간 43명...전주 확산세 이어져오늘도 코로나19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사흘 연속 40명 넘게 양성 판정을 받았던 전북은 어제는 확진자가 26명으로 다소 줄었습니다. 하지만 전주의 확산세가 여전하고 여러 시군에서 여전히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전라북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26명, 오늘은 오전까지 17명이 추가됐습니다. 전주에서는 이틀동안 이 가운데 25명이 집중됐습니다. 추가 확진자가 자가격리자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일상 생활을 해온 사람이 훨씬 많다는 게 큰 걱정거리입니다. 초등학생 확진자도 또 나왔습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이들 중에는 헬스 트레이너도, 회사원들도, 초등학생도 (있습니다) 초등학생은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초등학생이 학교보다는 학원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어학원과 태권도 도장의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에서는 어제와 오늘 맥줏집 손님과 아르바이트생을 비롯해 7명이 나왔습니다. 군산에서는 외국인 확진자가 또 나와 행정명령 검사 이후 모두 31명이 확인됐고, 부안의 한 가족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도 1명 추가돼 14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공공의료 강화를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한 보건의료 노조에 대해서는 지방정부도 같은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실제 파업 시에는 동료들이 의료 공백을 메울 수밖에 없다며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파업이 아닌) 다른 방법을 요청을 드리고 정부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적절한 답을 신속하게 해주시는 게...] 전라북도는 일부 지역의 4단계 격상과 관련해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송구하다며 거듭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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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월 전북 확진자의 12.4% 외국인 노동자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는 가운데 도내 확진자 중 외국인 노동자의 비율이 1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6일까지 도내에서 660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는 모두 82명으로 12.4%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은 단속을 우려하는 미등록 체류자들에게 불이익이 없다는 사실을 적극 홍보하고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백신을 접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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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구마 4총사, 외래종 밀어낸다고구마는 간식과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있죠, 그런데 이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 일본 품종이었습니다. 하지만 근래들어 일본품종을 밀어내고 국내 품종이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농기계가 지나가자 굵은 고구마가 줄줄이 올라옵니다. 국내 품종 진율미 입니다. 이 고구마는 2년째 진율미라는 품종 이름을 걸고 시장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INT [구정운/김제 공덕농협 상무: 저희가 작년에 테스트 삼아서 일부 소비자에게 반응을 보려고 출하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고구마 모양이 좋고 당도가 생각보다 높아서 소비자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호감미, 풍원미, 소담미 등 2015년 이후 개발된 네 가지 국내 품종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습니다. 그 영향으로 국산 고구마 품종 점유율은 지난 4년 새 2.5배 증가했습니다. (cg 트랜스) 반면 일본 품종은 점유율이 떨어졌습니다. (cg 트랜스) 당도와 수량,식감 면에서 뛰어난 특성을 보이면서 국산을 선택하는 농가가 늘고 있습니다. INT [이형운/농촌진흥청 연구사: 일본 품종과 비교했을 때 당도와 맛은 대등하면서 베타카로틴은 다량 함유되어 있고 여러가지 병충해에 강한 장점이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2025년까지 국산 점유율을 50%까지 끌어 올릴 계획. 일본이 자국산 품종을 외국에 뺏기지 않겠다며 법을 강화하고 나선 상황이어서 국산 종자의 확산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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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대부분 비...낮기온 25도~28도날씨입니다. 전북은 내일과 모레까지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내일은 5에서 20, 모레는 10에서 60밀리미터입니다. 내일 낮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예상됩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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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야간 야외 취식 금지' 명령 이어져...집중 단속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원과 광장 안에서 음주와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는 자치단체의 행정명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주시와 군산시에 이어서 익산시는 오늘부터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공원과 광장에서 취식을 금지하는 무기한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위반 시에는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는 가운데,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은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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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지역농협 부실대출 실태와 해법(내일 오전 8시)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지역농협 부실대출의 실태와 해법을 살펴봅니다. 전농 전북도연맹의 김정룡 사무처장과 최영호 변호사, 그리고 JTV 주혜인 기자가 출연해 지역농협 공동대출 과정에서 발생한 많은 부실대출과 이를 줄이기 위한 해법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눕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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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김수흥 의원 '농지법 위반' 의혹 불입건경찰이 농지법 위반 의혹이 불거진 민주당 김수흥 의원을 입건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김수흥 의원이 농지를 경작하지 않은채 소유하기만 해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내사한 결과 관련 법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6월 국민권익위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투기의혹이 제기됐다며 탈당을 요구했지만, 김 의원은 위탁자인 동생이 농사를 지어와 문제가 없다며 탈당을 거부해 왔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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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장산 118.5mm...밤까지 10~30mm 더 내려전북에는 가을 장마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내린 비의 양은 정읍 내장산 118.5mm를 최고로 진안 82, 고창 61, 전주 57mm 등입니다. 비는 밤까지 10에서 30밀리미터가량 더 오겠습니다. 내일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9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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