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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 차량과 충돌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어젯밤 9시 반쯤 김제시 검산동의 한 도로에서 28살 A씨가 술을 마신채 몰던 승용차가 오토바이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배달 일을 하는 50살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또한, 승용차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6천 4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승용차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135%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며, A씨를 긴급체포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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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9명 소재 파악 안돼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가하지 않은 어린이 9명의 소재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15명의 예비소집 미참가자 가운데 6명은 해외거주나 취학의사를 밝혔지만, 나머지 9명은 경찰 수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정확한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개학일까지 취학예정자 4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JTV 8뉴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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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레미콘과 아스콘 대기오염 전수 조사해야"도내 레미콘과 아스콘 사업장의 대기오염도를 전수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나기학 의원은 2019년 대기환경보전법에서 벤조피렌등에 대한 배출 기준이 대폭 강화됐지만 전라북도 차원의 검사는 한차례도 없었다며 도내 47개 아스콘 사업장 등에 대한 조사를 제안했습니다. 나 의원은 또 해당 업체들이 검사를 회피하거나 방해할 경우에 대비한 강력한 대책도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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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후보지 15곳 선정전북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설치 예정지로 15곳이 선정됐습니다. 전주는 화산체육관 등 두 곳이고, 나머지 시군은 한 곳씩입니다. 백신 접종센터에서는 초저온 유통이 필요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게 되고, 나머지 백신은 위탁 의료기관 등을 통해 접종됩니다. 한편 전주와 진안에서 각각 한 명씩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전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천 43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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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폐교 앞둔 서해대 활용방안 검토해야"폐교가 임박한 서해대 활용 방안을 서둘러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조동용 의원은 서남대 폐교로 진통을 겪었던 전라북도가 서해대 문제를 보고만 있는 게 책임 있는 태도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제라도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서해대가 구도심에 있어 여건이 좋은 편인 만큼 신재생 에너지 관련 교육기관이나 폐교를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을 검토해 볼만 하다고 제안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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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호국원·실내 봉안시설, 설 연휴 폐쇄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설 연휴기간 임실호국원을 비롯해, 전주와 익산의 실내 봉안시설이 전면 폐쇄됩니다. 또, 참배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2월 말까지는 예약한 경우에만 입장이 허용됩니다. 전라북도는 설 연휴기간에 백화점과 유통매장, 터미널과 철도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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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랑의 온도탑' 164도...40억 원 초과 모금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지난 두 달간 진행한 희망나눔 모금 활동이 목표액보다 40억 원 많은 104억 8천만 원이 모금된 가운데 끝났습니다. 사랑의 온도탑은 164도를 기록했습니다. 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모금액이 역대 최대이자 처음으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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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영향' 강력범죄↓ 인터넷 사기↑코로나19가 범죄 유형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해 4만 7천여 건의 범죄 신고 가운데 5대 강력범죄는 만 4천여 건으로 전년보다 377건 줄어든 반면, 사이버 범죄는 4천 9백여 건에서 5천 7백여 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외부 활동 범죄는 줄고, 비대면 방식의 범죄는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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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확진 산모 무사히 출산...아기 음성(JTV)어제(30일) 익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임산부가 무사히 신생아를 출산했습니다.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내에서 임산부가 확진돼 성공적으로 아이를 낳은 첫 사례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원광대병원의 음압수술실입니다. 레벨 D방호복과 멸균 가운을 착용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임산부의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시간 뒤, 2.66kg의 건강한 남자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어제(30일), 출산을 앞둔 한 임산부가 병원 입원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료진들은 코로나 감염이라는 위험을 무릅쓰고 곧바로 제왕절개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김병륜/원광대병원 산부인과 집도의 다행히 우리 의료진들이 전혀 두려움 없이 잘 짜인 협진 시스템으로 수술을 큰 무리 없이 진행했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신생아가 매우 건강하게 태어나서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하고... 신생아는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격리병실에 입원한 남자 아이는 내일(1일)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오면 격리가 해제됩니다. 산모는 음압 격리병실에 입원한 상태로 비교적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어머니가 감염된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아이가 감염된 예는 아직까지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대부분 경우에 어머니로부터 항체를 물려받아서... 전북에서 산모가 확진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보건당국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입니다. 이와 함께 익산에서 안산의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1명, 그리고 군산에서 미군기지 소속 미군 2명이 추가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1041명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14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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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바다서 화물선 전복...60대 남성 실종 (화면)오늘 오후 4시쯤, 군산시 옥도면 십이동파도 남서쪽 9.6킬로미터 바다에서 290톤급 화물 예인선이 끌고 가던 2천 6백톤급 부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부선에 타고 있던 69살 남성 A씨가 실종돼 해경이 경비함정 5척과 헬기 3대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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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 경찰, 배상 판결에 항소'약촌 오거리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억울하게 10년의 옥살이를 한 최 모 씨와 그 가족에 대해 최근 법원이 16억 원의 배상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사건 당시 담당 경찰관이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당시 강압 수사로 최 씨에게 거짓 자백을 받아낸 경찰관 가운데 한 명인 해당 경찰관은, 사건을 담당한 김 모 검사와 함께 전체 배상금의 20%를 지불해야 합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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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신규확진 2명...누적 1037명김제와 순창에서 각각 한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들은 김제 육가공업체의 근로자와 순창요양병원의 파견 간호사입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김제 육가공업체 관련 16명, 순창요양병원의 2차 집단감염 40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37명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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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풍에 시설물 안전조치 12건...항공편 결항어제부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전북에서는 10여 건의 시설물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강풍으로 어제 저녁 군산의 한 공사현장에서 건물의 철제 구조물이 흔들리고, 전주에서는 옥상의 천막이 날아가는 등 12건의 신고를 접수해 안전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오전부터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모두 결항됐고, 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도 통제됐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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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르바이트 했는데...보이스피싱 수금책?지난해 이른바 현금수거책을 동원해 피해자의 돈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1년 사이 10배나 늘었습니다. 현금수거책 가운데는 고수익 아르바이트라는 말에 속아 범죄에 가담하는 경우도 있지만 엄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CCTV 영상] 한 손에 커다란 봉투를 들고 은행으로 들어오는 한 남성. 자동입출금기로 돈을 보내다 구석에서 돈을 세더니, 다시 송금을 이어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에게 붙잡힙니다. [주혜인 기자] 남성은 이곳에서 한 시간 반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현금 1억 5천만 원을 나눠 보내다 경찰에 붙잡혔는데, 남성이 보낸 돈은 모두 보이스피싱 조직의 범죄 수금액이었습니다. 빌린 돈을 대신 받아 대출업체에 넘기는 고액의 아르바이트인 줄만 알았던 일. 알고 보니 보이스피싱 조직에 돈을 전달하는 '범죄'였습니다. 남성이 깨달았을 땐 돈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무직인 상태에서 돈이 필요하니까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을 만나고, 피해자들을 만나면 그 자리에서 돈을 받으니까 그 속에서 또 일당적으로 편취를 하고... [CG IN] 지난해 발생한 전북의 보이스피싱 범죄 가운데 현금수거책 등을 이용해 피해자를 직접 만나 돈을 가로챈 사례는 236건으로, 1년 전 23건보다 10배나 늘었습니다.// 현금수거책 대부분은 구직 사이트를 통해 범행에 가담하게 된 거로 확인됐습니다. 설령 모르고 한 일이라 넘어가려 해도 그 대가는 매우 클 수 있습니다. [여상봉/전북경찰청 수사2계장] 처음에는 모르고 시작했다 하더라도요, 동일한 업무가 반복되고 그거에 대한 대가로 고액의 아르바이트 비가 보장이 된다면 보이스피싱 범죄 일당으로 같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가운데 터무니없이 좋은 조건을 내걸거나 현금을 전달하고 입금하는 일이라면 무조건 의심해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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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400명 투입전주시가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공무원과 의료진, 경찰 등 400여 명을 투입합니다. 이들은 백신 수급과 대상자를 관리하면서 접종센터 2곳을 운영하게 됩니다. 전주시는 이와 함께 접종 전후 문의와 상담을 위해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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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쿨존서 2살배기 치어 사망케 한 50대 기소전주지검은 지난해 5월 전주시 반월동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불법 유턴을 하다 2살 배기 남자 어린이를 치어 숨지게 한 54살 A씨에게 이른바 민식이법을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해당 사고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내면 가중 처벌하는 민식이법이 지난해 3월 시행된 뒤 전국에서 처음 일어난 사망사고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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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 외면하는 전북대..거점국립대 책무는?지역거점국립대인 전북대의 책무는 뭘까요? 지역의 젊은이들을 한명이라도 더 교육시켜 우수한 인재로 길러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전북대는 그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큽니다. 지역인재를 뽑는데도 인색한데다 높은 선발기준까지 제시해 지역거점대학이라는 말이 무색합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지난해까지 전북대는 지역인재 전형을 의.치대등 보건계열에서만 선발했습니다. (cg) 선발인원은 99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3%에 불과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30개 일반학과까지 지역인재 전형을 확대했지만 의.치대를 제외하면 한 학과에 2-3명꼴입니다.// 전북대가 지역거점대학으로 제 역할을 못한다는 비판이 커지자 생색내기로 끼워넣은 것입니다. 내년에 380여명까지 확대한다고 하는데 여전히 모집인원의 10%도 안됩니다. (sync) 전북대 관계자 04:45 :의대쪽은 워낙 지역인재전형에 대한 관심도도 높고.. 일반학과의 경우에는 올해부터 처음 시작했지만 앞으로도 늘려 나가야죠.. 반면, 똑같은 지역거점대학인 전남대는 지역학생들에게 기회의 문을 넓게 열었습니다. (cg) 내년에 전북대보다 두배가량 많은 726명의 지역인재를 100개가 넘는 거의 모든 학과에서 선발합니다. 선발기준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지역인재전형은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데 전북대는 일반전형과 똑같은 수능 최저등급을 적용합니다.// 하지만 전남대는 일반전형보다 한 등급을 완화한 최저등급을 적용합니다. 지역내 일반고 중상위권 학생들을 한명이라도 더 입학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지역학생들의 지원률이 높은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에서도 전북대의 선발인원은 전남대의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이같은 전북대의 폐쇄적인 입시전형이 지역 고등학교 현장을 황폐화시킨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윱니다. (sync) 일선 고교 관계자 26:10 :학생부종합전형 인원을 최소한 전남대이상으로 올려줘라. 그리고 미달이 염려되더라도 공대정도는 과학탐구를 고집해라..화학과도 화학 몰라도 입학하게 만들어놨어요.. 전북대의 도내 고등학교 출신 학생비율은 43%로 5년전에 비해 10%가량 떨어졌습니다. 전북대는 외지학생 비율이 높아지면서 경쟁력이 높아진 결과라고 홍보하지만 과연 자랑할만한 일인지, 거점국립대의 책무를 다한 것인지 깊게 생각해볼 문젭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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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노동자 코로나19 전수검사김제 육가공업체와 관련해 2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전수 검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모레, 정부가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내놓기로 했는데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핵심 방역수칙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김제육가공업체와 관련해 새로 추가된 확진자는 익산의 모녀 2명입니다. 이 업체에서 일하다 확진된 외국인 노동자의 딸과 손녀인데 지난 17일,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최초 확진자로 추정되는 일본인 기술자 일행이 육가공업체를 방문한 날보다 하루 앞선 시기여서 방역당국은 또 다른 감염경로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전수검사도 이뤄집니다. 모두 만여 명 가량으로 추산되는데 정보가 부족하고, 확진시 받게 될 불이익 등을 우려해 검사를 꺼리고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03:23-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현재 유증상자들을 먼저 선별적으로 검사를 하고, 거기서 양성자가 나온 업체부터 우선 순위로 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은 일요일인 모레 발표됩니다. 최근 대전과 광주 등 선교시설의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고, 설 연휴도 앞두고 있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핵심 방역수칙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00:37 식당 운영자 "(방역 조치가)풀어지면 좀 나아지겠다 했었는데 이게 좀 오래 갈거라고 생각하니까 불안한 마음이 크죠. 이대로 가면 다들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전북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년,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이 시작되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한숨은 여전히 깊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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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살해 혐의 피고인들 항소심도 중형여자친구 가족이나 요양병원 환자 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피고인들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지난해 정읍의 한 주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머니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33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3월 전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술에 취한 채 흉기로 환자 2명을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63살 B씨에 대한 항소심에서도 원심의 무기징역을 유지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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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오리농장 고병원성 AI...전북 15번째고창군 아산면의 육용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축산당국은 이 농장의 오리 3만 6천여 마리는 물론 반경 3킬로미터 안에 있는 농장 21곳의 닭과 오리 21만 마리도 살처분할 계획입니다. 전북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농장은 15곳으로, 살처분된 닭과 오리는 403만 마리에 이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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