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전북교육청, 신학기 등교수업 최대한 확대전북교육청이 다가오는 새 학기에는 등교수업을 최대한 확대할 방침입니다. 김승환 교육감은 등교 필요성을 주장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논문 결과는 학교가 가장 안전하다는 전북교육청의 입장과 동일선상에 있다며 그동안 학교 내 전파가 거의 없었던 점을 고려해 등교수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오늘 학교 내 교육격차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한 등교수업 확대와 원격수업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발표했습니다. JTV 8뉴스
2021.01.26
-
-
-
-
[JTV 8뉴스] '입국 시 음성' 외국인 확진...공장 전수검사김제의 한 공장에서 기술지원을 하던 일본인 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일본인 등 2명은 함께 입국해 자가격리를 면제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작업한 공장 직원 4백여 명을 모두 검사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김제의 한 공장입니다. 이 공장의 협력업체 직원 1명이 기침, 가래 같은 증상을 보여 검사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뒤이어, 함께 작업한 일본인 기술자와 한국인 통역사, 2명도 확진됐습니다. [트랜스 수퍼 IN] 이들 2명은 지난 7일, 일본에서 함께 입국한 뒤 받은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자 곧바로 수도권에서 일하다 18일 김제로 와 머물렀습니다.// 한일 두 나라가 맺은 '기업인 신속입국절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는 면제받았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입국 전) 적어도 일주일 이상 철저하게 자가격리로 관리가 돼야 되는 부분이 선행이 돼야 하는데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하겠습니다.)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해당 공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400여 명에 이르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박준배/김제시장] (즉시 해당 공장에)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즉각적이고 신속한 검체 채취를 실시하여... 이들 말고도 김제와 전주에서 확진자가 나왔는데, 역시 감염 경로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천 18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26
-
-
-
-
[JTV 8뉴스] 설 연휴 전주시 봉안시설 임시 폐쇄전주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설 연휴에 승화원내 봉안시설을 임시 폐쇄합니다. 대신 사전 예약을 통해 다음 달 6일에서 10일까지와 15일에서 21일까지 등 설 연휴 앞뒤로 하루 500명 한도에서 추모객을 받기로 했습니다. 효자공원묘지는 설 연휴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지만 입장 인원은 가족당 10명으로 제한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26
-
-
-
-
[JTV 8뉴스] 새만금 모래바람 피해 막는 숲 조성부안에 새만금 간척지에서 불어오는 모래바람 피해를 막기 위한 숲이 조성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말까지 37억 원을 들여 부안군 하서면 불등마을에서 비득치마을까지 3킬로미터 구간에 26헥타르 면적의 방재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새만금동서도로 16킬로미터 구간에도 가로수를 심을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26
-
-
-
-
[JTV 8뉴스] '25만 원 투표권' 운명, 도지사가 결정전주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앞두고, 첫회비 25만 원만 내도 투표를 할 수 있어 부작용이 일고 있다는 소식, 전주방송이 처음 보도했었지요. 보도 이후 파문이 커지자, 상의가 회비를 5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는데 도지사 인가 시기에 따라, 또다시 적지않은 논란이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19년 전주상공회의소 회원사는 375곳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회원사는 1,550곳으로 1년 전보다 무려 4배 이상 늘었습니다.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앞두고 25만 원의 회비만 내면 투표권을 준다는 조항을 이용해, 후보들이 신규 회원사를 경쟁적으로 유치했기 때문입니다. 허술한 규정 탓에 선거가 과열됐다는 비판이 커졌습니다. 전주상공회의소는 긴급 임시 총회를 열고 문제가 된 신규 회원사 가입 조항을 개정했습니다. (CG) 회원의 회비를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징수하되, 신규 가입 회원은 선거가 있는 해의 전까지 50만 원을 내도록 했습니다. (CG) 다만 소급적용이 위법이라는 자문에 따라 지난해 이미 25만 원을 낸 회원사의 선거권을 인정해주기로 했습니다. <싱크>전주상공회의소 관계자: 중요한 것은 저희는 그대로 현재 상황대로 진행을 하겠다. 현재 나와 있는 (변경 전)정관대로 진행하겠다는... 그러나 2주 가량으로 예상되는 도지사의 인가 여부가 또 논란거리입니다. (CG)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는 2월 9일입니다. 만약 도지사가 개정된 정관을 2월 9일 이전에 인가하면, 25만 원짜리 투표권의 효력이 상실됩니다. 이 경우 자격을 박탈 당한 회원사가 법정 소송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2월 9일 이후에 인가하면 25만 원짜리 투표권이 인정됩니다. 25만 원만 내도 상공회의소 선거에 참여해 투표권 자격 논란이 불가피해보입니다. (CG) <싱크>전주상공회의소 회원사: 회장이 그러니까 말이 안되는 꼴이 되버린 거죠, 복잡하게 되버렸어요. 25만 원에 투표권을 준 허술한 규정 탓에, 뒤늦게 정관을 고치고도 내부 갈등만 커지게 됐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26
-
-
-
-
[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01/26)-8뉴스다음은 JTV전주방송에 이웃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현대옥프랜차이즈 대표 오상현님이 500만 원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25
-
-
-
-
[JTV 8뉴스] 미군 현재까지 '음성'...전북 코로나19 '안정세'군산 미군기지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현재까지는 전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미군과 부대 출입자 3천3백명 중 360여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검사 결과도 수요일까지는 모두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은 오늘은 이 시각까지는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진자는 천 13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한 명이 감염시키는 사람을 의미하는 감염재생산지수도 1이하인 0.61로 계속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25
-
-
-
-
[JTV 8뉴스] 홍요셉 제35대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취임홍요셉 변호사가 임기 2년의 제35대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홍 회장은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전문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사와 재판에서 도민들의 권리가 침해 당하지 않도록 하며, 변호사의 권익보호에도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25
-
-
-
-
[JTV 8뉴스] "'동우 팜' 고창산단 입주계약 파기해야"닭고기 생산 가공업체인 동우팜투테이블의 고창일반산업단지 입주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계약 파기와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닭을 도축하고, 많은 양의 폐수를 배출하는 동우팜테이블은 산업단지 입주 제한업종에 해당되는데 고창군이 입주계약을 맺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동우팜과 입주계약을 맺은 고창군은 동우팜이 산단에 입주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에 산업단지 계획 변경을 신청해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25
-
-
-
-
[JTV 8뉴스] '대한방직' 활용 권고안 다음 달 나온다옛 대한방직 전주공장의 활용 방향을 논의하고 있는 시민공론화위원회가, 시민의견을 듣는 마지막 절차인 토론회를 마쳤습니다. 시민공론화위원회는 최종 권고안 작성에 들어가, 늦어도 다음 달 말에는 전주시에 내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시민공론화위원회는 지난해 11월에 3가지 활용안을 만들어 내놨습니다. (CG 시작) 금융과 IT 등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 공간, 백화점과 호텔, 컨벤션 중심의 복합문화관광 공간, 생태공원과 문화체육시설을 포함하는 생태공간이 그것입니다. (CG 끝) 지난 23일, 이 3가지 안을 두고 시민참여단 99명이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시민의견을 모으는 마지막 절차입니다. 이정현 / 시민공론화위원회 간사 "여러 공론화 과정에서 (지난해 11월) 시나리오 워크숍에 이은 시민대표단 숙의토론회를 통해서 시민들의 의견수렴이 크게 마무리가 됐다..." 시민공론화위원회는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권고안을 만드는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최종 권고안에는, 먼저 시민들이 3가지 안 가운데 어떤 안을 선호하는지 담깁니다. 또, 주거와 상업, 생태 등 용지별 비율과 공간 구성, 기부채납과 이익금 환수규모 등 세부적인 내용도 들어갑니다. 시민공론화위원회는 늦어도 다음 달 말까지 권고안을 전주시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양재 / 시민공론화위원회 위원장 "A, B, C 3개 시나리오를 보면, (대한방직 토지 소유주인) 자광이 제출한 개발안과는 조금 다르다, (그래서 권고안도) 바뀔 수밖에 없다." 시민공론화위원회가 권고안을 전주시에 내면 이제 공은 전주시와 자광에 넘어가게 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25
-
-
-
-
[JTV 8뉴스] 신도심 중학생 통학버스 운행 검토..형평성 논란전북교육청이 조례까지 만들어 신도심 중학교 배정 탈락학생을 위해 통학버스를 지원할 방침이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최근 중학교 배정결과 1지망 탈락학생이 많은 에코시티와 혁신도시 학생의 통학불편을 감안해 4억 5천만 원을 들여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이 원거리 학생 통학을 위해 세금을 들여 통학버스를 지원하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고, 혁신도시의 경우 통학거리가 1.2킬로미터에 불과해 원도심 학군과의 형평성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2021.01.25
-
-
-
-
[JTV 8뉴스] 운영자 선정 차질...복지관 개관 '삐걱'익산시가 함열읍과 함라면 등 북부권 노인들을 위해 짓고 있는 노인복지관이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익산시의 운영자 선정이 매끄럽지 못해 완공 뒤에도 한 동안 문을 열지 못하게 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익산 북부권노인종합복지관입니다. 익산시는 공개 모집을 거쳐 지난해 12월 한 사회복지법인에 운영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법인이 한 달도 안 돼, 운영을 포기하면서 3월에 문을 여는 게 쉽지 않게 됐습니다. <싱크>익산시 담당자 들리는 이야기는 많은데 정확하게 이야기 해주지 않고 그냥 개인 사정으로 포기하게 됐다고... 다급해진 익산시는 3월 개관을 위해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바꾸려 했지만 익산시의회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익산시의회는 효율적 운영을 위해 민간 위탁에 동의했는데 일 년도 안 돼 직영하겠다는 방침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인터뷰>한상욱 익산시의원 "위탁이 갑자기 직영이 되는 이런 과정은 명분이 있어야 한다. 개관은 해야되고 들어올 수 있다는 법인이 없다고 직영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익산시는 결국 운영을 맡을 민간단체 모집 공고를 다시 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1차 모집때 2순위에 그쳐 탈락한 사회복지법인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1순위로 선정된 단체가 포기하면서 2순위자에게 우선권이 있는데 이를 무시했다는 겁니다. <싱크>차순위 법인 관계자 (1순위자가)수탁을 포기했으면 (차순위인)우리한테 연락이 오겠구나 생각했는데 연락이 안와요. 규정에는 차순위 협의할 수 있다라고 돼 있죠. 익산시는 이같은 주장에 강제 규정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익산 북부권 노인복지관이 제때 문을 열지 못하게 되면서 이용자인 노인들만 피해를 보게 됐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25
-
-
-
-
[JTV 8뉴스] 전주상의 '25만 원 신규 회원' 투표권 박탈 결정전주방송이 처음 보도한 전주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문제와 관련해 상의가 25만 원만 낸 신규 회원사에게는 투표권을 주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주 상공회의소는 오늘 대의원 임시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투표권 박탈을 반대하는 측에서는 법적공방을 예고하는 등 당분간 잡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 상공회의소는 올해 회장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이 자신의 지지표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회원 모집에 나서면서, 지난해말 전체 회원이 네 배 규모로 늘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25
-
-
-
-
[JTV 8뉴스] 특성화고 90%, 정원 못 채웠다학생 수가 급격히 줄면서 특성화고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도내 특성화고 열 곳중 아홉 곳이 정원모집에 실패했는데요.. 학생 수 감소와 취업률 저하, 학생모집 실패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78년 전통의 전주의 한 특성화고. 한때 전북을 대표하는 상업계열 학교로 입학생이 줄을 이었던 곳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입학정원을 채우지 못해 2월 추가모집을 기다리는 형편입니다. 올해 160명 모집에 23명이 미달됐고, 지난해는 미달인원이 40명을 넘었습니다. (int)신병식(전주상업정보고 교장)03:15 :일반계를 선호하다보니까 다 쓰게되고, 거기에서 탈락한 애들이 시내로 (특성화고로)오고 그래서..절대 학생 수가 감소하기때문에 그런 상황이죠.. 도내에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는 모두 24곳입니다. 이 가운데 21곳의 학교가 아직까지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전체 3천3백여명 선발에 2천6백여 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0.7대 1를 기록했습니다. (cg) 농어촌지역은 물론이고 3개 시지역의 특성화고도 정원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모집정원 미달의 가장 큰 원인은 학생 수 감소. 7년 전 2만 4천 명이던 도내 고교 입학생 수는 올해 만 5천 명으로 9천 명이 줄었습니다. 또, 대학문이 넓어지면서 일반고 지원자가 늘었고 취업률 저하로 특성화고 매력이 크게 떨어진 것도 이유입니다. (sync) 전북교육청 관계자 04:08 :수학능력이 떨어지는 학생 비율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고 학교에서는 교육활동하기가 더 힘들어지고 있고 그러다보니 취업률은 더 떨어지고 있고 계속 악순환의 고리가 연결이 되는 것 같아요.. 교육당국은 올해부터 특성화고 학생 1인당 50만 원씩의 취업지원금 지급 등 유인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학교 규모를 줄이더라도 각 학교별 특화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특단의 대책마련이 없을 경우 특성화고는 조만간 존폐위기에 처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1.25
-
-
-
-
[JTV 8뉴스] 군산 미군과 출입 내국인 전수 조사군산 미군기지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나오면서, 이 곳을 출입하는 내국인은 물론미군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됩니다. 미군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일인데, 그동안 미군 자체적으로 검사와 치료를 해온 점에 비춰보면 대단히 이례적입니다. 이 승 환 기자입니다. 천 명을 넘어선 도내 누적 확진자 가운데 미군은 대략 3% 가량. 문제는 지금까지의 미군 확진자들은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지만, 최근엔 수개월째 해외에는 나가지 않았던 내부 감염자가 나오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영내 감염자는 모두 5명. 전라북도는 미군 측이 전수 조사를 요청해 옴에 따라, 정부와 협의를 했고, 검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0251 조기에 영내 감염 상황이 어떻게 되는 지를 확인을 하는 것은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조사 대상은 미군 병사 2천 5백 명과 업무상 군산기지를 드나드는 내국인 8백 명 으로, 모두 3천 3백 명입니다. 전라북도는 신속한 처리를 위해 내국인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하고 미군은 외부 업체에 맡겨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미군이 그동안 병사들의 치료는 물론 검사도 직접 해왔고, 우리 방역당국에 최소한의 정보만을 넘겨줘온 걸 고려하면 대단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경기도 평택, 오산 그쪽에는 병원 규모가 있기 때문에 사실 자체적으로 가능한 부분이고요. 우리 지역은 자체적으로 어려워서 이번 검사 비용은 모두 정부가 지원하고 검사 결과는 이번 주 수요일까지는 모두 나올 예정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24
-
-
-
-
[JTV 8뉴스] 익산 악취 80% 가량 가축분뇨에서 발생익산시는 지난해 신고된 악취 민원 3천 80여 건을 분석한 결과, 가축분뇨 악취가 2천 4백여 건으로 80% 가까이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6백 20여 건은 화학약품과 음식물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24
-
-
-
-
[JTV 8뉴스] 유기 반려동물 2년 사이 46% 증가버려지는 반려동물이 크게 늘고 있지만 입양 실적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6천여 마리였던 유기 반려동물은 지난해 8천 8백여 마리로 46%나 늘었지만 입양된 동물은 3천 7백여 마리로 42%에 그쳤습니다. 전라북도는 한 마리당 12만 원인 보호비를 16만 원으로 올리고, 입양 경비 지원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24
-
-
-
-
[JTV 8뉴스] 검찰, 이상직 의원 친인척 이스타 간부 구속이스타항공 경영진 고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상직 의원의 친인척인 재무담당 간부를 구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간부는 이스타항공의 장기차입금을 조기에 상환해 회사의 재정 안정성을 해치고, 금전적인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와 국민의힘의 고발에 따라,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의 자녀가 주식을 넘겨받은 과정과, 임적원에 대한 후원금 납부 강요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24
-
-
-
-
[JTV 8뉴스] 요양병원 의료진 감염..."확진자 더 줄여야"어제 이 시각 이후, 도내에서는 4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순창 요양병원의 의료진 두 명이 감염됐고 군산 미군기지에선 처음으로 영내감염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집단 면역이 백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확진자를 더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순창 요양병원에서 나온 두 명의 확진자는 코로나19 환자를 보살펴오던 간호사 1명과 일반 수용자를 담당하던 간호조무사 1명입니다. 적은 인력이 많은 와상 환자와 치매노인을 돌보느라 힘이 들고 이 과정에서 감염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주변에서 의료진 가족들까지 기피하면서 지원자가 줄고, 업무강도는 더욱 세졌다며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당부했습니다. 또 정부에 요청해 다시 한번 현장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보건위생과장 0434- 지난 번에 군산의료원처럼 감염관리가 적정한지 여부에 대해서 합동 점검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고... 군산 미군기지에서도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미군기지에서 입국후 2주가 넘어 영내감염 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지만 집단면역은 백신만으로는 가능하지 않다며, 감염자를 더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보건위생과장 1154 안전한 접종을 위해서도 지금보다 발생현황을 감소시켜야 되고 , 또 변이억제를 위해서도 발생률 감소는 꼭 필요한... 또 일요일을 앞두고 대면예배는 20%까지 허용됐지만, 계속해서 소모임과 불필요한 만남은 자제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23
-
-
-
-
[JTV 8뉴스] 군산 서해대, 다음 달 28일 폐쇄 확정전임 이사장의 교비 횡령으로 물의를 빚은 군산 서해대학교가 다음달 28일 폐쇄됩니다 교육부는 대학 운영이 한계에 이른 것으로 보고 서해대에 폐쇄 명령을 내리는 한편, 140여 명의 재학생과 휴학생은 도내 동일 학과나 유사 전공에 특별 편입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역시 해산 명령을 받은 학교법인 군산기독학원의 재산은 채무 변제 등 청산 절차가 진행되며 이후 남은 재산은 국고로 귀속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