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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36.1도...내일 오후 5~40mm 소나기오늘도 익산의 한낮 기온이 36.1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4도를 보이겠습니다.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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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일상' 감염 65명..."대다수 델타 변이"외국인 일상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을 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대다수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지난 22일 시작된 외국인 일상 관련 감염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틀간 18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65명. [트랜스 수퍼 IN] 김제와 익산을 중심으로 전주, 완주에서도 확진자가 나온 데다, 베트남과 카자흐스탄 등 외국인은 물론 한국인 확진자도 3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 이들과 접촉한 자가격리자는 781명에 이릅니다. 특히 확진자 대다수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전라북도는 보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외국인 일상 감염 (확진자) 누계가 65명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분이 전부 다 델타 변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고요.] 전라북도는 확진자들의 일터로 감염 연결고리인 사업장 6곳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나섰습니다. 또한, 생활 속 감염을 막기 위해 시군과 외국인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어제(그제, 26일) 4개 시군에서 32명, 오늘(어제, 27일) 9명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식당의 매장 영업이 밤 10시까지로 제한된 가운데, 전라북도 전라북도는 다중이용시설 방역 관리자에 대한 강화된 행정명령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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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고창 갯벌이 전남 신안, 보성·순천, 충남 서천 갯벌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이들 갯벌이 멸종 위기 철새가 서식해 생태학적 보전가치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전북의 세계유산은 고창 고인돌과 백제 역사유적지구, 정읍 무성서원에 이어 4곳으로 늘었습니다. (인터뷰:유기상 고창군수)(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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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터뷰:유기상 고창군수)[유기상//고창군수 "소중한 유네스코 갯벌이라는 자연유산을 알뜰하게 가꾸고 활용해서 우리 군민들과 세계 관광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터전을 만들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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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공기 좋다' 연구 결과 발표 (시군)순창의 공기가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읍의 신태인 전통시장이 깨끗한 쇼핑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순창 공기가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공기를 산업화하겠다는 순창군의 계획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순창군은 지난 5월 쉴랜드와 강천산 일대 공기를 전문 기관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10여 개 항목의 수치가 모두 대기환경 오염 기준보다 낮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최홍창/순창군 건강장수사업소 장수특구계장: 이번 분석을 통하여 머지않은 미래에 순창의 청정한 공기가 최고의 자원이 되고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정읍의 신태인 전통시장이 깨끗한 쇼핑 공간으로 새롭게 바뀝니다. 정읍시는 신태인 시장이 전라북도가 주관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자체 예산까지 모두 10억 원을 들여 오래된 시설을 개선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사규/정읍시 지역경제과장: 상인들이 궂은 날씨에도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쇼핑 환경을 최적화해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군산시가 지역화폐인 군산사랑상품권과 연계된 군산사랑카드의 발급처를 확대합니다. 농협과 전북은행뿐이던 발급처가 신협과 새마을금고까지 확대되면서 다음 달 중순부터는 75곳에서 카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합니다. 서정적인 유화 작품을 그리는 무주 출신의 조정희 작가가 무주문화원에 유화 41점을 기증했습니다. 조 작가는 고향인 무주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이 많다며 무주군민의 문화 복지에 보탬이 되기 위해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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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운송업체 42곳 '청렴친화기업' 선정전북교육청이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기여한 현장 체험학습 운송업체 42곳을 청렴 친화 기업으로 인증했습니다.전북교육청은 민간 위탁 분야인 현장 체험학습과 방과후학교를 대상으로청렴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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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36.7도 기록...당분간 35도 안팎 더위오늘 익산의 수은주가 36.7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완주 35.8도, 전주 34.7도, 김제 34.6도를 기록했습니다. 전북은 지난 9일부터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예상된다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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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단감염 여파 이틀 새 36명 신규 확진어제(그제)와 오늘(어제), 이틀 사이에 전북에서 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24명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외국인 일상과 kt 2군 야구단 관련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김제에서 열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확진된 외국인 노동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또한, 익산 3명, 전주와 김제 1명씩 등 이틀 사이에 19명이 확진되면서 외국인 노동자 모임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 누적 확진자는 52명으로 늘었습니다. 자가격리자는 340명으로, 확진자는 더 나올 우려가 있습니다. KT 2군 야구단과 관련해서도 익산에서 5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선수 11명 등 지금까지 12명이 확진됐습니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 KT 야구단 집단 감염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어제(25일) 무증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오늘(26일) 오전 3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만 24명이 나오면서 이틀 동안, 하루 신규 확진자는 각각 24명과 12명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시군은 5곳입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현재는 수도권은 정체, 비수도권은 확산 상황입니다. 전라북도도 그런 영향을 고스란히 안고 있습니다.] 내일(오늘, 27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주와 익산, 군산과 완주혁신도시는 3단계로, 나머지 11개 시군은 2단계로 격상됩니다. 이에 따라 전주 등 4곳에서는 식당의 매장 영업이 밤 10까지로 제한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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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해 원인 복합적" vs "면죄부 조사"1년 전 섬진강댐 하류 지역의 수해 원인을 조사한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댐의 구조적 한계와 하천 관리 부실 등의 복합적인 원인이라는 결론입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방류량을 늘린 게 원인이라고 주장해온 피해 주민들은 책임 소재를 피해간 면죄부 조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때 섬진강댐 하류의 제방이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댐 하류 3개 시도, 8개 시군의 피해액은 1천억 원이 넘습니다. 이런 수해 원인을 조사한 용역의 최종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론은 댐의 구조적인 한계와 댐 운영 미흡, 하천 관리 부실 등 복합적이라는 거였습니다. (CG IN) 우선 댐 수위를 예년보다 6미터 높게 유지해 이상 기후에 대응하지 못 했다고 분석됐습니다. // SYNC 배덕효//한국수자원학회 회장(조사 용역 수행) 예년에 비해서 약 6미터 이상 (댐 수위를) 높게 유지한 것에 대해서는 수자원 공사나 환경부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해명이 있어야 될 것 같다. [트랜스 수퍼] 댐의 홍수 조절 용량이 1965년 준공 때부터 50년 넘게 3천만 세제곱미터로 유역 면적이 비슷한 합천댐이나 용담댐보다 크게 부족했고,// 수해 지역 78곳 가운데 하천 제방이 없거나 무너진 곳이 38곳이나 된다는 점도 지적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피해 주민들은 갑작스럽게 방류량을 크게 늘린 게 원인이라며 면죄부 조사라며 반발했습니다. 중간 보고서에 원인으로 제시된 대량 방류가 최종 보고서에는 빠지는 등 책임 소재를 명백히 가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김봉용/섬진강 수해극복 구례군민 대책본부 사전 방류와 댐 대량 방류가 수해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다고 이렇게 중간보고서에서 명시돼 있습니다. 최종 보고서에서는 이 내용이 싹 빠졌어요.] 일부 피해 주민들은, 다음 달 3일 세종 정부 청사 앞에서 조사 결과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기로 하는 등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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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지법 8월 6일까지 '하계 휴정'전주지방법원이 내일(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 동안 하계 휴정에 들어갑니다. 전주지법은 이 기간에는 급하지 않은 민사, 가사 사건을 비롯해 불구속 형사 재판을 열지 않습니다. 다만,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또는 가압류나 가처분처럼 시급한 재판이나 민원업무는 정상적으로 진행합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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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루 42명 '최다'...외국인 근로자 25명전북에서 하루 사이에 4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올 들어 가장 많은 숫자인데요 이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가 절반이 넘는 25명으로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하루 사이 전북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42명, 지난해 12월 한 요양병원에서 7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뒤로 가장 많습니다. 이 가운데, 25명은 외국인 근로자입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익산의 한 노래방에 갔다 확진된 베트남 국적의 근로자들과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감염력이 높은 것으로 보여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의심되고 있습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이런 정도의 전파 속도라면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 확인하고 있는데요.] 확진자 42명을 지역별로 분류하면 익산시 16명, 김제시 11명, 전주시 7명, 완주군 4명, 정읍시 3명, 무주군 1명입니다. 외국인 근로자를 제외한 내국인 확진자 17명은 일상에서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주에서는 피부 미용실 운영자가 확진되면서, 가족과 직원, 손님 등 3명이 잇따라 감염됐습니다. 정읍에서는 회사 동료와 접촉으로 2명이 확진됐고, 익산에서는 kt 야구단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나왔습니다.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면서, 감염 재생산 지수는 1.20을 기록했습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역학적으로 문제가 있는 일상이 있었는지 그런 분들이 경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으셨어 지역 사회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방영 당국은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했다며 만남과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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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주여성과 노동자 관련 확진 20명으로 급증외국인 결혼 이주여성과 노동자의 모임에서 시작된 연쇄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직장 동료까지 이틀 새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주교도소 직원 1명이 확진된 가운데 교도소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회식을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과태료 처분을 받는 건 물론 법무부가 나서 진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7일 노래방 등에서 모임을 한 뒤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여성과 노동자는 7명. 이들과 관련된 확진자가 하루 만에 13명이 늘어 20명이 됐습니다. 어제 나온 확진자가 일한 회사에서 오늘 감염이 확인된 베트남 노동자 5명을 비롯해 외국인이 15명, 한국인이 3명, 결혼 이주여성이 2명입니다. 시군별로는 익산 10명, 김제 7명, 완주 3명입니다. 이들이 다니는 익산과 김제, 군산과 완주의 사업장 6곳 가운데 일부는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직장 동료와 가족 등 696명이 검사를 받았고, 65명이 자가격리 조치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안타까운 부분은 우리 모두가 지금 상황에 대해서 충분히 함께 위기라고 하는 것을 공감을 해야 되는데요...] 전북의 어제 신규 확진자는 10명, 오늘은 20명이 넘습니다. 전주에서는 감염 경로 조사 중인 모녀 등 3명이 감염됐습니다. 또 정읍 3명과 무주 1명 등 이틀 동안 모두 7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그제 직원 1명이 확진된 전주교도소에서는 직원과 수용자 모두를 검사한 결과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확진된 1명을 비롯해 직원 19명이 지난 19일 단체 회식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 때로 전주시는 1명을 빼고 1, 2차 백신을 모두 맞았지만, 방역수칙 위반으로 판단했습니다. [김신선/전주시보건소장: 회식에 참여한 인원이 19명인데, 예방 접종 완료자가 11명이었습니다. 그리고 7명이 2차 접종을 시행한 분들이었는데 아직 14일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전주시는 7명의 직원에게 10만 원씩, 음식점 주인에게 15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릴 계획입니다. 법무부는 방역수칙 위반 여부와는 별도로 엄중한 시기에 집단회식으로 심려를 끼쳤다며 사과했습니다. 또한, 진상 조사를 하고 담당 간부를 직위해제하는 등 인사 조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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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36.5도 '올 최고', 주말까지 찜통더위절기상 대서인 오늘, 익산의 한낮 기온은 36.5, 부안 35, 김제는 34.1도까지 치솟아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현재 전북의 모든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밤에도 더위가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도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올라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으로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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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성환 도의원 항소심도 '직위상실형'전라북도의회 의장을 지낸 송성환 도의원이 여행사 대표에게 뒷돈을 받은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송 의원은 여전히 뇌물을 받은 일이 없다며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송성환 도의원은 전북도의회 의장이던 지난 2019년 4월,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16년 9월 행정자치위원장일 때 의원들의 동유럽 해외연수를 맡은 여행사 대표이자 고등학교 선배에게 우리 돈 650만 원과 1천 유로 등 775만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0월,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했고 송 의원과 검찰 모두 항소했습니다. <나금동 기자> 항소심 재판부는 송성환 도의원에게 1심과 같은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의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2천만 원과 추징금 775만 원도 유지됐습니다. 뇌물을 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여행사 대표 역시 1심과 같은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CG) 항소심 재판부는 1심 재판부의 판단을 바꿀만한 특별한 사정이 없다고 봤습니다. 1심 재판부의 판단은 연수 주관 여행사를 정할 권한이 상임위원장에게 있어, 송 의원이 관여할 가능성이 높고, 여행사 대표가 제공한 돈이 송 의원의 직무와 관련해 대가성이 있다는 거였습니다.(CG) 그동안 억울함을 호소해 온 송 의원은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성환/전북도의원, 전 도의회 의장 (도민들께) 심려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고 상고심에서 형이 확정될 때까지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뇌물 받은 사실이 없기 때문에 상고해서...] 송 의원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뒤 전라북도 의회에서 출석정지 30일의 징계 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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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공무원 농지법 위반 의심 4건 적발전라북도 감사관실이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여부를 2차 조사한 결과 3명이 농지법을 어기고 4건의 농지를 거래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자료를 넘겼습니다. 이들은 농지를 산 뒤 농사를 짓지 않거나 차익을 남기고 매매했습니다. 하지만, 전라북도 감사관실은 내부 개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사들인 사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 감사관실은 최근 7년간 개발사업이 진행된 88곳을 대상으로 도청 공무원과 전북개발공사 임직원, 직계 존비속의 부동산 거래내역을 전수 조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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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베트남 노동자 등 6명 감염...백신 부족함께 노래방을 가고, 식사 모임을 가진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과 노동자 6명이 코로나19에 연쇄 감염됐습니다. 이들이 일했던 사업장 4곳은 조업을 중단했습니다.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는데 백신 수급도 원활치 않아서 하루 접종자 수는 5천여 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베트남 출신 결혼 이민자와 노동자 6명은 지난 17일, 익산의 한 노래방에 갔습니다. 다음날에는 또 다른 베트남 이주여성의 집에서 점심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후 두통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고, 검사 결과 6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일했던 익산과 군산, 김제, 완주 지역 사업장 4곳은 조업을 중단하고, 노동자 560여 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시군과 함께, 이분들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이상 증상이 있을 때는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근 여수와 대전을 방문했던 익산의 20대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전주와 정읍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주교도소 교도관 확진과 관련해서는 다행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반인과 변호인의 재소자 면회는 잠정 중단됐습니다. 확진 교도관과 접촉한 동료 교도관과 재소자 등 27명에 대해서는 격리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밀접접촉 재소자 분들에 대해서는 시설 안에서 전부 1인실로 격리 관리를 하게 됩니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서둘러야 하지만 백신 수급량이 적어 하루 접종자는 5천 명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55세부터 59세 접종 대상자 11만 5천명 가운데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9만 5천여 명이 예약을 마쳤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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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쿄올림픽에 전북 선수 20명 출전내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출전자 가운데, 전북 출신이거나 연고가 있는 선수는 모두 20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출전하는 종목은 13개로, 배드민턴에 가장 많은 세 명이 참가하고 수영과 축구는 두 명씩 선발됐습니다. 도쿄올림픽은 내일 개막해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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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36도 올 최고치...2주째 찜통 더위오늘 전주의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아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완주는 35,3, 익산은 35.1도까지 올랐습니다. 전주와 익산, 완주 등 9개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2주 가까이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일요일까지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진 뒤, 다음 주부터 32도 안팎으로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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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그제 15명, 어제 19명...7개 시군, 신규 확진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전주교도소 교도관을 비롯해 어제와 오늘, 전북에서는 2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전주와 군산, 익산뿐 아니라 무주와 임실, 순창 등에서도 감염자가 나오면서, 확산세가 전북 전역으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3명의 확진자가 나온 프로야구 KT 위즈 2군 선수단에서 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선수 한 명과 그 가족 등 두 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소속 선수와 직원, 가족 등 35명을 자가격리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최초 인지 환자분이 서울, 또 수원 그리고 타 지역 방문력이 있습니다. 그런 동선 중에 확진이 됐을 것으로 보고...] 예방접종을 마친 뒤 감염된 돌파 감염사례도 나왔습니다. 순창의 50대와 불가리아에서 입국한 20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두 차례 접종했지만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전북의 돌파 감염사례는 모두 6건으로 늘었습니다.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완주의 30대, 광주 확진자의 지인인 임실의 10대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전북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이틀 새 20명이 넘습니다. 자가격리자는 2천 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전주와 군산, 익산뿐 아니라 무주와 임실, 순창 등 모두 7개 시군에서 신규 감염자가 나오면서, 확산 범위가 넓어지는 모양새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다양한 군으로 확산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일 후가 되면 더 심한 확산세가 이어질 수도 있겠는데요.] 방역당국은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 병실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른 지역 환자 이송에 대비해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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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교도소 직원 확진...법원 재판 연기전주교도소에서 민원 업무를 맡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교도소 직원 350여 명과 수용자 1천200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교도소에 수감 중인 피고인들의 재판을 연기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교도소에서 민원과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지난 16일 교도소를 찾은 한 민원인이 수용자를 면회했습니다. 그런데 이 민원인이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펼쳤더니, 이 민원인과 접촉한 민원과 직원이 양성판정을 받은 겁니다. 다만 이 교도소 직원의 감염 이유가 민원인과 접촉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는 좀 더 조사가 필요합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민원인과 접촉) 그로 인해서 확인이 됐지만 다른 일상에서의 감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을 하겠습니다.] 전주교도소 직원 350명 가운데 90퍼센트 넘게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감염된 직원은 기저질환 탓에 백신을 접종받지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전주교도소 전 직원을 전수검사하고 있습니다. 또 재소자 1,200명에 대해서도 가급적 전원 검사를 실시키로 했습니다. 전주교도소는 상황이 심각하다고 보고 민원인의 접견을 무기한 중단했습니다. 수용자들과 만나는 교도소 직원이 감염되자 재판 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예정된 구속 피고인들의 재판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법원은 일단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뒤, 언제 다시 재판을 열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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