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친구 때려 숨지게 한 40대 구속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전주시 삼천동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사는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47살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폭행을 당한 뒤 상태가 나빠진 피해자는 어제 숨졌고, 이 남성은 자신의 폭행으로 친구가 숨진 것 같다며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범행동기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22
-
-
-
-
[JTV 8뉴스] 학교.학원 감염 잇따라...이달에만 5백여명연일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달 감염자 수가 벌써 월 최고 확진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또 학원과 학교 등 여럿이 머무는 공간에서 감염자가 잇따르면서 추가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도우미 3명, 손님 2명이 감염된 전주의 한 노래방입니다. 그런데 이 손님의 부모도 최근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부모와 만난 사실을 진술하지 않아,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되지 않았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부모님들을 잠시 잠깐, 만난 뵌 일이 있는데 본인 생각으로는 그런 정도 접촉이면 전파가 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서...]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한 명이 확진돼 교직원과 학생 8백4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수강생 한 명이 확진돼 전수검사가 이뤄진 전주의 한 학원에서도 강사 두 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이 강사는 기존 학생 확진자와 접촉한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찾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다중이용시설의 종사자 분이라면 이용자 분들을 위해서 일상에서 더 감염 관리를 철저히 해주셨으면 하는...] 전북에서는 이틀간 30여 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8월 확진자는 5백18명으로 이미 월 최고 확진자 수를 경신했습니다. 전북의 1차 접종자 수는 백만 명을 돌파했고, 18세부터 49세 접종 대상자의 예약률은 62%에 이릅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접종자가 늘면서, 근육통이나 발열을 접종 후 면역 반응으로 오인해 검사를 미루는 사례가 많다며 의심증상이 나타날 때는 반드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22
-
-
-
-
[JTV 8뉴스] 제12호 태풍 북상...내일 모레 100~300mm 비전북은 내일부터 북상하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100에서 최고 300밀리미터로, 내일 오후부터 모레 낮 사이 시간 당 최고 5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서해상과 일부 내륙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밤부터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태풍이 지나간 뒤에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오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22
-
-
-
-
[JTV 8뉴스] 가족.친구 만남 통해 '확산세' 이어져가족과 친구들의 만남을 통해, 어제와 오늘 서른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달에만 벌써 5백명에 가까운 감염자가 발생했는데 한 달 확진자로 가장 많았던 지난해 12월, 5백2명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전주의 40대와 관련해 친구와 친구의 가족 등 모두 7명이 연쇄 감염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전주의 한 볼링장에서 자주 만났고, 이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친구들 사이로. 친밀한 접촉으로 해서 전파가 된 내용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군산에서는 20대와 이들의 부모 등 일가족 4명이 감염됐고, 고창에서는 서울 자녀와 접촉한 부모와 친지 등 3명이 감염됐습니다. 익산과 고창의 6, 70대 4명은 백신접종을 마친 뒤 감염돼 전북의 돌파감염자는 41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 24명, 오늘도 오전까지 1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496명이 감염돼 한 달 확진자로 가장 많았던 지난해 12월, 502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다음주부터 각급 학교의 개학이 본격 시작되는만큼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학교와 학생을 지키기 위해서는 학교 밖에서 가정에서 부모님들께서 이동과 만남의 억제를 통해서...]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98만 여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이 가운데 49만여 명은 2차 접종까지 끝내 접종완료율은 27%에 이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21
-
-
-
-
[JTV 8뉴스] 전북도 위원회 청년 위원 0.58% 불과전라북도가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의 청년 위원 비율이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148개 위원회에 2천 50명의 위원이 있지만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이 참가한 건 모두 5개 위원회에 12명에 그쳐, 0.58%에 불과합니다. 전라북도는 청년층의 참여가 필요한 위원회를 지정하고위원의 10% 이상을 청년으로 위촉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21
-
-
-
-
[JTV 8뉴스] 어청도 68mm, 전주 53mm 비...내일 구름 많음전북에는 오늘 군산 어청도 68, 전주 53밀리미터 등 도내 전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 비는 앞으로 5에서 20밀리미터 가량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서해남부 전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내일 새벽쯤 해제될 예정입니다. 내일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월요일인 모레는 30에서 최고 8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이 비는 다음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21
-
-
-
-
[JTV 8뉴스] 보행 중 교통 사망사고 선진국보다 3배 이상 많아국내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가 선진국에 비해 세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으로, 국내 보행 중 사망자는 1천302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8.9%에 이르고, 10만 명당 3.3명으로 OECD 평균 1명의 세 배가 넘었습니다. 소 의원은 이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사고가 잦은 지역을 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차량 운행도 제한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법 개정안을 냈습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21
-
-
-
-
[JTV 8뉴스] 코로나19 예방 '벌초 대행 서비스' 시행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벌초 대행 서비스가 시행됩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추석 명절 이동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걸 막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벌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벌초를 원하는 시민은 묘지가 있는 지역의 소방서에 신청하면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21
-
-
-
-
[JTV 8뉴스] 천안 화재..."지하주차장, 출장 세차 금지"지난 11일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출장 세차 차량의 LP 가스가 폭발한 건데 피해금액이 무려 100억 원을 넘는다는 추정치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 대형 화재 이후 전북에서도 지하 주차장의 출장 세차를 금지하는 아파트가 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CCTV IN) 지난 11일,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입니다. 승합차 한 대가 지하 주차장에 들어선 뒤 갑자기 차량에서 화염이 치솟습니다./// 출장 세차 차량 안에 있던 스팀세차기의 LP 가스가 폭발한 겁니다. 입주민 14명이 연기를 들이마셨고 주차된 차량 660여 대가 불에 탔습니다. 보험사가 추정한 피해액만 100억 원가량입니다. 전문가들은 관리 부주의 등으로 스팀세차기가 폭발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합니다. [공하성/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스팀세차는 압력탱크에 의해 고압을 발생시켜서 분사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압력탱크가 노후화되거나 불량일 경우 폭발할 가능성이...] 천안 아파트의 대형 화재 이후 지하주차장에서 출장세차를 금지하는 아파트가 늘고 있습니다. [윤문이/전주 모 아파트 관리소장: 저희 아파트에서도 출장 세차를 종종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됐습니다. 입주민에게 위험을 알리고 사전에 예방하고자 안내문을...] 출장 세차로 지하주차장에 불이 나면 화재 진압이 어렵고 질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를 찬성하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최병욱/아파트 입주민: LPG통을 싣고 다니면서 차량이 스팀세차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위험한 상황인데 우리 아파트도 그렇게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지하주차장의 화재 피해를 줄이려면 제연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20
-
-
-
-
[JTV 8뉴스] (시사토크)장애인 고용, 실태와 해법은?(내일 오전 8시)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장애인 고용의 실태와 해법을 살펴봅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의 김정대 지사장과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권희숙 센터장, 그리고 최영호 변호사가 출연해 전라북도 기관과 기업의 장애인 고용률, 그리고 이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눕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8.20
-
-
-
-
[JTV 8뉴스] 초등교사 선발, 6년새 80% 줄었다전북의 초등교사 선발인원이 불과 6년 만에 80%가량 급감했습니다. 2016년 300명에 가까웠던 선발인원이 내년에 55명으로 줄어들 예정인데, 학생 수 급감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지만 교육 현장의 여건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반발도 적지 않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교육청이 최근 내년도 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을 사전 예고했습니다. [트랜스 자막] 내년에 전북교육청이 뽑는 초등교사는 55명. 올해 86명에서 36%가량 줄어 그야말로 바늘구멍입니다.// [CG] 전북의 초등교사 선발 인원이 크게 줄어든 건 2018학년도부터입니다. 2016학년도만 해도 300명에 가까웠던 선발 인원이 2018학년도에 60명으로 대폭 줄더니, 점차 줄고 있습니다.// [전주교대 학생: 교대 학생들한테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일이죠. 근데 또 어쩔 수 없는 거잖아요. 임용을 좀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제가 1학년인데 벌써부터 조금씩 들고 있는 것 같아요.] 전북교육청은 초등교사 선발인원 급감이 학생 수 감소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퇴직과 휴직, 복직 등을 고려해 선발인원을 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수/전북교육청 대변인: 퇴직자나 면직자, 휴·복직자, 이런 여러 가지 요인들을 고려해서 결정을 하게 되는데 올해는 교육부에서 저희들에게 배정한 정원이 예년에 비해서 대폭 감소가 됐네요.] 교육부는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기준으로 교사 선발 인원을 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북의 경우 다른 시도에 비해 도시와 농촌학교의 학생 수 격차가 매우 큽니다. 따라서 학생 수만으로 교사 선발 인원을 정하는 건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재석/전북교사노조 위원장: 그렇게 기계적으로 평균 학생 수로 보다 보니까 지금 교사는 필요한데... 교육부 입장에서는 교사를 줬다고 생각하고 있고, 현장에서는 교사가 부족해서 힘들고...] 일선 교사들은 또 코로나19로 방역지침 업무 등이 추가되는 만큼 교사인원을 크게 줄이는 건 옳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20
-
-
-
-
[JTV 8뉴스] 어제 40명, 역대 세 번째...거리두기 연장어제 하루 전북에서 모두 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에서 일간 발생자로는 세 번째로 많은 기록입니다. 그제는 39명이었으니까 이틀새 무려 79명의 확진자가 나온 겁니다. 군산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16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요양병원의 의료진 감염도 확인됐습니다. 거리두기 조치는 2주 더 연장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환자와 직원 3백여 명이 머무는 전주의 한 요양병원입니다. 이곳의 의료진 한 명이 주기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의료진과 접촉한 환자와 종사자 60여 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접촉자를 격리하고, 검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병원 내에서 코호트 형태로 격리 관리를 하고, 이틀 간격으로 검사를 진행할 겁니다.] 외국인 노동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이 내려진 군산에서는 16명의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가족 계곡 모임에서 첫 감염자가 확인된 뒤 전주의 한 식당으로 번진 연쇄 감염은 누적 감염자가 21명으로 늘었습니다. 익산의 한 성당에서도 신도 4명이 감염됐습니다. CG IN 어제 하루 전북에서는 마흔 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하루 확진자로는 지난해 7월 김제 모 요양원 감염, 지난달, 외국인 노동자 집단감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CG OUT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지금은 그때보다 전파력이 매우 높은 그런 형태의 변이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CG IN 사회적 거리두기는 다음 달 5일까지 2주 더 연장됐습니다.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 무주 무풍면은 3단계가 적용되고, 3단계였던 김제와 부안은 오는 23일부터 2단계로 하향됩니다. 사적 모임은 모든 시군에서 4명까지만 허용됩니다. 또, 밤 10시 이후에는 편의점 내부는 물론 야외 테이블에서도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고 실내 흡연실도 2미터 거리두기가 적용됩니다. CG OUT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20
-
-
-
-
[JTV 8뉴스] 주말 동안 30~80mm 비...낮 기온 26~29도 예상오늘 익산은 32.5도, 군산 31.9도, 전주 31.6도를 기록했습니다. 전북은 일요일인 모레 오전까지 30에서 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 내내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20
-
-
-
-
[JTV 8뉴스] 교사노조, '사학법 개정안' 상임위 통과 환영전북교사노동조합이 논평을 내고 사립학교법 개정안의 국회 교육위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사립학교가 교사를 뽑을 때 필기시험을 교육청에 의무적으로 맡겨야 한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전북교사노조는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서둘러 통과되고 사립학교 채용 비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행령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20
-
-
-
-
[JTV 8뉴스] 시도지사 "추석 농수산 선물 20만 원까지"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올 추석 때 청탁금지법상 허용되는 농수산 선물가액의 한도를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려달라고 국민권익위에 건의했습니다. 협의회는 코로나19 등으로 농어민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 때처럼 한도를 높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농식품부 조사 결과, 한도가 올랐던 지난해 추석만 해도 과일 소비량이 한 해 전보다 48.6%가 늘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8.20
-
-
-
-
[JTV 8뉴스] 김제 주택서 불...3천5백만 원 피해(화면)오늘 새벽 3시 반쯤 김제시 용지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주인 55살 A 씨 등 2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이 모두 타 3천5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고추 건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19
-
-
-
-
[JTV 8뉴스] 내일도 곳곳 소나기...낮기온 29~32도전북은 오늘밤까지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저녁 사이에도 5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29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2, 3도가량 높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부터는 새벽부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19
-
-
-
-
[JTV 8뉴스] 다양한 경로로 확산...무주 무풍도 3단계가족 모임과 외국인 노동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39명, 오늘도 오전까지만 13명. 이달 확진자가 벌써 지난달 전체보다 20명이 많은 430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무주군은 일주일 새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무풍면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내일(20일)부터 3단계로 올립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트랜스 자막 #1] 지난 4일, 두 가족은 함께 완주 계곡으로 휴가를 떠났습니다. 이후 이들 8명 모두 확진된 데 이어, 이들의 지인 1명과 계곡에서 바로 옆자리에 있던 모녀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모녀가 찾은 전주의 음식점 직원과 직원의 가족, 손님까지 잇따라 확진되면서 관련 감염자는 20명이 됐습니다.// 확진된 음식점 손님 가운데 1명은 임신부로 확인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이분 중에 한 분은 현재 임신 14주로... 임신하신 상태는 저희들이 특별하게 3차 병원에서 관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트랜스 자막 #2] 진단 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군산의 외국인 노동자 1천6백30명이 검사를 받아 이틀 동안 16명이 확진됐습니다.// 남원에서는 이달 초 서울 택배회사에서 일하고 온 외국인 노동자 1명과 지인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완주에서는 병문안을 다녀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입원환자 2명이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습니다. 무주군은 오는 27일까지 무풍면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렸습니다. 일주일 새 무풍면에서만 8명의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오는 28일부터 예정된 반딧불축제도 취소됐습니다. [황인홍/무주군수: 이는 더 이상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 불어나고 있는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특단의 조치로...] 전라북도는 병상 부족에 대비해 남원에 이어 2번째 생활치료센터를 오는 25일부터 운영하기로 하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19
-
-
-
-
[JTV 8뉴스] 당분간 소나기 이어질 듯...오늘 낮 최고 30도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오후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에상 강수량은 5에서 60mm입니다. 내일도 오후부터는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많게는 5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떨어져 27도에서 3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는 토요일에도 비가 내리겠고 기온은 30도 아래로 떨어지겠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8.19
-
-
-
-
[JTV 8뉴스] 시외버스 동승객 3명 감염...남원 법원 폐쇄시외버스에 함께 탄 승객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산에서 외국인 노동자 감염이 이어지자 의무적으로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남원에서는 법원 사회복무요원이 확진돼 등기 접수와 영장심사를 제외한 법원의 업무가 중단됐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4일 전주에서 장수로 가는 시외버스에 탄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앞서, 이들과는 4자리 정도 떨어진 맨 뒷좌석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확진됐습니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15명 가운데 12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나머지 3명을 찾고 있습니다. 더불어 밀폐된 버스 안에서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보고 마스크 착용과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경우에도 가능하면 환기를 위해서 차창을 조금씩 열어 놓으신다거나...] 군산에서는 며칠 새 외국인 노동자의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력사무소와 관련해 7명, 군산의 모 공장과 관련해 9명입니다.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군산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백신 접종자도 포함되고 오는 24일까지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거듭 이런 조치를 선택을 할 때 많은 고민들을 합니다. 대상자분들께서 오해하지 마시고.(적극적으로 검사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주에서는 확진자가 들른 음식점 직원 2명이 감염돼, 방역당국이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안의 확진자는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의 돌파감염 사례는 34건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전주지법 남원지원 청사에서 사회복무요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등기 접수와 영장심사를 제외한 모든 업무가 중단됐습니다. 남원지원은 직원들에게 자택 대기명령을 내린 뒤 코로나 검사에서 이상이 없을 경우 법원의 업무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