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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급경사지 영상 자료 구축전주시가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붕괴, 낙석 등의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에 대한 영상 자료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까지 아중호수와 오목교 인근 등 급경사지 64곳을 드론으로 촬영해 재난안전 업무에 활용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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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실대출 책임자 사퇴해야...수사 촉구"농협중앙회 감사로 드러난 지역 농협들의 부실대출 문제를 여러 차례 보도해드렸는데요. 김제의 한 농협 조합원들이 진상 규명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책임자들의 사퇴와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김제의 한 회전 교차로. 금산농협의 부실대출 사태를 고발하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금산농협 조합원 10여 명은 진상 조사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진상 규명을 공개적으로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농협중앙회가 징계하라고 통보한 금산농협 직원은 모두 6명. 2명에게 감봉, 4명에게는 견책 처분을 요구했는데, 여기에 조합장은 빠졌습니다. 조합원 진상 조사 위원회는 농협의 대출 심의 기구인 리스크 위원회의 결정권자인 조합장이 징계 대상에서 빠진 건 말도 안 된다고 반발합니다. [금산농협 조합원 A씨(음성변조): 리스크 위원들을 뽑고, 운영하고 하는 모든 책임이 조합장한테 있는데 이 대출에 대한 책임이 조합장에게 없다 그러면 이건 말이 안 되는 거죠.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또 부실 대출로 예상되는 피해액 11억 원을 모두 해결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데도 농협 측은 가능하다는 말로 조합원들에게 희망고문만 한다고 주장합니다. [금산농협 조합원 A씨(음성변조): 실제로 경매나 공매를 통해서 나갔을 때 대출 금액의 3분의 1 이상은 받기가 쉽지 않고, 또 직원들 통해서 변상 금액을 받는다 해도 전액 변상을 할 수가 없습니다. 법적으로 변상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적잖아요. 나머지는 어떡하라는 얘기입니까. 조합원들이 주머니 다 털어서 메꿔야 되는데...] 조합원 진상 조사 위원회는 조합장 등이 피해액을 책임지는 건 물론 사과와 함께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경찰이나 검찰이 철저한 수사로 진실을 밝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금산농협은 앞서 취재진에게 책임을 통감하며 피해 손실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제시 농민회는 이번 사태를 가볍게 보지 않는다며, 만약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꾸민 일로 드러나거나 조합원들의 피해로 이어지면 바로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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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천교 청연루 입장 시간 오후 10시로 제한전주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옥마을과 서학동을 잇는 남천교의 청연루 입장 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음식점 영업시간이 제한되자 목조 누각인 청연루에 모여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일이 잦아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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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간지·마을신문·대학신문 돋보기무주신문입니다. 9년 전 총 사업비 65억 원을 들여 조성한 무주군 부남면의 대소자전거공원이 예산낭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일반 수변공원과 큰 차이가 없어서 자전거공원이라 부르기 애매하고, 자전거와 관련된 시설은 보관소 1대뿐이라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 진안신문입니다. 진안의 가장 번화가인 진안터미널 근처에 불법 주정차가 많고 인도에 불법 적재물이 쌓여 군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진안군은 과태료를 최대 100만 원까지 상향하는 쪽으로 조례를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 열린 순창입니다. 순창군이 오는 11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일에 한해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에 들어갔습니다. 순창군은 지난 2019년 야간개장에 2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면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전주시 평화동 마을신문입니다. 전주 완산중학교 통학로에 인도가 없어서 학생들이 길 가운데로 학교를 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민들은 전주시에게 빠른 인도 설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 군산대신문입니다. 군산대가 재학생을 위해 무료로 자격증 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는 e-learning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learning은 공무원 강좌와 국가기술자격증처럼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수업을 인터넷 강의로 지원해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주간지와 마을신문, 그리고 대학신문을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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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한 소나기, 우박...밤사이와 내일도 이어져오늘 낮 전북 곳곳에서 천둥 번개와 함께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강우량은 태인 37, 순창 복흥 31, 김제 21, 전주 15.1밀리미터 등입니다. 정읍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고 전주에서는 우박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소나기는 밤사이에 20에서 80mm, 내일과 모레도 5~60mm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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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댐 하류 수해 주민, 747억 원 보상 요구지난해 여름 수해를 당한 섬진강댐과 용담댐 하류의 5개 시군 주민들이 갑작스러운 방류로 피해를 봤다며 747억 원의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남원시가 537억 원으로 가장 많고, 순창군 110억 원, 무주군 81억 원 등입니다. 환경부는 환경분쟁 조정위원회를 통해 올해 말까지 보상액을 결정할 계획인데 전라북도는 신속한 보상을 돕기 위해 수자원 전문가와 손해사정인 등으로 특별지원팀을 꾸려 운영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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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부터 최고 80mm 소나기...우박 주의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부안과 고창 지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 10에 30밀리미터,그 밖의 지역은 낮 12시부터 밤 9시 사이 20에서 80밀리미터의 소나기가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가 치고,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30도 등 27도에서 30도가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과 모레도 소나기가내리겠고, 다음주 내내 비가 내릴 것으로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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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윤성 기자의 일본 리포트 (유바리시 재정파탄 15년 ③)유바리시 (夕張市) 재정파탄 15년 ③ 허리띠 졸라매고 빚잔치 15년 결국, 유바리시 (夕張市)는 이 같은 재정난을 견디지 못한 채 2006. 6월, 사실상의 재정파탄을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353억 엔의 적자를 2024년까지 갚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재정 재건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사진 설명 - 일본 유바리시는 빚을 갚기 위해 공무원 수를 줄이고 급여를 삭감했다,) 빚 갚느라 공무원 월급 삭감, 구조조정 유바리시는 빚을 갚기 위해 우선 직원들의 인건비부터 줄였습니다. 직원들의 연수입은 평균 40% 가까이 줄어들어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퇴직수당도 삭감했습니다. 공무원을 줄이기 위해 구조조정도 단행했습니다. 유바리시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07년, 5부 17과 30계를 7과 20계로 줄이고 부(部)를 폐지했습니다. 5곳의 시 연락소도 없앴습니다. 2006년 269명이었던 시 직원을 2009년까지 134명으로 줄이는 직원 적정배치계획을 세웠습니다. 퇴직으로 결원이 발생해도 충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019년 현재 시 직원은 124명입니다. 공무원의 급여가 낮고 신규 충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유능한 공무원을 채용하기 어렵습니다. 세금은 오르고 대민 서비스는 축소되고 주민들의 생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7월 3일 홋카이도 신문 (北海道新聞) 보도에 따르면 유바리시의 수도요금은 재정 파탄 당시, 1개월에 20평방미터의 경우, 5,848엔이었지만 12월 요금 개정 (改定)으로 지금은 전국에서 제일 높은 6,978엔으로 상승했습니다. 주민들의 피해는 수도요금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홋카이도 신문은 장수 축하금, 초중학생의 예술문화 감상 경비 등 56개 사업이 폐지됐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유바리시의 재정이 파탄 나기 전에는 독립 시설이었던 시민회관, 도서관이 2020년 3월 완공된 거점 복합시설의 내부에 소규모로 들어섰습니다. (사진 설명 - 지역의 미래에 불안감을 느낀 시민들은 유바리시를 떠났다.) 세금은 늘어나고 시민들은 떠나고 재정 (財政) 재건 계획은 주민생활에 필요한 사업비 이외에는 원칙적으로 중지, 축소할 것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 세율, 사용료, 수수료 등을 조정해서 세수입을 늘리는 것도 재정계획에 포함돼 있습니다. 지역의 장래는 어두웠고 주민들은 불안을 느꼈습니다. 그 결과는 유바리시를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재정 파탄 당시 13,000명이었던 인구는 올해 5월 말, 7,200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도 있었지만 주거 여건이 나빠졌고 유바리시가 주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 것입니다. '지방 소멸'지자체의 과제: 경영능력 한국이나 일본이나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유바리시 (夕張市)의 사례를 보면서 새삼 주목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자체의 '경영능력'입니다. 경영능력이라고 해서 반드시 지자체가 수익사업을 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지역을 매력 있는 공간으로 다듬어서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는 곳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매력 있는 공간이라는 것은 '기회' '가능성'이 있는 곳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관광객, 귀농자, 귀촌자, 기업가, 창업가,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 온 사람들이 창의력을 발휘해서 그 지역과 연계하며 수익을 내는 과정이 그 지역이 활성화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는 지역을 매력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서 거기서 이 사람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면 됩니다. 지역 매니저 (manager), 또는 코디네이터 (coordinator)입니다. 유바리시는 본인들이 직접 플레이어 (player)로 뛰다가 무리를 해서 결국 주저앉고 말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성공을 한 지자체들도 당시에는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지자체의 투자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을 따라가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철저하게 소비자, 수요자의 관점이 아니면 지자체, 공급자의 관점에서 시작된 사업은 시장에서 선택받기 어렵습니다. (JTV 전주방송 정윤성 기자, 논설위원)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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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 대학 돌며 금품 훔친 50대 송치군산경찰서는 지난 2016년부터 5년 동안 전북과 전남, 제주 등 전국의 대학을 돌며 귀금속 등 4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쓰다 남은 수백만 원어치 금품을 회수하고, 수년 동안 상습적으로 범행한 점으로 볼 때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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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권위, 장애인시설 이전 반대는 장애인 차별"익산시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홍주원이 옮겨 오는 걸 반대하는 건 장애인 차별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이런 해석을 내린 만큼 반대 주민들에게 집회 중단을, 경찰에는 집회 신고를 수리하지 말 것을 요청한 동시에 홍주원 이전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익산시 덕기동에 있는 홍주원은 안전진단에서 사용 제한 등급을 받아 국가예산을 지원받아 이전이 추진되고 있지만, 이전 예정지 주민들의 반대에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국가예산마저 반납할 처지에 놓였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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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렌터카 사업 미끼로 외제차 빼돌린 30대 구속전주 완산경찰서는 렌터카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고 한 뒤 지인 15명에게서 외제차 21대를 받아 빼돌린 혐의로 33살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렌터카 업체를 운영하는 대신 외제차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 생활비와 유흥비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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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백일잔치' 모였다가 일가족 감염백일잔치를 위해 모인 가족들이 코로나19에 연쇄 감염됐습니다. 백일 된 아기도 감염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전주의 한 노래연습장에서는 손님 두 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트랜스] 전주의 한 노래연습장입니다. 지난 15일, 도우미 3명이 감염된 데 이어 손님 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 노래방과 관련해 지금까지 50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24명이 자가격리됐습니다. [트랜스] 전주에서는 백일잔치에 참석한 일가족 8명 가운데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백일 된 아이도 감염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아이의 아버지만 현재 음성이고 7명이 모두 확진이 됐는데요.] 무주 외국인 일상과 관련해서도 4명의 감염자가 더 나와 누적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91만여 명이 한 차례 이상 백신을 맞아 1차 접종률이 50%를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 42만여 명, 23%는 2차 접종까지 마쳤습니다. 지난 2월 첫 접종이 시작된 지 6개월 만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접종으로) 완전한 면역이 있고, 부분 면역도 있을 수 있습니다. 위중도로 가는 것을 차단하는 것도 분명히 면역입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이 위중증 차단에 효과가 크다며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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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수욕장 폐장...이달 말까지 방역 관리군산 선유도 등 전북의 8개 해수욕장이 모두 폐장했습니다. 전라북도는 폐장 후에도 이달 말까지 관리요원 40여 명을 해수욕장에 배치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순찰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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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상인연합회, 익산 수해 상가에 1천만 원 전달익산시가 지난달 수해를 겪은 익산 중앙시장과 매일시장의 복구작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전라북도상인연합회가 상인들에게 천30만 원의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상인연합회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하현수/전라북도상인연합회장: 뜻하지 않은 비 피해로 인해 익산의 매일시장과 중앙시장이 많은 침수가 있었습니다. 얼마 되지 않지만, 우리 익산 매일시장과 중앙시장 상인들이 조금이라도 혜택을 보면서 앞으로 옛날의 모습을 찾을 수 있기를...]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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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저소득층 1인당 10만 원 추가 지원금전주시가 정부가 국민 88%에게 주는 25만 원과는 별도로, 저소득층 한 명당 10만 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주기로 했습니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지급 대상자는 4만 4천여 명입니다. 기초생활 생계 수급자 등 매달 현금으로 복지급여를 받는 경우 신청 없이 오는 24일까지 지급받고 차상위계층 등은 20일까지 신청하면 다음 달 15일 지급받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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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축.상품.상인 재생.. 일본 전통시장의 변신지역 활성화에서 가장 성과를 내기 어려운 분야가 전통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구가 2만여 명밖에 되지 않는 지방의 한 상점가가 일본 전통시장 활성화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건물, 상품, 상인, 이 세 가지가 활성화의 핵심이었습니다. 일본 규슈 오이타에서 정윤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인구 2만 2천여 명, 큐슈 오이타현 분고타카다시의 상점가 '쇼와노마치' 일본의 고도성장기를 상징하는 '쇼와' 시대를 콘셉트로 내세웠습니다. 이곳의 상점 건물의 70%는 1950년대 이전에 지어졌습니다. 그런 건물을 잘 고치고 관리해서 복고풍의 거리를 만들어냈습니다. 두 번째는 상점마다 대표 상품 또는 자랑 거리를 정해서 홍보하는 것이었습니다. 가게마다 창업 시기, 건물의 건립 연도 그리고 가게의 자랑거리를 알리는 푯말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이 정육점은 1950년대부터 사용해온 고기 분쇄기를 자랑거리로 내놓았습니다. 이 제과점은 과자를 찍어내는 틀을 가게 앞에 전시해 놓았습니다. INT: 히가시 유리 (1965년 제과점 창업) "이것이 우리 가게의 창업주가 만들어 사용한 과자의 틀입니다." 65살 이시이 쇼우코씨는 1940년대 생산된 미싱을 가게의 보물이라며 손님들에게 자랑하고 있습니다. [INT: 이시이 쇼우코 (2대째 수예점 운영) "(지금도 이 미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미싱이 없으면 의류 수선 작업을 하기 어렵습니다."] 세 번째는 상인과 고객과의 대화입니다. 상품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서 고객과의 친밀감을 다져나가는 방식입니다 어느 점포에 들어가서 요청을 해도 상인들은 최선을 다해서 상품을 설명해 줍니다. [INT: 바바 요우코, 곤충표본 가게 "(이것은 쇼와 시대에) 곤충채집에 사용된 주사기입니다. 어디에서도 팔지 않습니다."] '쇼와'라는 시대적 배경에 맞춰 건물, 상품, 상인, 이 3가지에 공을 들였더니 상점가가 살아났다는 것이 상인들의 설명입니다. 이 상점가에는 모두 130여 개의 점포가 있고, 2001년부터 이 같은 내용의 상가 활성화 작업이 진행돼왔습니다. [정윤성 기자: "20년 전, 개와 고양이만 다닌다던 이 상점가는 이제 전국적인 명소가 됐고 1년에 4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일본의 대표적인 상점가 활성화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일본 규슈 오이타에서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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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취업 경력단절여성 고용유지율 72%지난해 재취업에 성공한 도내 경력단절여성 10명 가운데 7명이 고용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북여성새로일하기 센터가 지난해 상용직으로 취업한 경력단절 여성 2,623명의 고용 유지현황을 조사한 결과 72%인 1,903명이 직장을 다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도 퇴사의 이유로 720명 가운데 29%가 직장 부적응을 이유로 들었고, 폐업 11%, 자녀와 가족 돌봄이 5%로 집계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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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한 골프장서 요금 실랑이, 고객 불편"오늘 오후 진안의 한 골프장에서 카카오앱을 통해 예약한 요금을 놓고 일부 고객들과 운영진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십여 명의 고객들은 카카오앱을 통해 한 사람당 8만 7천여 원에 골프장을 예약했는데, 운영진 측이 대체휴무일이라며 휴일 요금인 15만 원 이상을 요구하고 차액은 카카오앱을 통해 변상 받으라고 해 큰 불편을 겪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골프장 운영진 측은 입장 차이가 있었던 게 사실이지만 고객 편의를 위해 결국 최초 예약 금액만 받기로 했다고 해명했습니다.이와 관련해 카카오앱 측은 골프장 요구에 따라 요금을 안내했을 뿐 자신들의 오류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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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래연습장 도우미 3명 확진...방문자 검사 받아야어제 하루 15명, 오늘은 오전까지 6명이 확진됐습니다. 특히 전주의 한 노래연습장 도우미 세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은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또, 내일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하는 가운데 타지역에 다녀온 학생들에 대한 적극적인 선제 검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노래연습장입니다. 지난 12일, 이곳에서 일한 도우미 세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업소 방문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검사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도우미들이 일한 노래연습장이 두 곳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해당 노래연습장을) 이용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사를 권유를 드립니다. 노래방 도우미를 불러서 하시는 내용들은 삼가야 되지 않을까...] 부안에서는 고속버스로 수도권에 다녀온 한 명이 확진돼 해당 버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군산에서는 우즈베키스탄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 주인 등 러시아인 두 명이 확진됐습니다. 자영업자 한 명도 확진돼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수에서는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한 한 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어제 하루 15명, 오늘은 오전까지 6명이 확진됐습니다. 한편 내일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하는 가운데 확산세가 빠르고 무증상 감염이 많은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방역당국의 염려가 작지 않습니다. 방역당국은 타지역에 다녀오는 등 위험도가 높은 학생들은 선제적으로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검사결과가 음성이 나오더라도 잠복기를 고려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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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예타 면제' 사업, 투자 심사 면제 추진정부의 국무회의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시도와 시군의 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의 투자 심사도 받지 않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행안부는 지역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이런 내용의 근거를 지방재정법 등에 새로 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행안부가 이른바 '예타 면제' 사업을 투자 심사하는 것을 두고 중복 심사 등의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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