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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28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전주시 보건소가 병원과 목욕탕 등 28개 다중이용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합니다. 여름철 급성 호흡기 질환인 레지오넬라증은 3급 법정 감염병으로, 급수시설에서 증식한 균이 호흡기에 들어가 감염되면,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납니다. 올해 전북에서는 12건의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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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결식아동 밥값 중상위권...1식 6천 원전라북도의 결식아동 밥값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중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에 따르면 전북의 결식아동 밥값은 정부가 한 끼 밥값으로 권장하는 6천 원으로, 광주·대전과 함께 다섯 번째로 높았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시가 한 끼에 7천240원으로 가장 높고 대구와 제주 등이 5천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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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전 80mm↑ 오후 50mm...낮 최고 34도전북은 오늘 익산에 56, 전주 완산 48, 김제에 4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많은 곳은 80mm 이상 오고, 오후에도 최대 5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도내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기온은 31도에서 34도로 예상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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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은행 공희용, 배드민턴 여자 복식 동메달전북 선수끼리 맞대결을 벌인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경기에서 전북은행 공희용 선수가 동메달을 땄습니다. 공희용, 김소영 조는 오늘 열린 배트민턴 여자 복식 경기에서 이소희 선수와 짝을 이룬 성심여고 출신의 신승찬 선수 조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동메달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도쿄올림픽에서 전라북도 연고 선수가 메달을 딴 건,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익산시청 권영준과 전북체고 출신 송재호의 동메달에 이어 공희용 선수가 두번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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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난감 무료 대여' 전주 전역 확대무료로 장난감을 빌려주는 서비스가 전주시 전역으로 확대됩니다. 드림스타트 완산센터 장난감 도서관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장난감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전주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6백여 개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는 장난감 도서관은 대여 신청을 받은 장난감을 직접 가정으로 배달해주고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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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 통과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기관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는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최영규 의원이 낸 조례는 공공기관이나 학교, 대형 상가 등이 주차장을 개방하면 CCTV와 아스콘 포장 등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최 의원은 주차난이 주거 여건은 물론 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쳐, 이같은 조례를 발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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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남북지사 "수해, 국가 책임...보상 촉구"지난해 발생한 물난리의 보상을 놓고 피해 주민들이 이달 안에 환경분쟁조정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지난달에 발표된 수자원공사의 대책을 믿을 수 없다는 불신 때문입니다. 수재민들의 반발이 커지자 송하진 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오늘(2일) 환경부 장관을 만나 국가의 신속한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섬진강댐 하류 제방이 무너졌습니다. (트랜스 수퍼 IN) 물바다가 된 전라남북도 9개 시군에서만 2,100억 원의 피해가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전북 피해액은 남원 584억 원 등 5개 시군에서 788억 원가량입니다. (트랜스 수퍼 OUT) 수자원공사는 지난달 최종보고서를 통해 댐의 구조적 한계와 하천 관리 부실로 수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중간보고서에 원인으로 제시된 갑작스런 대량 방류가 최종 보고에서 빠져 피해 주민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화가 난 주민들은 이달 안에 환경분쟁조정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환경분쟁조정에서도 주민 입장이 반영되지 않으면 자칫 소송으로 비화될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이런 고통을 우려한 송하진 전북지사와 김영록 전남지사가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직접 만났습니다. 두 지사는 공동 건의문을 통해 정부에 3가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CG) 수재민들의 상처가 치유되도록 피해 전액을 국가가 보상하고 보상작업을 빠르게 진행할 것, 그리고 수해 재발 방지를 위해 댐과 하천의 통합관리 같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는 겁니다. (CG) [김형우/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 용담댐·섬진댐의 수위를 평년보다 높게 유지하고 예비 방류를 하지 않아 홍수 조절 실패 등 댐 운영 관리의 부실이 수해의 근본 원인이므로 국가가 전액 보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재민은 물론 도지사들까지 나서 국가의 빠른 보상을 촉구하자, 환경부는 내일(3일) 수해 원인 조사 결과에 대한 대국민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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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돌파감염 누적 14건..."중순 이후 백신 원활"다소 줄긴 했지만 어제(1일)도 전북에서는 1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백신을 맞은 뒤 감염되는 돌파 감염 사례도 지금까지 모두 14건으로 늘었습니다. 백신 공급은 이달 중순 이후부터 원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2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전주의 한 콜센터와 관련해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같은 직장 동료와 친구, 친구의 자녀로 콜 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제의 한 병원에서도 확진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한 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357명이 검사를 받았고, 173명이 자가격리 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자가격리자들은 8월 13일까지, 그리고 같은 호에, 같은 병실에 있었던 분들은 8월 15일까지...] 익산에서는 외국인 일상 모임과 관련해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감염자가 93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주의 90대는 지난 6월, 화이자 2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습니다. 전북지역의 돌파 감염 사례는 모두 14건으로 늘었습니다.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속도감 있는 백신 접종이 필요한 상황, 방역당국은 18세부터 49세 접종이 시작되는 이달 중순 이후부터는 백신 공급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8월 중순 이후) 백신 도입 물량이 조금 더 원활한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전처럼 하루 2~3만 명 이상도 충분히 가능한 내용입니다.] 전라북도는 이삼십 대 젊은층이 자주 찾는 유흥시설과 수도권 거주자 방문이 잦은 해수욕장 등 관광지,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 근무업체 등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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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에 78mm... 내일 밤까지 비 이어져도내 7개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무주에 78밀리미터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서 전주는 39.6, 장수는 39.1밀리미터를 기록했습니다.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린 무주는 11곳의 산과 계곡에서 피서를 즐기던 행락객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내일 밤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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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돌파감염 3명 추가...김제 3단계로 격상전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고도 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하루에 3건이 나와 누적은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열흘 동안 52명이 감염된 김제시는 내일(2일)부터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김제에서 70대 부부가 병원에 입원하기 전 받은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22일 화이자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치고도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같은 날 장수에서도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친 80대가 감염돼, 전북에서 하루에만 3명의 돌파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이로써 전북의 돌파감염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여전히 접종 완료자의 경우에도 노출된 바이러스의 양이라든지 여러 가지 위험도에 따라서는 감염 가능한 내용이기 때문에...] 김제의 한 병원에서는 이틀 전 환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같은 병실의 환자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외국인 모임을 비롯해 공장과 가족 간 접촉, 병원 내 감염까지. 다양한 경로를 통해 김제에서는 지난 열흘 동안에만 5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김제시는 오는 15일까지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박준배/김제시장: 시민의 건강이 위협 받고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에서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 부득이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말씀드립니다.] 3단계에서는 식당 영업이 밤 10시까지로 제한되고, 50인 이상 행사와 집회는 금지됩니다. 방역당국은 위중한 상황인 만큼 어디에서나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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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희용·신승찬, 배드민턴 동메달전서 맞대결전북은행 공희용과 전주 성심여고 출신 신승찬이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동메달 놓고 맞붙게 됐습니다. 오늘(31일) 열린 4강전에서 공희용-김소영 조는 중국에, 신승찬-이소희 조는 인도네시아에 패하며,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전북 선수 2명의 동메달 결정전은 모레(2일) 오후 1시에 열립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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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권영준·송재호, 펜싱 남자 에페 단체 동메달전북 선수 2명이 속한 한국 펜싱 대표팀이 올림픽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사상 최초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익산시청 권영준과 전북체고 출신 송재호, 박상영, 마세건이 속한 한국 남자 에페 대표팀은 어제 도쿄올림픽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45대 41로 꺾고 동메달을 땄습니다. 한때 점수가 4점차까지 벌어지며 위기를 맞았지만, 권영준이 동점을 만들고, 박상영이 45점을 먼저 따내며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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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도 폭염...모레까지 곳곳 비주말인 오늘도 남원의 한낮 기온이 34.8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 새벽부터 하루 종일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70mm입니다. 모레도 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최대 70mm 더 내리겠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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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출산 장려정책, 패러다임 전환 필요"전라북도 인구가 해마다 줄고 있는 가운데 출산 장려정책도 시대변화에 맞춰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전라북도의회 김철수 의원은 다른 시도는 난임 시술비를 추가 지원하고 한방 난임사업을 도입하는 등 지원을 확대 하고 있다며, 전라북도도 관련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도시 근교의 폐교를 활용해 체험 위주의 유치원을 운영하는 등 양육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모으자고 제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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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 속 '일터 열사병 주의보' 내려져연일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일터 열사병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각 사업장은 이에 따라 근로자들에게 물과 그늘을 제공하고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한 시간마다 10분에서 15분의 휴식 시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이번 여름에는 평년보다 더욱 심각한 폭염이 예상된다며 사업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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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기관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조사시군 청사와 주민센터 등 340여 개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실태 조사가 이뤄집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9월까지 이들 기관을 방문해 장애인 주차장과 화장실, 휠체어 이동로 등을 살피고,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기준에 맞게 설치됐는지 점검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편의시설이 미흡한 기관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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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열흘째 두 자릿수..."김제 거리두기 상향 검토"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느덧 열흘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김제에서는 여러 경로를 통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서 더 걱정입니다. 김제의 거리두기 단계를 올리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어제 전북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4명. 하루 2, 30명씩 나오다 다소 줄어든 거지만 벌써 열흘째 두 자릿수입니다. 오늘도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직원 1명이 확진된 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는 동료 1명이 확진됐고, 같은 사무실 19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또 지난 22일 확진된 전주 방문 요양보호사의 가족 3명, 그리고 군산에서 3명이 자가격리 중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김제의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확진자 부모의 자녀 1명이 확진돼 이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와 병원 입원 환자,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까지. 어제까지만 해도 익산에서 시작된 외국인 근로자 관련 N차 감염 양상이던 게 갑자기 경로가 다양해진 겁니다. 전라북도는 김제시의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외국인 노동자분들하고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확진자들이 발생을 하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하지만 단계가 상향될 경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김제시와 신중히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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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3명 확진..."확산세 당분간 지속"어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명입니다. 닷새 연속으로 하루 확진자가 20~3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집단감염은 물론 일상 곳곳에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라북도는 여름 휴가철까지 겹치면서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동과 만남 자제, 방역수칙 준수를 호소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와 오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8명. 전주와 익산, 군산 등 6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주에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기관의 직원은 500여 명으로 모두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1명의 확진자가 나온 전주의 한 콜센터에서는 2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군산과 정읍에서는 최근 모임을 한 일가족 5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외국인 일상 집단감염과 관련해 2명의 감염자가 더 나와 누적 확진자가 90명입니다. 추가 확진자 발생은 주춤하는 모양새지만 관련 자가격리자가 496명이어서 안심할 수 없습니다. 전북에서는 지난 25일부터 닷새 연속, 하루에 20~30명대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7월 전체 확진자는 380명을 넘었습니다. 473명이 나온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 수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런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까지 겹쳐 우려를 더 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아무리 노력해도 극복을 하기 어려운 장소가 있습니다. '내가 잘 지키면 되지' 그 생각보다는 공동체를 위해서 멈추는 게 옳지 않겠나라는...] 방역당국은 더불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심 증상시 바로 검사를 받아야만 지금의 확산세를 꺾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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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확산...피서지 방역 강화해야"코로나19 4차 유행이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피서지에 대한 방역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전라북도의회 김이재 의원은 휴가철을 맞아 주요 해수욕장과 계곡에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자칫 코로나19 확산의 또다른 근거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에 따라 전북도가 시군과 피서지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와 단속에 나서는 등 방역수칙 점검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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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렁이 농장, 3곳 중 1곳 '불법'정읍의 한 마을 주민들이 이른바 지렁이 농장이 급증해 악취 같은 피해를 호소한다는 보도, 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정읍시가 모든 지렁이 농장을 특별 점검했더니, 3분의 1이 불법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하수 찌꺼기 같은 특정 폐기물을 지렁이 먹이로 사용해 퇴비를 생산하는 폐기물 재활용 시설, 이른바 지렁이 농장. 정읍시가 정읍에 있는 지렁이 농장 18곳을 모두 특별 점검했습니다. 그랬더니 3곳 가운데 1곳꼴인 6곳의 불법 운영을 확인했습니다. [CG IN] 지렁이 분변토가 퇴비 기준에 적합하지 않고, 아예 지렁이를 키우지 않거나 폐기물을 기준치 이상 쌓아두다 적발된 5곳에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1곳은 허가도 없이 운영하다 적발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주혜인 기자: 이번 특별점검에서 불법 영업으로 적발된 지렁이 농장 6곳 가운데 5곳은 모두 이곳 정읍시 정우면에 모여 있습니다.] 악취에 환경오염까지. 그동안 여러 차례 피해를 호소한 주민들은 뒤늦은 행정이라며 분통을 터트립니다. [한덕열/정읍시 정우면 주민: 아예 관심이 없다가 지금에야 조금 나서서... (영업) 정지가 끝나고 다시 지렁이를 사육하게 된다고 하면 분변토나 폐기물 들어온 것을 정확히 파악을 해서 (관리해주길 바랍니다.)] 정읍시는 점검 결과를 해당 농장주들에게 통보하고 한 두 달의 시정 기간을 거쳐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미 수년째 악취와 환경오염 걱정 속에 살아온 주민들을 볼 때 뒷북 행정이라는 비난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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