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청구지 변경 전화 213대 확인...28명 입건
지난 지방선거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장수군수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해
조작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휴대전화 213대를 확인하고
28명을 입건했습니다.
이 휴대전화는
지난해 말부터 지방선거 전까지
요금 청구지를 장수군으로 옮기거나
신규 등록했지만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장수군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휴대전화로
조작을 주도한 10명을 특정해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여섯 차례의 장수군수 여론조사에서
이 전화로 두 차례 이상 응답한 18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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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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