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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모 병원 종사자 4명 확진전주의 한 병원 종사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는 동시에 358명을 검사했고, 51명을 자가격리 조처했습니다. 모두 17명이 확진된 '남원 일상' 감염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는데 자가격리자가 610명에 이릅니다. 전북의 신규 확진자는 어제 6명, 오늘은 현재까지 2명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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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영개발이 해법" VS "공영개발 곤란"지난 2014년, 익산시가 붕괴 위험이 높다며 한 아파트 단지에 긴급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절반 가까운 45가구가 이곳에 살고 있습니다. 해법으로 공영개발 방식이 제시됐지만 익산시는 부정적인 뜻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1992년에 지어진 익산 우남 아파트입니다. 2002년과 2014년 두 차례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았습니다. 익산시는 붕괴위험이 높다며 2014년 9월 아파트 주민들에게 긴급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103가구 가운데 58가구가 떠났습니다. 하지만, 45가구는 마땅히 갈 곳이 없다며 불안 속에서 6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 [익산 우남 아파트 주민 : 불안하죠 당연히 하루하루, 저도 다시 왔지만 불안해서 못 살아요. 돈 없으니까 어디로 못가.] 남아 있는 주민들은 수십억 원이 들어가는 전면적인 보수는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아파트 가치마저 하락해 재개발을 할 경우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자, 익산시가 직접 나서는 공영개발 방식이 해법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임형택 익산시의원 : 이 아파트 보상가도 실제 긴급대피 명령을 내렸을 때의 어떤 그 당시 상황까지 고려해서 재산가치에 대한 일정 정도의 보상이 공적으로 책임져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익산시는 공영개발에 부정적입니다. 공영개발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일정 면적 이상을 확보해야 하지만, 우남아파트는 기준 면적을 충족시키지 못해 어렵다고 말합니다. 또 형평성 문제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익산시 담당자 : D등급 건축물이라고 공영개발을 해줄 경우 다른 D등급 공동주택단지들이 있잖아요. 그런 단지들도 다 요청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거든요.] 긴급대피 명령으로 떠난 주민이나 남아 있는 주민 모두 불편과 피해를 보는 상황이 7년 가까이 이어지고 가운데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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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긴급재난지원금 26만여 명 수령...지급률 15%전북도민을 대상으로 한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가운데 지급 첫날인 어제 하루 모두 26만여 명이 지원금을 받아 15%의 지급률을 보였습니다. 사용금액도 1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신청대상자가 많은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실내외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혼잡도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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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백신 우선 접종 필요"많은 사람과 접촉하는 사회필수인력과 다중 이용시설 종사자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대중교통 운전자와 대민 부서 공무원, 그리고 음식점 종사자 등은 코로나19에 노출되거나 확산시킬 위험이 크다며, 백신 우선접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보건당국은 이를 위해 시도지사에게 백신 자율접종 물량을 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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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4개 대학, 첫 군산 총장협의회 개최군산대학교와 호원대학교, 그리고 군산간호대학교와 군장대학교 등 군산의 4개 대학이 군산지역 총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오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군산지역 총장협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군산시와 협력할 방안을 찾고 대학 간 공동 연구와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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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생태계 교란 생물 '가시박' 제거전주천과 삼천 등에서 대량으로 번식하고 있는 가시박이 제거됩니다. 전주시는 오는 10월까지 덕진공원과 월드컵 경기장 주변 등 6개 구역 2만 5천 제곱미터에서 가시박을 제거합니다. 환경부 생태계 교란생물로 지정된 가시박은 주변 식물을 휘감고 올라가 고사시키는 등 토종 식물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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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간지·마을신문·대학신문 돋보기전주방송은 다양한 지역과 계층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오늘부터 시군 주간지와 마을신문, 그리고 대학신문의 기사를 소개합니다. 주간이나 월간으로 발행되는 이들 신문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풀뿌리 언론으로 튼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주신문과 열린순창, 진안신문, 그리고 전주평화동 마을신문과 전북대 대학신문을 보시겠습니다. 먼저 무주신문입니다. 지난해 무주 공공시설인 애플스토리와 백운산 생태숲, 그리고 반디랜드 등 무주 공공시설의 적자 폭이 130억 원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무주군이 태권브이랜드와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추가로 준공할 예정이어서 재정 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열린순창입니다.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의 거북바위가 지난해 겨울 공사과정에서 파손된 뒤 복원되지 않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파손된 거북바위 말고도 최근 장군목에서 자연석이 사라지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며 순창군에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 진안신문입니다.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군립공공도서관이 없는 진안에서 공공도서관 신설이 추진됩니다. 진안군은 지혜의 숲을 짓기로 하고 주민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주민들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라 그룹 스터디가 가능하고 평생교육이 가능한 지혜의 숲을 신설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평화동 마을신문입니다. 전주시 평화동의 완산중학교 학생들이 평화동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마을탐방을 시작했습니다. 정미소와 마을숲, 박물관을 돌며 평화동의 산 역사를 배울 예정인데, 학생들에게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울 것으로 보입니다. --------------------------- 전북대신문입니다. 대학가에서 이전의 시험문제를 정리한 이른바 족보 거래를 놓고, 학생과 교수들 사이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족보가 정당한 수단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부정 행위라는 의견이 우세해 보입니다. 일부 학생들은 해마다 비슷한 문제를 출제하는 교수도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주간지와 마을신문, 그리고 대학신문 돋보기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김 철 기자)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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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분양권 노린 '지분 쪼개기' 막는다재개발지역에서 분양권을 노린 것으로 의심되는,지분 쪼개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전주시가 조례를 통해 이같은 행위를 막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 면적 하한선을 높이고, 조합원 자격도 한층 강화하겠다는 겁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재개발이 추진되는 전주의 이 구도심 지역에서는 이른바 지분 쪼개기가 잇따랐습니다. 집 한 채나 땅 한 필지를 여러 명이 나눠 갖는 겁니다. 분양권을 노린 투기 목적이 의심되는데 여러 외지인들까지 가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싱크> 재개발 추진 지역 주민 "집도 외지인들이 막 많이 사놨다고 하대? 나오기만 하면 산다고 그래요. 이 집은 몇(명)이 샀다고 그랬어요."] 토지 등 지분 규모가 60에서 90제곱미터 이상이 안 되면 분양권을 주지 않는 다른 자치단체와 달리 전주에는 관련 조례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전주시가 뒤늦게나마 관련 조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 면적 제한을 2백 제곱미터까지 늘리겠다는 겁니다. 조합원 자격도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전까지의 토지 소유자에서, 정비'예정'구역 지정 전까지의 토지 소유자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싱크> 전주시 관계자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이 되면서부터 우리는 제한을 하겠다, 그것도 면적을 2백 제곱미터 이상으로 해서."] 다른 자치단체들보다 자격 요건을 크게 강화한 셈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사례에 따라 허점이 나올 수 있는 만큼 보다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서윤근/전주시의원 "앞으로 더더욱 다른 지자체 사례를 좀 비교, 검토하면서 좀더 꼼꼼한 보완책 그리고 우리 모든 전주시민들과 입주민들 그리고 조합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전주시는 건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9월쯤 전주시의회에 조례 개정안을 상정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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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예술고 해직교사 미복직시 법인 임원승인 취소"전북교육청이 학교 경영이 어렵다며 해고한 교사 6명을 이달 말까지 복직시키지 않으면 임원 승인 취소 같은 조처를 하겠다고 전주예술중고 법인에 통보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해당 교사들의 해고가 위법하다는 교육부 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해고 교사들을 복직시키도록 촉구했지만 지켜지지 않아서 이런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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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홍수 피해...댐 운영 미흡, 국가 책임"지난해 8월, 남원과 순창, 무주 등 댐 하류지역에서 발생한 수해가 댐 운영을 잘못했기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부 의뢰로 실시한 댐 하류 수해원인조사 용역안에 따르면 섬진강댐과 용담댐은 각각 준공 당시 마련된 계획방류량을 유지하고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지 못했고, 홍수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류 매뉴얼이 마련되지 않아 홍수 피해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역보고서는 또, 국가가 국민에게 재산적, 정신적 피해를 야기했다며 신속한 피해 구제가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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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델타 변이 확인...증상 있는데 또 검사 늦어져남원 건축자재상에서 처음 확인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금까지 17명이 연쇄 감염됐는데 전파 속도가 빠른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한 확진자는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바로 검사를 받지 않았고 여러 거래처를 다닌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남원에 있는 건축자재 판매업체입니다. 지난달 26일, 이곳을 운영하는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을 비롯해 이들이 들렀던 식당과 술집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는 이른바 엔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부 확진자를 포함해 모두 17명입니다. [남원시민 어르신들 중에는 마스크를 안 쓰시려고 하는 분들도 있어서 조금 걱정되긴 해요.] 확진자 한 명은 지난달 28일 증상이 시작됐지만 제때 바로 검사받지 않았다고 방역당국은 밝혔습니다. 특히 이 확진자는 첫 확진자가 나온 건축자재상을 포함해 남원지역의 거래처 150여 곳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2:08-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전파 속도가 좀 빠른 변이가 추정되는 부분도 있고, 28일날부터 증상이 시작됐다면 하루 이틀 이전부터 전파의 가능성들도 있기 때문에...] 지난달 원생과 동료교사, 부모 등 모두 12명의 확진자가 나온 전주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의심 증상이 있는데 바로 검사를 받지 않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증상이 있는데도 검사가 늦어진 경우에는 치료비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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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임 제한 풀렸는데...'델타 변이' 확산 우려지난달 남원의 한 건축자재상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엔차 감염으로 남원시 공무원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현재 소속 공무원에 대한 전수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남원의 집단 감염이 전파력이 높은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남원시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공무원은 지난달 30일, 남원의 한 식당에서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는데, 이 확진자는 지난달부터 시작된 남원 집단 감염의 N차 감염자입니다. 건축자재상에서 처음 확인된 남원 집단 감염은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모두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직접적인 접촉없이 이른바 공기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방역당국은 남원 집단 감염의 전파속도가 빠른 점으로 미뤄, 이들이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이 분들도 직접 일행이 아닌, 비말이 직접 전달되지 않는 그런 거리에 있었음에도 전파가 된걸로 봐서는...] 남원시는 소속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접촉자를 분류해 자가 격리할 계획입니다. [전경식/남원시 부시장 단순 노출 검사자에서도 확진사례가 발생되는 점을 고려해 접촉자 분류도 넓게 설정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거리두기 완화로 이동과 만남이 잦아진 상황에서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방역당국은 냉방기를 가동하더라도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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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일상' 11명 확진...인도 델타 변이 여부 검사전북에서는 어제 4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오늘은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남원 일상' 관련 감염자는 어제 한 명이 더 추가돼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남원 일상' 관련 최초 확진자 부부가 수도권 방문 이력이 있고, 전파 속도가 빠른 점으로 미뤄 인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DNA분석을 의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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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4급~7급 공무원 부동산 등 재산 심사전라북도가 다음달 20일까지 4급 서기관부터 7급 공무원까지 천 35명에 대한 재산 등록사항을 심사합니다. 전라북도는 이들의 재산신고 내역과 금융권 등 관계기관의 회신 자료를 대조해 신고 누락 여부를 확인하고, 부동산의 취득 경위와 소득원 등을 따져 재산 증식 과정의 적정성 여부를 살펴볼 계획입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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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자료화면 - 어린이 통학버스) 전북교육청이 지자체, 경찰청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실태를 점검합니다. 대상은 전북의 유치원과 초등학교·특수학교 등 457곳에서 운영하는 통학버스 784대입니다.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함께 시정명령이 내려지고, 차량 구조장치가 안전 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정비 명령이 내려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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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주요 피서지에서 성범죄 전담팀 운영(자료화면 - 전북의 한 피서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주요 피서지에 성범죄 전담팀이 운영됩니다. 최근 3년 동안 전북에서 발생한 성폭력 범죄는 한 달 평균 72건으로,특히 7월과 8월은 평균적으로 87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북경찰청은 7월부터 두 달 동안여름경찰서 2곳에 성범죄 전담팀을 꾸려 순찰과 점검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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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수도권 예타, 균형발전 우선 고려 법안 발의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때 지역균형발전 효과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현행법은 총 5백억 이상인 사업은 예산 편성에 앞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도록 하고 있지만 경제성 분석의 비중이 커 비수도권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이에 따라 비수도권은 낙후도 개선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 지역균형발전 효과를 우선 고려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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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육가공업체 입주 행정절차 반려 촉구고창군의 닭고기 가공업체 유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전북지방환경청에 고창군이 낸 환경보전방안 검토안에 동의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업체는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없는 업종이고, 악취와 수질 오염 등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업체 입주가 필요하다며 전라북도에 산업단지 입주 계획 변경을 신청했고, 전라북도는 환경청의 검토 의견 등을 들어 결정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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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생후 2주 아들 학대·살해한 친부 무기징역 구형전주지검이 생후 2주 된 아들을 던지고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4살 친부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22살 친모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친부의 학대가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고 부부가 학대 행위를 숨기려고도 했다며 재판부에 이렇게 요청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오는 21일에 열립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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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수도관 작업 중 사망, 발주처 책임은?얼마 전 전주시가 발주한 상수도관 보수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폭우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유족과 노동계는 발주처인 전주시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법으로는 발주처가 책임이 있더라도 강하게 처벌하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주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전주의 한 도로 아래 묻힌 상수도관 안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숨진 50대 노동자. 상수도관 30미터 안까지 들어갔다가 갑자기 내린 폭우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숨진 노동자가 원래 맡은 일은 상수도관 밖에서 기계로 관을 세척하고 코팅하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작업 중 균열이 생기자 보수하려고 상수도관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족들은 공사를 발주한 전주시가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장례 절차를 미루고 관을 든 채 시청을 찾아가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CG IN] 전주시는 이날 오후 유가족 측과 합의했습니다. 사고 원인을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유족에게 사과가 아닌 위로의 뜻을 전했고, 보상금은 하도급 업체가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음성변조): (사과를 하신 건가요?) 위로했죠. 조문하고 유족들도 위로하고. 전주시에는 (보상금) 지급 사유가 사실 없거든요.] 전주시는 자체 감사와 함께 경찰과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발주처인 전주시의 책임이 확인되더라도 강한 처벌을 받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사업장 내 노동자의 사망 사고와 관련해 발주처 처벌을 명확히 한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산재 사망 사고 시 처벌을 강화한 중대재해처벌법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고, 그나마 처벌 대상에서 발주처를 명시한 조항은 법안 심의 과정에서 빠졌습니다. [이준상/민주노총 전북본부 조직부장: 이번 발주처인 전주시도 그냥 공사만 맡겼다고 끝이 아니라 어느 정도 관리 감독의 책임이 있는데도 그것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도 문제고, 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게 이번에 다시 한번 밝혀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발주처의 책임과 처벌도 강화하는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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