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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교도소 이전 속도...내년 6월 보상 마무리전주교도소 이전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교도소가 옮겨갈 평화동 작지마을의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내년 6월까지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주대책 대상 가구에는 460제곱미터 규모의 택지를 조성원가의 15% 수준에 공급하고 9천 9백 제곱미터의 농경지 등을 유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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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독도 표기 도쿄올림픽 규탄전북도의회는 일본 영토에 독도를 표기한 일본 정부에게 도발을 멈추고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규탄 결의문에서 일본 정부와 도쿄올림픽 조직위가 올림픽 정신을 더럽혔다고 비난하고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평창 동계올림픽 때 한반도기에 독도 표기를 금지했던 것처럼 동일한 원칙을 적용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에게도 일본의 이같은 만행에 단호히 대응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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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부 문제 들춘 적 있다고 안 뽑아?군산시가 최근 진행 중이던 기간제 직원 채용 절차를 갑자기 취소했습니다. 수영장 안전요원 한 명을 뽑기로 했다가 면접 당일에서야 취소한 겁니다. 그런데 채용절차를 중단한 이유가 적잖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 명 뿐이었던 지원자는, 예전에 일할 때 동료 직원이 따돌림당하는 문제를 제기한 적이 있는데, 군산시가 이런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시가 운영하는 월명수영장입니다. 군산시는 지난 16일, 안전요원 한 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뽑겠다고 공고했습니다. 지원자는 지난해 1년간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한 A 씨 단 한 명. 그런데, A 씨는 지난 21일 채용 계획이 없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안전요원 지원자 A 씨: 무엇 때문에 그러냐 이야기 하다보니까, 너를 우리 과에서 채용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얘기를 한다고.] A 씨는 지난해 기간제 근로자로 일할 때 동료 근로자가 다른 직원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며, 군산시 감사실에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감사에 나선 군산시는 직원 1명을 훈계하고 전보 조처했습니다. 군산시는 채용을 하지 않기로 한 건 이 일과 무관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직원들과의 관계를 고려했다는 겁니다. [군산시 담당자 : 그 전에 근무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문제가 돼서 채용해야 되느냐 논의해서 이번에는 채용 안 하는 것으로 결정했거든요.] A 씨 측은 A 씨의 채용 여부와 상관없이 잘못을 바로잡으려고 한 일을 문제 삼는 건 이해할 수 없다며 반발합니다. [안전요원 지원자 A 씨 가족 : 다시 일자리가 생기나 했더니 또다른 갑질을 하고 있으니 엄마인 제 입장에서는 정말.] A 씨 측은 국민권익위원회와 노동부 등 국가 기관에 도움을 호소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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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쏠라파워, 도의원 고소...도의회 규탄 결의한수원 자회사인 새만금 쏠라파워가 고영조 새만금 도민회의 공동 대표와 조동용 도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새만금 쏠라파워 측은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고소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새만금 태양광사업에 지역 기업의 참여가 제한되고 환경오염이 우려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민간위원이자 지방의원의 정당한 활동을 고소한 건, 공공기관의 책무를 망각하고 지방의원을 경시하는 태도라며 규탄하고 고소 취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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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왕궁축사 매입 이후 수질 97% 악취 84% 개선"익산 왕궁 축사 매입 정책으로 수질과 악취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가 지난해까지 10년간 현업 축사의 72%를 사들여 생태복원을 추진한 결과 익산천의 총인은 2010년 대비 2020년에 97%나 감소했으며 악취도 2012년 대비 2020년에 84% 줄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만기 의원은 하지만 축사를 매도한 축산인 가운데 일부는 타 시군에서 또 축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전라북도가 업종 전환을 유도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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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간 6명 신규 확진...'델타 변이' 감염 첫 확인전북에서는 어제 2명, 오늘 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6명 가운데 3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3명은 감염 경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달 초 수도권 확진자를 접촉한 도내 확진자 4명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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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개발지구 땅 산 공무원 수사의뢰 예정익산시가 개발지구에 땅을 산 공무원 1명을 내부 개발 정보를 이용했는지 밝혀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익산시는 해당 공무원이 개발계획이 확정되기 2년 전에 땅을 샀는데 개발 정보를 이용한 구체적인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는 지난 3월부터 공무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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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시공원 매입 '터덕'...토지주 '반발'전주시가 장기간 개발이 제한돼온 도시공원 내 사유지를 지난해부터 사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지 매입 속도가 워낙 늦고, 천문학적인 예산을 마련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해, 토지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 원 익 기자입니다. 지난해 7월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전주시가 사기로 한 도시공원은 모두 15곳입니다. 국공유지를 제외한 사유지만 9.44제곱킬로미터에 이릅니다. 전주시는 이 가운데 2제곱킬로미터를 지난해부터 5년 동안 1,450억 원을 들여 우선 사들이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산 사유지는 0.11제곱킬로미터에 그치고 있습니다. 사유재산 보장하라~ 전주의 도시공원 토지주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전주시가 자신들의 의견은 무시한 채 개발 가능성이 높은 토지만 헐값에 사려고 하면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1,450억 원 말고는 땅을 사들일 재원 마련 계획이 없다며 사유 재산 보호를 위해 공원에서 해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진영/전주시 장기미집행 토지주 대책위원장 "실제로 매입에 필요한 예산은 3조가, 3조가 넘습니다. 한 해 전주시 예산보다 많은 돈을 어디서 어떻게 마련하겠다는 겁니까."] 전주시는 재원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예산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만큼 지속적으로 정부의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대현/전주시 공원녹지과장 "정부에서도 토지 보상에 대한 50%의 지원을 저희들이 지금 다각적으로 요구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지방채가 지금 현재 70% 지원이 되고 있는데 70%를 100% 지원해줄 것을..."] 하지만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서 도시공원을 둘러싼 갈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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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끊이지 않는 공사장 추락사산업현장은 아차 하는 사이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습니다. 까마득하게 높은 작업 현장이나 무거운 설비 또 아찔한 추락물 모두가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자주 일어나는 게 추락 사고입니다. / 최근 4년간 도내 공사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네 건 가운데 세 건 가까이가 여기에 해당될 정도인데요. 어제와 오늘도, 익산과 전주에서 또 안타까운 추락 사망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 12월 준공을 앞둔 지상 45층, 지하 4층 규모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 하도급 업체 노동자 60살 A 씨가 타워크레인과 건물을 연결하는 안전 지지대를 철거하다가 20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A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주혜인 기자: A 씨는 타워크레인에 연결된 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작업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는 A 씨가 마지막 지지대를 해체하던 중 타워크레인과 연결된 줄이 끊어지면서 발생했습니다. [시공사 관계자(음성변조): 생명줄을 설치하고 걸고 작업을 했는데 떨어지면서 로프가 파손이 된 거죠.] 하도급을 준 시공사 측은 A 씨가 보호장비를 착용했고 작업 전 안전교육도 받는 등 안전수칙을 지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A 씨의 몸무게를 견딜 수 있을 만큼 적정한 줄이 사용됐는지 등 안전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음성변조): 일단 서류상으로는 (교육 기록이) 남아 있고, 복합적인 원인이라서 당장은 말씀드리기도 어렵고...] 하루 전 익산에서도 공장의 지붕 보수 작업을 하던 외주업체 노동자가 7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전북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64건. 이 가운데 73%가 모두 추락 때문에 생긴 사고였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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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18일째 한 자릿수어제 2명의 확진자가 나온 전북에서는 오늘은 아직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전북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한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주의 한 장례식장에 들렀다가 확진된 충남의 일가족 3명과 관련해 검사를 받은 127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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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건 무마 1억 요구' 전 경찰관 징역 12년 구형전주지검이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에 근무할 때 사건 무마를 대가로 1억 원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해 재판에 넘긴 A 전 경위에게 징역 12년, 벌금 3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또한, A 전 경위와 공모한 혐의로 기소한 전 경찰관 B 씨에게 징역 10년, 벌금 2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A 전 경위는 사건이 불거지자 지난 3월 파면됐습니다.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줄곧 무죄를 주장한 가운데, 1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8일에 열립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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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인 이상 금지' 어긴 도청 공무원 7명에 과태료전주시가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어긴 전라북도 소속 공무원 7명에게 10만 원씩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전주의 한 음식점에 한데 모여 점심을 먹었습니다. 전주시는 해당 음식점에도 1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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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18 옥살이...소년범은 재심 안 돼?1980년 5.18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가 옥살이를 한 경우, 특별법에 따라 법원에 재심을 청구해 무죄를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열 달간 옥살이를 한 당시 고등학생도 최근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그런데 법원이 대상이 아니라는 의견을 내면서, 30년 만의 명예회복이 좌절될 처지입니다. 어찌 된 일인지,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 신흥고등학교에 있는 정자입니다. 1980년 5월 27일, 전교생이 '비상계엄 철폐' 등을 외치며 시위한 것을 기념해 만들어졌습니다. [김병호/전주 신흥고등학교 교감 1,500명 정도 재학생이었는데 한 명도 빠짐없이 모든 학생이 다 참여를 했고... 이 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약 28명의 선배님들은 학교를 떠나거나 혹은 정학을 당하거나...] 당시 신흥고 3학년이던 이강희 씨는 이 시위가 끝나고도, 광주의 참상을 알리는 유인물을 여러 차례 전주 시내에 돌렸습니다. [이강희/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1980년) 6월 초부터 학교하고 시내 곳곳에 벽서를 하다가... 저희 집에서 친구하고 같이 유인물을 제작해서 배포를 하게 됩니다.] 이 일로 경찰에 붙잡힌 이 씨는 학교에서 제적당했습니다. 또한 계엄법 위반으로 1심 군사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아 여덟 달간 옥살이를 했습니다. 항소심에서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소년원에 송치돼 두 달을 지낸 뒤에야 집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강희/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사실 계엄 상황이기 때문에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당시 후유증이나 이런 거 때문에... 휴... 20년 넘게 공황장애 치료도 받고 그러고 있거든요.] 40년이 흐른 지난 3월, 검찰은 이 씨의 동의를 받아 5.18 민주화 특별법에 따라 직권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그런데 실망스럽게도 '재심 대상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법원의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특별법에 재심 청구는 유죄가 확정된 경우만 가능한데, 이 씨는 최종적으로 소년부 송치 '결정'을 받았다는 이유였습니다. 정치권은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오섭/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5.18) 특별법을 유죄 확정을 받은 사람 또는 결정을 받은 사람으로 법을 개정을 해서 재심 청구가 가능하도록 만들려고 하는 겁니다. 5.18 민주화 운동 유공자가 되고 지난 1994년 뒤늦게 명예 졸업장도 받은 이 씨의 바람은 소박합니다. 이강희/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지금이라도 제가 무죄를 선고받고 떳떳하게 또 5.18이 왜곡되거나 변질되지 않고... 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져보고 싶은 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5.18 민주화 운동에 참여해 체포·구금되거나 숨진 고등학생은 전국적으로 257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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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시의원 폭행 인사 당원자격정지 6개월지난 3월 군산시의원을 폭행한 시민단체 관계자 A씨에게, 민주당이 당원 자격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 윤리심판원은 군산시의원 B씨를 폭행해 크게 다치게 한 A씨는 당원자격정지 6개월, 그리고 쌍방 폭행으로 입건된 B의원은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군산의 한 커피숍에서 의정활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말다툼 끝에 욕설과 폭행으로 이어져 물의를 빚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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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 지렁이 분변토 생산시설 특별점검지렁이 분변토 생산시설, 이른바 지렁이 농장에 대해 악취와 환경오염 같은 민원이 잇따른다는 전주방송 보도와 관련해 정읍시가 특별점검에 나섰습니다. 정읍시는 오는 30일까지 2주 동안 18곳의 폐기물 처리 과정을 살피고 분변토가 뿌려진 농지에서 시료를 채취해 성분을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정읍시는 위법 사항이 확인된 시설은 행정 처분을 내리고,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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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장례식장 찾은 충남 일가족 3명 확진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전주의 한 장례식장에 머문 충남 서산의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과 접촉한 친인척 14명을 자가격리하고, 조문객 2백40여 명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를 제외한 시군에서 8명까지 사적 모임이 허용된 가운데 다음 달 1일부터는 도내 모든 지역에서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풀지 검토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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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중생 몰래 촬영·영상 공유"...경찰, 조사남자 중학생들이 또래 여중생들을 몰래 찍은 영상을 공유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과 교육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실 확인을 위해 남학생 수 명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북교육청은 해당 남학생들의 등교를 중지시키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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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원소청위 "예술 중.고 교사 해고는 부당"전주 예술 중·고등학교 교사들에 대한 해고는 부당하다는 교육부 판단이 나왔습니다. 교원 지위를 규정한 사립학교법이 아닌 근로기준법을 적용해 교사를 해고한 것은 위법하다는 건데요. 정부 결정이 나온 지 한 달이 됐지만 교사들은 아직 복직하지 못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주 예술 중.고등학교 교사 6명이 지난 1월 31일 해고됐습니다. 해고 사유는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 학생 수가 줄어 재정난이 심각해졌다며 재단 측이 일방적으로 해고를 통보했다는 게 교사들의 주장입니다. 교육부가 학교 재단 측의 해고 결정이 부당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교사들이 제기한 해고 처분 취소 청구에서 해고 처분을 취소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소청위는 사립학교법에 없는 사유로 교사를 해고한 것은 위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사립학교법에는 형의 선고, 징계처분에 의해서만 교사를 해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단 측은 근로기준법을 근거로 교사들을 해고했습니다. [(int) 오도영(전주 예술중 해직교사) :임금 체불 관련 민사.형사소송에 적극적이며 학교 정상화를 위해 목소리를 낸 교사들을 본보기로 해고하였음이 드러났다.] 부당해고 결정이 나온 지 한 달이 지났지만 교사들은 아직 학교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재단 측이 결정서를 받는 즉시 복직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해직 교사들은 학교 정상화를 위해 교육청이 실효성 있는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김영천(전주 예술고 해직교사) :전북교육청은 지금이라도 관선이사 파견등의 실효성있는 관리감독기능을 발휘해서 성안나 교육재단이 교원소청심사위 결과를 수용해서 해직교사를 원직복직 시킬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전주 예술 중.고등학교 설립자이자 재단 이사장인 A씨는 4억 원의 교직원 임금을 체불한 혐의로 지난 4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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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민센터 비위 폭로' 일부 사실로...징계 요구 [1 ]지난해 전주의 한 주민센터 사회복무요원이 공무원들의 여러 비위 의혹을 제기한 일이 있었지요. 당시 주민센터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이 사회복무요원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는데,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감사에 나섰던 전주시는 1년 만에 의혹 일부가 사실로 확인됐다며 2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주민센터입니다. 1년 전 이곳에서 일하던 사회복무요원 A 씨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주민센터 공무원들의 비위 의혹을 폭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반납하기로 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빼돌리고, 근무시간에 주민센터에서 회식을 하는가 하면 허위로 초과 수당을 청구하는 등 제기한 의혹은 15가지. 당시 주민센터 측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공개적으로 반박했고, A 씨를 무고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검찰은 A 씨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CG IN #1] A 씨가 폭로한 내용이 진실과 차이가 있고 다소 과장됐다고 볼 수는 있지만, 허위사실로 보기는 어렵다는 이유였습니다. // 감사를 벌인 전주시는 1년 만에 일부 의혹이 사실이라는 결과를 내놨습니다. [CG IN #2] A 씨가 그동안 신고한 내용까지 더해 22가지의 비위 의혹을 조사한 결과, 일부가 사실로 확인됐다며 2명을 경징계, 4명은 주의, 또 다른 4명은 훈계해달라고 전라북도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CG IN #3] 주민센터 관계자는 잘못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장애가 있는 직원의 편의를 위해 관용차를 이용한 걸 문제 삼는 등 감사 결과가 다소 과한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비위 의혹을 제기한 뒤 근무지를 서울로 옮긴 A 씨는 오히려 문제를 다 밝혀내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사회복무요원 A 씨(음성변조): 일부분 진실로 나와서 기쁘고, 그런데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증거가 정확히 있는 부분에서만 인정이 돼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전라북도는 다음 주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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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면허·만취 운전 40대 영장...순찰차 들이받기도완주경찰서가 지난 18일 밤 11시 반쯤, 완주군 봉동읍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1 퍼센트가 넘는 상태로, 면허 없이 운전한 40대 남성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이 뒤쫓자 20킬로미터 넘게 달아나면서 순찰차 한 대와 승용차 한 대를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죄질이 나쁘고 재범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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