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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서 관광버스 다리 아래로 추락...1명 다쳐어젯밤 11시 10분쯤 정읍시 북면의 한 다리 위를 달리던 관광버스 한 대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7미터 아래로 바닥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48살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았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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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부부모임으로 6명 확진...누적 2,105명전북에서는 어제 1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오늘도 한 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청주 확진자 방문으로 일가족 4명이 감염된 무주에서는 이웃 주민 한 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고 전주에서도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부부가 다른 부부모임을 통해 모두 6명이 감염됐습니다. 전북의 누적확진자는 2천백5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닷새째 1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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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도상해' 60대 피의자 유치장에서 자해 시도유치장에 입감돼 있던 60대 피의자가 자해를 시도했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강도 상해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있던 62살 A씨가 자신의 몸에 지니고 있던 보석을 깨뜨린 뒤 자해를 시도했지만 상처는 경미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초, 전주의 한 주택에 침입해 흉기로 집주인을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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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보급된 태양광 모듈...국산 22% 불과"지난해까지 국내에 보급된 태양광 모듈 중 국산은 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은 2020년 기준 국내 태양광 모듈 보급량은 모두 3,967메가와트로 이 가운데 국산 셀을 사용한 것은 22% 가량인 877메가와트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한 의원은 태양광 셀과 모듈의 국산 비율이 급격히 낮아지고 대부분 중국산으로 채워지고 있다며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막대한 혈세로 중국 좋은 일만 시키는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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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 전북 기념물 지정 예고주민이 떠난 마을을 지켜온 군산시 하제마을 팽나무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직경 2m 9cm 가량으로 전북의 팽나무 가운데 가장 오래된 하제마을 팽나무는 30일간의 지정예고 기간을 거쳐 기념물로 확정됩니다. 팽나무가 있는 하제마을은 국방부가 미군기지 탄약고와 안전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미군에 공여할 계획으로 알려져 시민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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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림사업 수의계약 논란_수퍼 대체 [1 ]수십억 원대의 산림 사업을 산림조합에 수의계약으로 맡기는 지자체가 적지 않습니다. 이같은 탓에 민간업체들은 고사 직전이라며 경쟁할 기회라도 달라며 반발합니다. 지자체는 법적으로 문제될 게 없다고 설명하는데,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읍의 한 주택 단지 주변의 공원 부지. 시민들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숲을 만든다는안내판이 붙어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정읍시는 이곳 수성동과 북면 일대 4만 제곱미터 일대에 내년까지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정읍시는 26억 원이 넘는 이 사업을 정읍산림조합과 수의계약했습니다. 정읍시 뿐만이 아닙니다. 익산시와 김제시, 장수군과 완주군도 3억 원에서 수십억 원대의 산림 사업을 각 시군 산림조합에 수의계약으로 맡겼습니다. 전북의 60여 민간업체는 경쟁할 수 있는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건 부당한 동시에 일감이 없어 고사 직전이라고 반발합니다. 임병관/산림사업법인협회 전북지회장 공개입찰을 좀 뿌려달라는 거예요. 거의 폐업 수준이에요. 지금. 법인 업체들이 해 놓은 게 훨씬 잘해요. 사진을 찍어서 검증을 해 보면... 시군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말합니다. (CG IN) 지방계약법 등에 따르면 산림 사업은 사업비가 8천만 원을 넘으면 전라북도, 10억 원 이상이면 전국의 산림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입찰을 하는 게 원칙입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산림사업 대행위탁자인 산림조합과 금액에 상관 없이 수의계약이 가능합니다.// 지난해, 충북의 민간 산림업체 백 여 곳이 진천과 옥천, 영동 등 3개 군을 산림조합과 수의계약했다며 고발했지만, 검찰은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시군은 특히 전국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규모의 사업은, 입찰을 해도 지역 업체가 맡을 가능성이 적다고도 주장합니다. 라정빈/정읍시 산림녹지과 공원팀장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 수가 너무 많다 보니 관내(업체)에서 참여를 해도 (낙찰은) 희박한 확률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수의계약으로 체결을 했고... 산림조합은 공익성을 내세우며 수의계약이 불가피하다고 말합니다. 장학수/정읍산림조합장 (산림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여러 가지 환원 사업을 할 수 있게끔 현재 구조적으로 만들어져 있고 해당 법률에 그래서 산림 조합을 육성할 수 있게끔... 산림사업 수의계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논란도 가라앉지 앉을 전망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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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대 익사했는데 관계자 무죄?"...국민청원 제기지난해 전주의 한 고속도로 공사 현장 옆 하천에서 술을 마신 20대가 물놀이를 하다 숨진 이후 관계자가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자, 유족이 억울함을 풀어달라며 국민청원을 제기했습니다. 숨진 남성의 아버지는 공사업체가 다리를 짓기 위해 하천 바닥을 훼손한 뒤 복구하지 않았고 전주시도 관리 감독을 소홀히 했지만 검찰 수사결과 혐의를 벗었다며, 국민청원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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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 일가족 4명 감염...해당 고교 학생 검사나흘 전 충북 청주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갑자기 숨진 30대 여성과 그 자녀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컸는데요. 이 일가족이 이달 초 무주를 방문했고, 이들과 만난 무주 일가족도 확진판정을 받아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무주에 사는 할머니와 아들 부부, 그리고 부부의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가족은 지난 3일과 4일, 무주를 방문한 충북 청주 일가족 4명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청주 일가족 가운데 30대 여성이 지난 11일, 호흡곤란 증세로 숨졌고, 입원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이들과 접촉한 무주 일가족의 감염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총 16명 정도의 두 가족, 지인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 안에서의 전파로 보고 있습니다.] 무주 일가족 확진자 가운데 한 명은 고등학생으로 현재, 이 학교 학생과 교사 2백2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주에서도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부부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내국인 29명, 외국인 20명 등 지금까지 49명의 확진자가 나온 완주 산업체 관련 집단 감염은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으로 DNA 검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지역사회 내에서 충분히 우리 내국인도 일정 부분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무증상 감염자가 존재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일주일 가까이 하루 두자릿 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북의 감염재생산 지수는 나흘째 1을 초과해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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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판기사 협박 의혹' 인터넷 기자 압수수색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도내 한 인터넷신문사 기자의 집과 사무실 등 3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해당 기자는 비판기사를 쓰겠다고 협박해 자치단체로부터 광고비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관련 서류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경찰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해당 기자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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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상 보면 4만 원씩"...수상한 알바가입비 360만 원을 내고 매일 일정 시간 인터넷 사이트에서 동영상만 보면 하루에 4만 원을 준다. 이런 말을 믿고 가입한 회원 수백여 명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해당 인터넷 사이트 운영이 갑자기 중단됐기 때문인데요. 주혜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50대 A 씨는 지난 2월 지인 소개로 한 인터넷 사이트를 알게 됐습니다. 360만 원을 내고 회원가입을 한 뒤 하루에 3시간 이상, 사이트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4만 원씩을 받는 이른바 '콘텐츠 평가 사이트'였습니다. [A 씨/피해자(음성변조): 하루에 4만 원씩을 동영상을 시청하면, 4만 원씩을 주겠다. 3개월하면 원금 상환되고, 3개월 넘어가면 벌겠거니...] 받은 돈이 가입비를 넘어서면 그때부터는 영상을 보는 만큼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에 A 씨는 대출까지 받아 5천만 원을 사이트 운영 업체에 입금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사이트는 시스템 문제를 이유로 운영을 중단했고, 관계자는 연락이 끊겨 돈을 잃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A 씨/피해자(음성변조): 저 우리 아들 이름으로 대출받았어요. 자식한테도 미안하고. 사실은 이걸로 좀 벌어서 보태서 이사 가려고 생각했거든요.] 본인은 물론 지인 여려 명까지 소개해 준 B 씨도 같은 처지입니다. [B 씨/피해자(음성변조): 피해본 사람들은 몇천 만 원해서 엄청 많아요. 퇴직금 받아서 다 부순 사람들도 있고...] 사기 의혹이 일자 업체는 실추된 회사 이미지를 바로 잡는다며 7월까지 임시 휴면기간에 들어간다고 공지했습니다. 원하면 환불도 해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신규 투자자 돈으로 기존 투자자들에게 이자나 배당금을 주는 전형적인 폰지사기가 의심된다고 말합니다. [이웅혁/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짧은 시간 안에 외관상 이익을 주는 모습을 띠는 거죠. 그런데 그것은 잠깐의 미끼, 소위 말해서 사탕발림 같은 것이고요. 종국적으로는 다단계 또는 폰지사기의 피해자가 될 확률이 상당히 크다.] 지금까지 전북에서 피해를 호소하는 회원은 확인된 것만 2백40여 명. 회원들 대다수가 주부와 고령인 데다 전국적으로 회원이 수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피해 규모는 더 불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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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대면 수업으로 사이버 교권침해 사례 급증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수업이 진행된 가운데 사이버 교권 침해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총이 지난해 교권침해 상담사례를 분석한 결과 전북에서는 일 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많은 13건의 교권침해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침해 유형은 비대면 수업 중에 학생이 댓글에 욕설을 게시하는 등 사이버 교권 침해 사례가 다른 해에 비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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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혁신성장.생태문명' 제4차 도 종합계획 마련전라북도가 올해부터 20년간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제4차 종합계획안을 마련했습니다. 신산업 혁신성장과 생태문명을 중심으로 경제와 산업, 관광, 교통 등 8개 분야에서 28개 추진 과제를 수립했고, 사업 추진에는 모두 120조 원의 재정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4차 종합계획안은 국토교통부 승인과 고시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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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배임·횡령' 이상직 의원 기소지난달 28일 구속된 무소속 이상직 국회의원이 기소됐습니다. 이스타항공 창업주로서 회사에 5백억 원이 넘는 손해를 끼치거나 횡령한 혐의로, 선거법 위반에 이어 다시 재판을 받게 된 겁니다. 징역 3년 6개월이 구형된 선거법 위반 1심 재판은 다음 달 16일 결과가 나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지검은 먼저 이상직 의원이 (CG IN) 이스타항공 계열사가 갖고 있는 이스타항공 주식 544억 원 어치를 이스타홀딩스에 105억 원에 팔아 439억 원의 손해를 끼쳤다고 봤습니다. 이스타항공 부실 채권을 취득한 뒤 그 가치를 부풀려 상환받아 56억 원의 이득도 봤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스타항공 계열사 자금 59억 원을 개인 생활비로 사용했고, 정당법을 위반해 당원협의회인 지역위원회 사무소를 설치했다는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 검찰은 이 의원과 함께 이스타항공 전 대표이사와 계열사 관계자 등 6명도 횡령 또는 배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나금동 기자> 이와 함께 이상직 의원이 받고 있는 또 다른 혐의인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결심 공판이 열렸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이 의원은 선거법 위반 혐의 가운데 하나는 지역 정치인 등에게 명절 선물을 돌린 기부행위. 검찰은 오늘 공판에서 이 의원의 선거캠프 관계자 A씨가 이스타항공 법인카드로 선물을 산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씨가 선관위 조사 등이 시작되자, 이스타항공 전 대표이사에게 이 의원은 관련이 없다는 허위 진술을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의원 측은 검찰의 정황상 추측일 뿐이라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재판은 다음 달 16일에 열립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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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나흘째 두 자릿수 확진...누적 확진 2084명전북에서는 어제 14명에 이어 오늘 6명이 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완주 자동차 부품업체 집단감염과 관련해 6명이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고,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진안 군민 두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84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북의 감염 재생산지수는 1.09로 사흘째 1을 초과해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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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44명 유해 발굴한국전쟁 당시 군인과 경찰에게 희생된 민간인 유해가 추가로 발굴됐습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황방산과 소리개재에서 2차 발굴조사를 한 결과 1차 때보다 10명이 늘어난 44명의 유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5살에서 35살 사이의 청년으로 성별 판별이 가능한 7명은 모두 남자로 조사됐습니다. 전주시는 함께 발견된 유품 84개와 유해들을 세종시 추모의 집에 안치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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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승의 날 맞아 교사 365명에게 포상 수여내일,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도내 교사 365명에게 정부 포상과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우전초 박남희 교사에게 녹조근정훈장이, 원광중 이동엽 교사에게 옥조근정훈장이 수여됐으며, 서곡중 이충건 교사 등 2명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362명의 교사에게는 국무총리상과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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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가균형발전, 지역방송 활성화가 해법"지역방송의 위기,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으로 가속화 되고 있는데요. 지역방송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지역방송의 역할과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방공동취재단,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유튜브와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의 등장으로 기존 방송시장은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힘든, 지역방송은 말 그대로 고사 직전입니다. 전국 9개 민영방송사의 광고 매출은 지난 2011년 천 743억 원이었지만, 해마다 급감해 지난해엔 791억 원으로 10년 새 반토막이 났습니다. 한국언론학회가 지역방송의 위기를 공유하고, 해법을 찾기 위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세미나에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지역방송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INT 이진로//영산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지역사회를 살리는 가장 중요한 핵심 매체가 지역방송이기 때문에 지역방송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국가균형발전의 논리에 의해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재건하고 발전시키는.." 지역방송 활성화를 통해 지역이 살아나면,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함께, 부동산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다는 겁니다. 지역방송의 위기는 가까운 미래의 현실이 되고 있는 지방소멸 문제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그런 만큼, 국가의 균형발전 전략에서 지역 공동체의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인프라로서, 그리고 공론장으로서 지역방송의 위상과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INT 김대경//동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권역별 방송정책, 지역방송 정책 이런 부분들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조금 더 대담하고 조금 더 상상력 있게 새로운 패러다임 방식으로 접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지역방송에 여전히 요구되는 지역성 강화와 시장에서의 자체 경쟁력 확보는 지역방송이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민방공동취재단, 김형기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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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투기 의혹' LH 전북본부 직원 수사 속도경찰이, 지난 11일 땅 투기 혐의로 압수수색한 LH 전북본부 직원 A 씨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A 씨가 친인척과 전주 효천지구 같은 개발 예정지의 땅을 사들인 정황을 잡고 매입 규모와 내부 개발 정보 활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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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7일부터 '일용 노동자' 고용 시 코로나 검사 의무화일용 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나 알선하는 인력사무소 대표는 오는 17일부터 해당 노동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확인해야 하는 행정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고용주 등은 고용 3일 전에 음성이 나온 경우에만 업무에 투입할 수 있고, 매일 근무지가 바뀌는 노동자는 일주일 단위로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이번 행정명령은 다음 달 30일까지 적용됩니다. 위반 사업주는 2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확진자가 나오면 방역 비용 등을 청구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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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특산품 '수박' 올해 첫 출하(시군)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고창의 대표 특산품 수박이 올해 처음으로 출하됐습니다.순창에서는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 준공식이 열렸습니다.주혜인 기자입니다. 고창의 대표 특산품, 수박이 올해 첫 출하됐습니다.출하의 시작을 알린 성내 스테비아 수박은 설탕보다 200배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현재 고창에서는 870여 농가가 965ha에 걸쳐 수박을 재배하고 있습니다.[현행열/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인들의 정성으로 생산되는명품 고창 수박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순창 투자 선도지구에서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의 준공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천7백여 제곱미터 규모의 센터는 사무동과 생산동으로 이뤄졌고,생산동에서는 유제품, 장류, 식초산업 등에 사용될 발효미생물을 만듭니다.[황숙주/순창군수: 장류와 발효 연구뿐만 아니라 발효미생물을 연구, 생산하여우리나라 미생물 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완주군에 사회공헌기금 3천5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이 기금은 열화상 카메라와 노트북, 어린이 통학 차량 등완주의 아동복지시설 15곳의 시설을 개선하는 데 사용됩니다.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무주군 공무원들이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올해는 공무원 5백여 명이 일손이 부족한 2천2백여 농가를 도와줄 예정이며,봉사는 봄철과 가을철에 두 달씩 진행됩니다.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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