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임실군, 오수 제2농공단지 3개 기업 투자임실군 오수 제2농공단지에 투자가 잇따르면서 농공단지 분양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광한루원의 입장료를 천 원 인상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임실군 오수 제2농공단지에 3개 기업이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경원쇼트기계와 수엔지니어링, 에스원테크가 160억 원을 투자하기로 임실군과 협약했습니다. 임실군은 8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일범 임실군 기업일자리 팀장 : 투자 기업의 계획에 맞춰 공장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허가 등 발 빠른 행정 절차 지원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남원시가 광한루원의 성인 입장료를 3천 원에서 4천 원으로 천 원 인상합니다. 대신, 입장료 가운데 관광객에게 되돌려주는 남원사랑상품권을 1천 원에서 2천 원으로 올려, 관광객의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영미 남원시 관광시설 사업소 담당 : 관광객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더불어 지역 상품권 소비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정읍시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입국해,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베트남에서 들어온 34명의 계절 근로자들은 오는 8월까지 체류하며 농사일에 투입됩니다. 무주군 설천면 뒷작금 벚꽃 축제와 무주읍 소이나루 벚꽃축제가 막바지 상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무주군의 벚꽃 축제에는 5천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먹거리 장터와 통기타 가수들의 공연을 즐기며 벚꽃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4.09
-
-
-
-
[JTV 8뉴스]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권' 결정 2차 회의 14일 열려새만금 신항만 방파제와 동서도로 관할권을 결정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2차 회의가 오는 14일에 열립니다. 지난 2월 첫 회의를 열고, 새만금 현장을 방문한 조정위원들은 2차 회의에서 군산시와 김제시, 두 자치단체의 의견을 추가로 들을 예정입니다. 분쟁 대상이 된 지역은 새만금 동서도로와 신항만 방파제, 7공구 방수제 등 3곳이며 이번 결정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와 신항만 관할권 결정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4.09
-
-
-
-
[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2도...모레 오전부터 비휴일인 오늘 전북은 낮 기온이 19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모레는 오전부터 밤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4.09
-
-
-
-
[JTV 8뉴스] 시사토크 예고//전주시 건축규제 완화 논란전주시가 최근 광역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주거와 상업지역의 용적률을 높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전주시는 건물 높이 등 여러 건축 규제도 풀기로 했습니다. 내일 아침 8시 10분에서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전주시 건축 규제 완화를 둘러싼 논란을 짚어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4.07
-
-
-
-
[JTV 8뉴스] 내일 아침 -3~2도... 모레 아침도 영하권현재 동부권을 제외한 전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무주가 14.5도, 남원이 14.4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돼 운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2도, 한낮 기온은 13도에서 1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전주기상 지청은 일요일인 모레 아침에도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4.07
-
-
-
-
[JTV 8뉴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노후 경유차 4천여 대 적발오늘 도내 일부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시행됐습니다. 비상 저감조치에 따라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됐는데, 오늘 하루 도내에서만 4천여 대의 차량이 적발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될 예정입니다. 또, 도내 공공기관 515곳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시행됐고,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 88곳은 조업 시간을 단축했습니다. 올해 전북에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내려진 건 오늘이 두 번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4.07
-
-
-
-
[JTV 8뉴스] 순창 구림 농협 피해자 유족 선관위 항의 방문지난달 순창군 구림농협 주차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피해자와 유족들이 경기도 과천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유족들은 선관위에 조합장 선거 투표소를 선정한 근거를 묻고, 당시 사고는 선관위의 미흡한 안전 관리 때문에 발생한 인재라고 주장하며 사후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는 답변서를 통해 사고는 위원회 측의 안전 관리 부주의 때문이 아니라 운전자의 개인적인 과실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4.07
-
-
-
-
[JTV 8뉴스] 한빛원전 내 '저장시설' 확정... 주민 반발한수원이 전남 한빛원전과 경북 한울원전 안에 사용후 핵연료의 임시 저장시설을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임시 저장 시설이 사실상 영구시설이 될 거라며 반발하고 있고 관련 법도 제정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한수원은 전남 영광 한빛원전 안에 고준위 핵폐기물인 사용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을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도 마찬가집니다. 물속에 보관하고 있는 사용후 핵연료를 꺼내 지상에 보관하는 임시 저장 시설을 건립하겠다는 겁니다. 두 원전의 저장 용량이 포화가 되기 전인 2030년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수원 관계자: 시행은 실질적으로 한 2028년에 공사는 들어갈 것 같아요 한다고 하면 이제. 일정대로 된다고 하면.] 고창과 전남 주민들이 이사회가 열리는 서울까지 올라가 반대 시위를 벌였지만 달라진 건 없었습니다. [정원익 기자 : 한수원은 지난 2월에도 부산의 고리원전 안에 건식저장시설을 짓는 계획을 처음으로 의결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임시저장시설이 결국에는 영구시설이 될 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40년 동안 고준위 핵폐기물 처리장의 부지조차 선정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종호/고창 원자력안전협의회 부위원장: 지역 주민에 대한 고려라든지 이런 것보다는 (친원전) 정책에 힘입어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원전 안에 임시저장시설을 짓도록 규정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이 아직 국회를 통과하기도 전에 이런 결정이 나온 것도 논란입니다. [표주원/고창군 농민회 사무국장: 핵폐기물이 됐든 수명 연장이 됐든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다 풀어놓은 거죠. 법도 무시하고 가는 거죠, 절차도.]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국회 법안 심사 과정에서도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4.07
-
-
-
-
[JTV 8뉴스] 전북경찰청, 하루 평균 '코드제로' 5건전북경찰청은 최근 5년간 강력 범죄가 발생할 때 발령되는 '코드제로'가 하루 평균 5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드제로는 출동 최고 단계로 지난 5년 동안 전북에서 9,700여 건이 발령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4.07
-
-
-
-
[JTV 8뉴스] 소각장 입지 공개 모집... 한 달째 감감무소식전주시가 새 광역 소각장이 들어설 부지를 찾기 위해 후보 지역을 공개모집하고 있는데요 한 달이 되도록 소각장을 유치하겠다는 지역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 운영에 들어간 전주 광역 소각장입니다. 전주와 김제, 완주, 임실에서 나오는 생활 쓰레기를 매일 270톤가량 처리하고 있습니다. 운영 기한은 20년인 2026년까지입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3천8백억 원을 들여, 하루 5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대체 소각장을 2028년까지 건립한다는 계획입니다. (s/u) 전주시는 지난달 9일, 소각장 입지 후보 지역을 찾기 위해 공개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대상 지역은 전주, 김제, 완주, 임실입니다. 시설 사업비의 20% 안에서 주민 편익시설 설치와 반입수수료의 10%를 주민지원 기금으로 내놓겠다는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기존보다 주민 혜택을 2배 늘렸습니다. 하지만 한 달이 되도록 유치 신청은 한 건도 없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주민 동의라든가 (소각장을) 설치해야 할 토지도 마찬가지고 이런 부분에 대한 준비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어디서 신청한다는 이야기가 들어오는 데는 없어요. ] 전주시의 계획대로 2028년까지 소각장을 건립해도 2027년부터 2년 동안은 기존 소각장을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부근 주민들과의 갈등이 예상됩니다. 신청이 들어오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지역을 돌며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4.07
-
-
-
-
[JTV 8뉴스]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 5천여 대 적발오늘 뿌옇게 낀 미세먼지 때문에 많이 답답하셨을 겁니다. 전북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이틀째 발효되면서 오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는데요 사업장의 조업시간이 단축됐고 노후 경유차의 운행도 제한됐습니다. 하지만, 5천여 대의 노후 차량이 운행되다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도심이 먼지 섞인 대기에 갇혔습니다. 해가 중천에 뜬 시간이지만 멀리 있는 건물은 뿌연 미세먼지에 자취를 감췄습니다. 시민들은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치워뒀던 마스크를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김우미/전주시 효자동: 초미세먼지로 인해서 마스크를 쓰고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목이 매캐한 느낌이 있거든요. 그리고 코도 약간 좀 매운 듯한 그런 느낌을 받고 있어요.] 오늘 새벽 고창군 심원면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최고 154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습니다. 1년 전보다 8배가량 높은 수준입니다. 전북에는 올해 들어 두 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도내 공공기관 515곳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시행됐고,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 88곳의 조업 시간이 단축됐습니다. 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됐지만 오늘 하루 도내에서 5천여 대의 차량이 적발됐습니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들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될 예정입니다. 오후 들어 동부 산간지역에서는 북서풍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완화되기도 했습니다. [윤종민/국립환경과학원 총괄 예보관: 바람으로 인해서 고농도 (미세먼지가)가 조금 해소되고 낮 동안에 해소가 되다 보니까 저희가 이제 예상했던 것보다는 좀 빠르게 보통 수준으로...] 하지만,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대기질은 다시 나빠졌다가 주말인 내일부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4.07
-
-
-
-
[JTV 8뉴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잼버리 명예위원장 추대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잼버리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했습니다. 반기문 명예위원장은 지난 2017년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세계스카우트 총회에서 잼버리를 새만금에 유치하는데 기여했습니다. 반 명예위원장은 스카우트 활동과 잼버리에 많은 애착을 갖고 있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4.07
-
-
-
-
[JTV 8뉴스] 애물단지 '군산 시민문화회관'...민관협력 재생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도심의 흉물로 방치돼왔던 군산 시민문화회관이 새 단장을 시작했습니다. 민간이 보조금을 받지 않고, 운영을 맡는 대신, 수익시설을 통해 자립하는 이른바 민관협력형 도시 재생 방식이 적용되는 첫 사례여서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1989년에 지어진 군산시민문화회관입니다. 우리나라 근대 건축의 거장, 고 김중업 선생이 설계를 해 건축사적인 가치도 높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3년, 군산예술의전당이 건립되면서 10년간 방치돼 왔습니다. 군산시가 여러 차례 매각을 시도했지만 무산됐고, 별다른 활용 방안도 찾지 못했습니다. 도심 속 흉물로 전락했던 군산시민문화회관이 새 단장을 위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공연장과 전시장 같은 문화예술공간은 물론, 음식점과 카페, 라운지바 같은 상업 시설도 새로 들어섭니다. [성훈식/커넥트 군산 대표 : 건물 밖, 건물 내 이렇게 구분되지 않고, 밖에부터 안이나 옥상의 전망대까지 그냥 자연스럽게 산책하고 거닐다 갈 수 있는 곳이기를 바라면서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트랜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민관협력형 도시재생사업입니다. 민간사업자는 보조금을 받지 않고, 수익 시설을 운영해 자립해야 하고, 건물주인 군산시는 관리 감독만 맡는 방식입니다. [윤병철/군산시 도시재생과장 : 우리 시에서는 막대한 운영비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요. 또 공간 운영 면에서는 민간이 운영함으로써 창의성과 개방성을 가지고 시민들한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군산시민문화회관은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내년 초, 다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운영을 위해 적정 수준의 수익을 올리면서 공적 기능을 잃지 않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4.07
-
-
-
-
[JTV 8뉴스] 과수 냉해 예방... 통로형 온풍법 개발봄이 되면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과수원이 냉해를 입곤 하는데요 온풍기를 이용해 적은 비용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과수원 한가운데에 온풍기가 놓여 있습니다. 온풍기와 연결된 덕트, 즉 통로가 나무를 따라 설치돼 있습니다. 온풍기를 가동하면 덕트의 구멍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옵니다. 이렇게 하면 온풍기에서 나온 열량의 80%가 통로를 통해 효율적으로 전달됩니다. INT [정재훈/농촌진흥청 연구사 온풍을 균일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멍의 크기와 간격을 조절해서 설계한 것입니다.] 통로로 쓰이는 덕트에는 옥스포드라는 특수 천을 사용했습니다. 실험 결과 이 방법을 이용하면 과수원의 대기 온도를 최대 3도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비용도 저렴해 농가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INT [송민우 사과농장 대표/진안군 백운면 1년에 10일 정도 온풍기를 작동을 하는데요 350에서 400만 원 정도의 기름값이 드는데 농가에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통로형 온풍법은 특허 출원을 마쳤습니다. 올해는 이른 봄 기온이 높아 꽃 피는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보이는데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냉해가 발생할 수 있어 농가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3.04.07
-
-
-
-
[JTV 8뉴스] 전북도의회, '대광법' 통과 촉구 세종청사 시위전라북도의회 균형발전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이 오늘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특별법 개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반대로 전주를 대도시권에 포함하는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는 개정안 통과에 적극 협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도시권에 포함되는 도시가 없어 광역교통망 조성에 국가예산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4.06
-
-
-
-
[JTV 8뉴스] 김제 다자녀가정 후원...13개 업체 참여(시군)김제시의 다자녀가정 후원 사업에 올해 13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임실군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신속한 입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김제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다자녀가정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제에 있는 업체가 다자녀가정 한 곳에 1년 동안 한 달에 10만 원씩 후원하는 방식입니다. 올해는 13개 업체가 참여를 결정하면서 김제시가 감사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이경석/참여업체 대표: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게 보람이 되고 더 열심히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152명을 유치한 임실군이 이들의 신속한 입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가장 먼저 입국한 45명을 농가에 배치하고, 농번기 전에 나머지 근로자의 입국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장윤미/임실군 농업정책팀장: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유치해 안정적인 인력 공급으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제1회 운봉고원 벚꽃축제가 이번 주말 시작돼 일주일 동안 이어집니다. 남원 운봉읍에서 인월면까지 람천제방을 따라 12km 구간에 식재된 운봉 벚꽃은 이번 주말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진기/남원시 운봉읍 발전협의회장: 운봉 벚꽃길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걸으면서 봄의 향기를 느끼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진안군 애향운동본부가 11개 읍면을 돌며 주소 갖기 운동을 펼치는 등 인구 늘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4.06
-
-
-
-
[JTV 8뉴스] 전북교총 "전북교육인권조례 조속히 제정돼야"전북교육단체총연합회는 전북교육청이 입법 예고한 '전북교육인권조례'가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교총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 활동과 생활지도가 아동학대로 몰려 교육이 위축되고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도교육청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교원 2천여 명 가운데 99%가 조례 제정에 찬성했다며, 무너진 교권을 회복하기 위해 조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4.06
-
-
-
-
[JTV 8뉴스] 내일 비상저감조치, 8개 시.군 초미세먼지 경보오늘 전주와 익산 등 모두 8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 오후 한때 고창군에선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268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는 등 대기질이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습니다. 전라북도는 내일 아침 6시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도내 515개 공공기관에서 차량 2부제가 진행되고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됩니다. 또,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88곳의 조업 시간이 단축되고, 비산먼지 억제 조치를 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4.06
-
-
-
-
[JTV 8뉴스] "기상 체험 가득"... 전북기상체험관 개관 (대체)다양한 기상·기후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 들어섰습니다. 20개가 넘는 전시, 체험 공간을 갖추고 있는데요, 기상 변화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종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까만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이 천장에 가득합니다. 계절별로 달라지는 별자리를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운송수단을 선택해서 이동하며 소비한 탄소량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파악할 수 있는 체험 시설도 있습니다. [스탠딩: 내가 만든 날씨 전시관에서는 이렇게 구름의 양, 습도, 기온 등 제가 선택한 설정에 따라 변화하는 날씨를 볼 수 있습니다.] 뉴스에 나오는 기상 캐스터가 돼보는 체험공간은 가장 큰 인깁니다. 직접 날씨를 설명해 보고 화면에 비친 자신의 얼굴이 신기한 듯 어쩔 줄 모릅니다. [나윤어/김제 종정초등학교 4학년: 기상캐스터 체험을 해보니까 뭔가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 마련된 전북기상체험관은 21개의 전시.체험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환경과 기후, 기상 문제를 체험해 보며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재성, 국립전북기상과학관장: 체험 중심의 특성화 과학관으로서 주 3일 수요일과 금요일 토요일 야간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율 학기제에 맞는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서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국립전북기상체험관은 오는 6월까지 시범 운영을 마치고 7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JTV NEWS 최종범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4.06
-
-
-
-
[JTV 8뉴스] 육군 35사단, 정읍 여성 예비군 소대 창설(화면)육군 35사단이 정읍지역에서 활동할 여성 예비군 소대를 창설했습니다. 모두 7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재해·재난 구호와 사회봉사, 작계 훈련 등에 참여하게 됩니다. 전북에서는 정읍을 포함해 모두 8개 지역에서 250여 명의 여성 예비군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