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이원택, 양곡관리법 공포 촉구하며 삭발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이 국회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공포를 촉구하며 삭발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민주당이 국회 본관 앞에서 연 결의대회에 참가해 삭발한 뒤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면 단호히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4.03
-
-
-
-
[JTV 8뉴스] 무주군, 자연유산 공동 학술연구 (시군)무주군이 반딧불이 등 지역의 자연유산에 대한 민관 공동 학술 연구에 나섭니다. 고창군이 고수면에 작은 목욕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무주군은 자연유산의 체계적인 발굴을 위해 국립문화재연구원 등 연구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 기관은 오는 11월까지 천연기념물인 반딧불이의 먹이 서식지와 구천동 일사대 등에서 학술조사를 실시합니다. 연구 결과는 내년 4월 국립문화재연구원이 발표할 예정입니다. [임정희/무주군 문화재 팀장: 천연기념물 및 자연사 자원에 가치를 알리고 대국민 향유권 제공으로 무주가 보유하고 있는 자연유산에 대한 자긍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창군이 오는 10일부터 고수면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작은 목욕탕'을 운영합니다. 요금은 수급자와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는 무료이고, 일반 주민은 2천 원입니다. [전민규/고창군 고수면장: 그동안 목욕탕을 이용하기 위해 고창 읍내까지 방문해야 했던 고수면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목욕탕을 찾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남원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농어촌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남원시는 수지면 등동마을과 산내면 입석마을에 모두 30여억 원을 들여 낡은 주택과 상하수도 등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양근식/남원시 건축과장: 앞으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을 통해서 시민의 주거복지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안군이 진안읍 소재지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빈 집터 같은 자투리땅에 임시 주차장을 조성합니다. 임시 주차장 부지를 제공한 주민에게는 재산세 감면 등의 혜택을 지원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4.03
-
-
-
-
[JTV 8뉴스] 잇단 민원...아파트 사전 점검 제도 개선최근 전주시 송천동 한 아파트에서 사전 점검에 나선 입주 예정자들이 부실시공을 주장하며 반발하는 등 민원이 잇따르자 사전점검 제도가 개선됩니다. 국토부는 신규 아파트 사전 점검을 입주 예정일 45일 전에서 내부 공사를 모두 마친 뒤로 바꾸고, 감리자가 공사 완료 여부를 확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별도 규정이 없던 하자 보수 기한을 6개월로 정하고 자치단체 품질 점검단이 보수 결과를 검토하도록 개선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4.02
-
-
-
-
[JTV 8뉴스] 순천-완주 고속도로 승용차 4대 추돌...8명 경상오늘 오후 3시 50분쯤, 순천-완주고속도로 임실 IC에서 상관IC 방향 12km 지점 터널에서 승용차 4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8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4.02
-
-
-
-
[JTV 8뉴스] 고창군 상하면 야산 불...대응 1단계오늘 오후 3시20분쯤 고창군 상하면 송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대와 차량 14대, 진화대원 40명을 투입해 산불 확산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산불로 2ha가 탔지만 주변 민가 등의 건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4.02
-
-
-
-
[JTV 8뉴스] 임실 고향사랑기부금 3억 원 돌파(시군)임실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 석 달만에 3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고액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고, 무엇보다 임실 치즈 답례품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최종범 기자입니다. 임실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이 2억 원을 돌파한지 한 달 만에 3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3월에도 법무법인 한누리의 서정 대표가 5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고액 기부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임실군은 전국 농축산물 답례품 가운데 임실치즈가 제주감귤에 이어 선호도 2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게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강병우/임실군 인구정책팀: 언제 어디서든 임실을 생각하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습니다 이달부터 남원시 어현동 요천 둔치에 설치된 폭 42m 크기의 수경 음악분수대가 가동됩니다. 요천 수경 음악분수대는 저녁 7시와, 8시 반에 30분씩 12가지 분수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담당: 앞으로도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시설로 운영해 가겠습니다.] 무주군 농민회가 한해 농사를 앞두고 영농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농업인과 각계 인사 400여 명은 올해 병충해와 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했습니다. [이정구 무주군 농민회 회장: 작년에는 냉해로 작황이 별로 안 좋았는데 올해는 자연재해 없이 풍성한 한해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진안군은 취약계층 노인과 국가유공자 등 1천4백50여 가구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금은 11만 원으로 오늘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로 배부됩니다. 순창군은 모레 식목일을 앞두고 200여 명의 공무원들이 나무심기 행사를 했습니다. 순창군은 양지천변 주변에 명자나무 7천 그루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리했습니다. JTV NEWS 최종범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4.02
-
-
-
-
[JTV 8뉴스] 전라북도-수원시, 관계 인구 형성 합의전라북도와 수원시가 지방 소멸의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관계 인구를 형성하는데 힘쓰기로 합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두 기관은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홍보, 전북 우수 농특산물의 수원시 로컬푸드 직매장 공급 확대 등 5개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 사업들이 수원시와의 관계 인구가 형성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3.03.31
-
-
-
-
[JTV 8뉴스] 군산 이층버스 '적자' 눈덩이... 결국 '매각'군산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이층버스를 결국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버스 구입 예산으로 9억 원을 썼지만 승객이 적어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기 때문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4미터 높이의 이층버스가 새만금 방조제 도로를 달립니다. 2층은 사방이 뚫려 있어 창밖으로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풍광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군산시는 지난 2천18년, 관광형 이층버스 두 대를 도입해 군산대에서 선유도, 장자도를 잇는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했습니다. 독일에서 생산된 버스로 대당 가격이 4억 5천만 원에 이릅니다. 그런데 도입 4년 만인 지난해부터 운행을 멈춘 채 차고지에 방치돼 있습니다. 이용객은 적고, 유지비는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김현배/군산여객 총무과장 : 시내버스는 승객이 있든 없든 간에 계속 그 노선, 그 시간대에 움직여야 되는데 승객이 너무 없다 보니까. 거기다 아시다시피 지금 코로나 때문에 승객이 확 줄었죠.] CG IN 하루 평균 이용객은 170여 명으로 연간 수익은 7천만 원에 그쳤는데 연료비와 수리비 등 유지비로 3억 8천만 원을 써, 연간 3억 원이 넘는 손실을 봤습니다. CG OUT 군산시는 결국 이층버스 두 대를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층버스를 운행하는 경기지역에서도 최근 백여 대를 매각할 계획이어서 군산 이층버스가 제값에 팔릴지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성기명/군산시 대중교통계장 : 최대한 매각하는 방향으로 추진을 하고요. 거기에 따라서 이제 상황이 변화되면, 거기에 따라서 또 다른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꼼꼼한 검토 없이 들여온 이층버스가 애물단지로 전락하면서 예산만 낭비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3.31
-
-
-
-
[JTV 8뉴스] 전북도, 조류인플루엔자 '주의' 하향 조정전라북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장의 방역대책 기간을 4월 1일로 종료하고 위기단계도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겨울 철새가 대부분 북상했고 3월 8일 이후 추가 확진 사례가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월부터 3월 8일까지 도내 8개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3.03.31
-
-
-
-
[JTV 8뉴스] 순창 산불 1명 화상...전주 상점 화재(화면)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순창군 팔덕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80대 남성이 불을 끄려다 안면부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0.1헥타르를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후 1시 30분쯤에는 전주시 효자동의 한 가게에서 불이 나 99제곱미터를 태운 뒤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3.31
-
-
-
-
[JTV 8뉴스] 여전히 실마리 찾지 못하는 천마지구전주 송천동 천마지구 개발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됐지만 벌써 8년째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천마지구의 40%를 차지하는 전주대대가 이전해야 사업에 착수할 수 있는데, 이전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천마지구는 전주대대 일원의 440만㎡로 4천5백 세대 규모의 택지개발지역입니다. 이 사업은 전주대대 이전 문제와 맞물려 올해로 8년째 한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s/u) 전체 면적의 40%를 차지하는 전주대대 이전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방부와 전주시는 지난 2018년 전주대대를 도도동으로 옮기기로 했지만 주민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쳤습니다. 항공대대 이전으로 개발 제한과 소음 피해를 겪고 있는데, 전주대대까지 이전하면 피해가 더 커질 거라는 겁니다. 국방부가 전주대대 이전 계획을 승인하자, 주민들은 지난해 무효소송까지 제기한 상황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주민들하고 시하고 주민 지역발전 사업에 대해서 합의를 하고 사업계획 승인을 받기로 했는데 그것이 합의가 완전히 안 된 상태에서 사업 승인을 받았다는 얘기죠.] 전주시의회도 개발을 위해서는 도도동 주민들과의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학송 전주시의원(3월22일) : 지역 주민과 대화하고 설득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자는 것입니다. 그런 후에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천마지구 주변 주민들은 하염없이 늦어지는 개발사업에 답답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전주시 송천동 주민 : 개발행위 허가 제한이 지금 6년이 넘었는데 6년 동안 토지주들은 지금 아무것도 못하고] 전주대대 이전문제로 8년을 표류한 전주 천마지구 개발사업이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3.31
-
-
-
-
[JTV 8뉴스]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179개 학교 급식 차질전북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 총파업으로 일부 학교에서 급식 등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늘 파업으로 도내 179개 학교의 급식이 중단돼 도시락이나 대체 급식이 제공됐고, 1개 학교는 단축 수업을 실시했습니다. 오늘 오전 전북교육청에서 열린 총파업 출정식에는 노조원 1천여 명이 참가해 임금 인상과 급식실의 환기 시설 개선 등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3.31
-
-
-
-
[JTV 8뉴스] '71억 배임 혐의'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 구속이스타항공 70억 원대 배임 사건의 주요 피의자인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박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이스타항공 자금 71억 원을 빼돌려 이상직 전 의원이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타이이스타젯을 설립하는 데 개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3.31
-
-
-
-
[JTV 8뉴스] 내일 한낮 기온 23~26도... 평년보다 9도 높아전주와 남원 등 10개 시. 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완주가 24.8도, 순창과 남원이 24.5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3도에서 8도로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은 영상 23도에서 26도를 기록해 평년보다 9도가량 높겠습니다. 전주기상 지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3.31
-
-
-
-
[JTV 8뉴스] 혁신도시 채용설명회 4월 4일 전북대에서 열려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참여하는 지역 인재 합동 채용설명회가 다음 달 4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열립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6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전북개발공사,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참여합니다. 전라북도는 대학생들을 위해 도내 6개 대학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3.03.31
-
-
-
-
[JTV 8뉴스] 봄의 전령사 '벚꽃'...김제 꽃빛드리 축제(LTE)봄의 전령사인 벚꽃이 만개하면서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데요 야간 조명까지 더해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하는 벚꽃 축제 현장에 변한영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화면에도 예쁘게 핀 벚꽃들이 보이는데 현장은 어떤가요? 네, 저는 꽃빛드리 축제가 열리고 있는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제 주변에는 나뭇가지마다 분홍빛 자태를 뽐내는 벚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400미터의 이 구간에는 나무마다 조명이 설치돼 벚꽃을 은은하게 비추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방금 전 축제 공연과 조명 쇼가 끝났고 현재 이곳에는 야간 벚꽃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크게 북적이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도 화창해서 이른 시간부터 봄기운을 느끼러 온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최서연, 허다윗 / 관광객 : 벚꽃이 활짝 피고 개나리라든가 이런 꽃도 활짝 펴서 봄의 향기를 확실히 느끼고 가는 것 같습니다.] 김제 꽃빛드리 축제는 음식과 놀이, 플리마켓과 공연 등 모두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습니다. 요리경연 대회와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시민 예술작품 전시 등 60개가 넘는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는데요. 이 행사들은 사회적 협동조합과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와 시민들이 기획해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최재문 / 축제 추진 단장 : 민간 조직이 주도해 청년 조직과 결합된 모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희는 지역에 있는 먹거리, 농산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결합시키는 노력을 해왔고요.] 김제 꽃빛드리 축제는 일요일까지 사흘 동안 이어집니다. 축제 기간에는 한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가고 날씨도 화창해서 벚꽃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3.31
-
-
-
-
[JTV 8뉴스] 농민단체 "양곡관리법 대통령 거부권 반대"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3일 국회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농민들의 요구와는 다르게 대폭 완화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한덕수 국무총리와 여당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행사하도록 건의하고 있다며, 이는 농심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3.31
-
-
-
-
[JTV 8뉴스]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급식·돌봄 차질오늘 전국에서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했는데요 도내 2백여 곳의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 등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보도에 이정민 기자입니다. 점심시간, 학생들로 북적여야 할 초등학교 급식실이 텅 비어있습니다. 조리사 7명이 파업에 참여해 학생 1천700여 명의 급식이 중단된 겁니다. 학교는 학생들에게 빵 2개와 우유 1개를 대체 급식으로 제공했지만 양이 적다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박현후/전주화정초 6학년: 평소보다 작아서 조금 아쉬워요. 오늘 아침에 편의점에서 (음식) 사 왔어요. (모자랄 것 같아서?) 네.] 일부 학생들은 집에서 가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박지우/전주화정초 6학년: 엄마가 볶음밥 맛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급식 못 먹어서 아쉬워요. 급식이 맛있거든요.] 도내에서는 오늘 하루, 학교 비정규직 노조원 7천여 명 가운데 14%에 해당하는 1천여 명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이 때문에 179개 학교는 빵과 우유 등으로 대체 급식을 제공했고, 군산의 1개 학교는 단축 수업을 했습니다. 20개 학교에서는 유·초등 돌봄교실을 중단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기본급의 2.7% 인상과 임금 체계 개편을 위한 노사 협의체 구성 등을 요구합니다. [고은희/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 사무국장: 새 학기가 돼서 새로운 선생님도 오고 새로운 학생들도 만나고 그래야 되는데 적응하기도 전에 저희가 총파업을 결행하게 된 거는 그만큼 저희가 절박하고요.]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교육청이 요구안을 받아들일 때까지 천막농성과 1인 시위 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3.31
-
-
-
-
[JTV 8뉴스] 일본 고향세는 어떻게 성공했나?(4-대체)일본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사례를 통해 전라북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보는 기획취재 네번째 순서입니다. 한 해 우리 돈으로 8조 원 이상 걷히는 일본 고향세는, 답례품이 다양하고 누구나 쉽게 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본 고향세가 성공한 비결은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일본의 고향세는 2021년 한해에만 8조 원 넘게 걷혔습니다. 첫해인 2008년 810억 원에서 13년 만에 100배 규모로 성장한 것입니다. 2021년 기부 건수는 4천4백만 건이니까, 단순 계산하면 일본 국민 3명 가운데 1명 이상 참여한 셈입니다. [모리와 료오스케/후쿠오카시 거주: TV뉴스에서 보고 큰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3년 전부터 시작해서 해마다 80만 원 정도 내고 있습니다.] 일반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가장 큰 비결은 역시 답례품입니다. 자치단체들마다 답례품 발굴에 공을 들여 많게는 수천 개를 내 건 곳도 있습니다. [마고네 겐타로/답례품 생산업체: 도시에 나가 있어도 고향을 알 수 있다는 의미에서 매우 좋다는 평판을 얻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시의적절한 제도 보완도 한몫을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 지난 2015년 원스톱 특례제도를 도입해 5개 이내의 자치단체에 기부한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세액공제가 자동으로 가능해졌습니다.] 또 고향세 자판기까지 설치하고 편의점에서도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납세자의 편의를 대폭 높였습니다. [야마카와 가오리/오사카시 거주: 스마트폰만 있어도 충분히 할 수 있고 세금 관련 업무도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고향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들과 손을 잡고 답례품을 한 데 홍보해주는 인터넷 플랫폼 업체들도 성공을 이끄는 주역입니다. 우리의 시군구 또는 읍면동에 해당하는 1천8백 개 시정촌 가운데 90%가 플랫폼에서 기부금 유치를 경쟁하고 있습니다. [미쯔오카 시호/고향세 플랫폼 사토후루 홍 보 담당: 인터넷에서 여러 자치단체의 정보가 집약돼있는 플랫폼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향세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16년부터는 기업에게도 고향세 기부 시 세액공제 혜택을 도입한 것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또, 사업계획을 미리 제시하고 기부를 받는 거버먼트 크라우드 펀딩방식은 이제 고향세 모금의 대세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나카무라 류오스케 / 무나카타시 도시재생 담당: 사업에 공감하는 기부자들을 모집해 함께 사업을 실현해 간다는 건 우리 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같은 기부활동이 고향, 나아가 지역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서 인구를 유지하고 또 유치하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구로다 나루히코/히라도시장: 이 만큼의 기부로 이 만큼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1년 내내 전달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면서.] 15년 동안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겪어온 고향세가 일본 소멸위기 지역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31
-
-
-
-
[JTV 8뉴스] '사회적 기업' 키우는 혁신타운 개관무조건 많은 이익을 남기는 것보다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 등 공익을 추구하는 기업을 사회적 기업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기업들을 한데 모아 육성하고, 지원하는 공간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군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통 한지로 만든 공예품 키트를 수출하는 이 사회적 기업은 판로를 넓히기 위해 이곳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전선례/사회적기업 예담공예 : 수학여행단이라든지 이런 분들을 유치를 해서 관광 자원들을 활용을 해서 체험으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사회적 기업의 창업과 보육,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전북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군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사회적 경제 혁신 타운에는 사회적 기업 32곳이 입주했고, 시제품 제작실과 판매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김관영/전라북도지사 : 사회적 경제 기업의 창업부터 성공에 이르기까지 경영 지원, 인력 지원, 기업 간 교류 연계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트랜스] 전북의 사회적 기업은 지난 2019년 1천5백여 곳에서 지난해 2천1백여 곳으로 늘었고, 일자리와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발전을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들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