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장수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장수군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내일 오후 10시부터 22일 자정까지 적용됩니다. 이 기간에는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노래연습장등 9개 중점관리시설의 영업시간이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중단됩니다. 장수군은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장수읍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행하고 장수시장도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5.09
-
-
-
-
[JTV 8뉴스] 백신 접종자 2명 확진..밤사이 9명 추가 발생밤사이 전북에서는 9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익산 5명, 전주 2명, 남원과 장수에서 각각 한명씩 모두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의 확진자들은 가족간 감염, 전주는 서울 확진자 접촉, 남원은 다방관련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특히 익산의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로 지난달 22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받은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경우 백신 예방접종을 받은 후 면역이 생성되기전에 감염된것으로 추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5.08
-
-
-
-
[JTV 8뉴스] 일본 '원전 오염수' 대응...안전성 검사 강화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전라북도가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와 원산지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4개 반 15명으로 전담조직을 구성해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하고, 원산지 단속도 연간 열 차례 이상 늘려 일본산 수산물의 국내산 둔갑을 막을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08
-
-
-
-
[JTV 8뉴스] 주민·관광객도 시내버스 외면...5억 적자군산 고군산군도 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시내버스가 선유도까지 다니고 있는데요. 관광객의 버스 이용을 늘리려고 2층 버스까지 운행하고 있지만, 승객이 없어 해마다 수억 원의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군산 비응항에서 선유도를 오가는 2층 시내버스입니다. 차창 밖으로 고군산군도의 절경을 볼 수 있도록 도입했습니다. 섬 주민 외에도 관광객을 겨냥한 건데 곳곳이 빈 자리입니다. 군산시내버스 운전기사 : 평일은 대충 없어요 한 명도 타고 두 명도 타고 주말에는 조금 타는데 지난해 환승 노선을 포함해 선유도행 노선 버스 넉대의 수익금은 7천3백만 원, 반면, 운영비는 5억8천만 원으로 5억 원 넘게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군산 시내버스 전체 58개 노선 가운데 적자 폭이 가장 큽니다. 한 시간 배차 간격에 불편을 느낀 섬 주민과 관광객 모두 외면한다는 분석입니다. 군산시 담당자 : 아무래도 벽지노선이기도 하고 노선 길이가 긴 것에 비해서 이용객 수요가 안 나오니까요. 군산시는 결국 운행 버스를 넉 대에서 석 대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해 아끼는 운영비는 1억 원에 그쳐 여전히 4억 원의 적자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해마다 고군산군도를 찾는 수백 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의 시내버스 이용을 늘리는 방안을 찾지 않으면 선유도행 시내버스의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5.08
-
-
-
-
[JTV 8뉴스] "전직 대통령 사면 국민 공감대 없이는 안 돼"전직 대통령의 사면은 시기상조이고 국민의 공감대 없이 진행돼선 안 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이 사면을 요구하고 일부는 정치 탄압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미 범죄행위가 드러났고 내용도 뇌물 등 개인범죄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당사자들의 확실한 반성이 없는 상태에서 사면을 논하는 것은 불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08
-
-
-
-
[JTV 8뉴스] '용지 축산단지' 국가 매입 추진되나?도내 최대 축산단지인 김제 용지는 새만금 수질 개선을 가로막는 걸림돌 가운데 하나입니다. 익산 왕궁처럼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국가 예산으로 축사를 매입하는 방안이 추진돼 왔는데 조만간 발표될 용역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1960년대 한센인 이주정책으로 만들어진 김제 용지의 정착 농원입니다. 2백여 축산농가가 닭과 돼지, 소 등 87만 마리의 가축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루에 발생하는 축산 분뇨가 4백 50톤에 이릅니다. [스탠딩 축사 대부분이 낡고 오래돼 사육환경이 열악한데다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축산 폐수는 용암천과 만경강을 따라 새만금호로 흘러듭니다.] 전라북도는 익산 왕궁처럼 이곳을 새만금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국가 예산으로 축사를 매입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현옥/전라북도 새만금 오염원대책팀장 김제 용지 현업축사 매입을 위해서 470억 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고, 내년 예산으로 100억 원 정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제 용지 현업축사를 위해서는 특별관리 지역 지정이 선행되어야...] 환경부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달 말 결과가 나옵니다.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이 나면 다음 달 말에 발표되는 새만금 후속 수질대책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는 그러나 축사 매입 이후에도 새만금 유역 7개 시군의 가축 사육두수가 더 늘고 있다며 사육 제한 조례 강화 등 보완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02:13 환경부 관계자 [그걸 하고 나서도 가축 사육두수가 증가한 면이 있어서 김제 용지(축사)를 매입하더라도 그런 부분이 있으면 효과가 떨어지니까 그런 부분을 좀 더 보완해서...] 김제 용지가 특별관리 지역으로 지정돼 축사 매입이 이뤄지면 혁신도시의 악취 문제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07
-
-
-
-
[JTV 8뉴스] 누적 확진자 2,003명...107일 만에 1,000명 증가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석 달여 동안 천 명이 늘면서 누적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었습니다. 전북에서는 자가격리 중인 4명과 해외 입국자 1명 등 어제와 오늘, 10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2천3명으로 늘었는데, 지난 1월 20일 천 명을 넘어선 지 107일 만에 2천 명을 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07
-
-
-
-
[JTV 8뉴스] 나들목 공원 임대료 미납 논란전주시가 호남고속도로 인근에 조성한 나들목 가족공원에는 도로공사 땅이 3분의 1가량 포함돼 있는데요, 무상 임대 기간이 지났는데도 전주시가 5년째 임대료를 내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짜로 더 쓰게 해달라며 미루는 사이 변상금까지 더해지면서 내야 할 돈이 수천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2008년, 호남고속도로 전주 나들목 인근에 전주시가 3만 4천 제곱미터 규모로 만든 나들목 가족공원입니다. 이 공원에는 도로공사 부지 만 천 제곱미터도 포함돼 있습니다. <스탠딩> 도로공사는 전주시가 공원을 조성할 당시 이 땅을 10년 동안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낙해줬습니다. 지난 2017년 무상 임대 기간이 지나자 도로공사는 전주시에 임대료를 요구해왔습니다. <싱크> 도로공사 관계자 "2017년도에 무상 임대 기간이 끝났고요. 저희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공문으로 임대료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임대료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무상으로 더 쓸 수 있게 해달라며 5년째 미루고 있는 겁니다. 도로공사는 규정상 무상 임대는 10년으로 기간이 제한돼 있다며 계속 납부를 독촉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최근에서야 도로공사의 상위기관인 국토부에 추가로 무상 임대가 가능한지 여부를 묻겠다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싱크> 전주시 관계자 "국토부 질의 회신을 확인해서 이게 이제 무상 사용 대상이 된다는 부분이 나오면...아직은 (질의 회신은) 안했어요." 전주시가 늑장을 부리는 사이 임대료에 변상금까지 붙으면서 내야 할 돈은 7천5백만 원으로 불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07
-
-
-
-
[JTV 8뉴스] 내일 어버이날..."어머니 보고 싶었어요"내일은 어버이날입니다. 코로나19로 모든 만남이 쉽지 않지만, 부모님이 요양병원 같은 시설에 계시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요양원의 풍경을, 나금동 기자가 전합니다. 전주의 한 요양원. 어머니께 드릴 카네이션과 과일, 과자 등을 양손에 가득 든 60대 막내아들이 백 살이 넘은 어머니를 찾았습니다. 민우기/자녀 내일이 어버이날이고 어머니 좋아하시는 양갱하고 두유는 꼭 드세요 어머니가 챙겨서... 그래서 두유하고... 모자는 투명한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았습니다. 직접 만질 수는 없지만 가림막 위로 서로의 손바닥을 맞대보기도 합니다. 민우기/자녀 어떻게 불편하신 것은 없고? 얼굴도 좋으시네? 얼굴도 좋아? 김방자/어머니 잘 먹고 잘 입고 필요한 거 잘 나오니까 뭐... 가끔 애들 보고 싶은데 그거 마음대로 못 해서... 영상통화를 통해 직접 오지 못한 손자도 만나 봅니다. 민경일/손자-김방자/할머니 (할머니~ 할머니 얼굴 왜 이렇게 좋아졌지?) 아이 러브 유~ 아이 러브 유~ 전주의 한 요양병원. 투명한 유리를 사이에 둔 모자가 전화로 대화를 나눕니다. 50대 아들은 카네이션 한 송이를 손에 꼭 쥔 채, 아흔이 넘은 어머니의 안부를 묻고, 또 묻습니다. 김재찬/자녀-김판순/어머니 운동이랑 하시고? (운동도 안 해. 해야지 조금.) 오늘은 휠체어 타고 오셨네. 지난 번에는 그냥 걸어서 오셨는데. 아들이 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단 어머니는 누구보다 행복합니다. 김판순/어머니 보니까 마음이 너무 좋고... 쳐다 보니 좋지. 만지진 못해도... 면회하려면 꼭 예약해야 하고, 아예 제한하는 곳도 있다 보니 문 앞에 선물만 놓고 가기도 합니다. 안소희/요양병원 원장 문 앞에 오셔서 간식이라도 전해달라고 어렵게 전화 해서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최대한 (면회를)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만남을 어렵게 하는 코로나19도 가족 간의 끈끈한 사랑은 이기지 못했습니다. (현장음)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07
-
-
-
-
[JTV 8뉴스] "백신 의심반응 국가포괄보상제 적용해야"코로나19 백신 의심반응에 대해 국가가 폭넓게 보상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용호 국회의원은 6일 현재 백신을 맞은 388만여 명 가운데 0.47%인 만 8천여 명이 의심반응을 신고했지만, 이 가운데 네 건만 의학적 인과성이 인정돼 보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하지만 방역당국이 인과성 입증만을 고집하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이상반응을 폭넓게 인정하고 보상하는 국가포괄보상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07
-
-
-
-
[JTV 8뉴스] 권익위, 채용 관련 새만금공사 수사 의뢰 요구국민권익위원회가, LH 근무 때 징계 받은 사실을 숨긴 지원자를 경력직 간부로 채용한 새만금개발공사를 수사 의뢰하라고 국토교통부에 요구했습니다. 권익위는, 특별점검을 통해 새만금개발공사가 해당 간부의 징계 이력을 LH에 확인하지 않은 데다가, 채용 뒤 승진 심사 절차도 공정성을 훼손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해당 간부는, LH 근무 때 LH 아파트 10여 채를 사들여 징계를 받은 사실을 숨긴 채, 지난 2019년 새만금개발공사에 재취업했고 지난해에는 승진까지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5.07
-
-
-
-
[JTV 8뉴스] 구호만 요란한 농촌 일손 지원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요즘 농민들은 그야말로 하루 해가 짧기만 합니다. 그런데 고질적인 인력난에,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마저 부족하다 보니, 곳곳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같은 인력난을 해소하겠다며 정부와 지자체도 다양한 인력지원 사업을 공언했습니다. 하지만 농촌의 일손 부족을 덜어주기에는 여전히 턱없이 부족합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열매 솎기와 봉지 씌우기 등 과수 농가는 다음 달까지 일에 파묻혀 지내야 할 정도입니다. 봄철 농번기에 인력 수요의 40%가 몰려 있는 탓입니다. INT 김원태/완주군 이서면 (열매 솎기) 시기가 늦어질수록 영양분을 필요 없는 것들도 같이 먹잖아요 나중에 늦게 따니까 과일들이 작아지고 그런 경우가 생기죠 정부가 먼저 앞세운 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활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에도 중개센터 30곳이 설치됐고 지난달 기준 연인원 4천5백여 명이 지원됐습니다. 그러나 인력난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중개센터는 주로 농협이 맡아서 하고 있는데 아예 운영하지 않는 곳이 수두록합니다. 중개센터라는 게 있는지조차 모르는 농민도 적지 않습니다. INT 김구태/익산시 용안면 농촌인력중개센터라고 혹시 들어보셨어요?) 전혀 못 들어봤어요 (금시초문 이예요?) 예 확실하게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건지 분명치 않아서 애를 먹습니다. INT 김영도/순창군 쌍치면 그 사람들(인력중개센터) 통해서도 해봤어요. 해봤는데 말만 하지 답을 주지 않잖아요. 확실히 언제 해주겠단 소리도 안 하고 계약합시다 하면 답은 안 해요. 상황을 총괄하는 전라북도도 부족한 점을 인정합니다. INT 김금년 팀장 /전라북도 농엉정책과 모든 농가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는 거고요. 인력중개에 대한 농가의 수요는 많은데 센터에서 확보되는 풀 인력들이 많지는 않잖아요. 일자리를 찾는 도시민과 농촌을 연계한다는 파견근로 사업이 올해 처음 도입됐는데 이 역시 제구실을 못하고 있습니다. 농번기 절정인데도 아직 사업을 시작조차 못했습니다. INT 자치단체 관계자 그 공고가 언제 마감이 돼서 인력이 뽑아질 지 노력은 하겠지만 장담은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요. 정부의 구호는 요란하지만 농민이 체감할 만한 지원은 이뤄지지 않으면서 농촌의 일손 '보릿고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강혁굽니다 JTV 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5.07
-
-
-
-
[JTV 8뉴스] "부동산조정지역 '읍면동' 단위로 지정해야"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을 읍면동 단위로 세부 평가해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총리 인사청문회에서 대도시 집값을 잡기 위한 조정대상지역을 중소도시에 그대로 적용해 부작용이 있고, 지방도 원도심과 신도심의 차이가 많다며 읍면동 단위로 세밀한 분석과 지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지역구였던 대구도 묶여있던 적이 있어 고충을 잘 알고 있다0며 총리에 임명되면 잘 살펴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07
-
-
-
-
[JTV 8뉴스] 경찰청으로 차 몰고 돌진한 40대 여성 입건전주 완산 경찰서는 어젯밤 10시쯤 전북경찰청 주차장과 모 방송사 정문의 차량 차단기를 자신의 차로 들이받아 부순 혐의로 47살 여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가정폭력 등의 이유로 자신의 아들을 분리 보호하는 결정이 나자 불만을 품고 소란을 피운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5.07
-
-
-
-
[JTV 8뉴스] 전북대, 지역인재 선발 확대·학력기준 완화전북대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때 지역인재 전형으로 뽑는 인원을 확대하고 최저학력 기준은 낮춥니다. 전북대는 지역인재 선발 인원을 39개 모집단위, 293명에서 70개 모집단위, 558명으로 배 가까이 늘린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의학계열을 빼고는 합격을 위해 필요한 수능 성적 영역을 3개에서 2개로 줄이고 등급은 낮추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5.07
-
-
-
-
[JTV 8뉴스] 학원강사·교습소장 코로나19 선제 검사전북교육청은 학원에서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학원강사와 교습소장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합니다. 대상은 학원강사 7천9백여 명, 교습소장 천90여 명입니다. 검사는 오는 10일부터 나흘간 전주는 송천동 인라인 경기장에서, 나머지 시군은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진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5.06
-
-
-
-
[JTV 8뉴스]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전주시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불안감이 커지자 일본산 수산물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여부를 특별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가리비와 갈치, 홍어 등 일본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소매업체와 음식점 등 30여 곳입니다. 전주시는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5.06
-
-
-
-
[JTV 8뉴스] "새만금개발청, 군산 무시 "..."무리한 주장"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개발청이 군산지역의 의견을 무시하고 정책을 추진한다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새만금개발청이 군산시의 반대에도 새만금 내 김제와 부안지역의 매립지 개발 투자자에게 군산 수역의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권을 주는 등 독단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에 대해 설명자료를 내고 민관협의회의 의결에 따라 사업을 추진했고, 지자체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무리한 주장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5.06
-
-
-
-
[JTV 8뉴스] 식품클러스터 이사장 "김수흥 의원 갑질 논란은 오해"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김영재 이사장은, 최근 노조가 제기한 김수흥 국회의원의 갑질 논란은 명백한 오해로, 모든 게 자신의 불찰이라며 사과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김수흥 의원과 깊이 협력하고 제안해준 투자유치 관련 토론회도 조속히 개최하는 등,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명품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06
-
-
-
-
[JTV 8뉴스] 군산시립미술관 추진..."재정 부담"군산시가 시민들과 미술계의 요구를 바탕으로 시립미술관을 짓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수백억 원의 건립비 등을 걱정하며 재검토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시는 오래전부터 시민들과 미술계의 요구가 있어 시립미술관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확보를 위해 군산시의회와 협의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습니다. [군산시 담당자 : 10년 전부터 시민들의 의견도 있었고 미술계 중심으로 건립에 대해 필요성이 있다 당위성이 있다 계속 말씀하셔서 (추진하게 됐습니다)] 시립미술관 건립비는 2백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러자, 군산시의 재정 형편상 큰 부담이고, 건립 뒤 적자 운영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서동완 군산시의원 : 군산시립예술의전당 같은 경우 860억 정도가 들어갔는데, 매년 운영비가 적자로 운영되는 실태이고요, 시립미술관이라고 하면 그것보다 아마 적자 폭이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군산시는 도시재생사업 예산을 활용해 건립비 부담을 덜고, 건립 전에 적자 운영을 막을 대책을 세우겠다는 방침입니다. 거론되는 3곳의 입지도 논란입니다. 15년 전에 문을 닫은 개정면의 옛 공장과 선유도 망주봉 주변, 은파 공원 인근인데,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문화재 구역 등으로 부적합하다는 겁니다. 군산시는 입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용역을 통해 최적지를 찾고, 오는 2024년까지 시립미술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