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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LG그룹, 'LX' 공동 사용 합의한국국토정보공사와 LG그룹이 사명인 LX를 놓고 벌인 분쟁이 일단락됐습니다. 두 회사는 상호 발전을 위해 LX라는 사명을 함께 사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사회가치 실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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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다방 6명 확진...검사 의무화 명령남원 다방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틀 사이 6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CCTV와 출입자 명부가 변변치 않아 역학조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해당 지역 관련 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코로나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원의 한 다방입니다. 이곳 주인과 직원을 시작으로 이틀 새 6명이 관련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먼저 확진된 직원은 다방 바로 옆 유흥주점에서도 일했는데, 주점 손님 3명과 이들의 지인 1명 등 4명이 추가로 감염된 겁니다. [다방 인근 주민(음성변조): 마음가짐으로 식당도 가지 말아야 되겠다 얼마 동안. 그런 생각이 들죠.] 방역 당국은 이 직원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사천의 유흥주점에서 일하다 지난달 20일 남원에 온 만큼, 최초 감염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경상남도 사천 유흥주점 관련해서 집단감염이 있었습니다. 4월 20일부터 남원으로 오셔서 종사를 하고 계시는데 이분이 감염원이 아닐까.] 좁은 지역사회인 만큼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 하지만 시골이라 CCTV 자체가 적은 데다 출입자 명부조차 제대로 작성되지 않아 역학조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추가 확산이 우려되자 남원시는 해당 지역 다방과 주점 등 휴게 음식점의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환주/남원시장: 사업주와 종사자, 이용자는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아주셔야 하며, 해당 시설을 방문하셨던 분들도 즉시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안 지역 초등학교와 관련해 확진자 유치원생의 가족 2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8명이 됐습니다. 완주 자동차 부품 업체 관련 확진자도 30명으로 늘었습니다. 곳곳에서 잇따르는 소규모 집단감염에 전북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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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31주년 세계 노동절 맞아 집회 열려(화면)131주년 세계 노동절인 오늘 전주 경기전 앞에서 집회가 열렸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전북본부 소속 노조원 90여 명은 전라북도가 노동자를 존중하지 않는다며, 노동 정책의 근간이 되는 노동권리조례를 발의해 직접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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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업체 집단감염...'가정의 달' 확산 우려도내 학교들과 완주 업체를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동이나 모임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으면서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진안의 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학생과 교사 등 140여 명을 검사했더니, 해당 유치원생과 가족, 유치원 특기적성 강사와 초등학교 교사 등 모두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기적성 강사는 이곳뿐 아니라 진안과 완주의 초등학교 6곳에서 수업해 관련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36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방과 후 선생님의 역할을 하시기 때문에 몇몇 다른 초등학교도 방문하신 게 있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서 현재 해당 시군하고 함께 (대응하고 있습니다.)] 앞서 교사와 학생 확진자가 나온 완주의 초등학교의 누적 확진자도 6명으로 늘면서 학교를 둘러싼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완주 자동차 부품업체 관련 확진자도 4명이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닷새 만에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업체 직원과 가족 등 11명, 협력업체 2곳의 노동자 12명이 감염됐는데, 12명 가운데 1명을 뺀 나머지는 모두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협력업체들은 어제부터 2주 동안 가동 중단에 들어갔고, 해당 업체는 방역 당국의 현장 지도 감독 아래 시설 일부만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나들이나 가족 모임이 잦아지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가 되지 않은 이동과 만남은 조심해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달에는 이동과 만남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감염을 막기 위한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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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부, 새만금호 정체수역 관리 방안 마련새만금의 수질을 나쁘게 하는 새만금호 정체 수역의 해소를 위해 환경부가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새만금호 정체수역의 현황을 분석하고 수질관리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적절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단체는 최근 새만금 동서도로 등 내부개발이 본격화하면서 새만금호내 정체 수역이 크게 늘었고, 이후 수질이 크게 나빠졌다며 해수 유통량 확대를 요구하고 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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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보육교사 정액 급식비 지급 건의보육교사에게도 정액 급식비를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현재 유치원과 초중고 교사는 급식비를 지급받고 있지만, 점심시간에도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보육교사의 경우 그렇지 못하다며 민간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급식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도의회는 또 국공립 어린이집에 비해 민간 어린이집의 처우가 훨씬 열악하다며 세밀한 지원과 정책적 보완을 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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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거석 전 총장, 아동정책조정위 위원 위촉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이 문재인 정부의 아동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아동정책조정위원회는 만 18세 이하를 대상으로 정부의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정책 이행을 감독·평가하는 기구입니다. 민간위원의 임기는 3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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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모 업체 코로나 확산...1.5단계 3주 연장완주의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직원 10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거리두기 1.5단계는 다음 달 23일까지 3주간 연장됐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완주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와 관련해 10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부분 부품업체와 협력업체 직원들입니다. [트랜스 수퍼] 지난 2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지금까지 한국인 직원 8명과 가족 1명, 협력업체 두 곳의 외국인 노동자 10명 등 모두 19명이 확진됐습니다.// 해당 업체 3곳은 어제부터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5인 이상 사업체가 직원을 뽑을 때, 코로나19 진단 검사서를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익산에서는 부부, 전주에서는 요양병원 근무자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검사가 늦어지면) 사회 전반에 이런 저런 내용으로 심각하게 악순환이 반복될 수밖에 없거든요. 적극적으로 조기에 검사를 받아주셔서 피해 최소화(에 힘씁시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접종 대상자의 55.6퍼센트에 이르는 16만 5천여 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모레 끝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와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다음 달 23일까지 3주 연장됐습니다. 전라북도는 가정의 달인 5월에도 내 가족을 위해 만남과 방문, 여행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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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내부 연결도로 '예타대상사업' 선정새만금 동서도로에서 수변도시, 관광레저용지를 잇는 20.7킬로미터 길이의 연결도로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은 앞으로 1년간, 9천백억 원이 투입되는 연결도로 사업의 경제성 등을 분석합니다. 이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새만금개발청은 2024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천28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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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전 오염수 방출은 범죄...철회하라"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로 흘려보내기로 하자 반발이 큰데요, 전북의 어민들이 규탄대회를 열고 원전수가 방출되면 전북의 바다도 죽음의 바다가 될 거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effect+규탄한다) 고창과 부안, 김제, 군산 등 4개 시군 어민들이 조업을 중단한 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어민들이 타고 온 배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어업인들은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결정을 규탄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 :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은 주변국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침해함은 물론, 우리나라 수산업의 존립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다. 어민들은 일본의 결정대로 2년 뒤부터 오염된 원전수 125만 톤이 바다로 방류되면 전북 해양도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며 우려했습니다. 해류를 타고 온 방사능 오염수가 서해를 오염시키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겁니다. 심명수 군산 비안도 어촌계장 : 오염수가 서해안으로 전체적으로 올라오는데 그 오염된 고기를 어민들이 잡을 경우에 소비자들이 사겠습니까? 주변국의 우려에도 일본은 여전히 원전 오염수 해양배출과 관련해 투명한 공개와 과학적인 검증을 거부해 분노를 키우고 있습니다. 권익현 부안군수 :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는 어떠한 명분과 당위성이 없으며 방사능 오염 위기를 초래한 일본 정부의 잘못된 판단과 어리석은 결정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어민들은 일본 정부가 원전 오염수 방출을 강행할 경우를 대비해, 우리 정부에 수산물 안전관리 방안과 수산업 보호대책을 즉각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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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내 확진자 92명...특별 방역주간 운영 [1 ]개학 이후 도내 학교에서는 9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과후 학교와 돌봄에 이어, 최근 산발적 학생 확진자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교육당국이 다음 달 중순까지 집중 방역주간을 운영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북교육청 방역점검반이 익산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현관 앞 발열 체크부터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준수등 기본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점검합니다. 이어 매일 등교하는 1학년 교실과 돌봄교실, 급식실 등의 소독. 환기 상태도 꼼꼼히 살펴봅니다. 이 초등학교는 이달 초에 세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터라 더욱 방역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int) 정유진(익산 00초등학교 보건교사) :초등학생들이 활동적이어서 방역수칙을 지키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직원들이 연수를 통해서, 모의훈련을 통해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지도할 수 있도록.. 학생의 학교 밖 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학원에 대한 방역점검도 함께 진행됩니다. 방역 책임자 지정과 출입자 명부, 손 소독과 체온 확인, 띄어앉기 준수 등이 집중 점검 대상입니다. (int) 양유진(00학원 실장) :최대한 거리두기 유지하고 있고 아이들이 학원에서 절대 마스크 벗지않도록 하고 실시간 소독 잘 하고 있고 학원에서는 음식물 섭취 못하도록 하고 있고요.. 방과후 학교와 돌봄 등의 연쇄 감염에 이어 산발적 학생 감염이 계속되자 전북교육청이 다음 달 중순까지 특별 방역주간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 기간에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 사적 모임이나 다중시설 출입을 제한하고 외부강사 관리 등도 강화합니다. 또, 학교에서 시행하던 자가진단시스템을 전 교육기관으로 확대하고 학교와 학원 점검반의 단속도 이어집니다. (int) 류정섭(전북교육청 부교육감) :학교 밖에서 감염이 돼서 학교로 전파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점검을 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편, 3월 개학 이후 두달간 도내 학교에서는 학생 84명, 교직원 8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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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공무원·시의원 투기 없어"..."면죄부 준 꼴"전주시가 간부 공무원에 이어 시의원까지 부동산 투기 정황이 없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시민단체가 시의원 5명의 부동산 거래를 부적절하다고 발표했는데도 전혀 다른 결과를 내놓은 겁니다. 처음부터 허술한 조사여서 당사자들에게 면죄부만 준 꼴이라는 비판이 적지 않은데, 이번 조사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보겠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시가 간부 공무원에 이어 전주시의원 34명을 조사한 결과 최근 20년 동안 부동산 투기 사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CG IN] 조사를 받은 사람은 전주시의원 34명과 이들의 직계 가족 등 166명입니다. 조사 결과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서 6건의 투기 의심 사례를 발견했지만 3건은 상속, 나머지 3건은 조사대상 기간을 벗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조사 결과가 허술하다는 비판이 적지 않습니다. 먼저 조사 대상입니다. 배우자나 직계가족으로 조사를 한정해 애당초 강도 높은 조사가 불가능했습니다. 조사 범위를 전주지역 9곳으로 제한하면서 원정투기 의혹은 아예 잡아내지도 못했습니다. 13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에 외부위원이 단 한 명도 없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모두 공무원들로 구성된 조사단원이 시의원들의 눈치를 살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조사 의지도 부족한 게 아니냐는 논란도 여전합니다. 전북참여연대는 지난 5일 전주시의원 5명의 부동산 거래가 부적절하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랜스 수퍼 IN] 시의원들이 전주 신도심에서 아파트 매매로 수억 원의 차익을 냈고 다운계약이나 편법증여도 의심된다는 내용입니다. 또 전남에서 원정투기를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전주시는 시민단체의 이번 의혹 제기에 대해 아예 추가 조사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초 조사 계획에 없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백미영/전주시 아파트특별거래조사단장: 불법 여부, 투기, 이런 도덕적인 해석 부분 이런 부분은 저희가 여기서 조사 대상으로 조사 계획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수사당국과 협의 후 엄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숙/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민생희망국장: (자체 조사의) 한계가 분명히 드러난 만큼 전주시에서도 조사단에서도 모든 조사 자료를 신속히 수사당국의 협의 하에 조사가 돼야 되지 않을까...] [주혜인 기자: 전주시는 이와 관련해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고, 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조사 전반을 놓고 봤을 때 그저 여론에 휩쓸려 진행된 수박 겉핥기식 조사라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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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 무풍면 산불...17시간 만에 진화(화면)_수정어제 낮 2시 40분쯤 무주군 무풍면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임야 10헥타르를 태우고 17시간 만인 오늘 아침 8시쯤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13대와 320여 명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한 가운데, 불이 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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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H, 전세형 임대주택 48가구 공급...시세 70~80%LH가 신혼부부 등을 위해 시세의 70에서 80% 수준으로 전세형 임대주택을 공급합니다. 공급 규모는 48가구로 전주 46가구, 익산 2가구입니다. LH는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입주 희망자를 모집합니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입주자격을 유지하면 2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해 6년에서 10년까지도 가능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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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규모 어가에 재난지원금...5월 1일부터 신청전라북도가 소규모 어가에 코로나19 재난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인 천 80가구는 다음 달 1일부터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됩니다. 전라북도는 당초 내일까지인 임업인 재난지원금 신청 기한은 다음 달 14일까지 2주 연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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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산단 노동자 잇따라 확진...'변이' 가능성 조사완주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와 관련해 지금까지 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6명은 외국인 노동자인데, 방역당국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완주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입니다. [트랜스 자막 IN] 지난 27일부터 직원과 가족 등 3명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협력업체에서도 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모두 외국인 노동자로 우즈베키스탄과 이집트 국적이 각각 3명입니다. [트랜스 자막 OUT] 방역당국은 이들이 전파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살펴보기 위해 DNA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55:30-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는 복통이 매우 드문 예인데요. 이 두 분의 경우에 복통 증상이 나왔기 때문에 조금 변이주가 아닐까...] 완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완주군은 협력업체 등 직원과 가족 5백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익산에서는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주에서도 요양병원 종사자가 감염돼 방역당국이 입원 환자와 종사자에 대한 추가 검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15만여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지만 2차 접종이 끝난 사람은 화이자 백신을 맞은 9천4백여 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은 다음 달 중순부터 시작됩니다.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는 다음달 2일 종료됩니다. 정부는 앞으로 3주간 적용될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내일 발표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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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앞바다서 여객선 표류...61명 무사 구조 (화면)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군산시 어청도 인근 바다에서 120톤 급 여객선이 그물에 걸려 표류했습니다. 여객선에 타고 있던 선원과 승객 등 61명은 신고를 받고 25분 만에 도착한 군산해경 등에 의해 다친 사람 없이 구조됐습니다. 여객선은 군산항을 출발해 어청도로 가던 길이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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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에너지 자립도시 선포....지역경제 희망군산시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자립도시를 달성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신재생 발전사업이 성공하면 탄소 중립을 선언한 많은 기업들의 새만금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일, 공사에 들어간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소입니다. 내년부터 100M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됩니다. 군산시는 사업비 천3백억 원 가운데 80%를 시민 투자로 충당합니다. 투자 시민에게는 투자금의 7%를 수익금으로 돌려줍니다. 새만금개발청,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와 손을 잡은 군산시가 에너지 자립도시를 선포했습니다. 시민 참여형 발전사업을 큰 틀로 하는 전국 첫 사례입니다. [서지만/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 3백여 개 지자체 중에 처음 시도된 것이고요. 이게 잘 되면 대규모 발전사업은 지자체가 주도하고 참여하는 방향으로 나갈 거라고 생각됩니다.] 군산시는 지역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발전수익은 주민과 지역이 공유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2.5GW의 수상태양광 사업을 착공하고 1.5GW의 공공주도형 해상풍력발전사업도 추진합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성공하면 기업들의 새만금 투자도 잇따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많은 기업들이 필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인증을 위해서라도 새만금에 투자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임준/군산시장: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업들이 RE100 인증을 위해서라도 새만금 그린 산단으로 입주하게 될 것이고...] 최근 군산 경제는 대기업의 잇단 철수로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이런 군산 경제에 새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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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옥마을 인근에서 군용 모의 폭발물 발견오늘 오후 2시 10분쯤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서 군에서 훈련할 때 쓰는 모의 폭발물이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모의 폭발물을 군에 넘겼고, 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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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 무풍면에서 산불...헬기 13대 투입 진화 중오늘 낮 2시 40분쯤 무주군 무풍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이 시각 현재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열 석 대와 31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지만 경사가 급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앞서 2시 10분쯤에는 완주군 비봉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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