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대구 간 전북 소방대원 오늘 전원 복귀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인 대구로 동원됐던 전북 소방대원들이 오늘 소방청 동원령이 해제되면서 모두 복귀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2월 말부터 119구급차량 10대와 구급대원 22명을 대구에 지원해, 34일 동안 3백80번 출동해 코로나19 확진자 4백8명을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복귀하는 구급대원은 대구에서 1차 소독을 마친 뒤 남원의료원에서 2차 소독과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되며, 결과가 양성이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음성이면 119지역대에 2주 동안 자가격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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