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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명 연락 안 닿아...20분 만에 동나

2020.02.29 01:00
전북의 신천지 신도 전수 조사가 1차적으로 끝났는데 천 171명이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우체국에 이어 오늘은 하나로마트가 이른바 공적 마스크를 팔았는데 수요에 비해 양은 턱없이 적었습니다. 정원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라북도는 명단을 확보한 신천지 신도 만 3천 260명에게 모두 전화를 거는 일을 마쳤습니다. 이 가운데 9%인 천 171명이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강승구//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신천지 측과 최대한 신속하게 협조를 해서 무응답 신도들에 대해서 신속하게 조치를 하고 그래도 조치가 안 되면 판단해서 경찰과 신속히 협조해서 소재를 파악하고. 연락이 된 만 2천89명 가운데 열감과 인후통 등 증세가 있다는 응답자는 166명 입니다. 지난 달 20일 이후 대구 경북을 다녀온 64명 가운데 10명 등 신도 147명과 가족 19명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우선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는데 검사를 마친 8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증상이 없는 신도들도 2주간 능동감시를 받게 됩니다. 매장 입구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어제 우체국이어 하나로마트에 공급된 이른바 공적 마스크를 사려는 시민들입니다. 이 매장에 배정된 마스크는 겨우 300장. 한 장에 830원 짜리를 한 명이 다섯 장만 살수 있는 데 20분 만에 모두 팔렸습니다. SYNC 소비자 직원분에게 물어봐도 분명히 (판매가) 3월 초라고 했는데...오늘 (대기)표를 못 받은 사람은 어떻게 해요 그러면... 정부가 공적 마스크 공급을 시작했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량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마스크 판매와 구매를 둘러싼 혼란과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 NEWS 정원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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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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