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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밀물에 고립된 고등학생 3명 구조군산해양경찰서는 어제 낮 1시 30분쯤 군산시 옥도면 몽돌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밀물 때 고립된 고등학생 3명을 20분 만에 구조했습니다. 군산해경은 고립사고를 막기 위해 물 때를 확인하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휴대전화를 꼭 챙길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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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남 몫으로 챙기더니... 현안마다 발목전라북도와 광주전남이 여러 사업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그동안 광주 전남은 정부의 각종 공모에서 호남 몫으로 많은 사업을 가져가면서 전북은 불이익을 봤는데요 명분이 떨어지는 지역 이기주의가 최근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정부 공모를 통해 익산에 국립 호남권 청소년 디딤센터를 유치했습니다. 게임 중독이나 과잉행동 장애 등을 갖고 있는 청소년을 돕기 위한 거주시설입니다. 그런데 공모에서 탈락한 광주광역시가 사실상 같은 기능의 국립 청소년 치료재활센터 건립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말에는 국민의힘과 손잡고 설계비 10억 원까지 확보했습니다. [광주광역시 관계자 : 지역 내에서 이 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계속 있어 가지고, 익산은 익산 대로 가고, 추가로 저희들이 건립 요청을 한 거예요.] 전라유학진흥원 문제도 마찬가집니다. 지난해 전북과 광주전남이 전남 한국학 호남진흥원을 전북의 전라유학 진흥원으로 통합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광주전남 정치권과 학계가 반발하면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광국/전남도의원(지난해 11월) : 한국학 호남진흥원에서 전북까지 좀 영역을 넓혀서 같이 연구할 필요는 있으되 굳이 통합할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여기에 전라북도가 주요 현안으로 수년 전부터 추진해온 전북 인권사무소까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광주에 국가인권위 인권사무소가 있는데도 전남이 또 인권사무소를 유치하기 위해 나섰기 때문입니다. [정호윤/전라북도 인권담당관: 전라북도 인권사무소 설치도 쉽지 않은 현실적 상황에 놓여있는데 전남까지 인권사무소 설치를 요구하게 되면 우리 전북 인권사무소 설치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호남 몫이라는 명분으로 많은 공공기관을 가져간 광주 전남이 전북과의 상생은 외면한 채 지역 이기주의에 빠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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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하림 유치 청신호(시군)임실군이 하림그룹의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창군이 터미널을 직접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종합식품기업인 하림그룹이 임실군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임실군은 하림그룹이 충남에 이어 오수농공단지에 펫푸드 관련 투자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림그룹은 조만간 임실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심 민/임실군수: 반려동물 산업의 집적지인 오수 제3농공단지에 하림그룹의 식품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고창군이 고창여객자동차 터미널을 인수해 직접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고창군은 오는 2027년까지 1천7백억 원을 들여 주상복합건물로 터미널을 새로 지을 예정입니다. [나철주/고창군 건설도시과장: 군민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고창터미널을 앞으로도 안정적인 버스 운행과 편안한 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잘 관리, 운영하겠습니다.] 남원시와 산림청 등이 영농 부산물 파쇄작업을 시연하고 소각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남원시는 영농 부산물을 파쇄기로 잘게 부수면 퇴비로 이용이 가능하고, 산불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갑식/남원시 금지면: 전지한 잔가지가 많이 나와서 그전에는 다 소각을 시켰는데 지금은 파쇄시켜서 농사짓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7천여 권의 전자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진안군 전자도서관이 올해 1천여 권을 추가로 구입합니다. 전자도서관은 진안군민은 물론 진안군에 있는 사업장의 근로자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JTV 뉴스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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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332억 원 들여 사방사업 추진산사태 등을 막기 위한 사방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올해 332억 원을 들여 생활권과 가까운 산사태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장마철 이전에 사방댐 75곳 등을 새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기존에 설치된 사방시설의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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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우정 전 군수.... 마을회관 사유화 논란박우정 전 고창 군수가 주민들이 사용해야 할 마을회관을 수년째 사적 공간처럼 사용해 논란입니다. 주민들은 불편을 감수하며 속앓이를 해왔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창군의 한 작은 마을. 마을회관 문을 열고 들어가자 한 남성이 나옵니다. 바로 박우정 전 고창 군수입니다. 박 전 군수는 이 마을회관에 탁자 2개, 의자, 소파 등을 가져다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 전 군수의 자택은 고창읍에 있지만 4킬로미터 떨어진 이 마을회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특별한 일이 없으면 주로 이곳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것입니다. [박우정/전 고창 군수: 신문이나 보고 뭐하고 그러면서 지냈고, 군수 낙선한 사람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혼자 칩거하다시피 있는 게 제일 편안해요.] 이런 박 전 군수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박 전 군수가 마을회관을 개인 공간처럼 사용해 마을회관에 드나들기가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인근 마을 주민(음성변조): 아침에 올라와서 하루 종일 살아요. 그래서 그 마을 사람들이 회관을 이용을 못 하고 있다고 그렇게 뭐 소문이 들리더라고요.] 박 전 군수는 마을 가구 수가 적어 회관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랬다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면 사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우정/전 고창 군수: 이게 공용 시설인데 나만 편안하게 쓰는 것이 어떤 경우에는 기분 좋을 수는 없겠다. 그런 생각을 제가 가지고 있고 그 점에 대해서는 내가 미안하게 생각하고...] 주민들을 위한 공용 시설을 사유 공간처럼 사용했다는 비판 속에 한때, 지역을 대표했던 전직 단체장의 처신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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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의 운동화 들고 간 도청 팀장 '견책'전라북도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기차역 대합실에 놓인 운동화를 들고 갔다가 적발된 도청 A 팀장에게 견책 처분을 내렸습니다. A 팀장은 지난 1월 남원역 대합실 의자에 놓여 있던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를 가져갔다가 점유 이탈물 횡령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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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퇴비 무료 성분 검사 (시군)진안군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성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합니다. 남원시가 75 가지 민원의 처리 기간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최종범 기자입니다. 진안군이 가축 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수질 오염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무료로 퇴비 성분 검사를 실시합니다. 축산농가는 1년에 한 차례에서 두 차례의 퇴비 성분 검사를 받고 부숙도 판정에 따라 퇴비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김아름누리/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부적합 퇴비 배출 시 과태료가 부과되니 축산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가축 분뇨 성분 분석을 의뢰해 퇴비 부숙도 검사 후 배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원시가 처리 기간을 단축하는 민원의 종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건축, 환경 인허가 등의 민원 75가지를 추가해 최대 90일까지 처리기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박미라/남원시 민원과 종합민원담당: 민원 처리 기간 단축으로 앞으로도 민원인이 더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무주군이 로컬JOB센터에 구직신청을 한 주민들에게 최대 9만 원의 면접 활동비를 지원합니다. 면접 활동비는 한 차례에 3만 원으로, 무주군민뿐만 아니라, 무주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JTV NEWS 최종범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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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조주의보 발효, 장수. 임실 등 산불 잇따라오늘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임실과 장수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10분쯤 임실군 오수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ha를 태우고, 2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인근 농막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불똥이 튀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1시 50분쯤에는 장수군 장계면의 야산에서 불이 나 헬기 4대가 동원돼 1시간 만에 진화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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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가산단 5곳 연결해 혁신클러스터 도약"도내 국가산업단지들을 연결해 혁신클러스터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연구원은 최근 완주와 익산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익산의 고속도로 분기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안에 5개의 국가산단이 집적되는 클러스터가 형성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5개 국가산단을 세부 교통망으로 연결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연계한 기업 유치 특례를 발굴하는 등 혁신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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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갑질 의혹' 도청 팀장 중징계 놓고 반발갑질과 괴롭힘 의혹으로 강등 처분된 전북도청 팀장의 징계를 놓고 내부에서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북도청 공무원노조는 갑질 가해자는 최대 파면까지 할 수 있는데도 강등 조치에 머물면서 징계가 미온적이라는 공무원들의 목소리가 높다며 무관용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주 전라북도는 부하직원에게 갑질과 괴롭힘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5급 팀장을 6급으로 강등하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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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미세먼지 '나쁨'...낮 기온 20~23도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였고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상 3에서 7도, 낮 기온은 영상 20도에서 23도가 예상됩니다. 모레도 낮 기온은 20도가 넘겠으며 모레 밤부터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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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공의 날, 임광세 풀무원다논 대표 대통령 표창전주상공회의소는 제50회 상공의 날을 맞아 모범기업인 표창 전수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임광세 풀무원다논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안광섭 재성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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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아직은 불안해요”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오늘부터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습니다. 홀가분하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아직까진 불안하다는 시민들이 더 많았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 입과 코를 막고 있던 마스크가 사라지자 시민들의 표정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문경빈 / 전주 효자동 : 원래는 좀 답답해가지고 화장도 많이 뜨고 했는데 그런 것도 없고 해서...] CG IN // 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과 대형마트, 터미널, 기차역 등에 있는 개방형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2년 5개월 만에 해제됐습니다. 다만, 출퇴근 시간과 코로나19 고위험군, 그리고 유증상자에게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됩니다. //CG OUT 하지만, 대부분의 승객은 아직은 감염이 걱정된다며 마스크를 계속 쓰겠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이선화 / 전주시 덕진동 아무래도 여러 사람이 타니까 불안하죠. 일단은 불안하니까] [고동현 / 전주시 효자동 : 여전히 코로나가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주변에 걸린 사람들도 있고 하니 불안하기도 하고...] 하루에도 여러 명의 승객과 접촉하는 대중교통 종사자들도 불안함을 느끼는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김상영 / 버스 기사 : 저희가 이제 환풍기를 돌린다고 해도, 사람과 너무 접촉이 되다 보니까 좀 코로나가 위험하긴 하죠.] 요양병원이나 장애인복지시설 같은 입소형 시설, 그리고 병원과 일반 약국에서는 마스크 의무 착용이 유지됩니다. 방역당국은 마스크를 완전히 벗는 것은 세계보건기구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한 이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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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월 학력평가 전북 고1 학생 제외 형평성 논란오는 23일 고등학교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예정된 가운데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번 평가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전교조 전북지부와 맺은 단체 협약에 따라서, 지난 2021년부터 3월 학력평가에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제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전국의 모든 학생이 응시하는 시험을 보지 않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서 전교조와 단협 규정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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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의회, 위법. 부당 인사...공익감사 청구남원시의회가 최경식 남원시장의 인사 발령이 위법하고 부당하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원시의회는 최 시장이 상위법인 조례와 맞지 않게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등 위법하고 부당한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감사원 감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해 7월과 올해 1월 두 차례 인사에서 6급 보직자 15명의 보직을 박탈하고, 농촌지도직 공무원을 본청 부서에 발령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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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민방위 분야 최우수 기관 표창전라북도가 지난해 비상대비 민방위 분야에서 정부로부터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는 618곳의 대피시설을 확보하고 학교 내 지하수 시설 640곳을 확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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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주.전남 '혁신도시 채용 광역화' 외면전국의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은 지역 인재를 의무적으로 30% 이상 채용해야 되는데요, 국토부가 권역별로 혁신도시를 묶어 지역 인재가 지원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늘리기로 했지만 호남권만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부터 전국 10개 혁신도시를 생활권역별로 묶어 지역 인재 채용의 광역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CG IN) 강원과 제주는 단일 권역으로 놓되 전북과 광주전남, 대구와 경북, 대전과 충청, 부산.울산.경남으로 묶은 겁니다. (CG OUT) 예를 들어 전북이나 광주전남에서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하면 두 지역의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지원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정원익 기자 : 발 빠르게 움직인 대구와 경북이 지난 2016년 가장 먼저 광역화에 성공했고, 대전과 충청이 뒤를 이었습니다.] 울산, 경남은 2년 전 부산을 제외하고 우선 광역화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호남권은 광주전남의 반대로 여전히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공공기관은 13곳으로 6곳인 전북보다 2배 이상 많다 보니 채용 인원이 적은 전북과 묶이면 손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채용 규모도 우리보다 두세 배 정도 많고 하니까. 정치권에 가서 얘기도 하고 국토부 균형위 회의 있을 때마다 건의를 하지만 전남이라든가 그쪽에서는 전혀 반응이 없죠.] 국토부는 자치단체 간 협의가 먼저라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 (법에는) 시도지사가 협의해서 정하는 걸로 돼있습니다. (광역화를) 하면 좋겠다, 이렇게 할 수 있는데 법령에는 저희가 강제적으로 임의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죠.] 광역화에 성공한 지역들 역시 수년간의 진통 끝에 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지역 인재 채용의 취지를 살리고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광주 전남 쪽의 전향적인 자세와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추진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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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 거래 살아나나 ..."아직은 신중론"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거래 절벽에 빠졌던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의 하락폭도 둔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만성지구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지난달 이곳에서 9건이 거래돼 한 달 단위 거래건수로는 지난해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cg in) 한 부동산 전문 앱 사이트에 따르면, 전주의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2월 306건에서 지난 1월에는 2백 건 넘게 늘어난 525건, 지난달은 416건을 기록했습니다. out) 매매 가격 하락세도 둔화되고 있습니다. cg in)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9월부터 하락세를 보이다 12월에는 1.59%의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올 들어 1월에는 0.99%로 하락폭이 다소 줄었습니다. cg out) 세금 감면과 대출 한도액 확대 등 정부의 잇따른 규제 완화 정책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입니다. [박준철 공인중개사 : 호가들을 매도인들이 좀 낮추다 보니까 매수자들도 좀 알아보고 있고 금리도 작년보다 오르는 추세가 멈추고 고정되다 보니까 여기서 심리도 조금씩 살아나고 ] 하지만, 여전히 고금리 정책이 유지되고, 경제 상황도 불투명해 반등의 신호탄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노동식 공인중개사협회 중앙자문위원 : 지금 정확히 미래가 불확실하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경기 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엘자형으로가서 그동안 쭉 내렸는데 보합세로 당분간은 가리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지만 아직은 거래량이 바닥을 쳤다고 보기에는 시기 상조란 지적이 나오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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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봄꽃 기지개...개화 시기 빨라져아침과 저녁에 쌀쌀하긴 해도 낮에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봄꽃도 기지개를 켜고 있는데 개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가지마다 하얀색 꽃이 피었습니다. 선비의 꽃으로 불리며 봄을 알리는 매화입니다. 그 옆에는 분홍색 빛의 홍매화도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봄기운 가득한 꽃들을 보며 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김인수//전주시 인후동: 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나들이 나오니까 너무 좋고요. 꽃들도 너무 예쁘네요.] 봄의 전령으로 여겨지는 노란 개나리도 활짝 피는 등 봄꽃들이 속속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CG) 한 민간 기상전문 업체가 예측한 올해 전주의 개나리 개화 시기는 3월 20일입니다. 지난해보다 이틀, 평년보다는 엿새 빠릅니다. 진달래와 벚꽃은 오는 27일부터 피기 시작할 것으로 예측됐는데 지난해와 평년보다 짧게는 이틀, 길게는 7일 앞당겨졌습니다. 봄꽃 피는 시기가 빨라진 건 2, 3월의 평균 기온이 과거보다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올해 전주의 평균기온은 2월 3.0도, 3월 9.5도입니다. 30년 전보다 각각 1.1도와 3.7도가 높습니다. 남원 용궁마을 산수유 축제가 오는 25일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등 이달 말부터 화려한 봄꽃 잔치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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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조특보...내일 낮 최고 19도, 미세먼지 '나쁨'전북 모든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대기가 메말랐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 16도에서 19도로 일교차가 큽니다. 내일도 낮에 먼지안개가 끼는 등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는 낮 기온이 20도를 넘고 수요일 오후에는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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