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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개발청, 새만금 국가산단 확대 추진새만금 국가산단에 기업유치가 잇따르면서 국가산단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가산단을 확대하는 방안의 타당성을 조사하는 연구 용역의 입찰을 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역 대상지는 새만금 국가산단을 제외한 새만금 사업지역으로 3개 이상의 후보지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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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청년 정착 지원 대상자 3천 명 선정전라북도가 청년 지역 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 3천 명을 선정하고, 이달 말부터 수당을 지급합니다. 이 사업에 따라 도내에서 농림어업을 하거나 중소기업에서 일하며 정착 의지를 가지고 있는 청년에게 최대 1년 동안 매달 30만 원씩 지원됩니다. 이번에 선발된 3천 명 가운데 90% 이상이 중소기업 재직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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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후부터 비...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어제부터 이어진 황사의 영향으로 전북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짙은 황사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일요일인 모레부터 걷히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5에서 8도, 한낮 기온은 14에서 18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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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목천동서 승용차, 화물차 추돌 1명 숨져오늘 오전 5시 30분쯤 익산시 목천동의 한 교차로 인근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고 60대 운전자가 심정지 끝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을 가던 승용차 운전자가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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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떨어지는 출산율...벼랑 끝 몰린 어린이집지난해 전북지역의 합계 출산율은 0.8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출산율이 끝없이 하락하면서 가장 영향을 받는 곳이 어린이집입니다. 수용할 어린이가 없다 보니 해마다 수십 곳씩 문을 닫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에 있는 한 어린이집입니다. 놀이터는 텅 비었고 문은 굳게 잠긴채 각종 요금 고지서만 쌓여 있습니다. 해마다 원아들이 줄면서 운영난을 견디지 못해 최근 문을 닫은 겁니다. (CG) 지난 4년 동안 도내에서 폐원한 어린이집은 무려 373곳. 한해 평균 90곳이 훌쩍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곳이 문을 닫았는 데도 남아있는 어린이집의 정원 충원율은 75%에서 67%로 뚝 떨어졌습니다.// 같은 기간 민간 어린이집은 30%가 넘게 줄었고 만 2세 이하의 영아를 돌보는 가정 어린이집은 44.5%나 감소했습니다. 순창과 임실, 진안에서는 가정 어린이집과 민간 어린이집이 2년 전 아예 자취를 감췄습니다. (CG) 도내 5세 이하 어린이는 지난 2018년 6만 3천여 명에서 4년 만에 2만 명 넘게 줄었습니다. 한해 평균 5천 명이 넘는 셈입니다./// 이 때문에 현재 문을 열고 있는 어린이집들도 내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전주 00 어린이집 원장(음성변조): 올해 같은 경우는 아이들이 거의 상담도 없고 운영을 하고 싶은데 만약에 상황이 계속 이렇다 하면은 운영을 못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정책당국과 자치단체도 공립시설을 강화해 공백을 메운다는 계획입니다. [전북도 관계자(음성변조): 이제 민간이나 가정 어린이집보다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더 강화를 해야 된다는 그런 기조 때문에 저희가 지원 사업이라든가 확충 사업을 좀 더 하고 있어요.] 출산율 저하로 어린이집이 크게 줄고, 이게 다시 보육환경의 악화로 이어지면서 저출산의 그림자가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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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3학년도 1회 검정고시, 다음 달 8일 실시올해 첫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가 다음 달 8일 치러집니다. 올해 시험은 모두 1천71명이 지원해 전주 평화중학교와 송천중학교 등 4개 시험장에서 진행되고, 합격자는 5월 9일 발표됩니다. 코로나19 감염 등으로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를 원할 경우에는 4월 7일까지 전북교육청에 신청서를 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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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비위 공무원 징계 강화전라북도가 비위 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강화합니다. 음주운전의 경우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8% 이상에서 0.2% 미만이면 정직 2개월에서 강등, 0.2% 이상이거나 음주 측정에 불응하면 정직 3개월에서 해임 처분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또 갑질을 한 공무원은 주요 보직에서 배제하고 승진 심사를 제한하며, 보수와 복지 혜택도 축소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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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억 넘게 들인 관광 앱...2년 만에 중단전라북도가 대표 생태관광 자원인 천리길을 홍보하기 위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운영이 지난달 중단됐습니다. 이용도도 떨어지고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서 2년 만에 결국 사라지게 됐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라북도 천리길은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둘레길입니다. 천리길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라북도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천리길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습니다. // CG IN 개발비로 1억 1천만 원을 들였지만 2년이 넘도록 다운로드 건수는 684회 밖에 되지 않습니다. //CG OUT 그나마 앱 운영은 지난달 종료됐습니다. 천리길의 홍보가 제대로 돼있지 않고 무엇보다 천리길 앱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색있는 서비스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천리길 설명이나 천리길 지도는 다른 곳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고, 둘레길 탐방객들의 수요와도 맞지 않습니다. [INT 이지연 / 전주시 인후동 : 올레길, 남파랑길 외에는 천리길은 처음 들어봐요. 깔아야 되는 그런 번거로움이 있으니까 사용 안 할 것 같고, 또 어르신들 같은 경우에는 NFC에 접근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 방법이잖아요... ]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앱의 리뷰를 보면, 지난해 4월부터 앱 작동에 문제가 있다는 평가가 올라왔습니다. 천리길을 운영하는 전북 생태관광 센터는 오류를 수정해왔지만 결국 앱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전라북도 생태관광 센터 관계자: 이제 이용률도 많이 떨어질뿐더러, 이제 중간중간에 자잘한 오류들이 많아서 이걸 유지 보수 관리를 하는 비용보다는 차라리 저희가 운영 중단을 하는 게...] 개발비와 유지관리비 등으로 1억 6천여만 원이 투입된 천리길 애플리케이션! 지역 관광의 특색이나 이용객들의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결국 2년 만에 사라졌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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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6회 JTV 정기 주주총회 열려JTV는 오늘 본사 사옥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태윤 기타비상무이사와 최승희 사외이사의 선임을 의결했습니다. JTV 한명규 사장은 전주방송이 지난해 창사 이래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고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사 평가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가치 창조로 시청자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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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군, 지역 출신 대학생에 생활지원금순창군이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남원 지리산 산수유 축제가 오는 25일 주천면 일원에서 열립니다. 강 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순창군이 지역출신 대학생들에게 1인당 최대 1,60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대학생 자신이 순창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모 가운데 한 명이 1년 이상 거주한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 신청은 5월 1일부터 거주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됩니다. 남원 지리산 산수유 축제가 오는 25일 주천면 원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립니다.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산수유꽃 돌담길 걷기와 산수유로 만든 음료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김민주 / 남원시 주천면장 : 돌담길 사이사이에 핀 산수유꽃과 함께하는 지리산 산수유 축제에 오셔서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군산시가 짬뽕 특화거리에 입점을 희망하는 중식당 운영자에게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식당 증축과 내부 인테리어, 간판 설치비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익산시가 종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다음 달 21일부터 열 차례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성지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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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 여자친 구 등 2명 살해하려 한 40대 구속기소전주지검은 전 여자 친구와 그녀의 지인을 둔기로 때려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헤어진 여자 친구가 다른 남성과 교제하는 것으로 착각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지난 2020년 10월에도 이별을 통보한 여자 친구에게 의자를 던지고, 목을 조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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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전사인데'...관리자 무혐의에 유족 반발지난해 전주의 한 건물에서 2명이 변압기에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유족들은 변압기 관리가 허술했다며 관리 업체를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 유족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이 건물 지하 2층 변압기실에서 70대 남성 2명이 숨졌습니다. 2만 2천 볼트가 넘는 고압 전류에 감전된 것입니다. 숨진 남성 가운데 한 명은 이 건물의 소방 안전을 담당하던 입주자였습니다. 유족들은 건물의 전기안전관리 업체가 관리를 소홀히 했다며 업체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당시, 변압기실 문이 열려 있었고 고압 전류가 흐르는 변압기를 만지지 못하도록 하는 안전장치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유족 : 위험한 공간에 문이 개방됐다는 자체부터도 위험한 것이었고, 아버님 장례를 치르고 왔을 때도 이렇게 문이 열려 있었어요.] (CG) 전기안전 관리법에 관리자는 전기 설비의 안전 관리를 위해 확인, 점검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안전 관리 업체는 매달 시설을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었고, 출입문 개폐는 자신들의 책임 업무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변압기의 캐비닛 잠금장치는 사고 후에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안전관리 업체 관계자 : 우리가 이 건물에 있다 보니까 자꾸 여기 와서 문 열어달라고 그랬었는데 저희가 할 일이 아니에요. (그전에는 (변압기 캐비닛을) 그냥 열고 닫을 수 있었던 거네요.) 그렇죠.] 경찰은 안전 관리 업체가 고인의 변압기실 출입을 예측할 수 없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린 상황. 이에 대해 유족들은 이의 신청을 제기해 논란은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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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납품 대금 13억 미지급"...대책 마련 촉구아파트 건설 현장에 자재와 장비를 납품해온 지역업체 12개가 공사 협력업체로부터 13억 원의 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오늘 완주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해 1월부터 대금 지급이 밀려있지만 협력업체는 물론 협력업체를 관리해야 할 시공사는 무책임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해당 업체들이 현재 자금난으로 부도 위기에 놓여있다며 건설 허가를 내준 완주군도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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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공노조 "최경식 시장, 막말 답변 사과해야"최경식 남원시장의 막말 논란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무원 노조 남원시지부는 성명을 통해 최 시장이 임시회 시정질문을 정책 논쟁이 아닌 막말 답변으로 얼룩지게 했다며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경식 시장은 지난 20일 조직 개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오동환 남원시의원에게 거칠게 반박하며 품위 없는 발언을 쏟아내 시의원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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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기업유치 추진단 출범... 120개 기업 유치전주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 추진단을 출범시켰습니다. 기업유치 추진단은 기업인과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기업유치 추진단은 오는 2026년까지 탄소 소재와 수소 분야의 유망 기업 120개를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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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국 황사 영향 미세먼지 '나쁨' 내일까지몽골과 중국에서 시작된 황사의 영향으로 전북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쁨' 수준은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 남원에 31.6mm, 순창 24.1mm, 임실에 21mm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상 2에서 5도, 한낮 기온은 12도에서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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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서 운영비로 술 마신 시설공단 간부들 중징계부서 운영비로 점심시간에 술을 마신 전주시설관리공단 간부급 직원들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부장급인 3급 2명에게 정직 3개월, 4급 1명에게는 정직 1개월의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부서 운영비로 점심 식사를 하며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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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요 관광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전라북도가 오는 5월까지 대둔산과 마이산 등 주요 관광지에 있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합니다. 전라북도는 일반 차량이 장애인 전용 구역에 차를 세우거나 물건을 쌓아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 단속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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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에 이차전지 1조 2천억 투자 유치우리나라와 중국 기업이 공동 설립한 이차전지 업체가 새만금에 1조2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체 새만금 투자금액 보다 많고, 제조 분야 투자로는 새만금 개발이 시작된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조 단위의 투자 규모도 규모지만 세계의 기술 선진국들이 앞다퉈 경쟁하고, 가장 성장성이 큰 업종이라는 점에서 더욱 반가운 일인데요. 이번 투자 유치를 신호탄으로 또다른 이차전지 업체들의 대규모 투자도 예상돼 더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6공구입니다. [트랜스] 한중 합작기업인 GEM 코리아 뉴에너지머티리얼즈가 이곳에 연간 10만 톤 규모의 전구체 생산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전구체는 전기차 배터리 같은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데,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로 새만금을 낙점한 겁니다. [트랜스] 투자금액은 1조 2천1백억 원, 제조기업의 새만금 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새만금 투자기업 21곳의 투자금을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 오는 6월 착공해 2025년에 1공장, 2027년에 2공장이 차례로 가동을 시작하면 천 백여 명의 일자리가 생깁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와는 별도로 이차전지 관련 기업 서 너 곳의 조 단위 투자가 성사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규현/새만금개발청장 : 이것을 기회로 해서 앞으로 이런 국제적인 기업들과의 동맹이 많이 이루어질 것 같고요. 그 장소가 바로 앞으로는 새만금이 될 거라고 저희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CG IN 이차전지는 원료인 소재와 이를 담는 셀과 모듈, 팩, 그리고 응용과 재활용 분야로 나뉘는데 전북에는 모두 58개 기업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CG OUT 이차전지는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기술 패권 경쟁의 대표 품목인데다, 조만간 세계 시장 규모가 반도체를 앞지를 거라는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 기존 입주업체에 대규모 투자 유치까지 이어지면서 새만금 나아가 전북이 이차전지 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관영/전라북도지사 : 전라북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이차전지 소재업체들이 새만금 주위에 들어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업들의 수요가 급격하게 늘면서 새만금 산업단지 용지가 부족해진 상황. 새만금개발청은 남아 있는 3개 공구의 매립공사를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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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보건소, 갑질·성폭력 팀장 중징계해야"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성명을 내고 직원들에게 갑질과 성폭력을 가한 보건소 팀장을 중징계 할 것을 전주시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난해 전주보건소의 한 팀장이 직원 16명에게 갑질과 성폭력을 저질렀지만 전주시가 징계 가운데 가장 가벼운 '견책' 처분을 내리는 데 그쳤다며 반발했습니다. 또, 전주시의 재발 방지대책을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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