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 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임실군은 옥정호의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정읍시가 전기차 화재에 따른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깁니다.

정읍시는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아
최대 2천만 원의 이전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임실군이 상수원 지킴이 28명을 선발해
옥정호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습니다.

또, 옥정호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블루길과 배스 등
생태 교란종의 퇴치 사업도 실시합니다.

[이정현/임실군 옥정호힐링과:
옥정호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과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 보전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가
모레(16일)부터 사흘 동안
선운산도립공원에서 열립니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물총 싸움과 함께
고창 수박, 복분자 시식 등
다양한 체험과
시식 행사가 마련됩니다.

[김선미/고창군 원예특작팀장: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장에 많이들 놀러 오셔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쉬어가시길 바랍니다.]

장수군 산서면에서 재배된 양파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47만 망 정도의 양파가
전국으로 출하돼 82억 원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