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빈집과 노후주택 정비 사업을
추진합니다.

임실군은 교육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학원비를 지원합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남원시가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이백면 계산마을과
대강면 강석마을의 생활 기반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농식품부의 공모에 선정된 남원시는
빈집과 노후주택을 정비하고,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할 계획입니다.

[박주연 / 남원시 건축과 :
농촌 생활 기반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구 유입으로 농촌 소멸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임실군이 저소득층과 다자녀,
다문화 가정 초·중학생들의 학원비를
보조합니다.

모두 162명에게 올해 말까지
매달 최대 15만 원씩을 지원합니다.

또, 방과 후 국영수 과목 심화 과정에
참여할 중학생 3명을 추가로 선발합니다.

[최용한 / 임실군 행정지원과장 :
초·중학생에 대한 학원 위탁 프로그램과 봉황인재학당 운영을 통해 학부모 부담 경감과 교육 격차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완주군 구이저수지 8.8Km의 둘레길은
소나무 능선길과 대나무 숲길 등으로
조성돼 있습니다.

완주군은 전체 구간을 돌고 온
1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무주군의 오색단풍작은도서관이
국회도서관의 책 기증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오색단풍도서관은 책 4백 권을 지원받게 돼
주민들의 독서 문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