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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 돌며 차량서 금품 훔친 20대 붙잡혀전주 덕진경찰서는 대전과 여수 등 전국을 돌며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 등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량을 골라 현금과 시계 등 7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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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창고서 화재... 1,300만 원 피해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정읍시 북면의 한 전기 시공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와, 안에 있던 장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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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가교육위, 미래교육 소통 간담회 개최전라북도와 국가교육위원회가 도청에서 미래교육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과 도내 대학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위기에 빠진 지방대학의 활성화 방안과 전북형 대학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 지역 소멸과 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자치단체와 대학 간의 연계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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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돈 안 주면 공사 방해"...무늬만 노조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공사업체를 협박해 수천만 원을 빼앗아 온 전 노조 간부 2명이 구속됐습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말만 노동조합이었을 뿐 조합원이라고 해야 자신들 2명 밖에 없던 무늬만 노조였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찰이 구속한 전 노조 간부 2명의 수법은 이랬습니다. 먼저 공사 현장을 찾아가 조합원 채용과 활동비 등을 요구합니다. 만약 거절하면 소음과 분진을 문제 삼아 집회를 열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공사기간이 길어지면 시공사의 손해가 커진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사무실도 없고, 조합원이라고 해야 자신들 2명이 다인 이름뿐인 노조였습니다. [여상봉 /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 노조 조끼를 입고, 그리고 노조 차량을 타고 와서 자신들의 요구 조건을 들어주지 않으면 공사를 방해하겠다고...] 이들이 지난 2019년부터 1년 넘게 전주와 익산 등을 돌며 이렇게 5개 공사업체로부터 빼앗은 돈은 모두 4천2백여만 원. 한 공사현장에서는 현장 노동자로 일 한 것처럼 등록해 놓고 임금을 받아 챙기기도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 경찰은 이들 말고도 공범인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추가 범행이 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CG) 경찰은 건설 현장의 불법행위와 관련해 현재 25건에 102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유형 별로는 금품 갈취가 18건으로 가장 많고, 채용 강요와 각종 폭력이 뒤를 이었습니다. /// 경찰은 오는 6월까지 건설현장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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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SUV, 건물로 돌진해 2명 다쳐..."급발진 의심"어제 오후 3시 30분쯤, 전주시 중화산동에서 SUV 차량이 승용차 2대를 들이받고 상가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인 70대 남성과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여성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 중 갑자기 차 속도가 빨라졌다는 SUV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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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학 충원율 올라갔지만...모집 정원은 감축올해도 도내 대학들이 신입생 정원을 다 채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충원율은 대부분 상승했는데요 입학 정원을 지난해보다 줄였기 때문입니다. 전문대는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 도내 주요 4년제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입니다. (CG) 전북대가 99.8%, 군산대 95.6%, 우석대 85.1%로 모두 미달이었습니다.// 긍정적인 건 지난해보다 충원율이 크게 상승했다는 겁니다. (CG) 지난해 88%를 기록한 원광대의 충원율은 올해 7%p, 우석대는 3.4%p, 군산대는 12%p 넘게 올랐습니다.// [고석인/군산대학교 입학처장: 올해도 이제 수요자 중심 대학으로 저희가 지향을 하려고 하고 수요자들이 요구하는 그런 쪽을 반영해서 구조조정하고...] 충원율이 상승한 데는 학과 구조조정과 함께 모집 정원을 감축한 것도 큰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CG) 주요 대학마다 올해 모집 정원을 지난해보다 3%에서 최대 8%까지 줄이면서 충원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립대 관계자(음성변조): 도내에 있는 많은 사립대학이 250명 내지 500명, 약 15% 정도를 2년에 걸쳐서 정원을 조정했습니다. 즉 폐과라든지 이런 것들을 많이 하면서 15% 정도의 모수가 줄었죠.] 전문대는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CG) 기전대는 정원을 7명 줄이고도 충원율이 10%p 줄었고, 15명을 줄인 비전대 역시 3%p 가량 떨어졌습니다. // [전문대학 관계자(음성변조): 4년제랑 전문대랑은 경로가 다른데도 불구하고 학령 인구가 감소가 되니까 복합적인 요인이 너무 많아서 저희들도 좀 조사를 해봐야 하는 상황이에요.] 모집 정원을 줄이며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올해 수능 응시생이 역대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학들의 고민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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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궂은 날씨 속에 실내에서 즐긴 휴일휴일인 오늘은 비가 오고 쌀쌀해져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은 실내로 향했습니다. 화려한 꽃으로 가득한 식물원과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박물관에는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울긋불긋 형형색색의 꽃이 만개했습니다. 모양도 색도 다 다르지만, 환히 피어난 꽃이 시선을 빼앗습니다. 사진으로 그 모습을 남겨보기도 하고,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손부채질로 꽃향기도 맡아 봅니다. 은은하게 퍼진 꽃내음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김진희, 정기원 / 전주시 서신동 : 형형색색의 꽃도 보니까 기분도 좋고 향도 좋고. 날씨도 우울한데 아주 좋아요. 꽃을 보면 눈도 밝아지고 우울한 마음도 편안해지니 좋죠.] 비를 피해 어린이 박물관에도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과거 시험을 보러 가는 선비들을 체험하고 있는 아이들. 갓도 쓰고 당시 선조들의 모습을 따라해 봅니다. 아이들과 과녁을 맞히는 부모들도 신이 났습니다. 손으로 누르는 대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체험장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합니다. [임헌석 / 경기도 평택시 : 아이들과 함께 노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손으로 즐기고 경험하고, 쌓고 하는 게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게 좋았기 때문에 왔습니다.] 오늘 하루 전북지역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왔습니다. 현재 군산과 김제, 부안 등 6개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후 9시부터는 군산과 부안, 고창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1도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영상 7도에서 10도로 예상되며 모레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평년 수준 이상으로 기온이 회복될 전망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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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새 지도부 '남원 국립의전원' 입장 주목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을 공약한 가운데 국민의힘 새 지도부의 입장이 주목됩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달 16일 광주에서 열린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남원 국립의전원을 설치하려면 대통령과 손발이 맞는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 법안은 의사협회 반대 등으로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 심사 소위에 계류돼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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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후보지 선정남원시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들어설 사업 부지를 선정했습니다. 부안군은 지방 소멸 대응 기금을 활용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원시가 하루에 1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소각 시설 부지로 대산면 대곡리를 1순위로 선정했습니다. 남원시는 행정절차를 밟아서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장희준 / 남원시 환경과장 :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부지가 선정된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안군이 지방 소멸 대응 신규 사업 보고회를 갖고 100개의 사업을 발굴했습니다. 부안군은 육아 돌봄, 주거 지원, 생활인구 등의 사업을 바탕으로 지방 소멸 대응기금의 투자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허용권 / 부안군 미래전략담당관 :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내실 있는 지방 소멸 기금 계획을 확정하여 생동하는 부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실군이 관내 1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합니다. 노인들은 14주 동안 일주일에 두 차례씩 전문 강사와 함께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김충금 / 임실군 방문보건팀장 : 노인의 생애 주기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순창군이 친환경농업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직불금 신청을 4월 말까지 받습니다. 농민들은 품목에 따라 헥타르 당 최대 1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JTV NEWS 강훈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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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육아휴직 대체인력 고용' 세제 감면안 발의육아 휴직 대체 인력을 고용하는 기업에도 세제 혜택을 주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현재는 육아 휴직한 노동자가 복직하는 경우에만 기업 법인세를 감면해주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은 고용노동부 조사를 인용해 육아 휴직을 쉽게 사용하기 어려운 분위기라면서, 육아 휴직 활성화를 위해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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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외 관광객 몰리는데...부안은 '느긋'(대체)오는 8월에 열리는 새만금 잼버리에는 참가자들 말고도 수천 명의 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개최지인 부안에 더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한여름 성수기까지 겹치면서 숙박시설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우려되는데 정작 부안군은 아무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드넓게 펼쳐진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입니다. 오는 8월 1일부터 12일 동안 170여 개 나라 청소년 4만 3천여 명이 이곳에 텐트를 치고 머물게 됩니다. 또 참가자들의 가족 등 해외 관광객들도 전북을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들은 야영지에 들어갈 수 없는 만큼 숙박시설을 이용해야 합니다. [정원익 기자 : 전라북도는 이 같은 관광객이 6, 7천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최인경/전라북도 관광총괄과 전문위원: 14개 시군 구석구석에 가서 직접 체험을 하는 그런 여행상품으로서 보통은 2박에서 3박 정도의 우리 전라북도를 잘 알 수 있는 여행 코스로.] 그러나 정착 개최지가 있는 부안군은 숙박 대책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까지 겹치는 상황에서 해외 관광객을 위한 별도의 숙박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회 개최가 확정된 뒤 8년이나 지났지만 특별한 대책은 없었습니다. 담당 부서에서는 전체 숙박시설의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전북교육청 교직원 수련원이나 농어촌 체험마을 같은 시설의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도 부족했습니다. 캠핑카나 학교 운동장을 활용하는 방안은 아이디어 차원에서 논의됐을 뿐입니다. [부안군 관계자: 숙박시설이야 뭐 개인들이 다 예약을 하고 오셔야 되잖아요. (어려움이) 있겠죠, 만약에 더 오신다면, 안 그래도 성수기인데. 그렇다고 해서 저희가 숙박시설을 지금 당장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건 없잖습니까.] 잼버리까지 남은 기간은 이제 겨우 다섯 달. 애써서 유치한 국제 행사의 파급 효과가 다른 지역으로 새 나가는 것은 아닌지, 면밀한 보완대책이 시급합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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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기협, KBS에 비하 발언 재발방지책 촉구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인력 유출과 관련된 KBS 기자의 전주 비하 발언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기자협회는 성명을 내고 공정과 신뢰를 기치로 내건 공영방송이 전북도민에게 씻지 못할 큰 상처를 입혔다며 KBS에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북애향운동본부 역시 기금본부 이전설과 지역 비하 발언이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전북 정치권의 철저한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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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농어촌 노인 버스 요금 지원 검토전라북도가 농어촌의 노인에게 시내버스 요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도의회 도정 질문 답변을 통해 농어촌 노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군과 협력해 대중교통 요금 지원 등 교통복지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진안군은 70세 이상 군민에게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을 지원하고 있고 남원시도 조만간 시행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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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두동 편백마을 '자치 연금' 도입익산시 성당면의 두동 편백마을에 마을 자치 연금이 도입됩니다. 익산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마을의 공동 부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전기 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70세 이상 주민들에게 월 10만 원 안팎의 연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마을 자치 연금 제도를 도입한 곳은 익산에 4개 마을, 완주에 1개 마을이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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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도심 쓰레기 방치, 환경 관리원 '부족'전주의 신도심에 쓰레기가 방치돼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습니다. 전주시에 치워달라고 요청을 해도 그때뿐이라는 게 주민들의 설명입니다. 신도심의 인구에 비해서 청소를 담당하는 환경 관리원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최종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시 만성동, 도로 옆의 풀밭입니다. 곳곳에 쓰레기들이 즐비합니다. 1km가 넘는 구간에 각종 쓰레기들이 나뒹굴고 있습니다. 상가 뒤쪽의 빈터에는 온갖 생활 쓰레기가 방치돼 있습니다. [유우종/전주시 만성동: 생활 쓰레기도 많이 있고요. 왔다 갔다 하다 보면은 주변에 좀 오물도 많고 미관상 아주 좋지도 않고 그래서 좀 치워졌으면 어떨까 그 생각을 많이 했어요.] 또 다른 신도심인 에코시티의 한 공원 부근입니다. 이곳도 쓰레기 천집니다. 길을 지나가지 못할 정도로 인도에 널려 있습니다. 주민들은 시청에서 손을 놓고 있다며 불만을 털어놓습니다. [박형순/에코시티 인근 상인 : 여기가 인도잖아요. 근데 사람이 다닐 수가 없어요.... 민원을 두 번이나 넣었는데도 안 해주고 그래서 쓰레기가 여기까지 막 오기도 하고] (CG) 47,000여 명의 주민이 사는 만성동과 여의동의 환경 관리원은 9명 에코시티를 포함해 63,000여 명이 거주하는 송천 1동은 10명입니다. 반면, 인구가 만성동과 여의동의 절반도 되지 않는 금암동에는 12명, 덕진동에는 18명이 배치돼 있습니다.// 전주시는 구도심에는 단독주택이 많아서 인력이 더 필요하다는 설명이지만, 신도심의 쓰레기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주시청 관계자: 신도시보다는 구도심이 인력이 많이 배치되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쓰레기를 줄이는 목표를 두고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신도심으로 인구가 집중되면서 청소, 가로환경 정비 등의 기본적인 공공 서비스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작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최종범입니다.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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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농촌마을 갈등 조정 지원단 운영전라북도가 농촌마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변호사와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갈등 조정 지원단을 운영합니다. 전라북도는 지원단을 통해 원주민과 귀농귀촌인 간의 갈등, 주민 간의 의견 대립 등 크고 작은 문제 해결을 도울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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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정읍시 소성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습니다. 전라북도는 해당 농가와 인근 농가의 오리 4만 7천 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10km의 가금농가 51곳에 대해 정밀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난해 11월 순창을 시작으로 고창과 남원, 정읍 등에서 모두 8차례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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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령자 사고 늘지만 면허 반납은 7% 불과순창에서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는 70대 운전자의 미숙한 차량 조작 때문이었습니다. 도내 시군마다 고령 운전자의 면허반납을 유도하고 있지만 불과 7%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무려 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순창 사고운전자는 74살의 고령이었습니다. [황금석/ 순창경찰서 교통조사팀장(지난 8일): 정차하려고 했는데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것이 가속 페달을 세게 밟아서 옆에 대기 중인 피해자들을 충격했다고 ...] (CG) 지난 3년간 전북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560여 명, 이들 사고 4건 가운데 한 건은 65살 이상 노인 운전자가 낸 사고였습니다. // 고령 운전자는 인지 능력과 반사 신경이 떨어져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가 늦다 보니 사고 시 치사율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cg/// 실제로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인 음주운전은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고령운전자의 사고는 계속 늘어 음주운전의 세 배를 넘어섰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도내 시군들도 고령층의 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있지만 호응은 턱없이 낮습니다. 도내 65세 이상 면허 소지자는 17만여 명. 면허 반납 건수는 7%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남선/완주군 삼례읍: 지금 나이가 70인데도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그러니까 걸어 다니기는 멀고 차가 꼭 있어야 되는데 그래서 운전을...] 자치단체의 유인책도 고령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20만 원을 주는 정도여서 미흡하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송정욱/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교수: 지자체의 면허 반납제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그리고 충분한 예산 확보 그리고 건강 상태 및 운전 능력을 확인해 위험 요소가 발견된다면 면허 반납을 유도하게끔 하는 개인적인 노력도 필요하겠습니다.] 가파른 노령화로 인해 고령 운전자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사회적인 논의와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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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영상 21-26도... 서해안 짙은 안개오늘 남원의 낮 기온은 영상 2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도에서 7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21도에서 26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주기상 지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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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다산그룹, '익산 IT 밸리 구축' 협약익산시와 다산그룹, 원광대 등이 익산형 IT 밸리를 조성해 청년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 기관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익산에 홀로그램 중심의 디지털 허브를 구축하고, 다산그룹은 기술연구소 분원을 설치해 청년 벤처 창업가들의 연구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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