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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 간부 갑질 신고자 실명 요구 논란

2023.06.14 20:30
도내 한 소방서장의 갑질 행위를 주장하는
투서가 제기되자 전북소방본부가
직원들을 상대로 실명 조사를 실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투서에 나온 소방서장의
갑질 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한다며, 설문지에 소속과 계급,
이름 등을 기재하지 않을 경우
해당 제보는 무효 처리할 예정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이를 두고
제보자의 신분이 노출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소방본부는
설문조사를 익명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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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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