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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터미널 사라지면 생활거점도 몰락...지원 서둘러야농어촌 지역의 버스 터미널은 버스를 이용하는 공간을 넘어 생활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터미널이 민간사업의 영역이지만 공공재이기도 한 이유입니다. 운영난을 겪고 있는 터미널이 최소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임실 오수에 있는 버스터미널입니다. 임실 주민은 물론 인근에 있는 남원 덕과와 사매, 장수 산서, 순창 동계 주민들의 이동 거점입니다. [양금미/남원시 덕과면 : 장날도 오고, 병원에 주로 많이 오지. 병원을... 여기는 따뜻한게 좋아, 다른 건 몰라도 여기는 따뜻한게 좋아.] 코로나19로 승객들이 급감하자 2020년 터미널 사업자가 폐업을 신고했고, 임실군이 터미널을 사들여 위탁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성심/경기도 남양주시 : 저희는 진짜 항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다녀서요. 진짜 네 다섯 번 정도는 버스를 갈아 타요. 그래서 항상 여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임실군은 터미널 활성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로 터미널 안에 주민 교류 공간을 만들 계획입니다. [장진규/임실군 도시재생팀장 :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고요. 또 이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 또 함께 모여서 이야기도 할 수 있는 그런 공유 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비슷한 시도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트랜스 수퍼] 지난 2017년 전북문화관광재단은 문화가 있는 터미널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터미널 시설을 개선하고, 전시와 공연을 열어 터미널을 문화 플랫폼으로 만든다는 계획, 하지만 4개 터미널에 10억 원을 쏟아붓고, 사업은 2년 만에 중단됐습니다. [전북문화관광재단 관계자 : 아쉬운 거는 공간이 너무나 좋게 변했어요. 그런데 이제 그 공간에 맞는 문화활동이 조금 자발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그래도 3년 이상 관리를 해줘야 되는데 그게 사업이 이제 단절이 됐죠.] 버스 터미널은 이제 벼랑 끝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존폐 기로에 서있는 상황에서 지금처럼 시설 개선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수준에서는 터미널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김상엽/전북연구원.교통공학 박사 : 이용 편의나 안전시설 같은 경우에는 공공의 투자가 필요합니다. 특히 이동 약자 같은 경우에는 이동 편의 증진에 대한 시설도 역시 공공의 역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터미널이 문을 닫으면 피해는 고스란히 교통 약자들에게 돌아갑니다. 터미널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병원과 목욕탕 등 생활 필수 시설도 함께 무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농어촌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거점 공간이 사라지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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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양계장서 불... 8천만 원 피해오늘 새벽 5시 40분쯤 김제시 백산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닭 4만 4천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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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영하 8도... 모레는 눈, 비 내려내일 아침은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고 바람이 불어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영상 3도에서 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모레 낮부터는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모레는 전북 동부와 서해안 지역 등에 1센티미터 미만의 눈과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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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01/18)-8뉴스희망2023나눔갬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부안군 사랑의열매봉사단 회원일동이 백만 원, --------------------------------- 진안군 부귀면 오산마을 주민들이 46만 3천 원, (진안군 부귀면 미곡마을 42만 5천 원, 진안군 부귀면 소태정마을 42만 원) 진안군 부귀면 가정마을 주민들이 41만 원, --------------------------------- 진안군 부귀면 서판마을 주민들이 36만 7천 원, (진안군 부귀면 중궁마을 34만 3천 원, 진안군 부귀면 장승마을 33만 4천 원) 진안군 부귀면 운장마을 주민들이 32만 원, --------------------------------- 진안군 부귀면 원봉암마을 주민들이 26만 7천 원, (진안군 부귀면 부천마을 26만 2천 원, 진안군 부귀면 신리마을 24만 원) 진안군 부귀면 오복마을 주민들이 20만 5천 원, --------------------------------- 정읍시 농소동 농소주공2차아파트 주민들이 42만 원, (정읍시 농소동 농소주공1차아파트 38만 원 김제시 검산동 샬레3마을 30만 원) 남원시 주천면 내용궁마을 주민들이 15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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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1백만 명 넘어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백만 명을 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어제 1,3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1백만 27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20년 1월 31일 도내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온 뒤 2년 11개월 만으로 전북 인구의 56%에 해당합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확산 시기인 지난해 2월부터 석 달 동안에만 54만 7천여 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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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입사 4년 만에 경력 불인정...받은 월급 내놔라?입사할 때 인정받았던 경력이 4년이나 지나서 취소됐다면 어떻겠습니까? 근로자들은 이미 받았던 급여까지 다시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했지만 재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15년, 국립농업과학원에 청원경찰로 입사한 오성원 씨! 민간 경비업체에서 일한 것을 인정받아 10호봉으로 임용됐지만, 4년 뒤 농업과학원이 민간경력을 모두 취소해 버렸습니다 청원경찰법의 경력 인정 조항에 민간 경력이 들어 있지 않다는 걸 뒤늦게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농업과학원은 오 씨를 비롯한 청원경찰 5명의 호봉을 다시 낮췄고, 2020년부터는 이미 지급했던 급여 2천8백여 만 원에 대해서 매달 70만 원씩 환수하고 있습니다. [오성원/국립농업과학원 청원경찰: 가족 구성원이 4인 가구인데 정말 생계비도 못 할 정도로 그런 가정 환경에서 주변 친척들 도움 없이는 하루도 살기 힘든 상황입니다.] 결국 오 씨 등 3명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임용 당시 취업 규칙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농업과학원이 민간 경력을 산입한 것이 청원경찰법에 위반된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환수액을 다시 오 씨 등에게 돌려주라고 판결했습니다. 하지만 농업과학원은 판결에 불복했고 항소가 이뤄졌습니다. 농업과학원은 호봉 산정이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호봉 산정을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아무 책임을 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립농업과학원 관계자: ((당시 채용 담당자가) 몇 분인지도 아직 모르시는 거예요?) 제가 아직 거기까지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 상황 때문에 명확하게 징계까지 간 사람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 씨 등은 농업과학원이 잘못을 해놓고도 자신들에게만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립니다. [오성원/국립농업과학원 청원경찰: 근로자한테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은 국가 행정기관으로서는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립농업과학원이 당초 문제를 일으켰던 자신들의 잘못은 외면한 채, 법을 내세워 약자인 청원경찰들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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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눈 날리다 차차 맑아져...낮 최고 1~4도현재의 전주 기온은 영하 3도로어제보다 3도 가까이 높습니다.오늘은 오전에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아침에는 눈이 날리기도 하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에서 4도로어제와 비슷하고 평년보다는 1, 2도가량 낮겠습니다.내일은 낮 기온이 3에서 7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높겠습니다.하지만, 설 연휴 전날인 모레부터는 다시 기온이 떨어져 추워지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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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166명 확진...누적 99만 8천 명어제 전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166명입니다. 전주와 군산, 익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1,164명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0.9로 올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99만 8천9백 명, 재택 치료자는 6천4백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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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노조, 사무실에 맥주병 던진 간부 고발소방공무원 노조가 술에 취한 채 자신이 근무하던 소방서 사무실에 맥주병을 던진 간부 직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공무원 노조 소방청지부 전북본부는 전북소방본부 소속 소방정 A 씨를 특수 공용 물건 손상 등의 혐의로 전북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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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경기도, 민선 8기 첫 상생 협약민선 8기 전라북도와 경기도가 처음으로 상생 협약을 맺었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전북도청에서 세계 잼버리 홍보와 창업.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서로 돕기로 했습니다. 또 경기도 학교 급식에 전북 농산물 공급,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에 상호 입점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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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 눈발 출근길 주의...낮 기온 1 - 4도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전주 영하 2도, 임실 영하 5도 장수 영하 6도로 오늘보다 따듯하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1도에서 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0.1센티미터 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출근길 미끄러짐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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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0대 탁송기사, 운전하던 차량에 깔려 숨져어제 아침 7시쯤 완주군 봉동읍의 한 주차장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의 운전하던 차량에 깔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완주경찰서는 이 운전자가 주차 도중 차량 뒷쪽을 확인하기 위해 운전석 바깥으로 몸을 내밀었다가 떨어져 움직이는 차량에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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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통합 추진단체, 전주-완주 총선 선거구 촉구사단법인 완주·전주 통합추진연합회는 내년 총선에서 전주와 완주를 하나로 묶어 선거구를 획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연합회는 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완주는 그동안 지리적 유대감이 낮은 임실이나 김제, 진무장과 선거구로 묶여 주체성을 잃었다며, 내년에는 전주와 묶어 단일 선거구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완주 인구가 9만 2천 명인 만큼 전주지역에서 5만 명 가량을 더할 경우 인구 하한선을 맞츨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또 이같은 방안이 전북의 국회의원 선거구 10개를 유지하고, 전주.완주의 통합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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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1월 18일부터 '전북도→전북특별자치도'128년 동안 사용돼온 전라북도 명칭이 내년 1월 18일부터는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뀌게 됩니다. 전라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정부 전자 관보에 공식 공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가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특례 발굴과 법안 개정 등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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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 닫는 터미널 속출.. 농촌 이동 거점 사라져최근 문을 닫는 버스터미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이동이 줄었던 지난 2, 3년간 적자가 쌓여왔는데 일상 회복이 이뤄진 지금도 승객이 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용객들의 불편은 물론이고, 농촌과 도시를 잇는 거점이 사라지면서 지역 소멸이 가속화할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집중취재, 먼저 하원호 기자입니다. 깨진 유리창 위로 거미줄이 가득합니다. 버리고 간 집기에는 먼지가 한가득 쌓여 있습니다. 마치 폐가처럼 보이는 이곳은 한때 사람들로 북적거렸던 버스터미널입니다. 화장실은 문짝이 떨어져 나갔고, 한 겨울엔 수도가 얼어 사용조차 어렵습니다. [김중/김제시 봉남면 : 물이 없어서, 겨울에는 얼어가지고 (화장실에) 들어가지를 못해. 여기가 제일 그게 불편해.] 냉난방 시설도 없습니다. 여름에는 찜통이고, 겨울엔 칼 바람 추위에 발을 굴러야 합니다. 경영난을 겪던 터미널 사업자가 2년 전 폐업신고를 내자, 김제시가 월 백만 원씩 임대료를 내고, 겨우 터미널 문만 열어 놓은 겁니다. [시외버스 운전기사 : 첫째는 운영이 안되고, 손님이 없으니까. 와서 보시면 이게 전쟁에 나간 집이지, 이게 터미널이에요?] 더 심각한 문제는 이렇게 문을 닫는 터미널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CG IN 지난 2018년 남원 반선터미널이 문을 닫았고, 2020년에는 임실 오수터미널이 2021년에는 김제 원평 터미널과 정읍 신태인 터미널이 폐업했습니다. 금호고속이 운영했던 남원과 익산고속버스터미널도 지난해 문을 닫아 시외버스터미널과 통합 운영되고 있습니다. CG OUT 터미널이 문을 닫는 건, 승객이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CG IN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8년, 도내 30개 터미널의 승객은 1085만 명, 그런데 코로나가 기승을 부렸던 2020년에는 5백74만 명으로 거의 반 토막이 났습니다. CG OUT 터미널 사업자는 승차권 판매 수수료와 터미널 이용료, 상가 임대로 수익을 올리는데 승객이 줄면서 폐업을 고민하는 사업자가 늘고 있습니다. [하희수/완주 삼례터미널 소장 : 일단은 뭐 돌려 막기 하고 있습니다. 이거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지 이거 이러다가는 어떻게 운영이 도저히, 누구라도 감당하지 못할 그런 상황이 지금 온 거예요.] 일상 회복이 이뤄졌지만 줄어든 승객은 다시 예전 수준으로 늘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인구는 줄고,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자가용이 대체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터미널이 문을 닫으면서 농촌지역 교통 약자들의 불편이 커지는 것은 물론, 교류의 거점이 사라지면서 지역 소멸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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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갯벌 치유센터 등 서해안권 발전 사업 2개 추가전북 서해안권 발전 사업에 두 개 사업이 추가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부안 갯벌 치유센터와 서해안 선셋 드라이브 명소화 사업이 서해안권 발전 사업에 포함돼 2025년까지 360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안권 발전 사업은 전라북도와 인천, 경기, 충남이 함께 수립한 발전 계획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토부가 총 사업비의 절반을 지원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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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기 첫 상생 협약...실질적 성과 과제민선 8기 들어 전라북도와 경기도가 처음으로 상생 발전 협약을 맺었습니다. 새만금 잼버리 성공 개최 등 8개 분야에서 서로 돕겠다는 건데요, 전라북도는 다른 자치단체와도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인데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라북도와 경기도가 처음으로 손을 맞잡았습니다.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8개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CG IN) 가장 먼저 새만금 잼버리 성공을 위해 참가 신청을 독려하고 홍보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또 창업.벤처기업 활성화와 재생에너지, 수소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한다는 계획입니다. 경기도 학교 급식에 전북 농산물의 지속적인 공급,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에 상호 입점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CG OUT) [김동연/경기도지사: 작은 성과부터 내보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양도의 도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성과를 통해서 앞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한다는 그런 각오로 뜻을 모았습니다.] 전라북도와 경기도는 빠르면 올 상반기에 2차 협약을 맺고 협력 사업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다른 자치단체와도 협력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각 지자체의 공통적인 이해관계를 충족시킬 수 있고, 윈윈할 수 있는 사업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그런 문제들을 해결해 내도록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충남, 전남과도 상생 협약을 맺는 등 전국적으로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협력 사업이 상징적 수준에 그치지 않으려면 사업영역을 기초자치단체로 확대하고 계량화된 목표를 제시해서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보완 작업이 필요합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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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농업 스타트업 단지' 조성 (시군)새만금 농생명 용지에 청년 농업인들을 위한 창업 단지가 조성 됩니다. 순창에는 2024년까지 온천 관광호텔이 들어섭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 스타트업 단지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백구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교육을 받은 청년 농업인에게 농지를 장기 임대하는 것입니다. 김제시는 국가예산 27억 원을 들여 올해 새만금에 3ha의 창업 단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김병철/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 새만금에서 청년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등 첨단 영농의 무한한 꿈을 펼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남원시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민들을 위한 안전보험을 가입합니다. 이 보험은 시민들의 응급 비용과 치료비를 보장하며 개인형 이동수단을 이용하다 발생한 상해 사고도 대상입니다. [김차남/남원시 안전민방위담당 : 올해는 보장 범위를 확대 개편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시민안전 보험을 확대 운영해 가겠습니다.] 순창군 강천산 인근에 온천 자원을 활용한 관광호텔 건립사업이 착공됐습니다. 순창군은 오는 2024년 48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새로 문을 열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영일/순창군수 : 순창의 좋은 물을 통해서 건강, 즉 웰니스를 즐길 수 있는 그런 시설이 확충된다는 것에서 매우 뜻깊은 기공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실군이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공식 SNS를 한층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임실군은 지역 맛집과 여행지를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해서 매주 정기적으로 올릴 계획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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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의회, '군산새만금신항' 명칭 사용 결의군산시의회가 새만금 신항을 군산 새만금 신항으로 바꿔야 한다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명칭 사용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신항이 군산 두리도와 인근 공유 수면을 매립해 조성 중인 만큼, 군산시 관할이라며 공식 명칭을 군산 새만금 신항으로 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산시와 김제시가 새만금 동서도로와 신항만 관할권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다음 달부터 조정 절차에 들어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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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보다 추워...당분간 강추위 계속오늘도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 6시 기준으로 장수 영하 8.2도, 무주 영하 7.4도, 전주 영하 5.1도 등으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습니다. 낮은 기온에 도로에는 살얼음이 낄 수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은 영상 1도에서 3도 수준에 그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추위가 지속되겠고, 설 연휴인 다음 주 초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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