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내년까지 생활인구 10만 명을
유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제시립도서관이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구연과 함께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원시는 내년까지
관광, 통근, 교육 등을 위해 체류하는
'생활인구'를 10만 명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공공 산후조리원을 건립하고
체류형 관광지 조성과, 인재학당 건립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최경식 / 남원시장 :
2024년 생활인구 10만 명 유치를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추진할 것을 선언합니다.]

김제시립도서관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실감 동화나라'를 운영합니다.

5세부터 10세 어린이가 체험 대상이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김정자 / 김제시립도서관 :
실감 동화나라 동화콘텐츠형 체험관은
아이들이 동화속 주인공과 함께
상호작용하면서 만지고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장수군은
최근 청년들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산지 달리기 대회 '트레일 레이스'를
지역 브랜드로 만들 계획입니다.

장수군은 트레일 레이스를 테마로 하는
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하고, 경주로를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기환 / 장수군 정책팀장 :
장수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로컬브랜딩 사업으로 지역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정읍시가
농민들의 자동화 온실 신축을 지원합니다.

면적은 0.2ha부터 2ha까지 지원 가능하며
철골 유리온실은 ha당 15억 원,
파이프 비닐온실은 3억 7천5백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