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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주.전남 '혁신도시 채용 광역화' 외면전국의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은 지역 인재를 의무적으로 30% 이상 채용해야 되는데요, 국토부가 권역별로 혁신도시를 묶어 지역 인재가 지원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늘리기로 했지만 호남권만 여전히 제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부터 전국 10개 혁신도시를 생활권역별로 묶어 지역 인재 채용의 광역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CG IN) 강원과 제주는 단일 권역으로 놓되 전북과 광주전남, 대구와 경북, 대전과 충청, 부산.울산.경남으로 묶은 겁니다. (CG OUT) 예를 들어 전북이나 광주전남에서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하면 두 지역의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지원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정원익 기자 : 발 빠르게 움직인 대구와 경북이 지난 2016년 가장 먼저 광역화에 성공했고, 대전과 충청이 뒤를 이었습니다.] 울산, 경남은 2년 전 부산을 제외하고 우선 광역화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호남권은 광주전남의 반대로 여전히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공공기관은 13곳으로 6곳인 전북보다 2배 이상 많다 보니 채용 인원이 적은 전북과 묶이면 손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채용 규모도 우리보다 두세 배 정도 많고 하니까. 정치권에 가서 얘기도 하고 국토부 균형위 회의 있을 때마다 건의를 하지만 전남이라든가 그쪽에서는 전혀 반응이 없죠.] 국토부는 자치단체 간 협의가 먼저라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 (법에는) 시도지사가 협의해서 정하는 걸로 돼있습니다. (광역화를) 하면 좋겠다, 이렇게 할 수 있는데 법령에는 저희가 강제적으로 임의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죠.] 광역화에 성공한 지역들 역시 수년간의 진통 끝에 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지역 인재 채용의 취지를 살리고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광주 전남 쪽의 전향적인 자세와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추진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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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 거래 살아나나 ..."아직은 신중론"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거래 절벽에 빠졌던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의 하락폭도 둔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신중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만성지구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지난달 이곳에서 9건이 거래돼 한 달 단위 거래건수로는 지난해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cg in) 한 부동산 전문 앱 사이트에 따르면, 전주의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2월 306건에서 지난 1월에는 2백 건 넘게 늘어난 525건, 지난달은 416건을 기록했습니다. out) 매매 가격 하락세도 둔화되고 있습니다. cg in)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9월부터 하락세를 보이다 12월에는 1.59%의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올 들어 1월에는 0.99%로 하락폭이 다소 줄었습니다. cg out) 세금 감면과 대출 한도액 확대 등 정부의 잇따른 규제 완화 정책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입니다. [박준철 공인중개사 : 호가들을 매도인들이 좀 낮추다 보니까 매수자들도 좀 알아보고 있고 금리도 작년보다 오르는 추세가 멈추고 고정되다 보니까 여기서 심리도 조금씩 살아나고 ] 하지만, 여전히 고금리 정책이 유지되고, 경제 상황도 불투명해 반등의 신호탄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노동식 공인중개사협회 중앙자문위원 : 지금 정확히 미래가 불확실하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경기 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엘자형으로가서 그동안 쭉 내렸는데 보합세로 당분간은 가리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지만 아직은 거래량이 바닥을 쳤다고 보기에는 시기 상조란 지적이 나오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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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봄꽃 기지개...개화 시기 빨라져아침과 저녁에 쌀쌀하긴 해도 낮에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봄꽃도 기지개를 켜고 있는데 개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가지마다 하얀색 꽃이 피었습니다. 선비의 꽃으로 불리며 봄을 알리는 매화입니다. 그 옆에는 분홍색 빛의 홍매화도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봄기운 가득한 꽃들을 보며 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김인수//전주시 인후동: 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나들이 나오니까 너무 좋고요. 꽃들도 너무 예쁘네요.] 봄의 전령으로 여겨지는 노란 개나리도 활짝 피는 등 봄꽃들이 속속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CG) 한 민간 기상전문 업체가 예측한 올해 전주의 개나리 개화 시기는 3월 20일입니다. 지난해보다 이틀, 평년보다는 엿새 빠릅니다. 진달래와 벚꽃은 오는 27일부터 피기 시작할 것으로 예측됐는데 지난해와 평년보다 짧게는 이틀, 길게는 7일 앞당겨졌습니다. 봄꽃 피는 시기가 빨라진 건 2, 3월의 평균 기온이 과거보다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올해 전주의 평균기온은 2월 3.0도, 3월 9.5도입니다. 30년 전보다 각각 1.1도와 3.7도가 높습니다. 남원 용궁마을 산수유 축제가 오는 25일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등 이달 말부터 화려한 봄꽃 잔치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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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조특보...내일 낮 최고 19도, 미세먼지 '나쁨'전북 모든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대기가 메말랐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 16도에서 19도로 일교차가 큽니다. 내일도 낮에 먼지안개가 끼는 등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는 낮 기온이 20도를 넘고 수요일 오후에는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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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택시, 변압기와 부딪혀...한때 정전오늘 오후 6시쯤 전주시 효자동 서부신시가지에서 택시 한 대가 도로 옆 변압기 등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변 가게 등이 한때 정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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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공무원 여비 부당 수령 시 5배 환수전라북도가 공무원이 여비를 부당하게 받으면 수령액의 5배를 환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여비를 부당 수령한 공무원에게서 환수하는 금액을 수령액의 2배에서 5배로 늘리는 공무원 여비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은 일비와 식비는 하루에 5천 원, 숙박비는 2만 원에서 3만 원 올리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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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중소유통물류센터 5월부터 운영군산의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된 중소도매 물류센터가 오는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에는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 로프 체험 시설이 문을 엽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군산시 중소유통 공동 도매물류센터가 오는 5월 경암동에 문을 엽니다. 소상공인들은 물류센터에서 공산품과 냉동·정육 상품 등 1만 6천여 품목을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김현석 / 군산시 지역경제활력과장 :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해 물류센터 건립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건전한 센터 운영을 지원하겠습니다.] 지리산 허브밸리에 조성된 로프 체험시설인 스카이 트레일이 다음 달 1일부터 운영됩니다. 스카이 트레일은 체험자가 지상 3층 높이에서 로프 등 안전장치에 의존해 구조물을 지나가는 시설입니다. [서상훈 / 남원시 자생식물육성담당 : 신체발달과 친목을 도모하는 데 함께하는 건전한 놀이공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정읍시가 4곳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프리지어 6백 송이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이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순창군이 지역 농촌 체험객들에게 버스비를 지원합니다. 단체 관광객 30명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최대 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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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약국 침입해 수면제 먹고 쓰러져 있다 붙잡혀전주 덕진경찰서는 약국에 무단 침입해 수면제를 훔쳐 먹은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쯤 전주의 한 약국에 창문을 뜯고 들어가 수면제 10여 알을 먹고 쓰러져 있다가 출동한 보안업체 직원에게 붙잡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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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자도법 개정 속도...'포괄적 이양' 주목전라북도가 특별자치도법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굴한 특례를 법안에 담아 개별적인 권한을 이양받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 방식은 한계가 적지 않아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포괄적 이양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라북도는 지난달 1차 특례 발굴을 마친 뒤 특별자치도법 개정안 초안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나 강원처럼 개별적인 권한을 이양받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 : 하지만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특별자치도로 출범한 제주도를 보면 이같은 방식은 한계가 적지 않습니다.] (CG IN) 제주도는 2006년부터 2019년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4천6백여 건의 권한을 넘겨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과정에만 무려 13년이나 걸렸고 이후 7번째 개정안은 지금까지 3년째 국회에 묶여 있습니다. (CG OUT) 이러다 보니 법안 개정에 제주도 행정력을 끝없이 쏟아부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주도는 이 때문에 어떤 사업에 필요한 특정 권한만이 아니라 전체 권한을 포괄적으로 넘겨받는 형태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계속 추가를 하다 보니까 법이 되게 장황해졌어요. 법 자체가 간소화되는 그런 효과성도 있을 거고요, 더 이상의 추가적으로 개정 없이도 갈 수 있는 이런 장점이 있는 거죠.] 전라북도 역시 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이같은 방식을 성사시킬 경우 전례가 되는 만큼 전라북도 역시 더 많은 권한을 더욱 빨리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민선식/전라북도 정책기획관: 선행 경험을 바탕으로 했을 때 포괄적 이양을 주장하는 데 있어서는 후발 주자인 전북특별자치도로서도 많은 협력과 많은 공조가 필요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여기에 최근 정부가 지방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 각종 권한을 과감하게 지방에 넘기겠다고 밝힌 점도, 포괄적인 권한 이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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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8억 원 선지급"... 보조금 사업 '주먹구구'지난해 전주시가 중국산 전기 버스 구입비로 28억 원의 보조금 예산을 시의회에 요구했다가 무산됐는데요 이번에는 먼저 보조금을 지급하고 나중에 예산을 통과시켜달라고 요청하고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는 무리한 요구라며 일축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도내 버스 업체 2곳이 구매할 중국산 전기버스의 보조금은 국비와 시.도비를 합해서 한 대당 1억 4천5백만 원. 20대에 모두 28억 원입니다. 지난해 9월 전주시의회는 안전성 문제와 서비스 체계가 미흡하다며 보조금 예산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전주시는 이번에는 버스업체에 보조금을 먼저 지급하고 나중에 예산을 통과시켜달라며 시의회에 동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국비와 도비 지원금이 확정된 경우에는 먼저 지급할 수 있다는 지방재정법 45조를 근거로 한 것입니다. 그러나 전주시의회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예산이 통과되기도 전에 버스 업체가 중국산 전기 버스 구매계약을 체결했고, 전주시는 버스 업체의 요구에 못 이겨 예산의 선 집행을 추진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성국 전주시의원 : 절차적 결함에도 무리하게 선 집행을 요구한다면 특정업체에 대한 일종의 특혜로 보여져 행정에 대한 신뢰는 무너지고] 우범기 전주시장은 버스업체가 예산이 확보되기 전에 전기 버스의 구매계약을 체결한 것은 전기 버스 생산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특성 때문이었다고 해명합니다. 우시장은 의회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선지급 요청을 철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범기 전주 시장 : 우리 시는 의회와 협의를 통하여 전기버스 보조금을 선집행할 계획이었으나 여러 의원님들의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선집행을 추진할 계획은 없습니다.] 전주시가 앞뒤가 뒤바뀐 보조금 집행을 두 차례나 밀어붙이면서 보조금 사업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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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군민 1인당 재난지원금 30만 원 지급진안군이 오는 20일부터 군민 1인당 30만 원의 재난 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되고 오는 6월 말까지 진안군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진안군이 재난 기본소득 지원금을 주는 것은 이번이 4번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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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관 순직... "당시 진압대원 1명 교육 중"지난주 주택 화재 현장에서 신입 소방관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는데요 . 당시 화재 현장에 투입될 3명의 진압요원 가운데 1명은 교육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종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6일 주택 화재 현장에서 집 안에 사람이 있다는 말에 불길 속으로 뛰어든 신입 소방관이 순직했습니다. 당시 화재 현장에는 화재진압대원 2명과 구급 대원 3명이 먼저 도착했습니다. CG IN) 소방청의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는 안전을 확인하고 2인 1조로 현장에 진입할 것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CG OUT) 그러나 당시 화재 현장에 출동한 진압대원 2명 가운데 1명은 소방차를 관리하고 방수 압력을 조절하는 업무를 맡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신입 소방관 1명만 실질적인 화재진압에 투입된 것입니다. 또, 김제 금산 119센터 소방차에는 3명의 화재진압 대원이 배치돼 있었지만 1명이 교육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2명만 출동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제소방서 관계자: 이제 교육자가 한 명 있으니까, 이제 (화재진압대원) 한 명이 활동을 하게 된 거죠] 전북소방본부는 TF팀을 구성해 순직사고와 관련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 : 안전 관리 분야와, 현장 활동 지휘, 소방 인력 및 장비 등 현장 대응 분야 전반에 대해 분석을 실시해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 지난해 말 기준, 전북의 소방 인력 정원은 3,456명으로, 법정 정원보다 600여 명이 부족합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 필요하다 법정 기준대로 올리는데 행안부가 그대로 다 내려주지는 않는다는 거죠 소방청 사고조사 위원회와 전북소방본부는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해서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종범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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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지 명령 내리지 않은 고용노동부 사과하라"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지난 2일 산업재해가 발생한 세아베스틸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지 않은 고용노동부에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당시 고용노동부가 기업 측의 진술을 토대로 재해 근로자의 상태를 경상으로 파악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며, 목숨을 잃은 근로자와 유가족들에게 사과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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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합장 후보 극단적 선택... 금품 살포 측근 구속금품 살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전 농협 조합장 후보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남원경찰서는 남원 운봉농협의 전 조합장 후보인 A씨가 어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측근을 통해 조합원 10명에게 현금 30만 원씩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측근은 어제 구속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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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전 지역 건조특보...주말 한낮 13~16도현재 도내 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돼있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임실과 순창이 13.1도 군산과 정읍은 11.1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상 2에서 5도, 낮 기온은 13에서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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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돼지농장서 화재 잇따라... 12억 원 피해밤사이 도내에서 축사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6일) 새벽 3시 20분쯤 정읍시 태인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축사 다섯 동이 타고 돼지 1,90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1억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새벽 1시 20분쯤에는 임실군 신덕면의 돼지농장에서 난 불로 돼지 65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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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용부.경찰,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압수수색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지난 2일 분진 제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오늘 세아베스틸 본사와, 군산 공장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세아베스틸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여부를 점검하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를 준수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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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군,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촉구무주군이 대통령 공약 사업인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관련기업 100개를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국회에서 열린 대선공약 토론회에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가 조속히 설립되도록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는 태권도 지도자 등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기관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전북 7대 공약에 포함됐습니다. [황인홍/무주군수: 이제 막 신호탄을 쏘아 올린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사업이 태권 도시 무주를 완성하고 세계 태권도 성지, 전북의 기틀이 되길 바랍니다.] 수소특화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완주군이, 수소기업 100곳을 유치해 10조 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완주군은 이를 위해 수소 저장용기 등 3대 업종을 육성하고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연구개발을 유도한다는 구상입니다. 임실군이 지역 내 15개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또, 학교 폭력 피해 관련 상담과 함께 학교 주변 유해업소 단속도 진행합니다. [김정숙/임실군 여성청소년과장: 학교 폭력 예방 활동과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활동을 개학기에 집중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하는 자살 예방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천50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남원시는 우울증 전수조사와 동호회 활동, 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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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백 경사 살해 용의자 2명 지목경찰이 장기 미제 사건인 백 경사 피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대전 강도 살인 사건 범인인 이승만과 이정학을 지목했습니다. 편지 한 통에서 시작된 수사가 사건 발생 21년 만에 실마리를 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최종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전북경찰청에 온 편지 한 통으로 수사가 재개된 백 경사 피살 사건. 당시 사라진 백 경사 권총은 실제로 편지에 적힌 울산의 숙박업소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편지를 보낸 대전 은행 강도 살인 사건의 범인 가운데 이승만과 이정학을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이들은 대전 살인사건 1심 재판에서 이승만은 무기징역, 이정학은 2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경찰의 4차례 조사 결과 이들은 서로 상대방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히, 백 경사 피살 사건이 권총을 확보하기 위해 벌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백 경사가 살해된 지 넉 달 후 이들이 대전에서 현금 수송차량 절도행각을 벌였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이보다 앞선 2001년 대전에서 벌인 은행 강도 살인 사건에서도 또다른 경찰관에게서 빼앗은 권총을 사용한 전력이 있습니다. 경찰은 백 경사의 권총에 남아 있는 유전자와 사건현장의 발자국을 감식한 결과 이 두 사람 또는 적어도 한 명이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후신 / 전북경찰청 형사과장 : 서로 상대방이 범행을 하고 총기를 가져왔다고 진술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그동안에 이 사람들의 그전 사건 수사 과정이나 행태를 봤을 때 충분히 예상됐던 부분이고요.] 21년 만에 재개된 수사로 백 경사 피살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최종범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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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부 싸움 집에 불 지르려 한 남성 구속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집에 불을 지르려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달 27일 오전 10시쯤 아내와 다투다 집에 있는 물건을 부수고, 집 안에 있는 커튼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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