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전북도,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대상 확대전라북도가 노후 경유차 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5등급에서 4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까지 확대합니다. 올해 지원 규모는 2만 3천여 대로 지난해보다 3배가량 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차주에게는 1백만 원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3
-
-
-
-
[JTV 8뉴스] 전북환경청, 화학물질 취급 1,064곳 배출량 조사전북지방환경청이 다음 한 달 동안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도내 사업장 1천여 곳에 대한 조사를 실시합니다. 대상은 화학제품 제조업 등 40개 업종이며, 해당되는 사업장은 다음 달 말까지 배출량 보고 시스템에 지난 1년 동안의 화학물질 배출량 등을 입력해야 합니다. 제출된 자료는 검증 후에 연말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3.23
-
-
-
-
[JTV 8뉴스] 갈수록 증가하는 원도심 빈집농촌은 물론 도시에서도 빈집문제는 걱정거리가 된 지 오래입니다. 자치단체들도 빈집을 꽃밭이나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해소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은 더디기만 한데 빈집 증가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구도심에 있는 한 단독주택입니다. 수년 째 비어 있던 집이 이제는 저소득층을 위한 보금자리로 변신했습니다. 전주시가 저소득층에게 임대료를 적게 받거나 아예 받지 않는 조건으로, 집주인들에게 보수 비용을 지원한 사업입니다. 인근 주민들도 반기고 있습니다. [권경섭 전주시 자만동 : 청소년 범죄라든지 그런 아지트로 쓰이지 않고요, 그다음에 이제 관심이 주변에 가기 때문에 이제 마을이 좀 깨끗해지고] 지난 2017년 이 사업이 시작된 뒤 저소득층에게 제공된 집은 모두 11채. 전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는 46억 원을 들여 빈집 20채를 사들인 뒤 경로당과 마을회관 같은 공동 시설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중재 전주시 도시정비과 담당자 : 수요 조사로 1차 대상지를 선정을 하고요.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대상지와 그다음에 최종적으로 설치할 생활 SOC를 선정을 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빈집 정비는 아직 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예산 부족과 집주인들이 무관심으로 인해 한해 정비되는 건 10채 정도에 불과합니다. 여기에 빈집이 늘어나는 속도는 갈수록 더빨라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주의 빈집은 2천7백 곳 정도로 한 해 사이 무려 2백 곳 넘게 늘었습니다. 가파른 인구 감소와 도심의 불균형 개발이 심화되면서 농촌은 물론 도시에서도 빈집 문제가 큰 근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3.23
-
-
-
-
[JTV 8뉴스] 후배 집 침입 시도하고 몰카 설치한 20대 검거익산경찰서는 새벽에 대학 여자 후배 집에 침입을 시도하고 문앞에 카메라를 설치한 20대 남성 A씨를 주거침입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피해 여성 100m 이내 접근과 통신을 금지하는 등의 잠정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3.23
-
-
-
-
[JTV 8뉴스] 한중 합작 이차전지 업체, 새만금 1조 2천억 투자한국과 중국의 합작 기업이 새만금에 1조 2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국내 배터리 기업인 SK온과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가 중국 지이엠과 공동 설립한 지이엠코리아 뉴에너지머티리얼즈는 새만금에 1조 2천1백억 원을 투자해 연간 10만 톤 규모의 이차전지 전구체 생산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이 기업의 투자액은 새만금개발청 설립 이래 제조기업으로는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투자 유치 금액보다 많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내후년 공장이 완공되면 1천백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3.23
-
-
-
-
[JTV 8뉴스] 지난해 금융민원 2,231건...생명 보험 최다지난해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이 처리한 금융민원은 2천2백여 건으로 일 년 전보다 50여 건 줄었습니다. 분야별로는 생명 보험이 53%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금감원은 민원 건수가 많은 생명 보험회사와 간담회를 열고, 민원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3.23
-
-
-
-
[JTV 8뉴스] 흉기 휘둘러 여자친구 숨지게 한 남성 체포군산경찰서는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오늘 새벽 1시 50분쯤 군산시 소룡동의 아파트에서 여자친구와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3.23
-
-
-
-
[JTV 8뉴스] 2년째 꿀벌 소멸... 양봉농가 ' 속앓이'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꿀벌이 사라지는 현상이 계속되면서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꿀벌 값은 배가 올랐고 구하기도 쉽지 않아서 꿀벌을 입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벌통 5백여 개로 양봉을 하는 박솔근 씨는 이번 겨울을 나면서 꿀벌의 대부분을 잃어 스무 통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벌통을 열어 보면 벌은 없고 빈 통이 돼 있습니다. INT [박솔근/완주군 고산면 저도 45년 동안 벌을 길렀는데 이런 현상은 처음 일이에요. 일이 이렇게 벌이 하루아침에 망가지는 일은 없어요] 상당수의 양봉 농가가 박 씨처럼 꿀벌 소멸 현상으로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양봉농협의 조사 결과 조합원의 78%가 꿀벌 소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년째 이런 현상이 빚어지자 꿀벌 가격이 껑충 치솟고 있습니다. INT [김종화/전북양봉협회장 작년 이맘때 25만 원 최고 벌이 가던 것이 지금은 50만 원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이집 저집 다 돌아다녀 봐도 살 곳이 없어요] 꿀벌 소멸은 기후 변화와 진드기의 일종인 꿀벌 응애에 의한 피해 등 복합적인 원인에 따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뚜렷한 예방책이 없어서 양봉농가들은 꿀벌 입식비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꿀벌 응애를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돼 있는 상태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3.03.23
-
-
-
-
[JTV 8뉴스] 폐암 공포에 떠는 학교 급식 종사자학교 급식 종사자들은 한꺼번에 많은 사람의 음식을 조리하면서 장시간 유증기와 뜨거운 열기에 노출됩니다. 도내 학교 급식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1명이 폐암 판정을 받았고, 12명은 폐암이 의심된다는 의사의 소견이 나왔습니다. 급식 종사자들이 조리실의 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가운데 전북교육청이 뒤늦게 관련 대책에 나섰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17년째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조리사로 일하고 있는 고은희 씨. 혼자서 매일 150명 분의 음식을 만들다 보면 녹초가 되기 일쑤입니다. 고 씨는 지난해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은 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평소 상상도 하지 못했던 폐 결절이라는 소견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고은희/학교 급식 노동자: 아무리 초기여도 장담을 할 수 없는 거잖아요. 근데 내가 일하는 일터에서 걸렸다는 거는 진짜 눈물이 줄줄 날 정도였고요.] (CG) 지난해 도내 급식 종사자 2천500여 명의 건강 검진 결과 1명이 폐암 판정을 받았고, 12명은 폐암 의심 소견이 나왔습니다. 폐 결절 같은 이상 소견은 무려 671 명으로, 도내 전체 급식 종사자 4명 가운데 1명이 넘었습니다. //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열악한 노동 조건으로 급식 종사자들이 일터를 떠나고 있다면서, 근무 환경을 하루빨리 개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권향임/전국교육공무직 전북 조직국장: 급식실 폐암이 산재다. 즉, 급식실에서 일을 하면 폐암이 발생될 수 있다라고 하는 어떤 두려움, 우려, 공포 이런 것들이 (있고요)...] 전북교육청은 이에 내년까지 316개 학교 급식 조리실의 환기 설비를 먼저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 (급식 조리실) 후드가 너무 클 경우에는 흡입되는 양이 적기 때문에 후드 크기를 줄이고 풍속을 조금 강력하게 해서 풍량 조절을 하는 거거든요.] 또, 폐암 의심 소견을 받은 12명은 정밀 검진을, 폐결절 등 이상 소견을 받은 670여 명은 추가 검진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3.22
-
-
-
-
[JTV 8뉴스] 건설현장 불법행위 노조 간부 등 7명 입건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사 현장 관계자를 협박해 억대의 돈을 챙긴 혐의로, 한 노동조합 전북지부장 등 7명을 입건해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9월까지 도내 여러 건설현장을 찾아가 조합원 채용과 노조 전임비 등을 요구해 모두 7개 회사로부터 1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요구에 응하지 않는 현장에서는 공사를 방해하거나 환경과 외국인 채용 등 각종 불법 사항을 고발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3.22
-
-
-
-
[JTV 8뉴스] 섬진강댐 저수율 19%... 농업용수 공급 차질 우려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김제와 정읍, 부안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섬진강댐 저수율이 19%에 그치면서 3만 3천 헥타르의 농경지에 물이 부족할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전라북도는 1천만 톤 가량의 물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하천의 물을 확보하고, 농경지에서 사용된 물을 재이용하는 등의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2
-
-
-
-
[JTV 8뉴스] '집단 암 발병' 장점마을 환경민관협의회 해산암 환자가 집단 발생한 익산 장점마을의 '환경비상대책 민관협의회가 6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해산했습니다. 장점마을 주민과 익산시,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는 그동안 환경 오염 조사 등을 통해 주민 집단 암 발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장점마을의 생태 복원 사업을 이끌어 냈습니다. 주민 40명이 암에 걸려 17명이 숨진 익산 장점마을에는 내년까지 72억 원이 투입돼 생태 복원 사입이 추진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3.22
-
-
-
-
[JTV 8뉴스] 온갖 쓰레기 산더미... 몸살 앓는 둘레길금산사 주변에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둘러싸인 둘레길이 조성돼 있는데요 온갖 쓰레기가 방치돼 있습니다. 더구나 이런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최종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라북도 천리길의 하나인 금산사길 입구. 모악산과 금산사 일대 주변으로 12km 가량 이어지는 둘레길입니다. 표지판 밑에 마대자루들이 버려져 있습니다. 비료포대와 큼지막한 고무 대야도 눈에 띕니다.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액체 용기가 나뒹굴고 있고 카시트까지 버려져 있습니다. [이태경/김제시 금산면: (쓰레기가) 무게도 있고 근데 차를 갖고 와서 버리는 것 같아요. 보기에도 안 좋고, 여기 둘레길인데 그런 거 있으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금산사길의 또 다른 지점. 쓰레기 봉투부터, 술병 등 온갖 생활 쓰레기가 산더미를 이루고 있습니다. 가구에 사용된 나무판자도 볼썽사납게 방치돼있습니다. 주민들은 청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눈살을 찌푸리고 있습니다. [정완중/김제시 금산면: 유관기관에서 청소를 해야 마땅한데...그런 부분은 좀 속히 치워졌으면 환경이 더 아름답게 조성이 되지 않을까...] 김제시에 문의를 했지만 자기 부서의 업무가 아니라는 답변만 돌아옵니다. [김제시 환경과: 길이나 이정표나 그런 시설을 관리하는 거지. 전체적으로 공원 지역이니까 공원녹지과에서 하고 [김제시 공원녹지과: 한 번씩 하기는 하는데 특별히 이렇게 해서 (청소를) 한 적은 없어요. 근데 (모악산) 마실길은 또 이제 환경과가 주체거든요.] 생태관광과 명품 길을 표방하며 조성된 천리길! 자치단체는 관리에 손을 놔버렸고 아름다운 풍광은 쓰레기 더미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종범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3.22
-
-
-
-
[JTV 8뉴스] 범람 막는다며 버드나무 베어내...." 근거 부족 "전주 삼천과 전주천변에는 버드나무 군락지가 있는데요. 전주시가 버드나무를 베어내면서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나무들이 유속을 느리게 해 홍수 피해를 키운다는 게 전주시의 설명인데 환경단체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아름드리 버드나무가 밑동만 남았습니다. 5년에서 최대 20년 된 나무들입니다. 부근에서는 잘려나간 나무를 쌓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전주시는 지난달부터 삼천과 전주천변 11.5km 구간에 있는 버드나무를 베어내고 있습니다. 천변의 버드나무가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유속을 느리게 만들어 하천 범람의 위험을 키우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 수위가 올라오면 물이 이렇게 신속하게 이제 예를 들어서 만경강으로 이렇게 빠져야 되는데 이제 나무가 있다 보면, 이렇게 소통에 방해를 많이 주죠.] [강훈 기자 : 나무가 잘린 자리입니다. 이렇게 수년간 자란 나무도 잘라냈다며 환경단체는 반발에 나섰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뚜렷한 근거도 없이 나무를 베어냈다며 문제를 제기합니다. [문지현 /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잘라져야 되는지 안 잘라져야 되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없이 그냥 호상에, 제방에 있는 이런 나무들을 자르겠다고 하는 것은 좀 저는 무분별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전주시의 설명과는 다르게 천변의 나무가 재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습니다. [오경섭 / 한국교원대 명예교수(전 지리교육과 교수) : 인간 간섭 없이 만들어진 버드나무 왕버들 군락 있잖아요. 그거는 오히려 홍수 방지가 아니라 홍수 보호에 도움이 되고, 또 거기다가 물 저장에 도움이 됩니다.] 전주시는 천변의 벌목 작업을 오는 4월 말까지 끝낸다는 계획이어서 적정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3.22
-
-
-
-
[JTV 8뉴스] 익산, 완주, 무주 등...산불 3건 잇따라건조한 날씨 속에 오늘도 도내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2시 30분쯤 익산시 여산면의 야산에서 불이나 0.5 헥타르가 탔습니다. 또 오전에는 무주와 완주에서도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3.22
-
-
-
-
[JTV 8뉴스] 전주 천마지구 개발사업 동의안 '부결'전주시가 전북개발공사와 천마지구를 개발하기 위한 실시협약 체결 동의안이 시의회에서 부결됐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전주시가 제출한 천마지구 개발사업 동의안을 표결한 결과, 참여 의원 34명 가운데 반대가 17명으로 찬성보다 2명 많아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동의안에 반대한 시의원들은 도도동 일대 주민들이 전주대대 이전을 강하게 반대하는 상황에서 천마지구 개발을 성급하게 추진하기보다는 주민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설득하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3.22
-
-
-
-
[JTV 8뉴스] 전국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촉구 동시 집회전북간호사회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국민의힘 전북도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고 간호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간호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대선과 총선 공약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간호사법 제정 촉구 집회는 전국 시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종범 기자
2023.03.22
-
-
-
-
[JTV 8뉴스] 옥정호 녹조 원인 용역 결과 6월 발표옥정호 녹조의 발생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가 오는 6월에 발표됩니다. 전라북도는 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가 진행하는 녹조 원인 조사 용역 결과가 오는 6월쯤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용역 결과에 따라 2025년 2월까지 3억 6천만 원을 들여 오염원 저감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3.22
-
-
-
-
[JTV 8뉴스]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단지 입주 업체 모집군산시가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입주할 업체를 모집합니다. 순창군이 귀농귀촌인들에게 무료로 집을 빌려줍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시가 2025년까지 새만금에 3천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수산식품 수출가공 단지 입주업체를 모집합니다. 희망 업체는 다음달 28일까지 사업 제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박동래 군산시 수산식품정책과장 : 수산 식품의 수출과 시장 개척을 위하여 조성중인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함께 할 역량있는 기업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순창군은 지역의 빈집 여섯 채를 수리해 귀농귀촌인들에게 4년 동안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순창군은 이 사업이 농촌 빈집 문제를 해소하고 인구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이 이서면 옛 보건지소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52억 원을 들여 조성한 이 센터는 건강증진실과 심폐소생술 체험관을 갖췄고 주민들을 위한 보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승희 완주군 보건관리과장 :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와 원스톱 지원체계를 강화해 건강관리 전담기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정읍시가 트로트 가수인 김용임 씨와 방서희, 김태연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문화와 관광, 먹거리 등 정읍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임실군이 올해 공공시설에 27대의 전기차 충전기를 추가 설치합니다. 이에 따라, 충전기가 모두 140대로 늘어나 지역민들의 전기차 충전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3.22
-
-
-
-
[JTV 8뉴스] 세아베스틸 '특별근로 감독'...무관용 원칙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지난 1년 동안 4명의 근로자들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고용노동부가 군산공장에 대한 특별근로 감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근로 감독과는 달리 무관용 원칙이 적용됩니다. 정원익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5월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는 50대 근로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9월에도 근로자가 차량과 철강 제품 사이에 껴 변을 당했습니다. 이달 초에는 철강 분진 제거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고온의 분진이 쏟아져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CG) 고용부의 특별근로 감독 기준은 안전·보건 상의 조치가 미비해 2명 이상 숨지거나, 최근 1년 동안 3회 이상 사망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 그리고 작업 중지 등의 명령을 위반해 중대 재해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은 두 개의 기준에 해당됩니다. /// [고용노동부 광주지방청 관계자 : 근로감독관 규정에도 나와 있듯이 특별근로감독을 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곧 나갈 예정이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특별 감독에는 기존의 근로 감독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위법 사항이 경미해도 시정 조치 대신,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관련자가 검찰에 송치됩니다. 지난해 12월 고용부는 군산공장을 대상으로 근로 감독을 실시해 102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사법처리 대상인 66건에 대해서는 군산공장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관계자 : 실질적인 안전보건에 대한 책임이 군산공장 대표한테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 대표를 저희가 사법 처리하는 거예요.] 민주노총도 세아베스틸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뒤따르지 않는 한 산업재해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고용부에 특별근로 감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