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대학생도 나섰다

2023.06.07 20:30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유치하는 데
도내 대학생들도 뜻을 함께 하고 나섰습니다.

특화단지가 새만금에 들어서면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effect)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반드시 새만금으로 유치해야 한다며
대학생들이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학생들은 지난 수십 년간
전라북도의 자원을
국가 발전의 에너지로 내놓은 만큼
이제는 국가 전략산업이
전라북도의 기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민/원광대 총학생회장 :
새만금은 지금 압도적 속도와 규모로 이차전지 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새만금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 창출은 동반 성장과 균형 발전의 혁신 모델이 될 것이다.]

전북대 학생들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힘을 보탰습니다.

전라북도의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특강을 듣고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통해
대학생들이 지역에서 꿈과 희망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정부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동현/전북대 총학생회장 :
전라북도에 기업이 없어서 떠나는 인구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전라북도에 유치되면 많은 학생들이 유출되지 않고 전라북도에 머물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김관영 도지사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었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이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에 여러분들이 취직하고 또 거기서 배워서 스타트업 벤처 창업하고, 이런 선순환이 우리 지역에서 일어날 수도 있겠다고 하는 희망을...]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것은 물론
일자리를 찾고 있는 대학생들에게도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새만금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낳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퍼가기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