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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여파 이틀 새 36명 신규 확진

2021.07.26 20:30
어제(그제)와 오늘(어제), 이틀 사이에
전북에서 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24명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외국인 일상과 kt 2군 야구단 관련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김제에서 열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확진된 외국인 노동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또한, 익산 3명, 전주와 김제 1명씩 등
이틀 사이에 19명이 확진되면서
외국인 노동자 모임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 누적 확진자는 52명으로
늘었습니다.

자가격리자는 340명으로,
확진자는 더 나올 우려가 있습니다.

KT 2군 야구단과 관련해서도
익산에서 5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선수 11명 등 지금까지 12명이
확진됐습니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
KT 야구단 집단 감염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어제(25일) 무증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오늘(26일) 오전 3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만 24명이 나오면서
이틀 동안, 하루 신규 확진자는
각각 24명과 12명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시군은 5곳입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현재는 수도권은 정체, 비수도권은
확산 상황입니다. 전라북도도 그런 영향을 고스란히 안고 있습니다.]

내일(오늘, 27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주와 익산, 군산과 완주혁신도시는
3단계로, 나머지 11개 시군은 2단계로
격상됩니다.

이에 따라 전주 등 4곳에서는 식당의
매장 영업이 밤 10까지로 제한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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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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