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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일상' 감염 65명..."대다수 델타 변이"

2021.07.27 20:30
외국인 일상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을 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대다수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지난 22일 시작된 외국인 일상 관련 감염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틀간 18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65명.

[트랜스 수퍼 IN]
김제와 익산을 중심으로 전주, 완주에서도
확진자가 나온 데다,

베트남과 카자흐스탄 등 외국인은 물론
한국인 확진자도 3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

이들과 접촉한 자가격리자는 781명에
이릅니다.

특히 확진자 대다수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전라북도는 보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외국인 일상 감염 (확진자) 누계가 65명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분이 전부 다 델타 변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고요.]

전라북도는 확진자들의 일터로
감염 연결고리인 사업장 6곳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나섰습니다.

또한, 생활 속 감염을 막기 위해 시군과
외국인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어제(그제, 26일) 4개 시군에서 32명,
오늘(어제, 27일) 9명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식당의 매장 영업이 밤 10시까지로 제한된 가운데, 전라북도 전라북도는 다중이용시설 방역 관리자에 대한 강화된 행정명령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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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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