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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부담없는 '공공 호출 앱' 개발

2021.09.13 20:30
앞서 보신 것처럼
대형 플랫폼 업체의 택시 호출 앱 서비스가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습니다.

택시업계는 수수료 부담 때문에
큰 위기감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익산시가 택시업계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수수료 부담이 없는
공공 호출 앱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대형 플랫폼 업체가 개발한 택시 호출 앱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택시의 이동 거리와 도착 시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런 편리함을 무기로
전화 호출을 받아 손님을 태우는
기존의 영세한 택시 호출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습니다.

[천용석/전국택시산업 노동조합 익산지부장: 부모님들한테도 학생들이 편리하다고
홍보하다 보니까 차츰차츰 지역콜이
어려워지고 있어요.]

익산시가 대형 플랫폼 사업자에 맞서
지역 택시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공 호출 앱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CG)
공공 호출 앱은 택시업계에 부담을 주는
수수료를 없앴습니다.

수수료가 없다 보니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도 없습니다.

또 이용자가
지역화폐로 택시요금을 결제하면
일정 금액을 되돌려 주기 때문에
나름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CG)

익산시는 공공 호출 앱이 활성화되면
대형 플랫폼 업체를 견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종완/익산시 교통행정과 대중교통 계장:
"택시 업계하고 어떤 방향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는가 계속 논의하고 있고요.
내년에 그 부분에 대한 구축에 들어가서
상반기 안에 어플을 출시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군산시가 개발한
공공 배달 앱 '배달의 명수'는
가입자 13만 명에 매출액 120억 원을 넘어
전국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익산시의 공공 호출 앱도
거대 공룡인 카카오T에 맞서
수수료 부담에 시름하는 택시업계를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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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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