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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55명...이틀새 91명 확진

2021.09.17 20:30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또 막막한 집단 감염이 터져 나왔습니다.

오늘 순창의 한 비인가 대안교육시설에서
청소년들과 가족 등
모두 43명이 무더기로 확진됐습니다.

그런가 하면
전주에서도 어제만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전라북도에서 오늘 하루에만 55명,
이틀새 무려 9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가뜩이나 이동과 만남이 많은
명절을 앞두고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산세 차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순창의 모 교회가 운영하는 대안학교.

10대 초반의 학생과 성인들이
구급차에 오릅니다.

[트랜스]
미인가 대안학교인 이곳의 기숙사에서는
모두 52명이 생활했는데,

10대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직원 등
4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트랜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 발생 소지가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해당 학교는) 미인가 시설입니다.
기숙형으로 학습과 생활을 공유를
하다 보니까 한 명만 감염 상태면
그 안에서 매우 전파가 쉬운 상황입니다.]

학생 한 명이 확진된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는
학생 4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전주에서는 또, 대학생 4명과
타지역을 돌며 함께 일해 온 노동자 5명이 감염됐습니다.

전주의 어제 하루 확진자는 28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전북 전체적으로는 어제 36명,
오늘은 오후 4시 기준 55명으로
이틀새 91명에 이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1.57로,
지난달 29일이후 18일 만에
유행 확산을 뜻하는 1을 훌쩍 넘었습니다.

여기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도 높아
추석 연휴 이후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방역당국은 이 때문에
연휴 기간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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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동 기자 (kdna@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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