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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북 어제 73명 확진, 올 최고치...순창 교육시설 45명 집단감염

2021.09.18 09:26


어제(17일) 하루 전북에서 
7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순창이 45명으로 가장 많고 
전주 18명, 익산 6명, 
그리고 군산과 김제, 임실이 
각각 1명입니다. 

나머지 1명은 영국에서 입국한 
외국인입니다. 

순창의 45명은 
미인가 기숙형 교육시설에서 발생한 집담감염 사례로 
이들 확진자는 학생 17명, 교직원 11명, 
신학생 7명, 학부모 7명 등으로 
분류됐습니다. 

전주의 확진자 18명은 
확진자와 관련된 13명, 격리 중 검사 2명, 
그리고 감염 경로를 조사하는 3명입니다. 
 
전주는 그제(16일) 28명이 감염돼 
하루 확진자로는 역대 최고치였는데, 
어제는 그보다 조금 줄어든 1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익산의 확진자 6명은 
학업외 활동과 관련된 대학생 4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2명입니다. 

군산시 1명은 격리해제 전에 감염됐고 
김제시 1명은 대학생, 
임실군 1명은 의왕시 확진자와 접촉한 
초등학생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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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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